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소비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청 대강당, 상동면・단장면・부북면 소재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총 7회에 걸쳐 이뤄지며, 한국소비자원의 전문 강사가 순회하면서 소비자 피해 유형 등의 사례 위주로 진행한다. 최근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기만 상술과 보이스피싱 범죄가 급증하면서 경제적 피해를 입는 사례가 늘고 있고, 특히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은 피해에 취약할 수 있어 노인들의 소비자 권익 보호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희망하거나 교육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밀양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어르신들이 올바른 소비 정보를 습득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순회 교육을 지속해서 실시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를 찾아‘착한가격업소’로 선정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1일까지 지역 내 영업 중인 외식업 및 기타 개인 서비스 업소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신청을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주는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지방세 완납 증명서, 신분증을 지참해 업소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에 등록된 착한가격업소는 현재 39개소로, 이번에 11개소를 추가 지정해 총 50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지정 현판 제공, 공공요금·종량제봉투 등 인센티브 제공, 시 및 행정안전부 홈페이지 정보 등재, 시보 게재 등 다양한 홍보와 지원이 따른다. 황원철 지역경제과장은“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지역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안정을 위한 중요한 정책으로 서비스업 종사자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밀양시니어클럽이 경남도에서 실시하는 2025년 노인일자리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뉴시니어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도비 50%, 시비 50% 매칭 사업으로 지역 상황에 맞는 실효성 있고 특화된 공동체 사업단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단의 시장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밀양시니어클럽은 총 6,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가곡동 상상어울림센터 내 2층 공유 공간에 상상 Cafe 북·브루 북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다. 상상Cafe 북·브루 북카페는 밀양시니어클럽에서 밀양역 근처 특색 있는 이색 공간을 조성해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통한 공동체 사업단 참여 어르신의 소득 증대를 위해 기획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먼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 주신 밀양시니어클럽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으로 만들어진 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의 노후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시는 어르신이 행복한 밀양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회장 김정욱)는 12일 한국전통온열문화연구원(총재 문장복)과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욱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장, 문장복 한국전통온열문화연구원 총재,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 임원진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국민 건강 증진과 우리의 전통 뜸 문화를 알리기 위한 상호교류 증진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정욱 회장은“이번 협약이 바르게살기운동 밀양시협의회가 지역사회에 더욱 헌신하여 봉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전통온열문화연구원과 협력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통온열문화연구원 문장복 총재는 경남 밀양시 출신으로 현재 후학 양성과 다양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으며, 우보뜸마을 총재를 역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단법인 사천시미생물발효재단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발효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2일부터 2일간 ‘2025년 손쉬운 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 장을 담그는 방법과 재료 준비의 어려움 그리고 장소와 공간이 부족했던 시민들에게 직접 장을 담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사전 공개모집을 통해 선착 접수된 총 200명의 시민이 참가했으며, 전통장에 대한 이론교육 후 장 담그기 시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담은 장은 약 90일~120일 정도의 숙성기간을 거치게 되며, 4월 중순경에 장 가르기를 진행하게 된다. 장 가르기는 된장과 간장을 분리하는 작업이다. 시민들은 누름독 소독·메주 씻기·소금물 풀기 작업 등 일상생활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생물발효재단 관계자는 “우수한 전통 장 문화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바른 먹거리 인식 확산과 건강밥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통 방식으로 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3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하우스콘서트 공연으로 ‘영아티스트 앙상블’의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촉망받는 바이올리니스트 진영훈과 김래은, 첼리스트 최아현, 피아니스트 고준성이 다양한 편성의 앙상블로 관객을 찾는다. 바이올리니스트 진영훈은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현미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특유의 따뜻한 음색과 정교한 테크닉으로 사랑받고 있다.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성정음악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했다. 또한 국내외 무대에서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로 활약 중인 바이올니스트 김래은은 16세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했다. 다수의 콩쿠르에서 1위 입상했으며 최근에는 오자와 국제 체임버 뮤직 아카데미 오쿠시가에 초청받아 도쿄 토판홀에서 연주했다. 첼리스트 최아현은 시카고 국제 음악 콩쿠르 그랑프리, 베를린 라이징스타 그랑프리 국제 음악 콩쿠르 1위 등 국내외 다수의 콩쿠르에서 뛰어난 성과를 드러냈다. 서정적이면서도 강렬한 연주로 다양한 무대에서 감동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오랜 역사를 가진 함안 삼칠 지역의 대표적인 민속문화 행사인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가 오는 21일~22일 2일간 칠원읍사무소 앞 도로 일원에서 열린다.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는 1960년대까지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한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하고자 매해 음력 2월 초하루에 칠원읍 용산천에서 개최됐다. 이후 근대화‧도시화로 중단됐으나 지난 2005년부터 행사가 재현돼 올해 15회째를 맞이한다. 청룡·백호 대항의 줄다리기는 3전 2승제로 승부를 가리며, 3000여 명의 주민이 윗줄인 청룡줄과 아랫줄인 백호줄로 나눠 줄을 당긴다. 이때 사용되는 줄의 길이는 자그마치 130m, 무게는 40톤에 달한다. 집집이 모은 500동의 짚으로 새끼를 꼬고, 이를 수십 가닥 꼰 작은 줄을 만든 다음 다시 여러 가닥을 꼬아 지름이 1m가 훨씬 넘는 큰 줄을 만든다. 큰 줄의 양옆에는 사람이 당길 수 있도록 손잡이 줄을 무수히 매단다. 줄다리기에서 이기면 풍년이 들고 병도 생기지 않는다는 믿음이 있어 청룡·백호 양팀 간에는 팽팽한 접전이 이뤄지며 해마다 많은 구경꾼이 모여 장관을 이룬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오는 13일부터 통영 문화예술산업 및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제3회 통영영화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통영영화제는 통영의 역사․문화․예술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인재 발굴 및 육성은 물론 관광객과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통영시에 주소를 둔 문화예술관련 비영리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며, 심사를 통해 최종 1개 단체를 선정해 7천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는 3월 13일부터 3월 28일까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보탬e)을 통해 공모신청을 하면 된다. 공모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문화산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통영이 가진 풍부한 역사적,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영화를 통하여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할 '제3회 통영영화제' 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 교육생들은 11일 경남 지역의 한우 사육 선도농가인 진주시 삼솔농장을 방문해 고급육 생산을 위한 자가 TMR 발효사료 생산·급여 기술을 견학했다. ‘축산 청년농업인 육성 거점지역 3기’는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축산 R&D 성과의 신속한 현장 보급과 미래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한우, 젖소, 양돈 분야 청년 축산인에게 교육, 컨설팅, 선진지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합천군은 한우 분야 거점지역으로 선정돼 전국 15개 지역 중 9명의 교육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교육생들은 2년간(2025~2026년) 축산 기술(개량, 번식, 사양, 환경, 질병, 조사료 등), 경영(자금·세무·회계), 사업계획서 작성 및 자기 PR 역량 강화 등 축산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선도농가 견학에는 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 백열창 연구관이 동행해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TMR 발효사료 제조 방법과 고급육 생산 원리를 설명하고, 저가 농산 부산물을 활용한 사료 배합비 구성 등 사료비 절감을 통한 한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은 3월 11일 오전 10시 30분 합천유통(주) 대회의실에서 제1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의장, 군의원, 농협장, 주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4 회계연도 결산감사보고와 영업보고가 진행됐으며, 의결 안건으로 제16기 재무제표 승인 건이 논의됐다. 이어서 열린 유통플랫폼 준공식에서는 합천군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0만원을 김윤철 합천군수에게 전달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인사말에서 “장문철 대표를 비롯한 합천유통(주) 관계자들이 지역 유통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도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유통(주)의 전년도 매출액은 332억원으로, 매출총이익이 4억원 증가해 당기순이익은 2억여 원을 기록했다. 장문철 대표이사는 “농산물 온라인 도매시장 활성화 등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순욱·이현주)는 3월 10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나눔뱅크 배분사업 및 특화사업 4개 분야 추진 계획안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지역 내 소액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뱅크(BANK) 정기후원 신청 독려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순욱 민간위원장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공공위원장은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주시면 행정에서도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 없이 함께 나누는 고성읍 조성을 위해 2025년 7개 나눔뱅크 배분사업, 1개 특화사업 및 1개 자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 운영 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1일 지역 유관기관들과 함께 마암면 도전마을을 방문해 ‘제1차 지역밀착형 찾아가는 동행복지관’을 실시했다. 이날 동행복지관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공하는 공예체험 ‘천연로션·젤파스 만들기’, △고성소방서(서장 김성수)의 마을회관 화재점검 및 주민 응급상황 대처교육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도전마을 제강호 이장은 “알찬 프로그램으로 마을 주민들을 찾아와준 고성군에 감사하다.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이 우리 마을뿐만이 아니라 고성군 전역에 전해질 수 있도록 동행복지관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올해 14개 읍·면 30개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60회에 걸쳐 △공예체험, △요리교실, △소방점검 및 안전교육, △무료 수질검사, △무료 세탁서비스 등의 찾아가는 통합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동행복지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하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3월 8일 관내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달콤한 하루! 청소년과 함께하는 화이트데이 초콜릿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초콜릿을 만들며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나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2025년'놀러ON 토요일'첫 번째 활동으로, 청소년센터 활성화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초콜릿을 녹이고 틀에 넣어 굳히는 과정부터 장식과 포장까지 직접 경험하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초콜릿을 완성했다. 완성된 초콜릿은 친구나 가족에게 선물하며, 배려와 소통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집에서는 쉽게 해볼 수 없는 초콜릿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어 색다르고 흥미로웠으며,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주말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매월 주제를 정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놀러ON 토요일'을 통해 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주방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주방위생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일반음식점 10개소를 선정하여 주방위생환경 개선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를 총 사업비 500만 원 한도 내 70%(최대 350만 원)을 지원하며, 시설개선 내용은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기구 등 도색·교체·청소이다. 단, 노후화된 주방기기·기구는 세척 불가, 고장 등의 경우에 한하여 실시하고 업소당 사업비 총액의 30%를 초과하여서는 아니된다. 신청대상은 고성군 관내에 소재지를 둔 일반음식점으로 영업기간이 영업신고일 기준(지위승계일 기준) 3년이 경과한 업소이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오는 3월 21까지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위생담당으로 방문 신청하면된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주방위생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위생상태가 열악한 업소들의 위생수준이 향상되고, 군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외식환경이 조성되어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귀농예정자 등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제1회 귀농귀촌 공룡나라 Farm Tour(농촌체험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공룡나라 Farm Tour는 선도 귀농인 농장 견학과 고성군 주요 관광지 방문 체험 등의 일정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이번 1회차는 선도 귀농인 농장(부추, 딸기) 견학 및 귀농 성공사례 청취, 피톤치드로 유명한 갈모봉 자연휴양림 체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참여 희망자는 고성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에서 3월 12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행사는 오는 28일 금요일 또는 29일 토요일 중 수요가 많은 일자에 진행될 예정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민의 고성으로의 귀농귀촌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더 나아가 여러 가지 의견을 종합해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김화진 농촌정책과장은 “귀농귀촌 체험의 기회를 잡아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에서 자연을 마음껏 즐겨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라며, 귀농귀촌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정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