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봄 여행 성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부자되는 기운, 진주에서 만나봄’이라는 주제로 대구에서 진행하는 경남 관광 홍보 로드 캠페인을 시작으로 경남관광박람회, 공군교육사령부 부대 개방행사에서 진주의 봄 여행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구 시민들에게 진주의 매력을 전하다! 진주시는 3월 14일 대구 동성로에서 열리는 경남 관광 홍보 로드 캠페인에 참여한다. 진주시 홍보는 오후 4시 45분부터 6시까지로 진양호 공원, 내동면·대평면·명석면·판문동을 잇는 진양호 일주도로, 금호지, 질매재의 벚꽃여행 등 가장 먼저 만나는 진주의 봄과 진주시 관광 캐릭터 ‘하모’의 매력을 대구 시민들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 경남관광박람회에서 진주를 이야기하다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에서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서는 다가오는 5월에 열릴 논개제와 경남도민체육대회, 6월에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관람객을 위해서 부자소나무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승산부자마을을 소개하고, 하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0일 ‘2025년 제1기 창녕다움가공센터 가공창업 기본교육’을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녕다움가공센터는 도천면 일리에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95㎡ 규모로 준공됐으며, 세척기, 착즙기, 농축기, 동결건조기 등 30종 51대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지난해 12월 개소식을 가졌다. 또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 기준에 맞춰 건립돼 식품제조가공업 영업허가를 득했으며, 군 직영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식품가공을 처음 접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이론 및 법규, 착즙·건조·추출가공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11회(총 44시간) 과정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농가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가공창업 기본교육을 통해 농산물 가공 기술과 창업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많이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공센터를 적극 활용해 특산품 개발, 포장재 및 식품 안전성 검사 지원 등으로 지역 농특산품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과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7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2025년 단체협약 추진을 위한 예비교섭 상견례를 가졌다. 이날 상견례에는 사측 대표 교섭위원인 이진규 행정복지국장과 노측 대표 교섭위원 조혁진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한 총 10명이 참석했으며, 노사 양측 대표위원 소개를 시작으로 경과 보고, 단체협약 절차 및 방법에 대한 합의서 설명 및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단체협약 요구안은 근무환경 개선, 갑질 행위 예방, 직원 후생복지 증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노사 양측은 3월부터 본격적인 실무교섭을 통해 의견을 조율한 뒤 본교섭을 거쳐 최종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조혁진 수석부위원장은 “이번 단체협약이 조합원들이 평소 근무 중 체감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권익 향상 및 사기 진작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진규 행정복지국장은 “오늘 상견례가 원활한 단체협약 추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인 만큼, 협상이 노사 간 상호이해와 존중 속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창녕군청, 창녕소방서, 창녕시설관리공단, 창녕고등학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연일 발생하고 있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산림 내 취사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물 휴대 금지 ▲산림 연접지 농산부산물 소각 금지 등을 알리는 계도 활동을 통해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사전 예방에 나섰다. 이날 캠페인은 화왕산군립공원 자하곡 및 옥천매표소 입구에서 등산객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림 연접 마을과 산불 다발 지역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산불 계도 활동도 펼쳤다. 특히, 올해 캠페인에는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인 학생들도 참여해 숲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산불 예방은 군민들이 산림의 가치를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창녕군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14가족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창녕군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 운영계획 안내를 시작으로 참가 가족 소개, 대표자 선서, 자원봉사 기본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자원봉사의 기본 태도와 소양을 배우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8기 가족봉사단은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환경정화활동, 농촌 일손 돕기, 장애인 인식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가족봉사단 단원은 “자원봉사라는 행복한 도전을 가족과 함께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이웃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선희 행복나눔과장은 “가족봉사단 활동이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자발적인 봉사단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11일 오전 8시 수양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관계자 및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여성민방위대, 사천시안전보안관 등 약 11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주제로 교통안전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등굣길에 현수막 및 피켓 설치, 운전자에게 서행과 주의 운전을 당부하는 리플릿과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 기관·단체들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사회복지관은 지난 3월 10일부터 ‘2025년 상반기 취미·자격교실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0일부터 6월 27일로 16주 과정이며, 서부사회복지관은 3월 10일부터 7월 27일로 2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수강생 모집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프로그램은 3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된다. 이번 2025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은 수강생들의 다양한 교육 기회와 자기 계발을 위해 기존 생활요리(주간)반과 더불어 생활요리(야간)반이 편성됐고, 자격증반으로는 라떼아트반이 추가로 편성됐다. 특히, 400여 명이 수강 신청을 하는 등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패션디자인과 옷만들기, 제과·제빵만들기, 한식조리사 등의 과목은 평일 주‧야간반으로 매주 4일간 진행한다. 이번 사천시 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종합·서부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10일 ‘2025년 제2회 남해군 고향사랑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총 2억 5천만 원 규모, 9개의 고향사랑기금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남해군은 2025년도 남해군 고향사랑기금 사업 선정을 위해 상시적으로 기금사업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하고 발굴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실무부서의 검토를 통해 실현가능한 13개의 후보사업을 선정해 위원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특히 이번 심의회에서는 실무부서 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해 후보사업에 대한 상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로써 사업 계획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고, 내실 있는 기금사업 추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 최종 선정된 9개 사업에는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역사향토사료 기록화 사업'과 '우리마을 지킴이 노거수 정비' 2개 계속사업과 함께 '청년 및 로컬 크리에이터 역량강화 지원' 등 7개 신규 사업이 포함됐다. 이 외에도 △미등록경로당 환경개선 지원 △고향사랑 저소득 어르신 도시락 지원 △고향사랑 노인활동보조기(실버카) 지원 △전통문화 계승 시범 사업 △찾아가는 친절한 군정홍보(영상정보 단말기 설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이달 7~30일 매주 금·토·일 12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2025년 농산물(한림 딸기) 해외 마케팅 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한림농업협동조합과 함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내 대형 유통매장인 롯데마트(2개소), HERO(3개소), RANCH(5개소) 총 10개 매장에서 현지 소비자들에게 한림딸기를 적극 홍보하며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한다. 작년 2월 인도네시아 마케팅 행사로 한림딸기 총 수출량이 2023년 96t 대비, 2024년 142t으로 수출량이 47% 증가했던 만큼 올해도 시는 한림딸기 우수성을 알리고 현지 유통망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에게 한림딸기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알리며 수출 판로 개척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한림딸기의 인지도를 높여 새로운 수출 전환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패키지 공모사업에 진영농공단지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준공한 지 30년 가까이 경과한 진영농공단지에서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사업과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사업을 추진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MZ세대 근로자 유입을 유도한다. 시는 3년에 걸쳐 35억8,000만원(국비 24억원, 지방비 10억6,000만원, 민간 1억2,000만원)을 투입해 공단 내부 도로에 스마트꽃길, 벽화존, 소공원, 스마트쉼터 등 아름다운거리를 조성하고 노후공장(10개소)의 복지, 근로, 녹지, 외관 환경을 청년친화형으로 개선한다. 특히 공단 관리사무소 옆 주차장 부지에 2026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중인 복합문화센터와 연계하면 보다 다양한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근로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시는 청년근로자들의 노후 공단이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TF 구성으로 역할 분담에 최선을 다해준 농공단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1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밀양시 공무원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병구 시장과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 7개 팀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팀 소개 △혁신 보드 설립 취지와 운영 방향 설명 △지난해 우수사례 발표 △팀별 올해 계획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주니어·시니어 혁신 보드는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과는 달리 후배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되는 역멘토링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이날 참가자들은 선·후배 공무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해 시정혁신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각 팀은 오는 8월 말까지 팀별 연구 활동 및 벤치마킹 후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 이어 아이디어에 대한 온라인 설문 조사, 부서장 및 MZ 평가단의 실무 평가 후 우수 제안은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예정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혁신 보드 회원들은 밀양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열정 넘치는 직원들이다”라며“수평적이고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해 주길 바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청소년수련관 내에 위치한 거제메이커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 메이커 스페이스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을 획득하고, 국비 7,8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거제메이커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전국 101개 주관기관 중 일반랩 부문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두며 거제시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국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창업과 관련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시제품 제작 및 양산 등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제조 창업 활성화를 독려하고 전문 메이커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연차평가는 사업 목표 달성 노력, 수행 적절성, 우수성, 지속 성장 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거제메이커센터는 우수한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 A등급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 연속으로 S등급을 획득했다. 박주언 거제메이커센터장은 “거제시의 지속적인 지원 덕분에 시민들에게 다양한 메이커체험 프로그램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조규일 진주시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지역 기업의 말레이시아 진출과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을 위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조규일 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교류단은 10일 오전 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여승배 주말레이시아대사를 만나 진주시의 우주항공 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우주항공 기업인 ANH 스트럭쳐의 말레이시아 진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초소형위성, KAI 회전익 비행센터,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 등 진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 사업을 설명하고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을 미래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고 이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를 포함한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기술협력 및 교류를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주의 대표적인 우주항공 기업인 ANH 스트럭쳐는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말레이시아를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대사관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에서 운영하는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지난 3월 8일, 청소년 역사 탐방 프로그램 ‘도도한 역사’를 통해 지심도를 방문했다. 이번 탐방은 일제강점기 당시 군사기지로 활용된 지심도의 역사적 의미를 조명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의 역사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가한 청소년들은 지심도 곳곳에 남아 있는 탄약고, 동굴진지 등 군사 유적지를 직접 탐방하며 일제강점기 흔적을 살펴보았다. 또한, 역사적 사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그 시대의 아픔과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제로 사용됐던 군사시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책으로만 접하던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탐방에 참가한 청소년은 “책에서만 보던 일제강점기의 흔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인상 깊었다.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바다’는 여성가족부의 지원을 받아 거제시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주권역 초등 4~6학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평가를 통해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이를 통해 국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구분해 격년으로 이·미용업은 홀수년, 숙박·목욕·세탁업은 짝수년에 실시하며, 올해는 이·미용업이 대상이다. 평가기간은 3월부터 5월까지로 이·미용업소 총 926개소(이용 63, 미용 863)에 대해서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원이 평가항목표에 따라 △영업신고증과 요금표 게시 여부 △시설 및 설비기준 준수여부 △영업장 청결상태 등을 조사한다. 평가결과 90점 이상은 최우수(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황색등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 대상 업소(백색등급)로 구분하며 조사 완료 후 평가 결과를 거제시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인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10% 범위 내에서 최우수업소 표지판을 제작해 부착할 계획이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