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4일 새로운 음악적 비전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창원시립합창단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임한귀(60),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6대 상임지휘자로 김수현(46)씨를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을 통해 창원시는 더욱 풍부하고 창의적인 음악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임한귀 지휘자는 한국의 저명한 합창 지휘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성악을 수학했고, 이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멤피스 대학교에서 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6년 귀국 후, 남양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를 시작으로 광주광역시, 고양시, 천안시립합창단의 예술감독 겸 지휘자로 활동했다.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와 한국합창연구학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국내 합창 음악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예술성과 대중성의 균형을 추구하며, 합창 음악의 저변 확대와 수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아울러, 김수현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인디아나 주립대학교에서 합창지휘 석사학위를,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합창지휘 박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1일 부림면 신반공원 3·1 독립운동 기념비 앞에서 3·1독립정신보존회 주관으로 제105주년 3·1 독립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 오태완 군수, 최경호 보존회장, 김규찬 군의회의장, 장대석 독립유공자 유족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작 배례를 시작으로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의 순으로 진행된다. 오태완 군수는 인사말에서 “3.1독립운동의 높은 뜻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의령인의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단결과 화합으로 하나가 되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져나가자”라고 말했다. 한편 부림면 신반은 1919년 기미년 3월 15일 신반장터에서 애국지사 최영열, 박우백, 장용환, 정주성, 박재선, 최한규, 김용구, 황상환, 이동호 님과 수백 명의 군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곳으로 그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매년 3·1운동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창원 메트로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군청 2층 군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오태완 의령군수, 구자경 메트로병원 대표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군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령군과 메트로병원 간의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의령군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인구의 40% 이상 차지해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이 있어도 전문의료기관이 부족하여 그동안 치료나 수술을 받는데 불편이 컸다. 의령군은 군민들이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누리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찾아왔으며, 진주 이성수 안과에 이은 두 번째 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이뤄냈다. 이날 협약에서 양측은 △진료예약 원스톱서비스 핫라인 구축(예약 편의) △의령군민 양질의 진료 및 최고의 서비스 제공 △진료 및 재활치료 사후관리 서비스 우선 제공 △군민 정기 건강상담, 건강강좌 및 자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의령군민이 병원을 방문할 때는 의령군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구자경 대표원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무안면은 지난 3일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는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 신청을 받아주는 행정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기숙사 입소일에 맞춰 운영됐으며, 무안면 직원들이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를 방문해 전입신고와 함께 전입 학생지원금 신청서 접수를 진행했다. 이날 전입 지원금 혜택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으며,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시의 인구 증가를 위해 앞으로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한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를 적극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28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단 발전을 위한 전문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속발전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각 분야 전문가와 공단 임원진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2016년 설립 이후 환경, 체육, 우주, 문화 분야 등 241개 시설을 관리하며 성장해 온 공단의 서비스 개선, 운영 프로그램 개발, 시설 개선 및 효율적 관리 전반에 걸쳐 자문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공단의 연혁과 주요 시설 현황, 2025년 주요 업무 계획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민 이사장은“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은 공단의 정책 목표인 공공시설의 효율적 운영·관리로 시민 복리 증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투명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며 행정안전부 경영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에 3편의 작품이 선정돼 지역공연 활성화와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은 서울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밀양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할 3편의 선정 작품은 △한 부부의 37년간의 우여곡절 러브스토리를 90년대 대중가요와 함께 옴니버스 형식으로 담아낸 뮤직드라마‘당신만이’(도모컴퍼니, 3월 28일 공연) △그리스 비극오레스테스 3부작을 탈춤극으로 재해석해 그리스 비극과 한국 전통 탈춤의 만남을 선보이는‘아가멤논’(천하제일탈공작소, 6월 5일 공연) △자폐인이자 세계적인 동물학자로 성장한 템플 그랜딘의 삶을 색다른 시각으로 조명하는 연극‘템플’(공연배달서비스 간다, 8월 29일~30일 공연)이다. 이치우 대표이사는“이번 공모사업으로 시민들에게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수 있어 무척 뜻깊게 생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아름다운 밀양의 이미지를 위해 시가지 교량 4개소(밀양교, 남천교, 예림교, 용두교)에 봄맞이 팬지 화분 1,300여 개를 전시한다고 4일 밝혔다. 전시된 꽃은 3~4월이면 화사하고 다채롭게 만개해 겨울 추위로 지친 시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봄을 만끽할 수 있게 하며,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봄꽃 팬지는 꽃이 크고 화려하며 보라, 흰색, 노랑 등 다양한 색상을 자랑하며 교량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꽃길을 연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봄 팬지를 시작으로 여름에는 페추니아를 전시하는 등 연말까지 교량 꽃을 전시할 계획이다. 최종칠 농업기술과장은“도심 시가지에 활력을 불어넣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지 교량 꽃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봄방학을 맞아 지난달 28일 주키퍼스 키즈카페에서 드림스타트 부모 29명과 영유아 42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 및 오감발달 프로그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김숙희 마전어린이집 원장을 초빙해 부모 양육 교육을 실시했으며, 아동들은 키즈카페에서 모래놀이, 트램펄린, 마술쇼 관람 등 평소에는 하지 못했던 다양한 자극과 발달을 위한 놀이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소중함과 아이의 입장에서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으며, 아이들의 발달 놀이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아이와 교감하며 친밀한 정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부모님들에게 다양한 교육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발달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개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지,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거제시 아동청소년과 돌봄드림스타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 사례관리 대상 고학년(4~6학년) 남자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의는 사람이니까 성교육 소속 우영규 강사를 초빙해 2차 성징과 신체 변화, 정자와 난자 등 아이들의 신체를 주제로 구체적으로 성지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요즘 사회적 이슈인 딥페이크 범죄, 오픈 채팅을 통한 그루밍 범죄를 예방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사례를 보여주며 알기 쉽게 설명해 주었다. 아이들은 부끄러워하면서도 높은 집중력과 관심으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으며 신체 부위의 이름을 정확하게 알게 됐다며 신기해했다. 교육 후에는 롤러스케이트 체험을 하면서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시간을 가졌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성교육이 아동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개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3월 6일부터 택시 산업 활성화 및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거제시 개인택시 운송사업면허업무 처리규정’을 개정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개인택시 면허를 양수, 승계 및 대리운전을 하려는 자는 여객운수사업법에 따른 자격요건 외에도 면허신청일 현재 거제시에 1년 6개월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거제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하며, 관내 운수업체 종사자로 1년 6개월 이상 운전한 경력이 있는 자였다. 이로인해 타지역에서 면허 양수와 함께 전입하고자 하는 양수자 유입의 걸림돌로 작용했으며, 개인택시운송사업자의 고령화를 가속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거제시는 개인택시 양수, 승계 및 대리운전을 하려는 자는 신청일 현재 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로 거주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인택시 면허 양수자의 거주요건 완화를 통해 여객운수사업 진입 장벽을 낮춰 개인택시 운전자의 청·장년층 유입을 촉진하고, 개인택시 양도·양수 활성화를 통해 택시 산업의 활성화 및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되어 양질의 택시운송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군민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할 ‘아주 보통의 하루’ 봉사단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성군에 거주하며 봉사활동을 원하고, 열정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아주 보통의 하루’ 자원봉사단 봉사활동내용은 △복지관 내·외 프로그램 지원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활동 △상상놀이터 행시 및 체험부스 △찾아가는 동행복지관 프로그램 △안부살핌 택배포장서비스 △공공실버주택 주거안정 서비스 등으로 참여하게 된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고성군 지역 내의 주민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종합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으나 함께 해주실 자원봉사자는 기타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각종 재난 및 사고 등으로 인해 군민이 피해를 당할 경우 이를 보장할 수 있도록 전년도 보다 보장 범위를 넓혀 2025년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군민안전보험은 2018년도 최초 보험 가입 이후 매년 1년 단위로 갱신하고 있으며. 사고일 당시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등록 외국인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가입 비용은 군에서 전액 부담한다. 2025년도 군민안전보험에는 개인형이동장치상해사망·후유장애(전동보조기기 보상확대), 개물림·부딪힘사고진단비, 성폭력범죄피해·상해를 추가하고, 최근 4년간 지급실적이 전혀 없는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전세버스이용 중 상해후유장애 및 강도 상해후유장해는 보장한도를 1,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줄였다. 또한, 사회재난사망 보장금액을 1,0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올해 보장항목은 전년도 보다 5개 확대된 총 33개 항목으로, 지급기준에 해당할 때 타 보험 가입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 시 피보험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5월 5일 전통적인 불꽃의 향연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32회를 맞이하는 함안낙화놀이는 함안군민은 물론 전국의 관람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전통문화 축제의 장을 선사할 것이다. 행사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함안 무진정 일원에서 진행되며 낙화 점화시각는 오후 7시 경으로 예정돼 있다. 군은 총 6500명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1차는 함안군민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에서 800명, 2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예스24(YES24)를 통해 5700명을 예약 접수한다. 1차는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읍면사무소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2차는 3월 26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스24(YES24) 예약 시스템을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인터넷 예약을 시작한다. 한 계정 당 최대 4명까지 예약할 수 있다. 군에서는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 예약자에게 임시주차장을 지정하고, 관람객은 임시주차장과 행사장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해마다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가입하고 연령별 맞춤 자전거 안전교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을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시민 자전거·PM 및 공영자전거 보험 가입 진주시민 자전거 보험은 예기치 못한 자전거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행되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에는 개인형 이동장치(PM)까지 보장 대상을 확대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공영자전거 보험을 추가로 가입해 공영자전거 이용자까지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해 11월 시범운영을 시작한 무인대여 공영자전거 ‘하모타고’의 인기에 힘입어 공영자전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진주시 공영자전거 이용자들의 안전을 우선적으로 확보하기 위함이다. 자전거·PM 보험은 진주시민이면 누구나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므로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 없다. 이에 따라 보험 기간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 및 PM을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는 물론 상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향촌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향촌동 행복텃밭 감자 모종 심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행복텃밭은 매년 추진하는 사업으로 개인 소유농지 1,200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농작물을 재배하고, 이를 판매해 수익금을 기부하거나 직접 농작물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이다. 지난해는 감자 250kg을 재배·판매했으며, 연말에 수익금 기부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올해도 주민자치회 정기회의를 통해 감자 재배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26일 거름 내기, 객토, 이랑 작업을 실시해 사전 준비를 마쳤으며, 1일에는 씨감자 300kg을 구입해 파종하고 비닐 멀칭 작업을 진행했다. 주민자치회는 수확까지 지속적으로 행복텃밭을 관리하며 관심을 기울이고, 수확한 감자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정영춘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향촌동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