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3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합천군 탁구장에서 탁구 프로그램 ‘올~탁구나’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를 반영해 마련됐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체력 증진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합천군 체육회와 연계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탁구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신체 활동을 하니 건강해지는 기분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동구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청소년들이 주기적인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여가를 즐기길 바란다”며 “앞으로 체육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 지원, 대입 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개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이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령별 맞춤형 등산·걷기 여행 프로그램인 ‘수려한 트레킹 투어’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수려한 트레킹 투어’는 중장년층과 젊은 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코스를 구성해, 명산이 많은 합천의 자연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5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중장년층 대상 일정은 서울에서 출발해 1박 2일 동안 운석충돌구 환종주탐방로 걷기, 옥전고분군 관람, 해인사 소리길 탐방, 대장경테마파크 관람으로 구성됐다. 젊은 층을 위한 일정은 가야산 등반을 시작으로 운석충돌구 환종주탐방로 일출 산행 후 옥전고분군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마무리된다. 참여 신청은 전담 여행사인 승우여행사 홈페이지와 오지고트립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3월부터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유성경 관광진흥과장은 “합천은 인구 감소가 심각한 지역으로, 생활인구 확대가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수려한 트레킹 투어’를 통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고, 합천의 다양한 관광 명소를 연계한 맞춤형 여행 상품을 꾸준히 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025년 지역 및 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원시 취업 플랫폼 런(Learn)&잡(Job) 프로젝트’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2억 2200만 원(도비 2억, 시비 2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런앤잡’ 사업은 청년층, 중장년층, 해군제대군인을 포함한 다양한 구직자의 취업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과의 일자리 매칭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150명을 지원해 7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은 ▲취업준비 공간제공(창원, 마산, 진해 각 1개소) ▲맞춤형 취업 컨설팅 ▲입사시험 대비 교육 ▲지역특화 산업 기업탐방(방위산업 등) ▲멘토-멘티 교류회 등이다. 창원시 거주자 중 18세 이상 6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 사업은 창원시와 (사)경남창원산학융합원이 협약을 맺고 진행하며,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참여 문의는 경남창원산학융합원 홈페이지, 방문,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영완 경제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용현면체육회는 지난 8일 오전 10시 30분 안점산 봉수대 일원에서 용현면민과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회 안점산봉화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현면민 안녕 기원제로서 사천시 번영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제향을 올리고, 봉화 시연을 했다. 특히, 참석자들이 모두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을 외치는 등 애향심과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사천시 통합과 그 역사를 같이 하는 안점산봉화문화제는 지난 1995년 8월 15일 ‘통일기원 한라에서 백두까지 봉화 이어 올리기’ 재현 행사 참여를 계기로 매년 8월에 개최했다. 이후 18회부터는 지역 발전과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3~4월에 개최해 오다가 지난해부터는 매년 3월 둘째 주 토요일로 지정해 개최하고 있다. 조용백 회장은 “면민들의 기원 덕분인지 지난해 ‘우주항공청 개청’을 시작으로 올해 ‘국립창원대학교 사천항공캠퍼스’ 개교까지 겹경사가 생겨 매우 기쁘다”며 “이번에는 우리 시민 모두의 안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특별법’ 제정을 기원해 사천시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산청군협의회는 10일 산청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과 국내외 정세 변화 등 급변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평화·번영의 통일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 올해 지역 통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한 자매결연 교류, 통일교육, 평화공감 통일개사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의식 민주평통 산청군협의회장은 “지역의 통일 담론 및 국내외 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들이 지혜와 힘을 모아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승화 군수는 “현재 안보 상황이 어렵지만 통일 기반 조성과 군정 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올해 처음으로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자기계발을 통한 취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미취업·미창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어학시험, 국가기술자격증 및 국가공인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연1회,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응시한 자격증 시험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사천시청 홈페이지나 네이버 블로그 ‘청춘도화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응시료 납부 영수증 및 기타 필요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청춘도화지’는 사천시 청년센터 공식 블로그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 기획예산담당관 인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과 비싼 자격증 응시료로 인해 자격증 취득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주관한 ‘2025년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이 지난 8일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됐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근거해 제도적 기구로서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 제고 및 권익 증진을 도모한다. 사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도모해 지역 내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타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청 여성가족과 또는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재준 관장은 “사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청소년참여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박재령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사천청소년문화의집 가온누리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활동을 통해 느낀 청소년들의 고민과 애로사항 그리고, 개선 사항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 등 자유로운 주제로 진행됐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현장 조치가 가능한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반영하고,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청소년들이 행복한 청소년시설을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사천시 관련 부서에도 지역 청소년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제안을 전달하기로 해 청소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청소년 여러분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청소년들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가했던 청소년은 “재단 대표이사님이 직접 오셔서 우리의 이야기를 열린 마음으로 진지하게 들어주셔서 감사했고, 앞으로도 이런 소통의 기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농업용 굴착기 임대 활용도 제고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농업용 굴착기·관리기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7일부터 7월까지 7회에 걸쳐 농용 굴착기·관리기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전과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농업용 굴착기는 2일간에 걸쳐 기초부터 조작실습, 트럭 상·하차까지 교육하고, 신규 농업인이 주로 사용하는 보행관리기는 1일간 기초, 로터리, 비닐피복 작업 등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농업용 굴착기는 안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거나 자격증이 있어야 농기계 임대가 가능하다. 이번 안전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기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김성일 소장은 “다양한 농기계 교육과정을 개설해 농번기에 많이 발생하는 농기계사고를 예방하고, 신규 농업인이 농기계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과 극단 메들리가 공연장과 상주단체로 협업을 이어가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2025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은 공공 공연장과 공연예술단체 간 협력을 통해 공연예술 활성화와 지역문화 진흥을 목표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선정을 통해 지역문화가 녹아든 공연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동시에 지역 예술인을 육성하는 창작의 장을 마련해 시민에게 한층 더 다채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올해 사업으로 1개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3개의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예정이다. 우선, 역량 강화 프로그램‘밀양아리나에서 놀자!’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되는 밀양 백중놀이를 활용해 밀양시민의 전통예술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예술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한 문화 자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밀양아리나 꿈꾸는 극장에서 4월에 공연될‘구름이 가 닿는 곳’은 지역의 역사적 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7일 제2회 MY아리나 드림페스티벌을 앞두고 행사장 합동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밀양시를 비롯한 밀양경찰서, 밀양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전문가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빙기 축제 현장 내 재난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사고 예방 등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대 및 부스 전기 시설 설치 적정성,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화기 관리 및 소화기 비치 상태, 긴급 차량 출동로 확보, 위탁·용역 안전관리 실태 적정성 등으로, 점검 결과 안전관리 상태가 부적합한 사항에 대해서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곽근석 부시장은“축제장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만큼 예측하기 어려운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관람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8일 청소년수련관에서‘우리 함께해요! 꿈키움 멘토링 사업’오리엔테이션과 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결연해 학습 및 건전한 인성 지도를 지원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20명의 멘토와 저소득층 및 다문화가족 자녀 20명의 멘티로 구성된다. 이날 멘토·멘티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멘티 결연식,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도어벨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진행해 멘토와 멘티들이 서로 친밀감을 높이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아이가 멘토와 함께 공부도 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고, 앞으로 아이가 어떻게 변화할지 기대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 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 내에서 보살핌을 받으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의령향교는 9일 공자탄신 2576주년을 맞아 의령읍 서동리 소재 대성전에서 헌관을 비롯한 지역유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제의 초헌관은 오태완 의령군수, 아헌관은 권원만 경남도의회 의원, 종헌관은 권순희 교육장이 맡아 봉행했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복장을 갖추고,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등 유교 예법을 준수하여 제례를 진행하며, 유교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석전대제는 향을 피우고 제수 등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를 포함한 헌작례와 분헌례, 음복례, 그리고 축문을 태워 없애는 망료례를 끝으로 전통유교의 제례 순서를 재현했다. 오태완 군수는 “석전대제는 유교 전통을 계승하고, 성현들의 가르침을 되새기는 중요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전통문화의 가치를 보존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해 27인 선현을 추모하고 높은 학덕을 기리기 위한 제례로 유교제사 중 가장 큰 규모이며, 삼국시대부터 전해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역농업에 대한 이론의 체계화로 지식기반 사회에 적합한 농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제17기 의령군 농업인대학 신입생을 이달 21일까지 모집한다. 제17기 의령군 농업인대학은 ‘스마트 특용작물과정’과 ‘여성농업인 틈새 과정’ 2개 과정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100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 ‘스마트 특용작물과정’은 다양한 특용작물의 재배기술과 유통‧가공 사례 등 재배 단계부터 수확 후 관리, 가공까지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여성농업인 틈새과정’은 여성농업인의 리더십 향상 교육, 농산물 포장기법, 발효식품 제조 등의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의령군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 서류를 갖추어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급변하는 행정 환경에 부응하고 다양한 군민의 욕구에 걸맞은 행정을 수행하기 위해 최영륜 변호사를 의령군 고문변호사로 신규 위촉하고 지난 7일 군수실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최영륜 의령군 고문변호사는 2년간 위촉되어 의령군의 소송 수행과 행정심판, 각종 이의신청, 협약(계약), 법령 해석 등에 관한 법률 자문을 담당한다. 최 변호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수석변호사를 지냈다. 특히 2022년 의령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는 등 의령군의 현안에 대해서도 이해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다. 오태완 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 환경 속에서 법률적 판단의 전문성과 신속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상시적인 법률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법률적 검토를 거친 신뢰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의령군은 2명의 고문변호사가 위촉되어 각종 행정에 관한 법률 자문과 소송을 맡아왔으나 다양한 분야의 자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에 고문변호사를 추가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