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11일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지회장 조광복)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하는 마동호 습지 줍깅 릴레이’를 추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마동호 습지 줍깅 릴레이’는 지역 내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하여 마동호 습지 및 주변 농경지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행사로 1월 고성생태관광협회를 시작으로 마동호습지지역관리위원회, 고성군자원봉사협의회에 이어 네 번째 주자로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가 참여했다. 부쩍 뜨거워진 봄볕 아래 초록색 ‘새마을 운동’ 조끼를 입은 새마을운동고성군지회 회원들은 습지 주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정화 활동에 함께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인간은 자연과 공존해야만 하고 환경이 살아야 고성이 산다”라며, “앞으로도 마동호 습지 환경정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동호 습지는 2022년 2월 3일 전국에서 29번째, 경남에서는 6번째로 국가습지 보호지역으로 지정됐다. 고성군 마암면 삼락리, 두호리, 거류면 거산리 일원에 걸쳐 총 108ha 규모로 지정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송왕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제주도에서 모범 청소년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랜드 탐방, 해녀박물관 견학, 난타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제주도의 여러 명소를 탐방하며 자연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어울림한마당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그룹 활동과 협동 과제를 수행하며 팀워크와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캠프를 주최한 송왕재 회장은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도의 자연을 보고 느끼며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녕군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모범 청소년 캠프 외에도 매년 ‘청소년한마당축제’, ‘찾아가는 진로상담 청소년 어울마당’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활동도 수시로 실시하는 등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1일 김태헌 창녕지역건축사협회 회장이 (재)창녕군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낙인 이사장은 “우수와 경칩이 지나 완연한 봄을 맞아 많은 분들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고 계신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인재들에게 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녕지역건축사협회는 창녕군 공공건축가로 활동하며 공공건축물의 가치 향상과 창의적인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군민들의 안전과 법질서 확립 등 올바른 건축문화 정착을 위해 최일선에서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1일 전기차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토끼 놀이동산 등 주요 관광지 주차장과 급속충전기가 많이 설치된 공용주차장 10개소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전기차 화재는 일반 차량 화재와 달리 배터리에서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해 초기 진압이 어려운 특성이 있다. 이에 군은 전기차 화재에 특화된 질식소화포를 설치해 차량 화재 발생 시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고, 배터리 화재의 특성인 열폭주 현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질식소화포 설치를 통해 군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요 주차장을 중심으로 질식소화포를 단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1일 NH농협은행 창녕군지부(지부장 신우경)로부터 제휴카드 적립기금 4,270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제휴카드 기금은 창녕군과 농협 창녕군지부 간 협약에 따라 지난해 창녕군에서 사용한 법인·보조금·공무원복지카드 등의 사용금액 중 0.1~1.0%가 적립된 것으로, 군은 이 기금을 복지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신우경 농협은행 창녕군지부장은 “고향인 창녕 지역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금융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매년 제휴카드 적립기금이 확대되면서 군민 복지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경상남도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창녕지회(지회장 김정혜)는 지난 11일 ‘시각장애인 사랑 나눔 일일찻집’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와 김밥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시각장애인 체육선수들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 행사로, 150여 명의 지역 기관·단체장과 경남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지회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했다. 김정혜 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기금은 경남장애인골볼협회 선수단 등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낙인 군수는 “행사 관계자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서포면청소년지도위원회는 개학 시즌을 맞아 서포초·중학교, 서포시장 일원에서 청소년의 일탈을 예방하고 안전한 성장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청소년지도위원 및 서포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유해환경 개선 홍보 캠페인 실시 ▲서포면 일대 순찰 및 예방 활동 ▲홍보 팜플렛 부착 및 배부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김동민 회장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소년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정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11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심의위원과 업무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개최했다. ‘사천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는 박동식 시장을 위원장으로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농업인단체장, 농업인 등 3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년 정책심의를 거쳐 내년도 농식품사업 예산을 신청한다. 이날 심의회는 농업정책을 비롯한 친환경농업, 축산, 유통, 기반정비, 산림6개 분과위원회별 사업 제안 설명과 심의 의결을 거쳐 30개 사업, 총사업비 519억 9000여만 원을 확정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보장과 지속발전 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위해 올해 신청된 내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이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13~14일 전남 구례군 지리산더케이호텔에서 읍면동 지역자율방재단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대형 복합재난의 대응,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등을 중점으로 실시되며, 창신대학교 소방방재학과 남기훈 교수를 초빙하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군식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워크숍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면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방재활동을 위해 지역 특성화 방재사업도 추진 중이니, 좋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율방재단원들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고 단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도시 진주 구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재해예방과 복구활동에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진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읍·면·동별로 재해위험지 예찰 활동 261회 3045명, 무더위와 한파쉼터 점검 96회 1086명, 제설 작업 73회 973명, 산불예방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25년 새학기를 맞이하여 지난 6일부터 4일간 관내 초등학교 4곳에서 ‘아동존중 IT多(잇다)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아동존중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동존중 IT多(잇다) 프로젝트’는 관계 협력기관들이 뜻을 모아 아동존중 문화를 만들어 이어보자는 의미로 이번 캠페인에는 진주시,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경상남도진주교육지원청, 진주시아동위원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새학기를 맞아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리플렛 및 긍정양육지원키트를 배포하여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권리 보장을 널리 알리고 부모와 자녀 간의 상호 소통, 아동에 대한 이해 및 공감으로 긍정적인 양육문화 확산과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진주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동존중캠페인을 지속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지속적인 아동존중캠페인 홍보 활동을 통해 아이존중과 긍정양육 문화가 확산되어 모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10일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 주재로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불법 촬영 범죄와 관련하여 진주경찰서,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해당 범죄의 재발 방지를 위한 방안을 논의, 예방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유기적 연대를 통해 대대적인 점검과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먼저, 진주시는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발생 가능하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연령대가 낮은 점에 주목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예방교육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한다. ▶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실시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수요조사를 통해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폭력 예방 전문 강사의 교육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과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 디지털 성범죄 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 강화 시는 가벼운 장난으로 인식되는 불법 촬영 등 디지털 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에 위험이 될 수 있는 무연고 간판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무연고 간판은 점포의 폐업 및 사업장 이전 등으로 간판 소유와 관리자 없이 방치된 간판으로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자영업자들의 폐업증가로 무연고 간판 수가 점점 증가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철거대상은 업소 폐업이나 이전으로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간판과 노후화 훼손이 심각해 추락 등 위험을 초래할 간판 등이다. 간판 철거를 원하는 건물주나 관리자는 오는 3월 14일부터 5월 13일까지 관할 면・동 주민센터에 철거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거제시 관계자는 “방치된 무연고 간판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에도 위험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버려진 노후 간판을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에서는 지난해 무연고 노후간판 72개를 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는 데 노력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1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군·경·소방 지휘관, 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장민방위대장 등 20여 명의 통합방위 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통합방위 과제 추진 및 군사시설 일대 시민 안전보장을 위한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군 임무수행시 필요한 시설물 사용 및 군부대와의 원활한 업무 수행을 위해 거제시, 제8358부대 1대대, 거제뷰컨트리클럽 대표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는 민·관·군·경·소방이 원팀이 되어 어떠한 상황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아야 한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한분 한분 통합방위협의회를 현명하게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 해외시장 개척단이 3월 3일부터 10일까지 멕시코와 미국을 방문하며 하동녹차 및 농특산물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전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멕시코 하동다실 1호점 개설, 대형 유통업체 및 카페 프랜차이즈와의 수출협약 체결, 미국 애틀랜타에서의 판촉전 및 수출협약 체결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며 세계 시장 개척의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멕시코시티(3.3~6일) : 하동녹차, 중남미 시장 공략 본격화 하동군 시장개척단은 멕시코시티 일정의 첫날, 현지 트렌디한 번화가 라 콘덴사(La Condensa)에 위치한 ‘Matcha Mio Cafe’에서 하동다실 1호점을 성공적으로 개설했다. 이를 통해 중남미 시장 공략의 첫발을 내디뎠다. 개점 행사에는 배우 Adrián Chávez, 차 소믈리에 Edsa Ramirez, 작가이자 차 칼럼니스트 Mirell Riviello 등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석해 디지털 마케팅을 지원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팝업스토어 운영과 가루녹차 블렌딩 음료 및 전통 덖음차 시음 행사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지난 11일부터 더 봉하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2025년 김해시 농촌활성화 대학’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촌활성화대학은 김해시의 단계별 농촌활성화 지원사업인 ‘생기발랄한 가야뜰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필수 이수 교육으로, 오는 3월 20일까지 총 4차시(20시간)에 걸쳐 ▲김해시마을만들기사업안내 ▲주민주도적 ▲농촌활성화사례강의(거창군 갈지마을, 합천군 내촌마을, 진안군 봉곡마을) ▲선도지구 추진사례 견학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으로 진행된다. 이후 농촌활성화대학 교육 수료성적이 우수한 마을은 소액사업과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마을발전계획을 수립 및 평가하여 최소 3억에서 최대 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재형 김해시 건설과장은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는 김해시 농촌활성화대학은 우리시 농촌의 재도약을 이끌 핵심 농촌마을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양성된 지역전문가와 함께 행복한 농촌마을 조성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기발랄(생: 마을간 상생해, 기: 주민이 기획하고, 발: 마을이 발전하는, 랄: 발랄한 농촌마을 구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