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28일 사천문화예술회관 앞에서 숭고한 독립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제106주년 기념 3. 1절 정신계승 및 통일염원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1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 읍면동위원회 8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독립선언문 낭독과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조용백 회장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사천시지회는 매년 안보의식 강화와 민주주의 가치 확산을 위해 태극기 달기 운동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4일‘2025년 공무직 근로자 채용 시험’최종합격자 16명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월 6일부터 8일까지 응시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심사와 필기시험, 체력검정(환경공무직), 면접시험을 거쳐 이날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올해 시험에는 총 16명 채용에 146명이 지원해 평균 9.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5년 최종 합격자 연령층은 △30대 7명(44%) △40대 6명(37%) △50대 3명(19%)이며, 성별로는 남자 5명(37%), 여자 11명(63%)으로 나타났다. 합격자들은 서류제출 및 배치 전 신체검사 등의 절차를 거쳐 3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해당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1년부터 도입된 필기시험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쳐 직종별 전문분야 자격을 소지한 우수한 인재들을 선발했다”며,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위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신중년 5060+ 아카데미’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중년 5060+ 아카데미’는 생애전환기에 있는 신중년 세대가 능동적으로 미래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요를 아우르는 새로운 지식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주시의 신규 사업이다. 올해 개설되는 프로그램은‘은퇴재무설계’와‘바른몸신중년’ 2개 과정으로, 오는 3월 25일부터 5월 14일까지 과정별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은 공고일 기준 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50세 이상 64세 이하의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기간은 3월 5일부터 18일까지로 진주시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진주시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세대의 끊임없는 지적성장에 대한 열망을 충족하고자 마련한 신중년 5060+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26년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 신청 접수기간을 기존 1월에서 6~7월로 변경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 일정 변경은 임산물 소득지원 보조사업의 실집행률을 높이고, 보조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그동안 보조금 신청과 교부 과정에서 일정이 지연되면서 사업 착수가 지연되거나 일부 임업인이 사업을 포기하는 사례가 있었다. 이에 시는 산림청의 추진계획에 맞춰 신청 기간을 기존 1월에서 6~7월로 변경하여, 검토 기간을 단축함으로써 중도 포기하는 사례를 줄이고, 보다 원활한 사업 추진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임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보조사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공모사업의 경우는 서류 검토 및 인허가 절차에 필요한 시간을 고려하여 기존과 동일하게 4~6월에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므로 이를 유의해야 한다고 진주시는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신청 일정 조정을 통해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추후 세부 일정은 시 홈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최근 관내 음식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 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유사 범죄 재발 방지를 위해 2월 25일부터 3월 7일까지 ‘음식점 화장실 불법 촬영 방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관내 음식점, 카페 등을 대상으로 하며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확인한다. 또한 불법 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를 배부하면서 불법 촬영이 범죄행위임을 알리고 불법 카메라로 의심되는 물건이 있을 경우 즉시 신고하도록 홍보한다. 불법 촬영기기 간이 탐지카드 사용 방법은 휴대전화의 카메라 플래시를 켠 후 해당 부분에 카드를 대고 동영상을 촬영하면 된다. 만일 불법 촬영기기가 있다면 그곳에서 나오는 빛이 반사되며 반짝이는 하얀 점이 보이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음식점 등을 방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본청과 직속기관 내 민원 중점 처리부서 20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시 감사관이 직접 인허가, 재·세정, 보조금, 계약 및 관리 등 업무 담당자를 방문해 지난해 청렴도 측정 결과 개선 점을 공유하고 업무처리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감사관은 각 부서가 고유의 업무 특성에 맞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1부서 1청렴시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줄 것과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청렴하모 진주, 3예스! 5노! 반부패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렴하모 진주, 3예스! 5노! 반부패 운동’은 공직자가 공정, 친절, 적극행정을 실천하고 금품, 청탁, 특혜, 갑질, 음주운전은 시민과 함께 근절해 나가자는 반부패 청렴 운동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민원 업무는 무엇보다도 청렴의식이 요구된다”며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가 프랑스 투레트시 바이올렛 축제에 진출했다. 3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개최된 투레트시의 바이올렛축제(Fête des Violettes)는 73년의 역사를 가진 축제로, 투레트시를 상징하는 바이올렛 꽃을 통해 마을의 역사와 유산을 소개하는 유서깊은 축제다. 2025년 축제의 주제는 한국으로, 지난해 진주시와 투레트시가 맺은 문화·관광·교육 교류를 위한 우호도시 교류 협약이 축제 주제 선정 배경이 됐다. 진주시는 프랑스 투레트시 바이올렛 축제를 방문한 관광객 및 시민들에게 4000개의 바이올렛 꽃으로 장식한 관광캐릭터‘하모’와 ‘유등’을 통해 진주를 소개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전시를 통해 하모와 진주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앞으로도 하모를 통한 다방면 홍보를 통해 진주와 진주 관광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투레트시는 지난해 프랑스 정부가 ‘주목할 만한 현대건축물’로 지정한 진주 출신 이성자 화백의 작업실 ‘은하수’가 있는 지역으로, 진주시와 투레트시는 이를 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와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달 28일 진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은 2월 17일 각 연합회의 임원진들이 ‘이웃소통 간담회’를 열고 그 과정에서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행된 것으로, 동일 생활권 내 각 단체가 ▲영유아 보육에 관한 정보교류와 자원공유 ▲보육교직원 교육기회 제공 등의 복지증진 ▲지역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동 협력의 뜻을 협약서에 담았다. 협약에 따라 양 단체는 유기적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아동 존중 교육 철학을 공유하며 저출생 시대에 맞는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위해 협력해 지역사회에 안심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어린이집연합회 박미란 회장은 “이웃사촌인 사천시어린이집연합회와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서로의 보육환경을 공유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협력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믿음 가는 어린이집 만들기’에 공동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전산업개발(주) 하동사업처는 지난 27일 금남면의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동사업처는 이번 성금을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15세대에 지정 기탁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하동사업처 관계자는 "이번 겨울 한파로 많은 주민들이 난방비 부담을 느끼고 있어,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하동사업처는 이번 기부 외에도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추석에는 금남면 주민들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쌀 10kg 159포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상진 처장은 "우리 사업처의 핵심 가치인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승 금남면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은 오는 3월 14일까지 농어입인의 소득안정을 돕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조성을 위해 2025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은 농어업이 가진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농어업인의 복지증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2024년 1월 1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경상남도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후 실제 농어업에 종사 중인 경영주와 공동경영주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원 대상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30만원이다. 하동군은 2025년 농어업인수당을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기존 농협채움카드 포인트 지급방식은 해당 연도 내에만 사용 가능했지만, 지역사랑상품권은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농어업인들의 포인트 잔액 발생을 방지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경제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2025년 농어업인 수당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여 사업비 집행 잔액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밀폐공간작업 질식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대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여는 질식재해예방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상하수도 밀폐공간 작업 시 근무자, 관리대행사, 용역사 등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대여 물품은 유해가스 측정기, 공기 호흡기, 응급구조용 산소공급기 등 밀폐공간 작업 전이나 응급 시 사용하면 된다. 유해가스 측정기는 산소, 황하수소, 일산화탄소, 가연성가스를 측정할 수 있으며 공기 호흡기, 응급구조용 산소 공급기는 각각 30분, 3분 동안 호흡할 수 있다. 이용은 산청군 상하수도과를 방문해 대장 작성 후 당일 현장에 장비가 있으면 즉시 대여 가능하다. 산청군 관계자는 “질식재해는 인명사고로 이어지므로 가장 좋은 방안은 예방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달 28일 ‘2025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재난관리평가 일환으로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이 군청을 찾아 이승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경제건설국장, 안전총괄과장, 재난담담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인터뷰에서는 재난관리를 위한 비전과 추진계획, 재난안전부서 역량 제고를 위한 인사, 조직강화, 인센티브 등 재난관리 실태 전반이 다뤄졌다. 이승화 군수는 “재난 전문인력 보강과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재해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전년도 추진 실적을 재난관리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총 36개 평가지표를 통해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장과 자립을 돕기 위해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꿈드림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꿈드림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업에 복귀하고 자립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상담 지원, 교육 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지원, 자립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관내 46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15개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27일에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어려움을 겪는 15명을 대상으로 ‘환절기 건강해 봄!’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식단을 지원하고 정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학업 복귀를 위한 검정고시 대비 ‘스마트 교실’을 운영하며, 2025년도 제1회 검정고시 응시를 희망하는 5명의 원서 접수를 대리 접수했다. 창녕군은 2017년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운영하며, 지금까지 68명의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해 상급 학교에 진학했고, 286명이 취업 또는 자격증을 취득하며 자립 역량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와 단절되지 않고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창녕군자원봉사센터에서 ‘2025년 경남형 희망나눔 통합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1차 지역케어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서비스 제공기관 및 민관협력 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해 2024년 사업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사업계획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돌봄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해 경상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경남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시행된다. 이에 2024년 사업 수행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촘촘한 돌봄 위기 가구 발굴 및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창녕군은 65세 이상 인구가 38.1%에 달하며, 등록장애인 비중(9.3%)이 전국 평균(5.16%)보다 높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돌봄이 필요한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거, 보건의료, 요양돌봄,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역 서비스, 퇴원 환자 지원, 마지막 복지배웅(유품 정리), 영양 도시락 제공 등 특화된 통합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돌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더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달 28일 도시민 귀농·귀촌 유치를 위한 홍보 강화와 지역 정보 제공을 위해 ‘귀농귀촌 동네작가’ 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먼저 농촌에 정착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지역 문화, 관광지, 영농 현장, 귀농귀촌 생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생생하고 차별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군은 SNS 활용 능력과 콘텐츠 제작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5명의 동네작가를 선정했으며, 이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귀농귀촌 플랫폼 ‘그린대로’와 동네작가 개인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동네작가는 1인당 월 최대 20만 원(콘텐츠 1건당 5만 원)의 활동 수당을 지원받으며,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도시민 유치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라며 “동네작가들이 도시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는 길잡이가 되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