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서포면 다평리 1434-4번지 일원에서 2025년 첫 벼(빠르미) 수확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확은 지역에서 가장 빠른 벼베기 행사로, 사천시 농업기술센터, 농협, 지역 농업인 등 20여 명이 참여해 수확과 함께 조기재배 과정 설명회를 진행했다. 조생종 벼 품종인 ‘빠르미(충남4호)’는 지난 2018년 충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극조생종으로 도정률과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에 강하며 수량성과 내도복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수확한 농가는 만 55세의 농업인 송주한 씨로, 약 1.2ha의 논에서 지난 4월 13일 파종, 5월 13일 이앙 후 약 88일만에 수확에 성공하며 선제적인 기후 대응 농법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서포면 일대는 현재 ‘빠르미’ 외에도 조생종 ‘해담벼’를 약 30ha 규모로 재배 중이며, 8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조기 출하 및 유통 경쟁력 확보가 가능할 전망이다. 사천시는 빠르미 수확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조기재배 확산 가능성을 확인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교제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일과 8일, 와현해수욕장과 거제시 가정행복지원센터에서 ‘양성평등은 존중에서 시작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양성평등은 존중에서 시작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의 의미와 교제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양성평등 관련 정보가 담긴 홍보 현수막을 설치하고, 예방 메시지가 적힌 홍보물품 200여 개를 배포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양성평등의 의미를 인식하고 되새겨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교제폭력 예방 및 근절에 대한 관심을 촉구했다. 거제YWCA성폭력상담소는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교제폭력 예방과 양성평등 문화가 시민들의 마음속에 확산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한 거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최근 이어진 폭염 속에 지역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거제시 민기식 부시장이 지난 1일과 7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직접 찾았다. 이번 방문은 거제장애인복지관 리모델링 현장을 포함해 거제종합사회복지관, 아주청소년문화의집 등 주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 지역 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데 집중했다. 또한, 각 시설의 공사 진행 상황과 운영 점검뿐 아니라 혹서기 이용자 안전관리와 냉방 상태,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 관리 태세도 꼼꼼히 확인했다. 민기식 부시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시는 복지 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현장 의견 반영을 약속했다. 한편, 시는 이번 방문이 시에서 추진 중인‘현장 중심 복지행정’의 연장선으로, 앞으로도 복지행정의 시선이‘현장’에 머물 수 있도록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7일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제14회 창원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및 전시회’ 개막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건전한 광고 문화 확산을 위해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 창원특례시지부 주최로 열렸으며, (사)경상남도옥외광고협회장을 비롯한 공모전 수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 6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모기간을 거쳐 예쁜간판 그림공모 및 창작모형광고물, 창작디자인광고물, 기설치광고물 부문에 612점이 출품되어 본선 심사를 거쳤다. 주요 수상작은 창작모형광고물 부문 대상에 ㈜바름 백종욱 씨의 “누비자 써핑”, 금상에 남광기획 박남현 씨의 “함께여서, 대한민국”이 선정됐으며, 창작디자인광고물 부문 금상은 창원문성대학교 웹툰그래픽과 윤영섭 학생의 “벚꽃찐방 가게 ‘찐벚’”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시는 성산아트홀 제1전시실에서 지난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본 전시를 진행하고, 8월 9일부터 10일까지는 성산아트홀 중앙광장에서 아름다운 간판 그리기 무료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청소년수련관은 통영시청소년수련원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3개 기관(창녕, 부산, 포항)이 함께한 여름 합동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합동캠프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기획사업으로, 꿈의 오케스트라 자립거점 간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이 축적한 교육 및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자 마련됐다. 캠프에는 경상권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 185명과 지도자 36명이 참여해 청소년들의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협동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 청소년들은 놀이로 배우는 음악이론, 수준별 맞춤 교육, 기관별 친목 도모를 위한 레크리에이션, 합동공연, 물놀이, 역사탐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이재규 관장은 “음악을 매개로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립거점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 체계를 마련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창녕’은 2016년부터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창녕군 대표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중학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광계봉산지구 등 3개 지구에서 면적 증감이 발생한 필지의 조정금 산정과 관련한 이의신청 사항을 심의·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지적재조사특별법' 제30조에 따라 구성된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지소유자들이 제출한 조정금 이의신청 건에 대해 사업의 공익성과 주민의 재산권 보호 사이의 균형을 고려해 신중히 심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조정금 산정의 적정성, 현장 상황, 토지 이용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의신청 수용 여부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조정금 지급 또는 징수 금액이 일부 조정됐다. 성낙인 군수는 “지적재조사 사업은 단순한 경계조정을 넘어 주민 간 갈등 해소와 재산권 보호를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용소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조사를 완료했으며, 향후 경계확정 및 등기정리 절차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 100%를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지난 7일 기준 전체 지급 대상자 55,128명 중 52,768명에게 소비쿠폰을 지급해 지급률 95.7%를 기록했다. 8월 중 남은 대상자에 대한 지급을 완료해 100%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매일 아침 전일 기준 온·오프라인으로 지급 완료된 소비쿠폰 일일현황에 대해 성낙인 창녕군수와 소비쿠폰 TF단장인 심상철 부군수 주재 하에 대책 회의를 실시하고, 신청률이 낮은 읍면의 지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 또한 읍면 공무원들은 이장들과의 협의를 통해 미신청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다. 현장 접수 시에는 복지 담당자와 연계해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을 병행하고, 2차 지급에 대비해 지급수단 방법에 대한 수요조사도 함께 이뤄지고 있다. 아울러 군은 청사 및 읍면 전광판, 플래카드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소비쿠폰 홍보도 지속적으로 시행 중이다. 소비쿠폰 TF단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국립경상대학교와 함께한‘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방학 기간인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국립경상대학교 국제처 언어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 교사와 함께하는 체험형 영어회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총 58명의 학생이 캠프를 수료했으며, 영어 외에도 다양한 체험 활동과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실용 영어 능력 향상은 물론, 자신감을 키우고 또래 친구들과 새롭게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성낙인 군수는 “이번 영어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실효성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는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사례관리 대상자들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온열질환 예방과 여름철 건강관리 정보를 함께 전달하며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부를 세심히 살피는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 통합사례관리사들은 관내 사례관리 대상 43가구를 직접 방문해 건강식 삼계탕을 전달하고, 각 가정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따뜻한 대화로 안부까지 함께 살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대상자는 “계속되는 무더위에 많이 지쳐 있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말벗이 되어 주고 건강을 챙겨주니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지역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오는 11일 한국맥도날드와 함께 ‘한국의 맛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창녕 햇마늘을 활용한 ‘창녕갈릭버거’를 재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창녕갈릭버거’는 창녕산 햇마늘을 활용한 메뉴로, 지난 2021년 첫 출시 이후 2023년까지 연이어 재출시되며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를 통해 깊은 풍미가 특징인 창녕마늘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맥도날드에 총 170톤의 창녕마늘을 공급하는 성과도 거뒀다. 따라서 이번 재출시는 대기업과의 협업을 통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전국 최대 마늘 생산량의 약 22%를 차지하는 최대 주산지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창녕마늘의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창녕갈릭버거’ 재출시를 기념해 ‘창녕갈릭비프버거 세트(9,200원 상당)’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 참여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통해 창녕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후, 별도로 마련된 이벤트 참여폼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2,000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 시천면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산청지구협의회가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산불·수해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서부봉사단, 경남지사회 및 적십자봉사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삼계탕 1000인분을 조리 및 포장해 산불·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수해로 임시거주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 22세대 36명에게는 현장에서 중식으로 삼계탕이 제공됐다. 나머지 삼계탕은 시천·삼장·단성면의 산불 피해 36개 마을 주민에게 마을 이장이 직접 배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피해 주민은 “순발과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따듯한 관심과 위로를 전해줘 감사하다”며 “지금도 복구 현장에서 땀 흘리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청도면은 김해시 풍유동에 위치한 ㈜라인이엔지(대표 김창온)가 청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청도면 자원봉사회(회장 박영애)에 성금 50만 원과 함께 매월 2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김창온 대표는 청도면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바탕으로 마을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보살펴 온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제31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사회공헌대상을 받은 바 있다. 김창온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고향마을이 더욱더 정겹고 활기찬 곳이 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박영애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는 데 큰 힘이 될 후원금을 맡겨 주신 ㈜라인이엔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성미순 청도면장은“김창온 대표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울림이 줬다”라며 “행정에서도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4일부터 9월 15일까지 밀양시청 갤러리와 밀양문화원에서 현대미술전시 ‘2025 아트성수 프리뷰: 헬로! 밀양_우리 서로 만나게 된다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2025년 사립 박물관·미술관 지역 간 전시 교류 지원사업’에 선정돼, 밀양시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사립미술관 헬로우뮤지움이 공동 협력해 작가, 기관, 시민을 잇는 지역 간 교류 전시로 기획됐다. ‘아트성수 프리뷰’는 헬로우뮤지움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청년 작가 발굴 프로젝트 ‘아트성수’를 지역으로 확장한 사례로, 이번 밀양 전시에는 청년 작가 25인이 참여해 회화, 조각, 설치, 영상 등 총 61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는 밀양시청 갤러리와 밀양문화원 전시실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전시 기간 중에는 참여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도슨트 프로그램과 시민들이 작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보는 창작 워크숍도 운영된다. 또한,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헬로우뮤지움의 전시 공간인 참외 스페이스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 △소상공인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구성되며, 지역 내 소상공인의 수요를 반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올해 상반기 1차 사업에 이어 2차로 추진되는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과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창업 후 6개월이 경과한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간판 교체, 시설 내·외부 인테리어 등 시설 개선 비용을 업체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디지털인프라 지원사업은 서빙 로봇, 스마트 미러 등 디지털 기술 도입 비용을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8월 20일까지며, 신청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하반기부터 신규로 추진되는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4년 연 매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매년 실시하는 비상 대비 훈련이다.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비상 대비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것을 목적으로,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된다. 올해 을지연습은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 전시 전환 절차연습,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주요 기반 시설 테러 대응 훈련,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한다. 연습 2일 차인 19일에 실시되는 주요 기반 시설 테러 대응 훈련은 밀양정수장에서 적 특작 부대에 의한 드론 테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8개 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하는 훈련으로 전시 상황에 즉각적인 대응능력, 협업체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행동 절차 숙달을 목표로 추진된다. 또한, 20일 오후 2시부터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및 긴급차량 운행훈련이 시행된다. 공습경보가 발령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