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3월부터 올바른 생활폐기물 분리배출과 1회용품 사용 자제 홍보를 위해 현장 속으로 찾아가는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생활폐기물 분리배출 도우미가 오는 9월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거제시 전역을 순회하면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대형폐기물 모바일 간편배출 서비스 ‘빼기’이용방법 안내,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 및 계도 활동을 펼쳐 나간다. 또한, 폐기물의 분리배출 요일·시간과 배출방법을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분리 배출 안내’홍보물을 배부하고, 분리배출이 취약한 경로당, 마을회관, 대단위 아파트 등을 방문해 올바른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 할 예정이다. 김훈 자원순환과장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이 쓰레기가 아닌 자원으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며, 깨끗한 거제시를 만드는 첫 걸음이다”며 시민들에게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오는 17일부터 섬 주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해상교통 운임을 무료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는 섬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해상교통의 접근성을 높여 실질적인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료화 대상은 사천지역에 소재한 신수도, 마도 등의 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다. 이들은 주민등록된 섬을 경유하는 도선(새신수도호, 새마도호)을 전액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단, 무료 운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승선 시 최종 주소지가 섬 주소인 주민등록증을 제시해야 하고, 저소득층은 해당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특히, 이용 전 거주지 소재 행정복지센터에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제출해야 무료 운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해상교통 운임 무료화를 통해 섬 주민 취약계층의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동권을 보장해 섬 주민의 주거 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며 “살기 좋은 사천을 만들기 위해 해상교통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관내에 소재한 경남국제외국인학교(교장 Susan Eby) 학생들이 방문해 센터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견학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견학에 참여한 학생은 10세에서 12세 사이 학생 10명으로, 자원봉사가 무엇인지와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 어떤 사업이 있는지 배웠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기부식품을 제공하는 푸드뱅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았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학생들은 기부식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과정과 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 활동 ‘쓰임, 그 이상, 우유팩 수거사업’에 큰 흥미를 보였다. 그리고, 이동목욕 차량에 직접 승차해보는 등 자원봉사센터 곳곳을 누비며 다양한 자원봉사 분야에 대한 지식을 넓혔다. 구경화 센터장은 “경남국제외국인학교 학생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오늘 견학으로 학생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병태)이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꿈의 무용단’ 3기 단원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사천문화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꿈의 무용단은 5년간 총 4억 원을 지원받는 국비 공모사업으로 올해 3년차를 맞이했다. 사천문화재단은 사천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현대무용 장르의 교육을 진행하는데, 모집대상은 관내 아동·청소년(초등 3~6학년) 35명이다. 1차 신청자에 한해 2차 인터뷰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최종 단원을 선발한다. 이 중 사회취약계층 참가자는 일정 비율로 우선 선발된다. 교육은 4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사천문화재단 2층 아트누리에서 진행되며, 11월 말 사천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결과발표회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번 꿈의 무용단 단원 모집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예술진흥팀(055-835-6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그동안 사천시의 우주항공을 주제로 ‘춤추는 시간탐험대’, ‘우주속으로’ 공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문화재단은 3월 28일까지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사천문화기획자 아카데미’ 3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사천시를 기반으로 활동할 문화기획자를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4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기본이론 및 심화이론 교육을 거쳐 실습프로젝트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공모 사업 신청방법과 예산·결산 기초 등 실무 과정뿐만 아니라 타지역 문화 기획 사례 탐구를 위한 현장탐방과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보는 상상토의 등 특별한 교육도 병행한다. 기본 이론 과정에서는 전북연구원의 장세길 팀장, ㈜감자꽃 스튜디오 이선철 대표, 마을호텔 18번가 강경환 기획자, 울주문화재단 김잔디 팀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그리고, 심화 이론 과정에서는 ㈜앰버스어스 하정아 대표, 동명대학교 문영호 교수, 사회적경제연구소 정원각 대표, 스테이 유담 이상창 대표, ㈜퍼즐랩 권오상 대표, 문화우물 이창원 PD가 참여한다. 실습 프로젝트 멘토진으로는 인디053의 이창원 대표와 땡스클레이의 이재림 대표가 참여하고, 프로그램 매니저로 1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묘산면은 합천군 부설 한문대학 북부분교 묘산교실이 지난 10일 묘산면 복지회관에서 윤임동 강사, 학생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사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기념촬영, 강의개요 등을 설명하며 강의 시작을 알렸다. 묘산면 한문대학은 매년 지역 주민과 한문에 관심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문강좌를 개설해왔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유서깊은 한문 고전과 붓글씨 등 다양한 과정이 포함될 예정이다. 윤임동 강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북부분교 묘산교실 수업을 하게 되어 영광이며, 한문은 단순한 옛 글자가 아니라 조상의 사상과 철학이 담긴 중요한 문화유산으로써, 이번 강좌를 통해 한문을 쉽게 배우고 우리 전통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진태 묘산면장은 “이번 강좌에 신청하신 분들 및 진행하게 된 강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북부분교 묘산교실 수업이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정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야로면 자원봉사회는 7일 야로면 자원봉사회 사무실에서 회원 10여 명이 모여 홀로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과 안부를 여쭙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반찬 나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평소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접 장을 봐서 양념불고기, 채소 겉절이 등 정성스레 음식을 장만해서 형편이 어려운 18세대에 갖다 드렸다. 야로면 자원봉사회는 매달 어려운 홀로 어르신에게 반찬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20년 넘게 실천해 오고 있으며, 목욕봉사, 김치 나눔 행사,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사랑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정숙하 자원봉사회 회장은 “3월 환절기를 맞아서 한 끼 식사라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이 건강을 잘 챙기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자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 새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을 환영하며, 그 따뜻한 마음에 존경을 표한다.”며, “회원들의 열정이 헛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 더불어 행복한 야로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17일까지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연계한 딸기 6차산업대학 딸기 스마트팜 재배 기술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시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농업인 및 창업 희망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기존의 기초반·심화반을 통합한 딸기 스마트팜 재배 기술 과정으로 총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21일 개강해서 9월까지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농업교육관리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유통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시는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의‘밀양딸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2022년부터 딸기 6차산업대학을 운영해 왔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하는 딸기 6차산업대학은 현재까지 총 95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딸기 스마트팜 재배 기술과 6차산업 기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지원해 왔다. 또한, 시는 경남농업마이스터 대학 유치를 통해 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딸기 6차산업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지방소멸대응기금 기초계정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밀양시장, 전 부서장,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중점분야 선정 및 투자 집적화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거·일자리·보육 등 청년층이 이주해 정착할 수 있는 사업 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분야별로 발굴된 사업은 △일자리 분야 6개(신규 5, 계속 1) △복지‧보육 분야 8개(신규 6, 계속 2) △생활 인구 분야 4개(신규 3, 계속 1) △정주 여건 개선 분야 6개(신규 6) 등 총 24개 사업이다. 향후 권역별 인구 증가를 위해 필요한 사업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시는 제안된 사업들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일자리 창출 및 생활 인구 확대 등 지역 활력에 보탬이 되고 시 특성에 맞는 사업을 우선 선정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인구감소는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협하는 가장 심각한 문제다. 부서에서 제안한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지역일자리 지원을 위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58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산업 내 임금, 복지 등 이중구조 문제를 자발적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상생협력’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창원시는 경남도 및 인근 시군들과 컨소시엄을 맺어 ▲지역주도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항공산업)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조선업) ▲업종별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자동차부품산업) 분야에 각각 공모 신청하여 최종 선정됐다. 항공산업은 전‧후방산업 파급효과가 매우 크며, 창원은 앵커기업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항공관련 부품제조업체(C313) 100여 개 사가 밀집되어 도내 사업체 수 1위, 종사자수 2위 규모로 올해 ‘근로자 240명, 기업 8개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채용예정자 훈련장려금, 경력기술자 인센티브, 일가정친화 인센티브, 일채움 지원금, 복리후생비 등 근로자 지원과 함께, 일도약장려금, 고용환경·근로환경 개선 지원 등 기업체를 위한 지원도 포함된다. 조선업은 세계적인 선박 발주량 증가로 국내 10대 업종 가운데 올 상반기 일자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2월 17일부터 4월 2일 총 45일간 해빙기 안전점검 기간으로 설정하여 관내 산사태취약지역을 포함한 취약시설에 대하여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 점검은 해빙기 동안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균열‧침하‧붕괴 등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로 이번 점검은 산사태취약지역(137개소) 및 임도(136.32km)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이 이루어졌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산사태취약지, 임도 등 주변 위험요소 확인 및 현장 안전관리 △취약지역 주변 배수시설 점검 △취약지역 대피소 적정성 여부 등이다. 아울러, 점검 중 확인되는 부족한 부분은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전 보완할 예정이며, 취약지역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등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병행하여 산사태 등 재난 위험성과 현장 대응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해지는 시기로 크고 작은 재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취약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산사태취약지역 137개소, 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1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국장 및 전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2026년 국ㆍ도비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2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1차 보고회 대비 20건 증가한 신규사업 38건, 계속사업 76건 등 총 114건의 사업, 2,719억 원의 국도비 확보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 졌다. 추가 발굴된 신규사업으로는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 △자란도 해양레저 복합공간 조성사업 △고성 가리비 스마트푸드 시스템 육성 지원 사업 △고성시장 도시가스 공동배관 설치사업 △미생물 배양연구소 배양시설 증설 △광덕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 등이다 고성군은 지난 1월 초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계획을 수립, 내년도 본격적인 정부예산 신청 시기에 대비해 국·도비사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정부예산 편성 단계별 대응 전략을 전개하는 등 국도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류해석 부군수는 “미래 성장 발전 동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국도비 확보는 필수적”이라며, ”전 부서에서는 국도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합천군협의회(회장 안옥원)는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을 주제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유공자 표창 수여,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합천군협의회의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북한의 지속적인 도발 등 변화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 비전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안옥원 회장은 개회사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에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일사업 추진을 위해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윤철 군수는 “평화통일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지속적인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정 발전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합천군협의회는 지역 통일활동 활성화를 통한 국민통합 선도와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및 남녀 총무 68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3회로 나누어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총무교육을 실시했다.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읍면동 총무 역할의 중요성과 올바른 보조금 사용·정산 방법, 자원봉사 사업 추진 일정 전달 등으로 운영했다. 또한, 2025년 새마을운동 추진방향과 핵심과제에 따른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 응답의 시간 등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회장, 총무들은 “교육을 직접 받고 보니 읍면 새마을단체 회장, 총무 역할의 중요성을 새삼 알게 됐고, 올 해 적극적인 사업 추진과 맡은 바 직분에 최선을 다해 지역발전에 꼭 필요한 봉사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양면은 3월 10일 오전 덕정에서 정양리 구 국도변과 백암 방향(아홉재) 일대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대양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의용소방대, 부녀소방대 등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투기된 폐기물을 정리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이번 정화 활동은 봄철을 맞아 깨끗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대양면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화 활동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마을 환경을 유지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새마을협의회와 의용소방대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대양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