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 내 인권 경영 강화를 위해 인권경영위원회를 재정비하고 신규 위원을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재구성은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 운영을 도모하고, 공단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신규로 위촉된 위원들은 법률, 노동,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단 내 인권 정책 수립 및 개선을 위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은 지난 5일 공단 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촉장을 받은 신규 위원들은“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공단의 인권 경영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경민 이사장은“새롭게 구성된 인권위원회가 공단의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인권 친화적인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 위원을 새로이 위촉하고 기금의 관리 ‧ 운용 심의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위원회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기금과 관련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위촉식에 이어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2024년 고향사랑기금 결산, 2024년 고향사랑기금 운용 성과 분석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으며, 향후 고향사랑기금을 더욱 투명하게 운용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를 통해 고향사랑기금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부자 모두가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금 운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10만 원까지 100%,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단, 개인의 결정세액에 따라 공제금액 차이 있음) 혜택이 주어지며, 지자체로부터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아볼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6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허가선 대한전문건설협회 산청군협의회장을 비롯해 김주생 경남도회 회장,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변동 시책 안내, 지역 건설업체 고충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 이뤄졌다. 특히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은 이번 간담회와 함께 협의회와 지속적이고 긴밀한 소통으로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허가선 회장은 “지역 건설경기 부진이 심화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애로사항을 개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6일 산청시장 장날을 맞아 산청읍 일원에서 ‘2025년 안전문화운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이 스스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산청소방서, 안전보안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상인과 소비자들에게 가정용(다중이용시설) 자율안전점검표 안내문과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안전한 산청 만들기’ 동참을 호소했다. 또 개학기를 맞아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 일단멈춤 캠페인을 진행하며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위험발견 시 안전신문고로 즉시 신고하는 생활을 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안전한 산청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6일 단성면 강누경로당 일원에서 ‘2025년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와 경남1광역자활센터가 함께 추진한 이번 서비스는 어르신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에서는 빨래 차량을 이용해 겨울 이불 등 세탁하기 힘든 대형 세탁물을 청결하게 세탁·건조한 후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또 이날 서비스에서는 세탁 대기 시간을 활용해 산청군보건의료원 전문인력이 어르신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우울검사와 심리상담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는 서비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이용자들의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하며 소통했다. 한 어르신은 “양질의 빨래와 의료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줘 고맙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산청형 어르신 통합돌봄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경상남도와 중소조선연구원(RIMS)은 6일 장목면 장목리 일원에서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 착공에 따른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중소조선소의 생산공정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 실증을 지원할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의 안전 시공과 무재해를 기원코자 마련됐다. 지난 2023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 분야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중소형조선소 생산기술혁신(DX)센터 구축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거제시, 중소조선연구원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7년까지 국비 100억 원을 포함, 총 26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구동, 실험동과 선박생산 자동화 및 디지털 전환 테스트베드 장비·S/W 총 22종의 장비를 단계별로 구축한다. 특히 용접‧도장‧검사 등 주요 공정에 활용할 수 있는 실증 장비 14종, DX(Digital Transformation) S/W 2종, 품질‧성능평가 장비 6종을 구비해 중소형 조선소의 생산공정 고도화와 경쟁력 향상을 전방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소형 조선소의 생산인력 부족, 원가 절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농업기술센터 김재영 소장이 최근 사료값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동면에 위치한 함양산청축협 사료공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축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사료 가격 상승은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가중시키고, 이는 실질적인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대책 마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날 김재영 소장은 수동 사료공장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농가의 경영비 절감이 가능한 효율적인 사료 생산 방법을 모색했다. 김재영 함양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가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사료 생산 방식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얻고, 이를 통해 축산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양군은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가축 사육 기반 개선사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혈통 개량사업, 친자 확인사업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보건소는 거창군보건소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기부를 실천하며 업무 교류의 폭을 넓히는 뜻깊은 나눔을 보여주었다. 이번 기부에는 함양군보건소 및 거창군보건소 직원 각 27명씩 총 54명이 참여해 각각 270만 원을 기부하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자체 간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건전한 문화 확산에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계기로 두 보건소 간 협력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공중보건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함양군보건소와 거창군보건소 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실효성 있는 상호 교류로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보건소 간 협력을 확대해 지역 공중보건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를 제외한 타지역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월 26일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것에 이어, 지난 4일 경상남도 지역특화 축제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이 주관하는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밀양의 기억: 독립정신을 계승하다’라는 참여형 연극놀이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의열체험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공단은 해당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으며, 2년 전‘비밀미션: 미래에서 온 의열단’은 전국 현충시설 활성화 공모사업 평가에서 3위를, 작년 ‘끝나지 않는 임무: 미래를 지키는 독립운동가’는 6위를 기록하는 등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공모사업 기획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경상남도 관광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지역특화 축제 지원 사업에 밀양시와 함께 신청해‘제6회 외계인 대축제’에 1,6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6회 외계인 대축제는 외계인이라는 밀양만의 독특한 테마를 살린 이색적인 체험 거리로 구성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친환경농업을 실천하고 농업인의 시간 및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6일부터 7개 면을 대상으로 농업용 유용 미생물 차량 현장 공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로 부북면, 상동면, 산외면, 단장면, 초동면, 무안면, 청도면의 농업인들은 각 면에 지정된 일시에 현장에서 직접 미생물을 무상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만약 현장에서 받지 못할 때는 농업기술센터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2월부터 농업용 유용 미생물을 농업기술센터에서 무상 공급해 오고 있다. 유용 미생물은 토양 환경개선, 작물 성장 촉진, 축산분뇨 악취 저감에 효과가 있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유용 미생물 차량 현장 공급 서비스로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더 좋은 품질의 유용 미생물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공무원의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이고, 이에 대한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고자‘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도는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업무 수행과 협업 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누적 점수에 따라 밀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업무 추진 노력과 과정도 보상한다는 점이 새롭다는 평가를 받는다. 마일리지는 적극적 민원 처리, 적극 행정 중점과제 발굴, 관계 부서(기관) 협업, 적극 행정 지원제도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립할 수 있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적극 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공직사회의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지역 내 인구 유입 촉진을 위해 전입세대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주택설계비 지원사업은 단독주택 신축 후 전입하는 세대(건축주)에 최대 100만원의 주택설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 등 전입세대가 지역에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초기 정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책이다. 최근 5년간 154세대 246명이 시로 전입해 인구 증가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건축허가(신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사용승인을 받은 단독주택에 전입한 세대(건축주)이며, 신청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년 이내에 가능하다. 또한 전입일 이전부터 1년 이상 다른 시·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밀양시 전입 후 최소 1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을 원하는 세대는 신청서를 작성해 밀양시청 허가과 또는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 서식은 밀양시청 대표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기타 문의 사항은 밀양시청 허가과로 전화하면 된다. 밀양시 관계자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8일부터 30일까지 밀양아리나에서 온 가족이 함께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주 주말마다 8일간 계속되는 이번 축제는 25회의 공연과 15가지의 체험프로그램, 먹거리 부스 및 부대행사 등 수준 높은 공연과 놀이, 학습을 결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주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개막 첫날인 8일 오후 3시 15분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231과 서남재의 ‘혼둘혼둘’이 열리며, 이어서 도적단의‘삑삑이의 조금 행복한 선물’공연이 펼쳐져 어린이와 부모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야외 프린지 공연도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퍼펫박스’,‘타이거우즈벡 쇼’등 13개의 인기 작품이 어린이 관객을 맞이한다.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극도 풍성하다. 8일 오전 11시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극단 밀양의‘급똥공주’가 공연되며, 매주 다양한 가족극이 무대에 올라 관람객에게 웃음과 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달 28일 의령군민회관에서 임업인·산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의령군 산림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임업인·산주·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산림소득 보조사업,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 등 주요 산림시책과 사업 안내, 산림경영 추진 절차 및 맞춤형 지원 정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의 소개와 사업추진 절차 및 현장상담으로 진행했으며, 의령군 관내 농산물 유통, 가공업체 대표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중소벤저기업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역특화업인 먹거리 산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난해 13개 지원기업의 매출액 10억원 상승과 10명의 신규고용 창출이라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올해 3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업체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