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와 인제대학교는 27일 글로컬대학 허브캠퍼스에서 ‘2025년 제1차 글로컬대학 위원회’를 개최했다. 글로컬대학 위원회는 김해시, 인제대, 가야대, 김해대, 김해상공회의소 기관장으로 구성돼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사업의 운영과 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홍태용 시장과 전민현 인제대 총장을 비롯해 안상근 가야대 총장, 편금식 김해대 총장, 노은식 김해상의 회장, 사업추진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글로컬대학 규제개혁 추진현황 보고 ▲1차연도 사업추진 결과 보고 ▲2차연도 세부사업계획과 예산편성안 심의 의결을 진행했다. 지난해 8월 말 글로컬대학 선정 이후 1차연도는 사업 기간이 4개월 정도로 짧았던 만큼 교육과정 개발과 교과프로그램 구성, 학생과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 등 기본설계와 인프라 구축 중심으로 추진했다. 디케이락, 대흥알앤티 등 중견기업에 현장캠퍼스를 지정하고 이들 기업의 교육수요를 반영해 2차연도부터 현장실무 중심 인재를 양성할 준비를 마쳤다. 2차연도에는 총 101개 세부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국비 100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7일 관내 설립 신설법인 277개 업체를 대상으로 ‘놓치기 쉬운 지방세 안내문’을 발송했다. 신설법인은 지방세 납부시기 및 신고·납부방법 등 지방세 정보의 부재로 인해 가산세·가산금 등과 같은 금전적 손실을 보는 경우가 있으며, 각종 인·허가를 위해 지방세 납세증명서의 발급이 필요한 경우 체납 세금이 있음을 인지하지 못해 완납 시까지 발급이 지연되거나 완납을 못해 증명서 발급을 받지 못하는 등 기업 활동에 지장을 받는 경우가 있다. 또한 관내 신설법인의 대다수가 중소기업으로서, 대기업과 달리 자체적으로 법무·세무전담부서를 조직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지방세 관련 전문가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실정이다. 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창업하는 관내 법인이 겪을 수 있는 이와 같은 경영상의 어려움을 예방하고, 지방세 신고납부 세목 중 놓치기 쉬운 과점주주․지목변경 취득세, 주민세(종업원분), 주민세(사업소분) 등 법인에 필요한 지방세 관련 정보들을 담아 매년 관내 신설법인을 대상으로 ‘지방세 안내문’을 발송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문화의집 어벤져스의 길 찾기’라는 주제로 새롭게 구상하는 활동과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몇 가지 질문들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적용한 회의로 진행했다.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자치기구에는 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사빛 청소년동아리, 휴카페운영단 아로마, 청소년봉사단 사나래가 있으며, 이들이 어벤져스이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시설로 청소년 자치활동, 진로 프로그램, 가족형 프로그램, 바리스타 관련 프로그램 및 휴카페 운영, 청소년들의 쉼과 놀이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으로 확인하거나 사천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변은진 관장은 “청소년들이 가치있게,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지역 내 농업경영체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작업 안전보건관리 컨설팅은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업성 질병률을 낮춰 농업인과 농작업 현장의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농촌진흥청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남 도내 5개소 중 밀양시가 선정되어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농작업 안전관리자는 농촌진흥청과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선발, 배치한다. 안전관리자는 오는 4월부터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현장 안전 재해(사고, 질병, 부상, 사망) 위험성을 사전에 진단하고 예방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컨설팅은 120여 농가를 대상으로 3단계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단계별 컨설팅 완료 시마다 농작업 안전 물품을 제공해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오는 3월 2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대표 누리집 새소식란을 참고하면 된다. 최종칠 농업기술과장은“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7일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밀양시 무형유산 연합회 창립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시 무형유산 연합회(회장 이용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기관·단체장, 무형유산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출범식에 대한 큰 관심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출범식은 식전 행사인 밀양법흥상원놀이와 감내게줄당기기 공연을 시작으로, 연합회 창립 경과보고, 선포문 낭독, 회장님 인사말씀, 내빈 축사, 출범식 기념 떡 케이크 절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작약산 예수재, 무안용호놀이, 밀양백중놀이 공연 후 마지막으로 모든 무형유산 단체 회원들이 함께한 밀양아리랑 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밀양시는 국가 무형유산 1개 종목과 경남 무형유산 5개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밀양의 풍부한 무형유산과 우리의 전통문화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승·보존하고자, 무형유산 단체들이 감내게줄당기기 이용만 회장을 대표로 한‘밀양시 무형유산 연합회’를 창립했다. 이용만 회장은“독자적이고 우수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무형유산 단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밀양시민장학재단(이사장 안병구)은 27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대한숙박업중앙회 밀양시지부(지부장 조희선)와 ㈜재경종합건설(대표 박재훈)에서 각 300만원과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숙박업중앙회 밀양시지부는 각종 체육 대회 유치로 관내 숙박업이 활기를 띠게 되어 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지난해 200만원 첫 기탁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재경종합건설 박재훈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학생들의 반짝이는 꿈을 응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안병구 이사장은“따뜻한 나눔이 지역 인재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영진)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시장, 자문위원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안보 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보궐위촉 탈북민 자문위원 위촉장 및 2024년도 유공 자문위원 표창 전수,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2025년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으로 인해 변화되는 안보 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영진 협의회장은“변화하는 국제정세와 남북 관계의 긴장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 자문위원께서 소임에 최선을 다해왔다”라며“남은 임기 동안에도 시민들의 통합과 통일역량 결집에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탈북민 자문위원 참여는 민주평통 활동의 다양성을 높이고 통일정책 방향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한반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게 이주 정착비를 월 30만원씩 최대 1년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조선업체에 신규 취업한 근로자로 2023년 1월 1일 이후 경남 외 지역에서 거제시로 주소를 옮긴 근로자 중 3개월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자다. 시는 이들에게 최대 1년간 월 3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 12회 이내로 지급한다. 중도 퇴사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거주지를 이전하면 지원이 중단된다. 신청은 4․7․10․12월 4차례에 걸쳐서 받는다. 다만 대기업 근로자나 기업체에서 제공하는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근로자, 청년월세지원사업 참여자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조선업 협력사들은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번 사업이 조선업체 구인난 해소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는 조선업의 내국인 인력난 해소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조선업 신규 취업자에 대한 이주 정착비 지원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7일 상평복합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경상남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공동으로 ‘2025년 경남지역 찾아가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진주시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중소기업 기술개발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 시의 전반적인 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했으며, 경남중소벤처기업청은 2025년 정책 방향 및 R&D 지원사업, 경상남도는 분야별 주요 시책과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행사장 입구에는 기관별로 상담부스를 마련하여 참여자들에게 안내책자 배부와 함께 지원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을 도왔다. 특히 최근 내수침체, 고환율 등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 및 진주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은 참석한 기업인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 설명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임직원들은 “지원기관의 분야별 설명 및 책자를 통해 다양한 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상담 부스를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며 유용한 정보를 얻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기업의 경영안정과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과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는 2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데이터센터 유치 및 한전의 전력 공급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함양군의 휴천일반산업단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함양군은 한전이 추진 중인 전력공급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양측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데이터센터 설립은 우리 군의 큰 도전이자 기회이다”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데이터센터 설립에 필수적인 요건인 만큼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함양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도움이 되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 관련 사업에 함양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휴천일반산업단지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문화원은 2월 27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군수, 박안나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문화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표창패 및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태 운영위원의 도지사 표창 △강병문 이사의 군수 표창 △김성인 이사의 군의회 의장상 △이호석 (전)합천학 연구소장 한국문화원 연합회장상 △구자국 (전)이사, 강덕문 이사, 조대식 이사는 경남문화원 연합회장상 △이성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합천군 문화원장 표창 △전경해 율곡면 (전)이사, 이덕조, 김해은, 옥철호, 전인철 합천학 연구위 5명이 우수 회원상 △90세가 되도록 활동해 오신 합천읍 강인수, 쌍책면 이주석, 묘산면 박성환, 율곡면 석종만․이기천, 용주면 김을용 회원이 평생회원증을 수여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실적 보고 △의안심의가 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과 한국도로공사는 27일 대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합천호IC 주변 도로망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여 합천호 나들목 연결도로 개선사업의 개요와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함양~창녕 고속도로 중 대병면에 설치되는 합천호 나들목을 기존 농어촌도로 307호선과 연결하는 480m 구간을 625m 추가 연장하여, 지방도 1089호선 양리 삼거리까지 총 1,105m의 접속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이다. 또한,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회전교차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당초 설계안에서는 합천호 나들목의 진출입로가 선형이 열악한 농어촌도로와 연결될 예정이었으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주민 통행 안전을 고려해 주민들과 합천군의 협의를 거쳐 접속도로를 양리 삼거리까지 연장하게 됐다. 합천군은 1월 20일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 12월까지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도로망 개선사업을 통해 합천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사회적협동조합은 25일 황가람 농업농촌 활력센터 회의실에서 대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보고서 승인, 2024년 사업 결산 보고, 2025년 사업 계획 심의 등이 이루어졌다. 합천군 농촌인력은행은 다가오는 봄철 농번기를 대비해 농촌 인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해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남 대한노인회는 물론 부산, 울산, 대구시 대한노인회와 연계해 도시의 여유 인력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관내 인력의 타 지역 유출을 최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신조 이사장은 "농촌 인력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농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농촌인력은행이 농가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권재현 축제전문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하고,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하여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올해 2년 연속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권재현 총감독은 2023~2024년 관악 강감찬축제, 제1~2회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2021 유네스코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 시드니 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등 다수의 대형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축제 전문가이다. 특히 지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에서도 총감독직을 수행하여, 역대 최장 폭염·열대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법고창신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24일간 진주성 및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권재현 총감독의 전문적 역량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공북문 및 중영, 진주대첩 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경유차량 4304대에 대해 2025년 상반기 환경개선부담금 1억1644만 원을 부과했다고 2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환경오염 원인자가 부담하는 비용으로 매년 3월, 9월 연 2회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2012년 7월 이전 생산된 경유차량 중 저공해 인증을 받지 않은 차량이다. 이번에 부과된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차량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기간 내 소유권 변경이나 말소 시 소유기간에 따라 일할(1일 단위) 계산된다. 후납 방식으로 인해 소유권 변경, 말소 이후에도 고지서가 1~2회 더 부과될 수 있다. 납부기한은 3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창구 및 입출금기),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위택스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내 미납 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며, 납부기한 이후에는 차량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환경개선부담금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재원”이라며 “기한 내 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