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24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신규공무원 19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상근 군수와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에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은 △행정 13명, △환경 1명, △시설 5명으로 총 3개 직렬 19명이다. 신규공무원들은 공직자로서 습득해야 할 기본지식 함양과 공직윤리 및 가치관 확립을 위하여 3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했으며, 임용식 이후 본청을 비롯한 각 사업소와 읍·면 등 행정 일선에 배치되어 지역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을 위해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날 임용식에서 이상근 고성군수는 “세계유산도시 고성군의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자랑스러운 고성군 일원이 된 만큼 더 큰 자긍심과 책임감으로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산불피해 응급 복구를 위해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긴급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21일 산청군 시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를 신속하게 수습하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2일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도 선포한 바 있다. 이번 선포로 산불로 인한 피해 시설 등 복구비를 국비로 지원하고 피해 주민에게는 생활 안정 지원을 비롯해 지방세 등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10억원을 성립전 예산으로 긴급 투입해 피해 주택 철거, 기반 정비, 임시주거시설 설치, 응급 복구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에 대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을 마련하고 재해구호물품을 지급하는 긴급생활안정 대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재민 생활안정, 피해지역의 조속한 정상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예비비 동원 등 모든 자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난 22일, 23일 이틀에 걸쳐 개최된 제2회 공곶이 수선화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운면 예구항 일원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전국에서 1년 중 가장 먼저 개최되는 꽃 축제로, 노란 수선화와 푸른 바다가 함께해 봄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 수많은 관광객이 모여들어 아름다운 꽃의 향연을 함께했다. 추운 날씨 탓에 수선화가 만개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약 35,000명이 예구항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제1회 축제 방문객보다 3천여 명이 늘어난 것으로, 축제에 대한 사람들의 높아진 관심을 알 수 있다. 이번 축제는 공곶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각종 공연, 먹거리, 체험행사 등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선화’를 시제로 하는 삼행시 공모전, 해변에서 진행한 몽돌 쌓기 이벤트에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 무대 행사에 관객들의 흥겨움이 더해졌다. 지역 농·수산물과 특산물 판매 부스도 운영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이탈리아 미술관 여행전’을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큐빅하우스 5, 6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이탈리아 4대 미술관(바티칸, 우피치, 보르게세, 브레라)의 대표 작품을 레플리카(복제품)로 전시하며, 이탈리아 예술의 정수를 김해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 ‘이탈리아 예술 여행’을 콘셉트로 기획된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명화가 탄생한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피렌체의 우피치 미술관에서 르네상스 거장들의 작품을, 로마 보르게세 미술관에서 바로크 예술을, 밀라노 브레라 미술관에서 고전주의 회화를 만나볼 수 있으며 바티칸 미술관의 종교적 예술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전시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 활동지 제공,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되어 있다. 전시 관람료는 개인 4,000원, 단체(20인 이상) 2,000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클레이아크김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센터장 김정인)와 김해청년열정공장(위원장 서성현)이 김해청년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은 김해청년열정공장의 제안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1일 청년어울림센터(Station-G 삼방)에서 김해청년열정공장 서성현 위원장과 Station-G 김정인 센터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센터와 단체는 △청년정책, 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참여 △청년 대상 사업 및 프로그램 홍보 △지역 청년 활동가 모집 △청년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등 김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시는 2021년 김해청년다옴 운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거점형 청년센터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 장유와 삼방을 차례로 개소해 청년센터(공간)의 저변을 넓혀왔다. 특히 청년의 요구와 트렌드를 반영한 센터별 특화사업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해청년열정공장과 청년어울림센터 Station-G는 김해시 청년정책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로 청년 네트워킹의 새로운 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3월 24일 최근 대형 산불로 이재민이 발생한 하동군을 방문해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하동군으로 모포 240장, 500㎖ 생수 500개, 사발면 30박스 등 6백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이 전달됐다. 거제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거제시는 하동군과 1999년 11월 자매결연을 맺고 국내 자매도시로써 문화 행사, 관광지 교류 등 오랜 기간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21일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을 방문하여 '2025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격려 방문은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올해 신학기 개강에 맞추어 참여학생과 강사진을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3월 7일 개강한 ‘2025년도 글로벌 인재육성 프로그램’은 유학 컨설턴트 1명과 원어민강사 2명으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으며, 주 2회(금요일·토요일) 학생 맞춤형 원어민 영어회화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2011년 개설된 이 프로그램은 400여 명의 수료생과 30명의 미국 명문대 합격 등 꾸준한 성과를 낳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생 참여율이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하여 프로그램에 대한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은 학생들이 배우고자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하여, 학생 누구나 글로벌 인재가 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학생들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계발하여 고성을 넘어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장학재단은 24일 군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래 우리섬유 회장과 정장균 삼화비철공업 대표, 심재창 한일그린테크 전무이사, 조경구 KN LED 대표, 구명조 상록엔바이로 대표, 김동화 동진섬유 대표가 참석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조병래 회장은 “함안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기업체들이 정성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함안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북농공단지는 총면적은 9만9455㎡이며, 지역민의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15억9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1987년 5월 29일에 농공단지 지정을 받아, 1988년 8월 12일에 준공됐다. 지리적으로 남해 고속 국도 북 나들목과 2㎞ 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개최되고 있다.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는 시작 전 산청 산불 희생자 추모 묵념 실시 후, 각 기관별 주요 안내사항 공유와 협조 요청, 그리고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청 산불 관련 진주시 대응상황 보고와 불확실한 안보환경과 각종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계 강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빈틈없는 대비로 안전하고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철저한 위기대응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문화교육’이 교육 3회차 실습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의 건강관리, 문제행동 예방 및 교정, 펫티켓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3회차 교육에서는 문제행동 예방 및 수정 훈련, 폴 트레이닝, 얌전히 걷기 훈련, 매트 트레이닝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훈련을 함께해 반려견과의 유대감이 깊어졌다”며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천시 내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시설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이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경남 사천에서 숙박(宿泊)대전이 열린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 OTA(온라인 여행사)인 야놀자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으로 ‘사천에 또와! 사천 숙박대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OTA(Online Travel Agency)는 온라인을 통해 여행상품을 예약·판매하는 여행 중개 플랫폼이다. ‘사천에 또와! 사천 숙박대전’은 야놀자 플랫폼과 여기어때에 입점한 사천시 관내 숙박업소 136개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액(2만~3만 원)의 할인쿠폰을 발급해 주는 이벤트 행사이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24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데,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결제 시 2만 원의 숙박비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소비자는 각 OTA 앱에서 직접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 간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이다. 기간 내 미사용 쿠폰은 회수 후 사업기간 내 재배부할 예정이다. 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 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보전 관리되어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5일 오전 9시 50분 본행사 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6일에는 전국 가요제,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창녕군 출입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창녕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들에 대한 애도와 사고 수습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성낙인 군수는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 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 지원 활동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상남도의 광역산불진화대 소집 협조 요청에 따라 창녕군에서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8명 등 총 9명이 산청군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역풍으로 인해 진화대원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군은 사고 발생 직후 군수가 직접 병원과 임시안치소를 방문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으며,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주민 20여명은 2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서흥원 청장을 만나 환경단체가 황강 내 하천환경정비사업 중단을 촉구한 것에 강력히 반발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합천군은 2020년 대규모 댐방류로 인해 심각한 홍수를 겪었다. 이로 인해 414.8ha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가축 2,000여마리가 폐사했으며, 주택 78채가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주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남았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황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2020년 홍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착공되어 합천군에 총 5개 지구가 발주됐다. 합천군 주민들은 이 사업을 통해 2020년과 같은 홍수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하루속히 공사가 진행되길 바랐다. 그러나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는 현 시점에 환경단체가 갑작스럽게 공사 중단을 촉구하여 사업이 난항에 빠졌다. 매년 여름철 극한 호우는 이제 일상이 됐다. 더 이상 2020년도와 같은 홍수 피해가 발생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가족봉사단 나우누리 14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 나우누리는 매월 1회 환경정비, 재능 나눔, 지역축제 시 체험 부스 운영, 연탄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들로 구성된 18세대, 52명이 참석했다. 가족봉사단의 활동 목적과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가곡동 일대 환경정비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봉사단 회장으로 선출된 김문공 씨는“주말을 이용해 우리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언젠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실천들을 꾸준히 모아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할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양시가족센터는 다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