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밀양시지회는 13일 시청 대강당에서 입학생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0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 노인대학은 13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2회 교육하며, 교양·건강 강의, 레크레이션, 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어르신들의 큰 관심으로 접수 시작 3일 만에 400명이 등록해 조기 마감됐다. 신준철 지회장은“제20기 노인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시대 변화에 맞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즐거운 발걸음으로 다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오늘 입학하신 모든 어르신이 노인대학 전 과정을 다 마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에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함께 하는 분들과 아름다운 친분을 쌓아 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밀양노인대학은 2003년부터 시작해 19기에 걸쳐 총 3,53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내실 있는 평생 교육의 장으로 건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족센터는 지난 11일 센터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실’개강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한국어교육 수강생들을 환영하고, 학습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한국어교실은 인권교육, 연간 교육 일정과 반별 교육과정 안내, 한국생활 퀴즈 등으로 구성됐는데, 가장 인기 있는 코너는‘지구촌 음식체험’이다. 기정착 결혼이민자들이 직접 판싯비혼, 솜땀 등 세계음식 6가지를 직접 만들어 수강생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오랜만에 모국의 음식을 맛보게 된 이민자들의 입가에는 행복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고 곳곳에서 웃음소리가 가득했다. 올해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들이 자신의 여건과 환경에 맞는 교육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2개의 방식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수강생의 요구와 수준을 고려해 한국어열매따기반(기초), 글로 만나는 한국어반(읽기/쓰기), 한국어네모반(말하기/듣기), 말여미교실(발음교정특화) 등으로 개설했으며, 반별 주 1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3월 기획공연으로 황치열 공연 더 스페셜(The Special)을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 개최한다. 이번 함안 공연은 팬들에게 더 가까운 거리에서 그의 음악과 목소리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특별한 공연으로 기획됐다. 황치열은 허스키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중화권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명실상부 대표 한류스타이자 명품 가창력의 소유자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자신의 대표곡인 ‘매일 듣는 노래’,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 ‘안녕이란’, ‘되돌리고 싶다’ 등의 감성발라드는 물론, 댄스와 록(Rock) 등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탁월한 음악성과 무대매너로 듣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을 모두 갖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윤종신의 ‘좋니’ 답가 버전으로 유튜브 1200만뷰를 기록한 여성 보컬리스트 미교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한 무대를 꾸민다. 황치열 더 스페셜(The Special) 공연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되며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남산공원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힐링과 관광을 목표로 조성된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이 지난해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마치고 재정비를 거쳐 3월 14일부터 본격적으로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남산공원 힐링캠핑장은 남포항을 내려다볼 수 있는 자연 속 휴식공간으로,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 속에서 방문객들에게 힐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장은 총 12개의 캠핑사이트로 구성된 소규모 캠핑장으로, 조용한 환경에서 여유롭게 캠핑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캠핑장 뒷길에 조성된 대나무숲길을 통해 남산공원과 연결되며, 남산공원 내의 맨발 걷기 체험로와 전망대 등 다양한 체험 시설과 볼거리를 이용할 수 있어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캠핑장 주변에는 63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되어 있어 캠핑객뿐만 아니라 남산공원을 방문하는 모든 이용객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졌다. 이와 함께 휴게 공간인 ‘Tea House’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며, 캠핑장 상부에 설치된 ‘미디어글라스’를 활용해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은 3월 12일 고성소방서와 함께 관내 청소년들의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청소년 소방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악은 고성군 청소년들에게 소방 안전에 관한 올바른 이해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소방교육 활성화 및 119청소년단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미래 소방 안전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 대표 및 고성군청소년센터“온”과 고성소방서 직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티타임, 기관장 인사말씀, 협약서 서명, 협약서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내용으로는 △안전한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소방교육 지원 △미래안전 리더 육성을 위한 한국119청소년단 활동 지원 △ 소방서 및 청소년센터 간 소방훈련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성군 청소년들의 안전한 소방문화 확산에 첫 걸음이 되리라 생각하며 청소년 활동 시 안전대응 체계를 면밀히 구축 보완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의식을 함양하는데 더욱 힘쓰겠다” 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2025년 의령군 문화마을육성 지원사업’ 대상마을(단체) 공모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농촌중심지 개발사업의 완료지구 및 마을만들기사업 참여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 소모임, 체험 활성화, 마을 축제 등 마을을 대표하는 문화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며, 총 10곳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마을의 사업 내용과 성격에 따라 지원 규모는 조정될 수 있으며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이달 21일까지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의령군 누리집 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의령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을 문화자원과 특색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여 마을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문화가 있는 마을을 육성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증진하고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환경부가 추진하는 기후대응댐 건설 최종 후보지로 의령 가례천댐이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의령군은 극한 홍수 및 가뭄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기후대응댐 건설 필요성을 환경부에 여러 차례 방문해 건의했고, 지난 5일 오태완 군수는 서암저수지 일대 우곡마을 주민에게 사업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고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현장에서 가졌다. 의령 가례천댐은 기존 저수지를 증고해 저수용량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군은 홍수조절용 댐을 계획해 환경부에 신청, 최종 후보지가 됐다. 지난해 7월 환경부가 공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중 9곳을 최종 후보지로 확정했는데 경남에서는 가례천댐과 고현천댐, 2곳이 포함됐다. 군은 후보지가 되기까지 주민설명회, 공청회, 관계기관 협의, 지역 및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이번 최종 선정에 이르게 됐다. 군은 이달 말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에 최종 반영하여 고시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번에 확정된 9곳의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대하여 기본 및 타당성조사 용역, 예비타당성조사 등을 거쳐 본격적인 댐 건설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공사 현장 안전 점검과 재해예방 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최영호 부군수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동결과 해빙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구조물 균열, 낙석 위험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도로, 하천 등 주요 공사 현장과 산사태 위험지역으로, ▲공사장 안전시설물 설치 여부 ▲지반 안정성 ▲배수로 정비 상태 ▲근로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를 즉각 조치하고, 공사현장의 안전성 확보 및 재해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건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영호 부군수는 “해빙기에는 지반이 불안정해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조치를 통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현장 관계자들도 안전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2일 군수실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기 위해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 5명에 대한 위촉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단체로, 군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생활공감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나눔·봉사활동을 수행한다. 이번에 위촉된 제10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오는 2027년 2월 28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되며, 전국적으로 1,804명, 경상남도에서 152명, 창녕군에서는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공공·민간 분야 퇴직자, 자영업자, 주부 등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됐으며, 군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성낙인 군수는 “참여단으로 위촉된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일상 속 작은 아이디어 하나가 군정 발전을 넘어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앞으로의 임기 동안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주택, 온실, 상가·공장 등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보상! 거제시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국가와 지자체가 보험료의 50% 이상을 지원하는(특히 재해취약지역 저소득층은 보험료의 100%를 지원) ‘풍수해‧지진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대부분을 지원해 주는 정책보험이다. 태풍, 홍수, 호우,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지진해일 포함) 등 자연재난 대상으로 인한 피해발생 시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보상 대상은 주택(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상가·공장(소상공인)이 해당된다. 풍수해‧지진보험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7개 민간보험사에 개별 문의해 가입 할 수 있으며 재해취약지구(재난지원금 수급, 침수사고 발생 등) 내 주택 거주자 및 소상공인들은 별도 단체가입*이 가능하다. 김천식 시민안전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었을 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유하고 있으며 본격적우수기 전 다수의 시민이 가입 할 수 있도록 지속적 홍보를 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정영철 부군수가 지역 내 복지 분야 시설을 찾아 현정점검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점검 시설로는 노인일자리를 전담하고 있는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와 산청시니어클럽, 복지문화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족문화센터, 청소년의 균형성장을 위한 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청군 청소년수련관 등이다. 정영철 부군수는 “노인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과 청소년 및 아동이 건가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산청군향토장학회는 ‘산청군 중·고등학생 어학·자격시험 응시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고생들의 어학 능력에 대한 학습 동기 부여와 자기개발 의욕 고취를 위해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산청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다. 2024년 12월 13일 이후 응시한 시험(540종)이면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며 1인 최대 10만원까지 실비를 지원한다. 신청은 12월 12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산청군가족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여성리더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찾아가는 여성리더 아카데미는 리더십 향상, 소통과 변화를 추구하는 리더를 꿈꾸는 여성을 위해 경남여성가족재단이 연구 개발한 경남 유일의 여성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45명의 회원이 참여해 ‘일과 삶의 균형’, ‘임파워링과 코칭 및 멘토링 교육’ 등 4시간 과정을 수료했다. 양영숙 산청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이번 교육이 회원들의 리더십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성 리더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농촌 여성 리더 탄소중립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천면 생활개선회원 4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시천면사무소에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을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이 강조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식탁 양념 허브 키우기 실습과 손미영의 허브 특징·재배 방법 교육, 아나바다 활동 등이다. 특히 시천면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탄소중립 개념을 배우는 것을 넘어 즉각적인 실천을 다짐하며 ‘탄소제로 먹거리 푸드마일리지 줄이기’와 ‘내 손으로 키우는 탄소중립 한 끼, 우리 식탁 양념 허브, 키워봐요’ 캠페인을 펼쳤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원들이 탄소중립 실천의 중심이 돼 가정과 지역에서 탄소중립을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절차가 간소화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간소화는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 시행에 따른 것으로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시 건축사사무소 의뢰 없이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만 하면 된다. 농촌체류형 쉼터는 도시과밀화 등 사회여건 변화로 높아지는 귀농·귀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농촌에서 농업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임시숙소 형태 거주시설이다. 농지 소유자는 누구나 본인 농지에 전용허가를 받지 않고 부속시설을 제외하고 연면적 33㎡ 이내로 쉼터를 지을 수 있다. 화재 등 위험 상황 발생 시 소방차·응급차 등이 진입할 수 있는 현황도로(임도 제외)에 연접한 농지면 된다. 농촌체류형 쉼터를 설치한 사람은 60일 이내에 읍면사무소에 가설건축물 신고필증과 농촌체류형 쉼터 설치 현황을 구비해 농지 대장에 등재해야 한다. 기존 ‘불법 농막’도 개정된 농촌체류형 쉼터의 입지 및 설치 기준에 적합한 경우 시행일로부터 3년 이내까지 쉼터로 전환할 수 있다. 산청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손쉽게 저렴한 비용으로 농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