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이승화 산청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돌입했다. 13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2일 이승화 군수와 간부공무원 등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군민 숙원사업 해소를 위한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먼저 이승화 군수 등은 행정안전부 하종목 지방재정국장과 박천수 재난관리정책국장을 만나 현안사업 설명 및 특별교부세 지원 요청과 대한민국 안전리빌딩사업인 관동교 재가설공사 등 재난 특별교부세 지원 등을 각각 피력했다. 이와 함께 자연재난대응국 관련 부서를 찾아 2026년 신청 사업인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및 재해위험개선 정비사업 등 4건에 대한 국비 394억원 지원을 강조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와 교육부 방문을 통해 강형석 농업혁신정책실장에게는 농업진흥지역해제를, 교육부 김영곤 차관보에게는 산청군 교육지원 사업 등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특히 중앙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군정 설명회를 열고 민선 8기 이룬 성과와 군정을 소개하고 주요 현안과 국비사업 등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농특산물 대제전, 생초 국제조각공원 꽃잔디 축제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은 2025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평가단’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민평가단 운영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역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민과 예술단체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민평가단은 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약 20명 내외로 모집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이다. 접수는 오는 3월 23일까지 지정된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진행된다. 시민평가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연될 가무백희악극 '왕의 북', 뮤직드라마 '바보처럼 바보같이' 등 2개 작품과 교류 공연으로 진행될 1개 작품 등 총 세 작품의 홍보와 함께 사업 달성도, 프로그램 만족도 등에 대한 평가를 하게 된다. 특히, 우수 심사자로 선정된 2명에게는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상’이 수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극단 장자번덕으로 문의하면 된다. 첫 번째 공연인 뮤직드라마 '바보처럼 바보같이'는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6층 열린민원실에서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동식 시장, 김용덕 자연보호 중앙연맹 총재, 손병일 자연보호연맹 경상남도협의회 회장, 박주태 자연보호사천시협의회 회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 지원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45회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는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박주태 회장의 끈질긴 유치 노력으로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사천시 향촌동에 위치한 남일대 리조트에서 열린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의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보호에 대한 특강, 사례발표, 생태탐방 및 해안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사천시는 원활한 행사 진행과 지역의 환경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자연보호 전국 세미나를 통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또한 이 세미나가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에서 방문하는 자연보호협의회 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사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지난 12일 백천사 일원 산림인접지역에서 산불발생 시 초기 대응 및 인접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산불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봄철 등산객 등 야외 인구 증가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 주변 산림 내 대형산불 발생을 대비한 훈련으로, 사천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26명과 사천소방서 11명이 참여했다. 그리고, 산불진화차량 5대, 소방지휘차 1대, 소방차 3대, 구급차 1대, 산불기계화시스템 1대도 동원됐다. 이날 △관계자 초기 대응 진화 △진화차량 진입로 확보 △산불진화장비세트 조작 숙달 △산림인접지 사찰 보호 및 방어선 구축 △인명 보호 등의 훈련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과 실수로 큰 재난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우리 모두가 산불 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방서와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산불 예방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지난 12일 산막공단 소재 ㈜선영테크 박훈일 대표가 6.25 전쟁 당시 억울하게 희생된 부친 故박춘식님에 대한 국가배상금 1억원 전액을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장학금으로 기탁한 1억원은 6.25 전쟁 중 발생한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으로 희생된 부친 故박춘식님에 대한 국가배상금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고인은 당시 양산초등학교에 교사로 재직하던 중 ‘국민보도연맹 학살 사건’으로 희생됐으나,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의 진상규명 결정에 따라 억울한 죽음이 밝혀졌고 2024년 법원의 국가 배상 결정에 따라 보상을 받게 됐다. 기탁식에 참여한 박훈일 대표는 “국가배상금을 고향의 후학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하는 것이 교사로 재직하셨던 고인의 유지를 받드는 것이라 생각했다”며 “양산이 더 큰 도시로 성장하기위해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이사장은 “고인의 유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학생들이 훌륭한 지역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밑거름으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는 지난 11일 진주시 이성자미술관 특별기획전(나무를 새기며)을 관람하고 인근 상가 지역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관람은 무장애도시 충무공동위원회 위원들의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대한 역량 강화와 소양 함양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나무를 다각도로 고찰해보며 자연과 나 자신에 대해 온전히 집중하고 교감하는 경험의 시간을 가졌다. 관람을 마친 후 위원들은 이성자미술관 및 인근 상가에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 준수 안내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캠페인 활동을 펼치는 등 모두가 편안한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해 힘썼다. 김성오 위원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이용준수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의 이동권이 보장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명환 충무공동장은“날이 따뜻해지며 나들이가 많아지는 계절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시민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날이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3월 15일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판문동 소재 진주민속소힘겨루기경기장에서 ‘토요상설 진주민속소힘겨루기 경기’를 개최한다. 토요상설 경기는 진주시에서 주최하고 (사)진주소힘겨루기협회에서 주관하며 올해 총 20회 열리며 매회 15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소도 일부 참가하여 박진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소와 우주(牛主), 관람객 모두를 위한 안전기원제와 소 먹이주기 체험, 투호, 제기차기, 축하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7~8월 혹서기 동안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휴장한다. 진주시는 소힘겨루기 발원지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통 민속놀이로 계승·발전시켜 특색 있는 지역관광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에 전국 최초로 소힘겨루기경기장을 건립하여 201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토요상설 소힘겨루기 경기를 개최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봄기운이 만연한 3월에 가족,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 박진감 넘치는 소의 기운도 받으시고 주변 관광지도 방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3층 컨벤션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문화도시는'지역문화 진흥법'에 따라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지역의 문화 창조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문체부 장관이 지정하는 도시로, 지난해 12월 진주시는 ‘빛 담은 문화도시, 진주’라는 비전 아래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문화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문화로 빛나고 관광으로 지속가능한 서부경남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이번 설명회는 진주시의 전반적인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 방향 소개, 개별 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올해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에 대하여 문화계 등 관계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사업설명회는 3월 19일 18시까지 네이버폼으로 사전 신청하여 참가할 수 있으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오는 3월 31일까지 제3기 거제시 아동참여단으로 활동할 단원(아동)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아동 관련 정책 수립·시행 등에 대한 의견 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된 행사 참여 등 아동이 직접 아동 정책과 행사에 참여하는 기구다. 참여 자격은 거제시 소재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또는 거제시에 주소를 둔 11세 ~ 18세 학교밖 청소년 등 2008년부터 2015년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이고, 공개모집과 기관추천 방식으로 다양한 계층의 아동을 25명 내외로 구성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에서는 12일 서희아동청소년발달센터 박서희 센터장과 성미경 심리치료사를 초빙해 2025년 제1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슈퍼비전에서는 서희아동청소년발달센터에서 연계 의뢰해, 현재 심리 상담을 받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사례에 대한 실질적이고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슈퍼바이저 박서희 센터장은 “취약계층인 드림스타트 대상자 특성상 단순히 아동 상담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의 환경, 부모의 양육 태도 등이 아동의 심리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드림스타트 심리 치료 지원 연계 시 아동과 부모가 함께 심리상담을 받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면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 함께 분기별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드림스타트 사례 아동의 개별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통합 사례관리를 지속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난 12일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경기침체에 대응하고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민생경제안정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지난 2월 거제시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사업 신청자가 몰리는 등 소상공인은 내수부진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고, 양대 조선소의 흑자소식과 조선업계 빅사이클 등의 지역경제에 부는 훈풍에도 시민들의 체감온도는 여전히 차가운 상황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경제 성장 및 민생과 밀접한 소비, 투자, 일자리, 민생안정 4개 분야 17개 추진전략을 수립․추진하기로 했다. 소비분야는 물가안정 및 내수진작, 투자분야는 투자․경기 활성화 및 신기술 지원, 일자리 분야는 고용안정 및 창출, 민생안정은 취약계층 보호를 주내용으로 분야별 세부 추진 전략을 수립하여 민생경제 회복을 앞당기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시책으로 △소상공인 및 기업 경영안정 지원 △청년 일자리 지원 및 창업기반 제공 △지역 농․수산물 소비촉진 △관광객 유입 및 관광활성화 △투자인센티브 강화 △유망 신기술개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와 경남도교육청(밀양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한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밀양 다봄센터’가 지난 4일 문을 열고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12일 안병구 밀양시장과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봄센터를 방문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와 경남도교육청이 1:1 대응 투자로 진행한 다봄센터는 밀양초등학교 구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초등학교 1~2학년 아이들을 위한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안 시장은 다봄센터 내부를 꼼꼼히 둘러보며 방과 후 돌봄교실 운영 현장을 살폈다. 또한, 아이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늦은 시간까지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돌봄 교사와 종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밀양시와 경남도교육청(밀양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중심의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밀양시를 만들기 위해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12일 사남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남 유천 공영주차장 수소차 충전시설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는 수소차 충전시설 조성사업 개요, 추진 현황, 향후 추진 일정 등을 설명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시공사인 하이넷(주) 관계자가 참석해 객관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주민 질의에 대해 상세하게 답변했다. 사남 유천 공영주차장에 구축되는 수소충전소는 수소 승용차는 물론 수소버스, 수소화물차까지 충전이 가능한 특수 수소충전소이다. 충전능력은 수소버스 2대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80kg/h 이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6월까지 충전소 설계 및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8월 착공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하이넷(주)는 환경부, 한국가스공사, 현대자동차(주) 등 11개사에서 출자해 만든 수소충전소 설치 및 운영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충전소 설치와 운영에 전문화 및 안정성을 높여 줄 것으로 전망된다. 수소에너지네트워크(주)로도 불린다. 시 관계자는 “사남 유천 수소충전소는 앞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동면 주민자치회는 12일 동면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세대를 대상으로 ‘3찬(饌)의 행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동면 주민자치회는 매년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올해도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반찬 3가지와 국 1가지(장조림, 취나물무침, 두부부침, 소고기무국)을 손수 만들어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반찬을 제공하고 건강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진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반찬을 통해 따뜻한 하루를 보내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신우 동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을 위해 손수 반찬을 만들어 배달까지 해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동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FC가 오는 15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2025 K3리그 홈 개막전을 개최한다. 지난 2일 FC목포와의 개막 경기에서 2:0으로 짜릿한 첫 승을 거둔 창원FC는 2025 시즌 홈에서 열리는 첫 경기에서 팬들에게 멋진 승리를 선물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개막경기는 2024년 K3리그 4위인 창원FC와 2024년 우승팀인 시흥시민축구단이 맞붙는 흥미로운 대결로, 올 시즌 더욱 강한 모습을 예고한 창원FC가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이고 있다. 이영진 감독은 개막전에 앞서 “이번 시즌의 목표는 단순히 좋은 경기를 하는 것만이 아니라, 팬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이다. 우리 팀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홈 개막전은 올 시즌을 시작하는 중요한 경기인 만큼, 많은 팬과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개막전은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풍성한 이벤트로 팬들을 맞을 계획이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청소년 3,000원이며 초등학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