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3월 4일 군내 장례식장 3곳과 합천군 공설봉안담 원스톱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설봉안담 원스톱서비스는 군민들이 관내 장례식장에서 장례를 치르고 공설봉안담에 안치를 희망할 경우, 장례 절차와 동시에 공설봉안담 상담, 허가신청 서류접수, 유골함 안치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이번 협약에는 합천장례식장, 합천추모공원장례식장, 고려병원장례식장이 참여했으며, 장례식장과의 협력을 통해 공설봉안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합천군 공설봉안담은 율곡면 제네리 산 45번지에 위치하며, 합천군에 주민등록 또는 등록기준지를 둔 군민이라면 안치할 수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군민들이 공설봉안담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파크골프장의 잔디 생육 관리와 시설물 정비를 위해 4월 20일까지 관내 파크골프장 5곳(합천, 용주, 야로, 적중, 삼가)을 휴장한다고 밝혔다. 휴장 기간 동안 잔디 보식 및 배토 작업, 그린 정비, 안전망 설치 등 코스별 시설 점검과 보수 작업이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합천군 관계자는 "봄철은 파크골프를 즐기기 좋은 시기이지만, 잔디 생육을 위해 3월~4월 휴장이 불가피하다"며 "이번 정비를 통해 파크골프장을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니 이용객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쌍백면은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쌍백면분회가 농약병 수거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587,408원으로 면내 34개 경로당에 각 15만원씩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익금은 지난해부터 올해 2월까지 농약병을 수거해 조성한 것이다. 쌍백면분회는 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주축이 되어 각 경로당 회장 및 회원들과 함께 환경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농약병 수거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방수 분회장은 "어른으로서 젊은 세대에 모범을 보이며,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이러한 환원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활동에 동참해주신 분회 임원진과 경로당 회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숙자 분회 사무국장은 "마을 환경정비와 농약병 수거에 적극 동참해주신 회원들의 관심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쌍백면 노인복지를 위해 항상 고민하며,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노인회 분회의 뜻깊은 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 어르신들의 정성과 노력이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 평생학습관, 상반기 정기교육 66과목 1243명 대상 운영 진주시 평생학습관은 3월 17일부터 16주간 상반기 정기교육 66과목을 운영한다. 자격증과정 10과목, 취미과정 28과목, 건강과정 10과목, 예술과정 18과목으로 시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직장인을 위해 야간강좌 3개 과목을 신설했다. 이는 지난해 실시한 이용자 설문조사를 반영한 결과로, 신설 야간강좌는 선호도가 높은 문화예술 프로그램인 피아노, 어반스케치, 가죽소품 강좌이다. 과목별 수강인원도 강의실 규모와 수요를 반영해 지난해보다 148명을 늘려 66과목 1243명으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동부센터의 지하 강의실을 폐쇄하고 지하에서 하던 6개 과목을 모두 지상에서 진행한다. 강의실 또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새롭게 단장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진주시는 시민의 평생학습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2025년 조직개편으로 능력개발관을 평생학습관으로 명칭 변경하고, 여러 부서에 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과 안전 강화를 위해 2025년 소규모 시설 기능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주시 내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등을 대상으로 기관당 최대 1000만 원을 지원하며, 기능보강 신청 항목은 건축 및 시설개선, 설비 및 안전보강, 생활환경 개선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이 있다. 공모 신청은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접수된 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실사를 진행한 뒤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기관을 결정할 계획이다. 이성갑 이사장은 “복지시설의 기능보강을 통해 시설 이용자와 복지 대상자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복지 인프라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복지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재단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전국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정부의 디지털 혁신과 데이터 개방 정책에 따라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개방하고 활용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시는 특히 공공데이터 활성화 시행 계획을 기반으로 한 정책 수행,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 적극 수립 및 이행, 공공데이터 전수조사를 통한 고품질 데이터 개방 등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시민들이 원하는 양질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민간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데이터에 기반한 현안 해결 능력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및 그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정주여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작년 7월 개정한 ‘진주시 우주항공산업 육성 및 우주항공청 연계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우주항공청 이주직원 정주여건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주요 사업은 직원 및 가족 이주정착금(1인 200만 원, 최대 1000만 원, 최초 1회), 초중고 자녀 전·입학 장려금(1인 150만 원, 최초 1회),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2000만 원 한도, 최대 2년), 주거지 월세 지원(월 40만 원, 최대 2년), 주택 중개 및 등기보수 지원(100만 원 한도, 최초 1회), 건강검진비 지원(1인 최대 30만 원) 등이다. 진주시 우주항공청 정주여건 지원 사업 대상은 2년 이상 계속하여 타 시·군·구에 거주하다가 우주항공청 개청 일 이후로 진주시로 이주하여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직원 및 가족이며, 자녀 전·입학 장려금은 진주 소재 학교에 6개월 이상 재학한 자녀에 한하여 지원된다. 지원 기간은 우주항공청 개청일로부터 3년이며, 신청 기한은 지원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지역 창업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성장의 전(全)단계를 지원하기 위한 '2025년 G-스페이스 동부' 운영 계획을 밝혔다. 'G-스페이스 동부'는 경상남도와 양산시가 열악한 동부경남 창업 인프라를 개선하기 위해 양산 미래디자인융합센터(물금읍 부산대학로 16) 내에 총 22억원(국비 14억원 포함)을 투자해 조성한 경남 동부권 청년창업 거점시설로서, 2023년 12월 개소해 지역 창업거점 전문기관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 중에 있다. 지난해 'G-스페이스 동부'는 업력 7년 이내 창업기업 총 74개사 지원과 함께 169명의 창업인재·전문가를 양성했으며, 지원기업들은 매출액 137억원, 투자유치 60억원, 고용창출 107명의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총사업비 8억4천만원(도비 4억2천만원, 시비 4억2천만원)를 투입해 3개 전략과제 스타트업(Start-up), 액셀러레이팅(Accelerating), 스케일업(Scale-up)에 따른 총 8개의 세부사업들을 추진하여 창업기업 총 88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타트업(Start-up)은 창업문화확산 및 지역 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5일 위드오븐과 관내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위드오븐은 관내 위기(가능)청소년에게 베이킹 활동을 지원하고, 동시에 위기 청소년을 발견하고 구조하는 활동을 제공한다. 정미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위기청소년들에게 베이킹 활동을 통해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홍순 센터장은 “위드오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낮은 농업인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AI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챗 GPT와 생성형 AI 활용’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인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생성형 AI 및 챗GPT 이해, 농업 경영을 위한 챗 GPT, 챗 GPT 활용 농산물 홍보콘텐츠 및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등 총 4개 과정으로 구성됐고, 3월 19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3월 6일부터 14일까지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거제시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현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은 최신 트렌드인 챗 GPT를 활용한 마케팅 교육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마케팅 콘텐츠를 제작해 농가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 주관 K-드론 배송 관련 공모 사업에 경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2023~2025) 선정됐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는 전국 47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종 26개가 선정됐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 착수하여 11월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시는 작년에 배달거점 3개소 및 배달점 10개소에 이어 올해는 배달점 2개소 정도 추가하여 ‘드론으로 더 빠르고 더 가까이 스마트한 물류 배송 도시 창원특례시’ 목표로, 대원레포츠공원,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근린공원을 배달 거점으로 음료수, 과자류 등 편의물품 종류를 더 확대하여 배달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드론 배송 실증을 뛰어 넘어, 드론 배송이 실용화 및 상용화 되어 스마트한 물류 배송 도시 창원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2025 김해시 올해의 책’으로 ‘빛과 멜로디’ 등 4권을 선정해 5일 장유도서관에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홍태용 시장과 독서 관계자 등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정 도서를 소개하고 독서릴레이 주자로 활동할 시민에게 도서를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대표도서 조해진 작가, 어린이도서 김성운 작가와 만남의 시간, 사인회가 마련돼 성황을 이뤘다. 2025 김해시 올해의 책은 ▲대표도서 부문 ‘빛과 멜로디’(조해진 작가) ▲청소년도서 부문 ‘나는 복어’(문경민 작가) ▲어린이도서 부문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작가) ▲시민작가도서 부문 ‘아리타의 조선 도공 백파선’(한정기 작가) 4권이다. 올해의 책은 관내 도서관과 학교, 시민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도서를 선정한 후 온·오프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반영하고 추진협의체 회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시는 선포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올해의 책을 주제로 한 독서릴레이, 가족극 공연, 토론 리더, 독후감 공모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홍태용 시장은 “19회째를 맞이한 올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NH농협 사천시지부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8720만 4102원을 전달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에는 박동식 시장, 사천시지부 김성수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적립기금은 시와 NH농협 사천시지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법인카드, 보조금 카드 등 사용금액의 일정 비율로 포인트를 적립해 조성한 것이다. NH농협 사천시지부는 매년 사천시에 제휴카드 적립기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천시는 사천시민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하고 있다. 김성수 지부장은 “사천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사천시 발전에 도움이 돼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동식 시장은 “매년 제휴카드 적립금을 기탁 해주시는 NH농협 사천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사천 만들기에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안병구 밀양시장이 3.1절의 뜻을 되새기며 5일 밀양시 보훈회관을 방문해 보훈단체 회원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졌다. 이날 보훈회관을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장 및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방문은 3.1 만세운동의 독립 정신을 계승하고, 보훈 관련 정책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광복회 밀양·창녕연합지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등 7개 독립·보훈단체의 지회장과 회원이 참석했다. 안 시장은“우리가 오늘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다”라며“국가유공자의 명예로운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것은 우리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어“보훈단체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보훈 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밀양시는 장례의전 선양단 지원,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지정 등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보훈 정책을 수립해 2,300여 명의 국가보훈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보건소는 고령화와 생활양식 변화로 증가하는 중풍·치매 예방 및 관리를 위해 ‘2025년 중풍 없는 백세, 한방장수 건강마을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2025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일환으로 3월 4일부터 11월 27일까지 향촌동 서향경로당 등 9개 마을 주민을 1~3기로 나눠 진행된다. 보건소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을 매주 1회씩 12주 동안 방문해 혈압, 혈당 등 기초검사와 함께 중풍의 원인, 전조증상 등 중풍 위험 증상을 인지할 수 있는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또한, 중풍 예방을 위한 한의약 건강관리서비스(침, 첩약, 건강상담 등), 고혈압·당뇨·노인영양·구강보건 등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교육, 혈액 순환 개선을 위한 경혈 마사지, 한방 기공체조 수업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지연 소장은 “100세 시대에 중풍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주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