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3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0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2025)”에 참가하여 김해 공동관을 운영하며 의료기기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KIMES는 1980년 첫 개최 이후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로 자리잡은 행사로, 김해시는 2007년부터 18년간 연속 참가하여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시장 확대를 지원해왔다. 올해 진흥원은 코엑스 1층 B홀에 19개사, 42개 부스 규모의 김해 공동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해 공동관에는 의료기기, 재활기기, 헬스케어 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김해 우수 기업들이 참여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인제대학교 글로컬대학 현장캠퍼스 활동의 일환으로 총 16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G-TEP 사업단 소속 9명(경영학과 4명,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1명, 바이오테크놀로지학부 1명, 의생명광학과 1명, 의공학부 2명)과 의공학부 학생 7명이 구성됐다. 참여 기업과 매칭된 학생들은 바이어 미팅을 지원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수양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일환인 어린이 ‘아이 먼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위해요소를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 캠페인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생활안전 ▲놀이시설 안전 ▲학교 및 가정 내 사고 예방 등이다. 시는 3월 한 달간 사천시 안전보안관의 주축으로 생활 속 위험요소 제거와 함께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은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11일 8시부터 수양초등학교 일원에서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사천시와 사천교육지원청, 사천경찰서, 사천YWCA가정폭력·성폭력 상담소 등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의 필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등굣길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긍정양육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학생들에게 직접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캠페인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올해 개관 20주년을 맞이해 ‘르누아르의 레플리카 체험전’을 오는 20일부터 5월 2일까지 함안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화가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1841~1919)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인상주의 화가로 손꼽히며 특유의 부드럽고 섬세한 붓놀림으로 당대 여성과 사람들의 일상을 경쾌하게 화폭에 담아 많은 작품을 남겼다. 색채의 마술사라고도 불렸던 르누아르의 작품 속 삶의 기쁨과 즐거움은 보는 사람에게 또 다른 삶의 환희와 행복을 전한다. 이번 전시는 세계 곳곳에 흩어져 있는 르누아르의 작품들을 원화와 같은 사이즈, 질감, 색감으로 제작된 레플리카(Replica) 작품을 통해 르누아르만의 고유한 질감과 색감을 더욱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느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레플리카(Replica)란 그림이나 조각의 원작을 복제한 작품을 말하며 원작의 보존이나 학습을 위한 것으로 현재에는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형태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르누아르의 일생을 6개 분야로 구성했다. ‘화가로서의 시작’,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오는 3월 26일 오후 7시,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원 재즈 밴드(One Jazz Band)’가 출연하는 재즈콘서트 ‘시티 오브 재즈(City 0f Jazz)’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박시원(보컬) ▲박대현(피아노) ▲김봉관(베이스) ▲최신권(드럼) ▲유승철(트럼펫)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급스러운 재즈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뮤지컬 배우이자 재즈 싱어인 보컬리스트와 최고의 뮤지션들이 만나 함께 호흡하는 밴드로 재즈,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세련된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아나운서 경력이 있는 보컬의 진행으로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즈 무대가 기대된다. 티켓 예매는 오는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3월 25일까지)과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3월 26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1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19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프로그램실에서 69세이상 독거노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자립 및 사회관계 형성 프로그램 ‘혼자라도 좋은 일상레시피Ⅲ’ 을 진행한다. ‘혼자라도 좋은 알상레시피Ⅲ’ 프로그램은 65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관계 형성 유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주 수요일 △위생교육 △영양교육 △요리교실 △정리수납 △디지털 안전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총 11회기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이며, 우울 및 고립감 위험이 있는 노인 우선으로 선착순 접수가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방문접수(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및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고성군 공식 밴드,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안내를 확인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증가하고 있는 1인 노인세대의 가족기능강화를 위한 사회성증진, 건강증진, 일상생활자립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 조성된 다시봄 갤러리에 칠정 이유정 작가 민화 첫 개인전을 전시한다. 이번 개인전은 ‘엄마의 나전 일기’라는 주제에 맞게 자연스럽고 소소한 민화를 통해 소통하듯이 편안한 느낌을 표현한 봉황과 보자기 등 사물을 이용한 민화와 작가만의 특색으로 옻칠과 자개를 이용한 창작 작업물 25여 점을 3월 31일까지 전시한다. 이유정 작가는 “개인전에 대한 꿈이 있었는데 설렘과 부담감으로 쉽게 열지못하고 있었다”라며, “이번 기회로 마치 풀지 못한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 들고 작품을 보는 모든 분들이 따뜻한 기운을 받아 갔으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종합사회복지관 다시봄 갤러리는 2021년 11월부터 조성하여 다양한 작품을 전시해 오던 중 올해 2월 갤러리 공간을 확장했으며, 고성군민들에게 다양하고 많은 작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다시봄 갤러리를 통해 지역주민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리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다시봄 갤러리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제106주년 3.1절 맞아 3.1운동 창의탑 보존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고성지부가 후원하는 백일장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일정은 3월 14일 오전 10~12시 회화면 소재 양지공원에서 실시하며, 참여대상은 고성군 내 초·중·고 학생으로 사전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 당일 사전참여 신청학생 및 인솔교사등 250여 명이 참석하여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6년 전 우리 지역 독립운동사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8년부터 조상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군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주기 위하여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와 학생 백일장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심사는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 고성군 지부에서 심사하며 수상자는 장원 4명, 차상 8명, 차하 8명, 참방 32명 총 52명을 선발한다. 백일장 결과는 3월 20일 고성군 누리집을 통해서 발표한다. 최근호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백일장을 통해서 106년전 우리지역 에서도 일제의 총칼에 맞서 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10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고성 문화예술촌 전시관 건립을 위한 인허가 태스크포스(TF)팀 회의를 개최했다. 한영대 문화환경국장 인사를 시작으로 ㈜무학 박동수 미래전략팀장 소개후 건축 설계업체, 도시계획 수행업체와 고성군 행정 인허가 담당들과의 상호 소통인사 후 재귀당 박현근 건축사의 건축개요 등 자료 설명을 들었다. 이후 한영대 국장 주재로 고성군 주요 인허가 담당들의 사업추진의 중요한 절차인 인허가 과정 검토의견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고성군 인허가 관련 10개 부서(건축, 도시계획, 도로, 상하수도, 재해대책 등)를 비롯하여 고성소방서 및 시공자(주식회사 무학), 건축설계 담당 참석으로, 전시관 건립에 필요한 문화유산 영향성 검토 등 관련 절차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각종 행정절차와 법적 요건을 검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고성군은 이번 TF팀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부서 및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원활한 인허가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을 위한 부서 및 기관과의 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지역농산물 앉은키밀 이용 베이킹 관련 이론 실습 교육을 통해 가공전문 인력양성을 위하여 앉은키밀 이용 베이킹 자격증 교육과정 교육생을 3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2일부터 6월 10일까지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 앉은키밀을 이용하여 마들렌, 스콘, 마카롱, 소금빵, 케이크, 바케트 등 앉은키밀의 이해와 실습 등 총 10회차로 진행되며 교육 수료 시 블랑제 마스터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신청은 신청일 현재 만 19세 이상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농식품유통과 농식품행정담당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모집인원 초과 시 관내 식품영업관련 사업자 및 근로자와 우수농촌식생활체험공간 및 교육농장, 농촌체험사업자, 제과제빵 관련 강사, 2025년 창업 예정자를 우선선발하여 앉은키밀을 활용법 등 기술을 보급할 예정이다. 김영국 농식품유통과장은 “앉은키밀 이용하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다양한 베이킹 기법과 기술을 직접 배워 취업이나 창업의 기회가 생겨 실제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 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사랑포럼은 3월 8일 노벨컨트리클럽 특별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근 고성군수와 최칠관 고성사랑포럼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하여 고성군의 발전을 도모하고 정담을 나누는 교류의 장이 됐다.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원소개와 함께 최칠관 회장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상근 군수님, 박기태, 전영옥 부회장님의 축사로 창립을 축하하는 말씀이 이어졌다. 최칠관 고성사랑포럼 회장은 “그동안 회원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으로 창립총회를 추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성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고성군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각지에서 삶의 기반을 잡으시고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면서도 고향 고성을 잊지 않고 지속적이고 열정적으로 보여주시는 고향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고성 발전의 원동력인 회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성사랑포럼은 우리 지역 출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고성의 미래를 걱정하고 내 고향 발전을 도모하면서 회원 상호간 화합을 통한 동반 성장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주식회사 씨에이엠(대표이사 남승우)과 당항포관광지의 발전과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3월 10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성군 내 관광지의 활성화와 재난 예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고성군은 ㈜씨에이엠에게 비행기 주기장 부지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에 따른 대가로 ㈜씨에이엠은 보유 중인 비행기를 활용하여 산불 및 적조 예찰활동을 수행하고, 미운행 시 당항포관광지에 비행기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예기치 못한 재난을 예방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한, 협약의 일환으로 ㈜씨에이엠은 평상시에는 분기별 3회 이상 비행기 탑승 이벤트를 진행하며, 특히 공룡엑스포 기간에는 주 1회 이상 비행기 탑승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로써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고, 지역 관광의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협약의 유효기간은 2년으로 설정돼 있으며, 협약의 변경 및 해지는 상호 협의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가 3월 10일 새마을복지회관에서 2025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상근 고성군수,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환경 대격변기 통일 공감대 확산방안’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통일 인식 제고와 평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주요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 및 위촉장 전수식이 함께 진행됐다. 오경기 자문위원은 지역사회 평화통일 기반조성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2024년 북한이탈주민으로 보궐 위촉된 자문위원에게는 위촉장이 전수됐다. 또한, 옥준석 자문위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 다양한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상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도경 협의회장은 “고성군협의회는 평화와 통일을 위한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올 한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자문, 각계각층의 의견수렴 등 지역사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11일 하남읍 소재 학산자원에서 2025년 깨끗한 들판 만들기 활력화 사업 추진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농촌지도자 밀양시연합회 및 읍․면․동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청결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한 농촌지도자회의 활동을 격려했다. 발대식에 앞서 농촌지도자회는 영농폐기물, 폐농기계 등의 수거를 통해 영농 현장의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를 목표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깨끗한 들판 만들기 활력화 사업의 일환으로 농약 빈병 수거 활동을 추진했다. 각 읍․면․동에서 사전 수거를 통해 포장재별(플라스틱과 봉지)로 구분하여 반입된 15톤 가량의 농약 빈병 등을 한곳에 모은 후 관련 품목을 전문 처리업체인 한국환경공단에서 일괄 매입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한편, 발대식 참석자들은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자재 전량 수거, 소각 행위 금지, 쾌적하고 행복한 농촌 공동체 조성에 노력하는 공익적 역할을 앞장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가 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최근 사료 가격 상승과 생산비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5년 만기가 도래하는 사료 구매자금에 대해 1년간 상환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사료구매자금은 현금거래로 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연리 1.8%의 정책자금을 2년간 융자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2023년 사료구매자금을 대출받은 한․육우 사육 농가 84호다. 올해 대출금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사료구매자금의 상환 기간을 1년 더 연장한다. 상환유예를 희망하는 농가는 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서‘사료구매 정책자금 상환유예 사업대상자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정된 대출 실행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다만, 2023년 대출 실행 당시와 비교해 현시점의 담보․신용 등 대출 조건이 변경된 경우 그 정도에 따라 상환유예 금액이 축소되거나 거절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앞서 밀양시는 매년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사료구매자금 융자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엔 131농가에 106억원을 지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최근 사료비 부담이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