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율곡면은 6일 합천소방서 협조로 산불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농번기가 시작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등으로 인해 산불발생위험이 고조되는 시기에 마을을 책임지는 이장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으로 산불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산불예방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합천소방서 송은란 소방정을 초청하여 ▲ 봄철 산불예방 교육 ▲ 소화기 사용방법 ▲ 경로당 등 화재경보기 사용방법 등의 교육이 이루어졌으며,교육이 끝난 뒤에는 산불 및 화재없는 율곡면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정경희 율곡면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소각행위, 입산자 실화등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마을주민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의 합계출산율이 반등에 성공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가임기간(15~49세)동안 출산할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합천군은 2024년 기준(잠정) 합계출산율이 0.88명으로 지난 해의 0.64명보다 0.24명 증가하여 37%가 넘는 상승으로 반등을 이뤄냈다고 밝혔다. 이것은 전국 평균인 0.75명, 경남 평균 0.82명을 웃도는 수치로서 경남 군부에서는 4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23년 최하위권을 기록한 합천군에는 고무적인 데이터이다. 합천군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운영하고 있다. 출산장려금 증액 등 지원사업 확대를 추진 중이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마치는 대로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출산율 제고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영유아 돌봄서비스, 방과 후 청소년 돌봄 지원, 학원 귀가 택시비 지원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임신·출산 관련 물품 지원, 산전검사 지원,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본인부담금 90% 지원 및 산후조리비 지원 등 종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는 3월 8일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와 함께 ‘기억하고 연대하며 변화하다’라는 주제로 세계여성의 날 기념 전시 및 홍보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거제 지역 내 여성복지 및 여성 관련 기관들의 역할을 알리고, 여성의 권익과 사회적 참여를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1차 전시는 3월 7일부터 13일까지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로비에서 진행되며, 여성의 날의 역사와 의미, 거제시 여성복지 현황 및 관련 기관 정보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후 2차 전시는 3월 14일부터 21일까지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 내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3월 7일에는 여성분과 위원들이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진행 중인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에 참석한 여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세계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간식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교육 참가자들에게 여성의 날의 의미를 공유하고, 지역 사회에서 여성의 역할과 권리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와 홍보전은 단순한 기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마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7일 마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특화사업 결산 승인(안) △2025년 마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간운영계획(안) △2025년 특화사업(자체) 계획(안)을 원안 가결했다. 또한 주위의 어려운 소외계층은 언제든지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방안과 특화사업 추진 시 대상자에게 초점을 두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는 것을 논의했다. 정경호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여 면민의 삶의 질 향상과 다양한 복지욕구 해결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열심히 활동하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기동 공공위원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마암면을 위해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7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현업근로자 및 도급·용역·위탁 업무 담당자 등 100여 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실무교육일 진행했다. 이날 부산지방고용노동청 통영지청 이원혁 근로감독관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 김정엽 부장을 공공행정기관에서 지켜야 할 산업안전과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요소,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등 중대재해예방과 산업안전에 대한 실무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에서 실제 발생한 사고사례들을 분석하여 재해 발생의 원인과 예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교육했으며,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아차사고 신고제’ 등 유해위험요인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정책 등을 자세하게 소개했다. 이번 교육을 주관한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순간의 안일함이 중대한 사고로 이어진 타 자치단체의 사례들을 보며 다시 한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라며,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안전보건 업무의 역량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연 2회 업무담당자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고성향교는 3월 9일 고성향교 대성전에서 고성향교 유림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공자를 비롯한 여러 성인의 가르침을 기리는 문묘석전제례를 봉행했다. 고성향교는 공자의 인(仁)사상을 이어오면서 중국의 성인 7인과 우리나라 현인 18인을 모시고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석전제례를 지내고 있다. 춘기 제례는 음력 2월 첫 상정일(음력으로 매달 첫째 드는 정(丁)의 날)에 열린다. 이날 춘기 문묘석전제례 초헌관에는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아헌관에 최두임 고성군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종헌관에 전제동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정돼 예복을 차려입고 명륜당에서 제를 올렸다. 이날 제례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문묘석전제례 봉행에 힘쓴 심상정 전교를 비롯한 고성향교 유림에게 인사를 전하며 “고성향교와 유림이 유교 전통을 지키고 계승하여 지역사회의 정신적 중심이 되어주길 바라며, 나아가 공동체의 화합과 발전에 큰 힘이 되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성향교는 1983년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청소년 인성교육과 전통문화계승사업 등을 통해 충효 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8일 동의보감촌에서 ‘도 단위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영농 활동과 등산객 증가로 산불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경각심 고취를 위해 도내 18개 시군에서 동시에 이뤄졌다. 산청경찰서·산청소방서·산청군산림조합·의용소방대 등 60여 명이 참여한 캠페인에서는 탐방객과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물 휴대 금지 홍보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각종 소각 행위 금지 등을 적극 알리며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현재 산청군은 산불 초동 진화를 위해 전 읍면에 산불 진화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구역별로 나눠 담당하고 있다. 또 전 마을회관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설치해 홍보하고 있으며 진화 차량 상태와 진화 장비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이번 캠페인이 산불 예방에 대한 관심도 증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청정 산청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해빙기를 맞아 농업용 저수지와 공사 중인 농업기반시설 사업장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군민 안전과 영농기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에서는 해빙기에 따른 지반침하, 누수, 시설물 균열발생 여부 등을 살폈다. 특히 점검 결과 정비가 필요한 저수지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계획을 수립해 신속하게 정비하는 등 다가오는 영농기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속한 저수지 유지보수와 농업기반시설 사업장 조기 준공 등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산청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교육생 20명과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시민정원사 기초과정은 알찬 교육 내용과 실습 기회에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교육생 모집에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교육은 총 16주간 진행되며 정원조성의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학습할 예정이다. 기초과정 수료생에게는 심화과정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심화과정을 이수하고 정원 관련 분야에서 30시간 이상 봉사활동을 완료하면 시민정원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시민정원사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해를 거듭할수록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영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2025년 청소년참여기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17명과 청소년동아리 22명이 위촉식과 인준식을 통해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으며, 2부에서는 운영위원회의 전년도 활동 소개와 동아리별 설명회를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였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여러 자치기구 소속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청소년들이 문화의집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하정 관장은 “오늘 발대식에는 문화의집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청소년들이 함께해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7일 창녕노인복지회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부설 노인대학(대학장 이말순) 35기 개강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입학생 48명을 비롯해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노영도 부의장, 정영해 노인회 지회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노인대학은 건강프로그램, 노래교실, 교양교실, 현지학습 등 다양한 맞춤형 강좌를 개설해 12월까지 운영하며, 1982년 설립 이후 34기에 걸쳐 1,6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성낙인 군수는 “입학하신 어르신들께서 동기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으며 만학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말순 신임 노인대학장은 “노인대학에서 쌓아온 경험과 지혜에 배움을 더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남관광마케팅연구회’가 3월 6일부터 7일까지 창녕군을 방문해 온천 관광 거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연구회의 정책연구 용역 주제인 ‘온천 활성화를 통한 경남 관광 발전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연구회는 첫날 우포늪을 관람한 뒤, 우포늪 생태관 운영 현황을 청취하며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둘째 날에는 창녕군청을 방문해 부곡온천관광특구의 현황 및 활성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담회를 통해 인프라 확충을 위한 민·관 협력 방안과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곡온천의 가치와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천도시의 명성에 걸맞은 발전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2월 20일 성북동을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7개 면·동 주민 210여 명을 대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정원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정원교육은 시민정원사가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정원 조성 및 관리에 대한 실용적인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정원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체험프로그램은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와 식용식물을 활용한 가드닝 활동으로 이뤄져 있으며, 이를 통해 정원 가꾸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육을 통해 만들어진 화분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서 전시될 예정으로, 교육 참여 시민들이 자신의 작품을 많은 이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원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정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고자 한다”며, “상반기에 참여하지 못한 읍·면·동 주민들도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2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음악과 빛, 아름다운 남강이 함께 펼쳐진 진주의 특별한 밤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사하기 위해‘진주남강음악분수대’운영을 오는 14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음악분수대는 진주성 서장대 아래 남강변에 있으며 오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공연 일정은 매주 화~목요일 2회(오후 8시·9시), 금~일요일 3회(오후 7시·8시·9시)로 각 30분 동안 분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바닥분수는 8월 한달 간 화~일요일 2회(오후 4시·5시)에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5월 논개제, 10월 남강유등축제 등 축제 기간에는 매일 3회(오후 7시·8시·9시) 확대 운영하여 축제기간 동안 분위기를 한층 높인다는 계획이다. ‘진주남강음악분수대’는 음악 내용과 분위기에 따라 다양한 높이와 모양의 물줄기를 분출하며 마치 리듬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듯한 모습과 조명이 어우러진 화려한 분수쇼를 연출하여 진정한 힐링 쉼터로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음악은 총 116곡으로 가요 ․ 팝송 ․ 트로트 ․ 클래식 ‧ 동요 등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진양호공원에 위치한 전망 좋은 복합문화공간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지난 8일 진양호 청소년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활동이 시작됐다. 진양호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2022년 10월부터 10여 명의 중·고등 학생이 전문강사와 함께 인문, 사회, 과학, 그림책, 시, 소설 등 다채로운 영역의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2022년 ‘전지적 책벌레 시점’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현재 청소년 10여 명이 4기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진양호 아천 북카페에서 역사, 소설, 인문, 고전 등을 주제로 한 책놀이 독서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회원들은 “독서 동아리 활동은 책을 조금 더 깊게 생각하면서 읽고 다양한 시선에서 볼 수 있게 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생각을 나눌 수 있어서 좋다”, “독서 동아리 참여를 통해 당장 쓸 수 있을지도 모르는 여러 보석을 줍게 되고 새로운 이야기 친구를 만들어 갈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진양호 청소년 독서동아리 모집 및 활동에 대한 상세내용은 진양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