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4일부터 18일까지 군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위해 당항포 관광지 내 5개의 보행자 도로구간에 도로명 부여를 위한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도로명은 지역적 특성 및 위치 예측성 등이 잘 드러나는 명칭으로서 해당 지역주민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하도록 규정되어있다. 당항포 관광지 내 예비도로명은 △퍼레이드길 △엑스포맞이길 △주제관길 △엑스포해안길 △공룡열차길이며 의견수렴 공고는 고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비도로명 및 도로구간 설정에 의견이 있는 경우 고성군 열린민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의견은 고성군 주소정보위원회에 제출되며 심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신규 도로명 및 도로구간이 결정된다. 당항포 관광지는 하나의 도로명주소(당항만로 1116)로 사용되어왔으나 최근 관광객 증가에 따라 행사장 내 미아발생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각 건물마다 도로명주소를 부여하여 공간객체 데이터 베이스 구축 및 당항포 관광지 특색에 맞는 자율형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하여 미아 발생 및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장애인체육회는 2월 27일 고성반다비체육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제8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고성군 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한 장애인체육회 이사 총 25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은 △2024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의결의 건 △2025년 사업개요 및 예산(안) 의결의 건 △고성군장애인체육회 규약 개정(안) 의결의 건 등이었으며,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상근 회장은 “장애를 가진 분들의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해주시는 고성군 장애인체육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골볼 종목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아우르는 스포츠산업 도시 고성을 여기 계신 분들과 함께 만들어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고성군은 비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지원, 장애인체육동아리 지원 등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납세자들에게 보상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 성실납세자 경품 지급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고성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진행됐으며, 군은 3월 4일 재무과에서 전산 추첨을 통해 총 240명의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당첨된 납세자에게는 고성사랑상품권 2만원(1만원권 2매)이 지급되며, 이를 통해 성실한 납세 문화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정한 선정 기준과 투명한 추첨 방식 성실납세자 경품 지급은 세금 납부의 모범을 보인 납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자진 납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고성군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인 △최근 3년간 연 10만 원 이상의 지방세를 기한 내 전액 납부한 자 △지방세 체납 이력이 없는 군민 7,281명을 대상으로 했다. 추첨 방식은 차세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전산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군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철저히 관리했다. 지급액 상향… 성실납세자 혜택 확대 이번 정책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4일 김해시 소재의 친환경설비업체SBB㈜ 이태형 대표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 및 이웃돕기성금 등 고성군에 해마다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이태형 대표이사는 “고성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감사하고, 고향사랑기부금이 뜻깊게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며, “앞으로도 고성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도울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기회가 닿을 때마다 고성군 취약계층 및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매년 기부해 주시는 이태형 대표이사의 깊은 마음을 간직하겠다”라며, “소중한 기부는 지역에 큰 힘이 될 것이며,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하고 세액공제(10만 원까지 전액 공제, 초과분은 16.5% 공제)와 답례품(기부금 30% 이내)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내용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4일 고성군 소재의 정보통신공사업체 ㈜라인미디어 하상수 상임이사가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상수 상임이사는 “직원들과 함께 일하고 있는 고성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됐는데, 지역 발전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기부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하상수 이사의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많은 군민과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가 개인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상향됐다. 기부자가 합심하여 모아진 기부금으로 고성군은 고향사랑기부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하여 2024년 사업으로 △고향사랑 효(간식) 꾸러미 지원사업 △고성군민 문화증진활동 UU프로젝트 △ “옆마을에 마실가자~” 향수 가득한 탐방체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당동만 해역이 해양수산부의 ‘2025년 청정어장 재생사업’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2026년까지 500ha 해역에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과밀·노후화된 양식어장과 주변 해역의 오염 퇴적물 제거를 통해 어장 생산성 향상 및 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당동만 해역 청정어장 재생사업의 주요 내용은 △사업대상지에 대한 상세조사 및 실시설계 △오염 퇴적물 및 폐기물 제거 △양식장 시설 재설치 비용 지원 △해양환경 실시간 관측 시스템 구축 △지속적인 정정어장 관리를 위한 어업인 교육 △사업진단 및 효과 분석 등이다. 고성군 당동만 해역은 장기 연작·폐기물 침적으로 오염이 심화돼 양식생물의 성장이 둔화하고 폐사량이 증가하는 등 어장 생산성이 감소함에 따라 이를 개선하기 위해 어업인 동의를 받아 신청했고, 향후 사업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상근 군수는 “이번 청정어장 재생사업을 통하여 해양환경과 양식업의 공존을 도모하고, 지속가능한 어장환경을 조성하여 양식물의 생산량 증대를 통하여 어업경영뿐만 아니라 지역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제14기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주도해 나갈 임원 선거를 실시한다. 청소년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는 등 거제시 청소년의 대표적 참여 기구인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공개 임원선거는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참여활동을 독려함과 동시에 청소년참여위원회를 알려 청소년뿐만 아니라 거제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위원회를 준비하고 있다. 임원을 지원한 2명의 후보는 작년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준비된 거제시 청소년을 위한 공약을 가지고 나섰다. 임원선거는 온라인 투표로 진행되며, 위원장은 최고득점자가, 차점자가 부위원장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투표 결과는 3월 16일 정책 기초교육 ‘Youth 체인지메이커’활동 후 발표될 예정이며, 발표 결과는 거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투표 참여는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관련기관 내 임직원,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 공무원, 교육청 관계자, 교사, 청소년 등을 포함해 모든 시민들이 소중한 한표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쌍백면은 4일 쌍백면 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변종철 면장, 성종태 군의원, 수강생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제21기 쌍백교실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한문대학 제21기 쌍백교실은 김종태 강사의 지도로 3월 4일 개강해 12월까지 매주 화, 수 14시부터 16시까지 쌍백면 복지회관 2층 소회의실에서 명심보감, 추구, 사자, 소학 등을 학습하며 운영될 예정이다. 김종태 강사는 “한문 교육을 통해 지역 사회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강생분들의 배움의 열기에 힘입어 체계적인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의 한문 이해도를 높이고,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변종철 면장은 “새롭게 시작되는 한문대학 제21기 쌍백교실이 수강생분들에게 의미있는 도전과 성장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의 저변을 넓히고, 주민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문대학 쌍백교실은 지난해 대한민국 경전 강독대회에서 뛰어난 실력과 열정을 발휘해 대회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4일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채용 시 교육으로 다양한 근무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은 안전대책을 배우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번 교육과 함께 근로자들은 추가적으로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사항을 교육받은 후 작업장에 배치된다. 거제시 조선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로자들이 안전한 근무 환경 속에서 안전보건의식을 가지고 성실한 자세로 근무를 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은 3월 4일 부터 6월 30일까지 주 15 부터 40시간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는 147개 사업에 255명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6개 사업에 30명이 배치돼 근무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4일 거제시청 소회의실에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회의를 개최하고 ‘제10기 거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전수와 함께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한 생활공감정책참여단 활동 안내, 제10기 거제시부 임원 선출 등이 이루어졌으며, 임원으로는 하유태 단원과 한지현 단원이 각각 대표와 총무로 선출돼 활동 포부를 밝혔다. 하유태 대표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으로 활동하는 동안 봉사하는 마음으로 지역 발전과 생활 불편 개선에 보탬이 되는 정책들을 발굴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발굴 및 정부와 시·도정 정책활동 참여 및 의견제시와 나눔·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28일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행정동우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현시장을 찾는 시민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함께 가정용 태극기 나눔 행사를 가졌다.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많은 시민이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애국의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 분위기를 고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실천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반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200여 개를 무료 배부하는 등 태극기 게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동우회 관계자는 “국경일과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점 줄고 있어 국기달기 운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이번 삼일절에도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 전역에 태극기 물결이 넘실거려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광복절, 한글날 등 주요 국경일과 기념일을 전후로 태극기 달기 및 태극기 배부 운동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오는 17일부터 지역 내 1인 기업 창업자의 디자인 업무능력 강화를 위해 ‘실무에 바로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교육’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실무에 바로쓰는 일러스트레이터 교육은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일환으로 조성된 통영리스타트플랫폼의 취・창업 프로그램이며, 소상공인과 개인 창작자를 대상으로 로고, 명함, 전단지 제작 등의 실무 디자인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해양생물콘텐츠 공모전 및 성산아트미술대전 등에서 다수 입상한 다니엘에듀랩(DE:LAB) 이상준 대표가 다년간 쌓은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바탕으로 소상공인 맞춤 디자인 실무 중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오는 12일까지 수강생 모집중이며, 디자인 소프트웨어 구매 비용 제외 무료로 운영되고 3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들과 창작자들이 디지털 역량강화 통해 한층 더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4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주촌면 소재 ㈜대광에프앤지 안광수 대표에게 ‘3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시는 2004년부터 매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공헌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CEO상을 수여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대광에프앤지는 2009년부터 전통 식품인 김치에 주력해 온 기업으로 대표제품인 ‘진선미 김치’를 생산하고 있다. 100% 국내산 원재료 사용과 무방부제·무색소의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해 까다로운 전통 식품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지켜오고 있다. 저가 원재료를 이용한 유통량 확대보다 전통 식품 본연의 ‘맛’을 중시하여 제품개발에 몰두한 결과 2013·14 전국 김치브랜드 품평회 최우수상 수상, 2016·18·22 경상남도 추천상품 지정, 2020 서울어워드 우수상품 선정, 2023 문체부 주관 우수문화상품 지정 등 다양한 수상 실적을 통해 탄탄한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우수 농가와의 계약 재배 방식을 통한 고품질 원재료 수급과 특허받은 흑마늘 양념 제조 방식으로 타제품과의 차별화를 실현, 다수의 거래처를 확보하며 201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세계적인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사운드’의 ‘B to B With 바리톤 길병민’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국내 대표적인 비올리스트로 꼽히는 오순화 음악감독이 1999년 12월 창단한 세계 유일의 비올라 앙상블 ‘올라비올라사운드’가 선보이는 무대로, 해설과 협연에는 JTBC 팬텀싱어3와 뮤지컬 엘리자벳 등에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은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이 함께한다. 올라비올라사운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실력파 비올리스트들로 구성된 앙상블로, 팀명인 ‘올라’가 스페인어로 ‘안녕’을 뜻하는 것처럼, 비올라의 다양한 음색과 레퍼토리를 대중에게 소개하며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비발디, 비틀즈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바로크 시대를 대표하는 비발디의 음악과 팝을 대표하는 비틀즈의 명곡들을 비올라 연주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티켓 가격은 전석 10,000원이며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새 봄을 맞아 어르신들 배움의 전당인 사천시 관내 노인대학의 2025년도 입학식이 3월 4일부터 3월 14일까지 잇따라 열린다. 사천시 용현면에 위치한 늘푸른대학(학장 최봉철)은 4일 용현교회 강당에서 개강생과 내․외빈 등 100여 명이 함께하여 어르신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개강식은 개회, 입학생 선서, 노인대학장 인사, 축사, 학사일정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삼한평생노인대학(학장 하태경)은 6일, 서부노인대학(학장 임재봉)은 11일, 삼천포노인대학(학장 구용효)은 12일, 사천노인대학(학장 김주일)은 13일 입학식을 연다. 한편, 노인회지회 부설 노인대학 3개소는 올해부터 교육과정을 2년제로 탈바꿈하여 노인대학 생활에 참신함을 더한다. 박동식 시장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도전에 박수를 보내며 배움의 시간을 통해 지식과 경험을 더욱 확장하고 삶을 활력 있고 풍요롭게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며 “노인대학에서 어르신들이 생명력 넘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