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사장 김용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상해보험은 업무 및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사고로 인한 의료비용 등을 보장하는 보험으로 지금까지 정부와 개별 사회복지시설이 절반씩 보험료를 부담해 왔다. 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방안을 모색해 온 결과 올해 신규 사업으로 상해 보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게 됐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9월과 올해 1월 총 두 차례에 걸쳐 보험 보장 범위, 가입 자격 및 조건 등 수요조사를 진행했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100여 명이 상해 보험료 자부담 전액에 대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보험 보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김용하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밀양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보험 보장에 소홀함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지회장 신준철)는 28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경로당 회장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노인강령 낭독, 우수경로당 시상, 정기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안건으로는 2024년 결산 보고 및 2025년 사업 계획 예산 승인 등이 상정됐다. 또한, 강신화 부회장이 노인강령을 대표로 낭독하며 사회의 어른으로서 젊은이들에게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여주는 동시에 후손에게 과거의 경험 및 민족의 얼을 전수하자는 의지를 다졌다. 신준철 지회장은“우리 시 경로당 회장들이 한곳에 모이는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회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존중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귀감이 된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내며, 모든 세대가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을 소중히 여겨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아리랑 진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아리랑 진흥위원회는 한국음악, 공연,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 문화 예술단체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자문기구다. 밀양아리랑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2019년에 출범했다. 시는 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한 밀양아리랑 중장기 발전계획에 따라 4대 전략, 1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며 밀양아리랑의 진흥 및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주요 사업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 후 현안 과제에 대한 토의가 이어졌으며, 특히 밀양아리랑예술단 홍보 방안, 밀양아리랑 발전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7명의 위원은 밀양시의회 박진수 의원, 밀양아리랑보존회 윤정일 회장, 밀양아리랑콘텐츠사업단 김금희 단장, 영남대학교 박소현 교수, 경북대학교 최은숙 교수, 손양희 국악예술단의 손양희 단장 등으로 밀양아리랑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다. 기존 위원 8명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28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 읍면동 이통장협의회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번 총회는 2024년 결산승인, 2025년 사업계획보고,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 2년 동안 이통장연합회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한 유동연 지회장이 연임됐다. 그리고, 부지회장(이환광, 조성호)과 감사(김경훈, 김순옥) 등 임원들도 함께 연임돼 향후 2년간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유동연 지회장은 “시정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의 안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또한 이통장들의 단합을 도모하고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발 벗고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 사천시지회는 읍면동이·통장협의회의 임원진으로 구성돼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으며, 행정시책의 원활한 파급은 물론 읍면동 행정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2월 21~22일 윈덤 그랜드 부산에서 ‘2025 탄소중립 바이오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경상국립대 LINC 3.0 사업단 탄소중립 기업협업센터(ICC)가 주관하고 농업생명과학연구원 바이오차연구센터, (사)코리아바이오차협회, BK21 FOUR 농생명공학글로컬인재교육연구단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포럼에서는 산학연협력 정보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공유 생태계 형성을 위해 경상국립대, 동아대, 강원대, 경북대, 국립농업과학원, 국가탄소은행의 탄소중립 분야 전문가 7명이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주제는 ▲농업에서의 바이오차: 기회와 도전 ▲하수 슬러지 바이오차의 특성 및 안정도 평가 ▲농경지 바이오차 적정 시비 기준 ▲유기농법에서 옥수수 재배 시 비닐 피복의 적용:생산성 증대와 지구온난화 잠재력 간의 관계 ▲고순도 고부가 바이오차를 적용한 화장품 개발 ▲농업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농경지 탄소 축적 방안 연구 ▲바이오차를 이용한 고기능성 축사 바닥 깔짚 개발 및 실용화 등이다. 전문가 강연 이후 협력기관인 (주)케이아그로, ㈜코엔바이오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28일 오후 2시 가좌캠퍼스 박물관 1층 대강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교수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후학 양성과 대학 발전을 위해 커다란 발자취를 남기고 정년을 맞이하여 퇴직하는 교수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년퇴임 교원과 가족, 친지, 권진회 총장과 보직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퇴직자 약력 소개, 훈포장 전수, 전금별 증정, 축사, 퇴임사,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권진회 총장은 축사에서 “교수님들께서는 강의실과 실험실, 연구실에서 논문을 읽고 글을 쓰고 제자와 대화하면서 학문하는 사람으로서의 정신과 신념을 몸소 실천하셨다.”라고 말하고 “우리 대학교에 대한 그 지극한 믿음과 사랑, 학문에 대한 그 순수한 열정을 저희가 배운다.”라며 정년퇴임을 축하했다. 이날 정년퇴임하는 교수는 21명으로 다음과 같다. ▲ 인문대학 러시아학과 조원호 ▲ 사회과학대학 사회복지학부 배화옥, 아동가족학과 황경애 ▲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 박윤배, 홍종찬, 정보통계학과 임동훈 ▲ 경영대학 국제통상학과 허재창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는 2월 27일 언어교육실 파이어니어 오디토리엄에서 ‘2025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원 신(편)입생들이 새로운 학문적 여정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원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상국립대 대학원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학사 안내, 연구실 안전관리, 학생상담센터, 인권센터, 도서관 등 학교생활에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신(편)입생들이 대학원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학사 안내에서는 학업 계획 수립 및 졸업 요건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연구실 안전관리 교육을 통해 안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했다. 또한, 학생상담센터의 역할과 지원 서비스를 소개하여, 학생들이 학문적·개인적 문제에 직면했을 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인권센터와 도서관이 새롭게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인권센터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으며, 도서관 학술 DB이용 및 논문작성지원서비스 등 대학원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함안문화예술회관 연회장에서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후원회 창립 이래 10년 동안 이어온 나눔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고 앞으로의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군의원, 대의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그동안의 활동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후원회가 지난 10년 동안 지원한 다양한 사회복지 사업들과 그로 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곽필구 회장은 “10년 동안의 모든 활동은 많은 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더 많은 사람과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하는 (사)함안행복나눔후원회 덕분에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많은 분이 도움을 받게 됐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들이 어렵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지난 26일 오전 양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양산시청소년참여기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은 청소년 위(의)원들의 가족들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를 이끌어갈 참여기구 56명의 위촉을 진행하고, 2024년도 참여기구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청소년에게 양산시장상이 수여됐다. 위촉식은 약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동연 양산시장과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이 참여기구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격려 속에서 시작됐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의 희망이자 미래의 희망인 청소년의 위촉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참여기구로서 앞으로의 역할과 활동을 격려하는 말을 전했다. 또한 양산시도 청소년들에게 날개를 달아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도 양산시청소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양산시의 청소년참여기구가 다양한 활동과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발이 되어주겠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서 나동연 양산시장은 전임 참여기구 위(의)원들 중 우수활동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하며, 양산시청소년참여위원회 및 양산시청소년의회 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8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라오스 계절근로자 1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외국인을 농촌 인력 분야에 초청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상·하반기로 나눠 농·어업 분야 고용주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외국 지자체 근로자나 결혼이민자 본국 거주 4촌 이내 친척을 고용할 수 있다. 산청군은 법무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총 228명(MOU 근로자 72명, 결혼이민자 친인척 156명)을 배정받아 매월 입국하고 있다. 지난 1월 52명 입국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0명의 계절근로자가 들어왔다. 이들은 품목별 영농 적기에 따라 농가에 배치돼 최대 8개월 동안 근로한다. 산청군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 정착과 농가의 부담 경감을 위해 산재보험료 및 건강보험료 지원, 재입국 근로자에 대한 입국 항공료 및 입·출국 버스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특히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농가주의 고용 허용 최대인원이 2명으로 증가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자립준비청년 김성호(25) 씨가 2024년 보건복지부 아동복지유공자 중 자립지원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이에 박동식 사천시장은 28일 시장실에서 김성호 씨를 직접 만나 표창장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성호 씨는 가정위탁아동으로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한 자기관리로 국내5대 기업인 포스코에 취업에 성공하는 등 모범적인 자립청년의 위상을 보여줬다. 김성호 씨는 “어릴적부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준 덕분에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사천시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을 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천시는 관내 100여 명의 보호아동을 관리하는 전담인력을 편성하고, 5년간 매월 50만 원의 자립수당과 1500만 원의 자립정착금을 지원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자립준비청년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8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부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 16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는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용역사의 사업 설명 및 투자계획 수립 방향 제시도 이뤄졌다. 산청군은 인구활력 증진과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문화·관광, 생활인구확대, 정주여건개선 등 맞춤형 투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청군만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차별화된 투자계획을 수립할 것”이라며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합천시네마의 민간위탁 운영 계약기간(2년) 만료일(2025년 4월)이 다가옴에 따라 합천군 합천시네마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9조에 따라 위탁 기관의 운영 성과를 점검・평가하고 재계약 신청에 대한 재위탁자 선정여부를 심의 의결하기 위한 합천시네마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합천시네마 운영위원회는 위촉직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민간위탁 운영업체인 뮤비워크 합천 주식회사의 2년간 운영성과 발표, 위원들의 질의응답, 평가 위원들의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성과평가 결과 위원들의 점수를 합산하여 평균을 나눈 결과 60점 이상인 경우 재계약자로 선정하게 되며, 60점 미만인 경우 향후 공개경쟁을 통해 수탁자를 모집하게 된다. 이날 심의회를 주재한 장재혁 부군수는 “군민들과 관람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심도 있게 심의하여 주시고, 합천시네마가 안정적으로 운영되어 군민들에게 친근한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한편, 합천시네마는 지난 2016년 7월에 개관했으며, 2020년 3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관람객이 대폭 감소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회장 정성철)는 지난 28일 청소년들의 불법 사이버 도박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소년 불법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 도박이 급속도로 확산되는 가운데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근절 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오미화 합천읍장의 지명으로 참여하게 되었으며 정성철 회장은 다음 참여자로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조수일 이사장을 지명하였다. 정성철 지회장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상장할 수 있도록 모든 군민이 함께 불법 사이버 도박 근절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관내 사과·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필수교육을 추진했다. 올해 공급되는 약제는 지난 1월 개최된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협의회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개화 전·개화기 1·2차 총 3회에 걸쳐 방제할 수 있는 약제로 66농가에 모두 배부했다. 이번 교육은 식물방역법 개정에 따른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필수교육 이수가 의무화 됨에 따라 농업인 준수사항 동영상 시청 및 사과 주요 병해충 방제 교육이 함께 진행했다. 필수교육 미 이수 농가에서 과수화상병 발생시 손실보상금이 20% 감액되며,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농업인은 농촌진흥청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e-러닝 농업기술교육)에서 관련 동영상을 시청하고 이수할 수 있다. 2024년 11월~25년 4월까지 과수화상병 전염원 사전제거 집중기간이며 전정시 나무의 궤양부위 또는 의심가지(꽃눈 포함)를 예찰하고 제거해야 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사과, 배 과수원에서 꽃이 피기 시작하면 과수 화상병 예측시스템을 활용하여 꽃 감염 위험도를 예측하고, 지역별 방제시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