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군 전역에서 도로, 주택, 농경지 등 다양한 분야에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신속한 응급복구와 피해 주민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피해 현황 조사를 마무리하기 위해 8월 5일까지 피해시설 전수 입력을 완료했다. 조사 결과 공공시설 1,009건, 사유시설 1만3,315건 등 총 1만4,324건의 피해가 확정됐으며, 현재 응급복구 진도율은 약 70%에 이른다. 공공시설 피해는 1,009건 총 875억 원으로, 복구 계획 금액은 1,563억 원이다. 이와 별도의 개선복구사업 11건은 9월 중 복구액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이는 단순 원상복구를 넘어 근본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향후 유사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유시설 피해는 13,315건 총 315억 원으로, 농경지·농작물·농림시설 1만1,970건(173억 원), 축산시설·가축입식 93건(4억 원), 주택 517건(39억 원), 소상공인·중소기업 409건(91억 원), 산림작물 등 기타 326건(8억 원)이다. 재난지원금은 재난지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어업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어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내수면 어업 관련 사업에 대한 어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밀양시 내수면 어업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어업인들은 내수면 외래종 퇴치 수매 사업의 확대와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수산 종자의 매입 및 방류를 건의했다. 이종천 밀양시 내수면 어업연합회장은 “그동안 다른 어업인들의 의견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고충과 발전 방안을 함께 공유할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밀양시 내수면 어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 “이번 어업인 간담회는 올해 처음 개최된 자리로, 앞으로도 어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고민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간담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내수면 어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천재경)는 지난 7일부터 8일 이틀간 상상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시니어클럽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자살 예방 전문 정순정 강사와 정신건강 전문 단문경 강사를 초청해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자살 예방을 위한 기본 교육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실천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이 주변의 위기 신호를 인식하고, 필요시 적절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천재경 센터장은 “어르신들이 생명지킴이로서 이웃을 살피고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 지역의 생명 안전망이 더욱 튼튼해질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사회참여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8일 밀양시장실에서 2025년 상반기 민원행정 우수공무원 6명에 대한 시상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시민 중심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행정에 기여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행정서비스의 질을 더욱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민원 법정처리기간 단축 실적을 평가하는 ‘민원 마일리지제’와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적을 평가하는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민원 마일리지제 분야에서 건설과 안현진 주무관이 최우수, 민원지적과 박용석 주무관이 우수, 여성가족과 구다혜 주무관이 장려를 수상했으며,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는 교통행정과 김승용 주무관이 최우수, 환경관리과 이지혜 주무관이 우수, 노인장애인과 추영란 주무관이 장려상을 받았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민원 업무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가졌다. 안병구 시장은 “신속하고 성실하게 민원에 응대한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눈높이에 맞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복지재단은 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 내 기업 및 단체가 참여한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금강(회장 방만혁)에서 성금 3500만 원,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대표 안현수)에서 성금 1000만 원, 진주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백충갑)에서 성금 225만 원, 세일공업㈜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조경옥)에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기업 및 단체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자의 뜻에 따라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드론을 통해 사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도시의 매력을 담아내는 ‘2025 사천시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연장하고, 참여 대상도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당초 7월 31일에서 10월 31일까지로 3개월 연장하고, 참여 대상도 만 19세 이상 사천시민에서 만 14세 이상 사천시민으로 확대했다. 이는 미세먼지, 안개, 폭염, 폭우 등으로 촬영에 어려움을 겪은 점을 고려해 안정적인 기상 상황에서 촬영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조치다. 이번 연장으로 맑고 청명한 가을의 풍경도 촬영이 가능해져 사천 지역의 아름다운 사계절 자연경관을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담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만 14세 이상 청소년까지 참여할 수 있게 되면서 미래 세대의 창의적인 시각과 드론 활용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공모전은 ‘드론이 전하는 사천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사천시에 주소를 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3종 이상) 소지자라면 누구나 참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방문자센터 2층 정원교육실에서 ‘제4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심화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정원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해 정원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설됐으며, 이번 심화과정은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5일까지 16주간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교육은 월아산 숲속의 진주 방문자센터 2층 정원교육실과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심화과정 교육은 정원양식과 식물의 이해, 테마정원 조성방법 등 이론교육 32시간과 함께 세종수목원 탐방, 정원 첨경물 디자인 실습, 정원설계 실습 등 실무중심의 교육 55시간으로 구성된다. 총 87시간의 교육 중 80% 이상 출석하고, 설계‧실습 시험 및 과제에서 70점 이상을 취득한 수강생에게 심화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기초과정과 심화과정을 모두 수료하고, 정원관련 자원봉사활동 30시간을 충족한 교육생에게 시민정원사 자격이 주어지며, 진주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원관련 자원봉사 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평생학습관은 8일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정기과정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사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교육운영과 강사 준수사항 등을 전달하고 하반기 주요 행사와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평생학습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교육의 공간으로 시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돼야 한다”며 “수강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지난 7월 17일부터 30일까지 14일간 하반기 정기과정에 자격증과정 10과목, 취미과정 28과목, 건강과정 10과목, 예술과정 21과목, 특별강좌 1과목으로 모두 5개 분야 70개 과목을 구성해 1324명을 모집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교육에서는 수강생의 요구를 반영해 여행중국어, 카페베이커리, 실용미술, 실용피아노, 야간스케치 등 5개 과목을 신설했고, 과목별 특성에 맞춰 일부 과목의 교육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특히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대안으로, 실버인구의 치매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8일 적극행정위원회 의결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지난 7월 초 적극행정 사례 22건을 추천받아 1차 국‧소별 심사를 통해 11건을 선정하고, 2차 대국민 온라인 투표 심사를 통해 시민체감도가 높은 6건을 선정 후, 3차 심사인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례별 공무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사례의 중요도‧난이도 및 확산가능성을 고려하여 상격을 정했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선정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은 ▲ [최우수] 해수욕장 개장 전 흥남해수욕장 내 위험 암초제거 조기 추진(건설지원과 시설7급 강석현), ▲ [우수] 협업과 창의적 아이템을 접목한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 운영(농산물유통과 농업6급 강경미), ▲ [우수] 지금 가맹하러 갑니다~! 찾아가는 거제사랑상품권 활성화 추진(지역경제과 행정7급 최성희), ▲ [장려] 농지취득자격증명 “비대면 농지심의회 개최”로 민원처리기간 “획기적 단축”(장목면 농업6급 정재우), ▲ [장려] 건강이 최고! 거제시 최초! “정규 공공파크골프장 조성사업 추진”(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8월 28일과 9월 3일 양일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신소득 작물인 프룬(서양자두)과 애플망고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작목 전환 수요 증가와 고소득 작물에 대한 농업인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마련된 과정으로, 서양자두로 알려진 프룬 재배기술과 최근 거제에서 재배 가능성에 대해 주목받고 있는 아열대 작물 애플망고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히 프룬과 애플망고에 국한되지 않고, 농업 초보자를 위한 알기 쉬운 농업 용어 설명, 농장 운영 시 실제 성공·실패 사례, 그리고 현장 중심의 재배 전략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따라서 프룬·애플망고 재배를 직접 계획하고 있지 않더라도, 품목 전환을 고민 중이거나 신규·기존 농업인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과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집합 교육 방식으로 진행되며, 장소는 거제시 농업개발원 농업교육관(거제면 거제남서로 3577)이다. 교육 신청은 8월 27일까지 가능하며, 전화 또는 거제시 농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1박 12일간 진행한 ‘2025년 합천군 초등학생 영어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합천군이 주최하고 경상국립대학교가 주관했으며,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의 전문 커리큘럼과 원어민 강사진을 기반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체계적인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장기자랑과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높였다. 또한 글로벌 감각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가 됐다. 마지막 날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국제어학원에서 수료식이 열렸다. 행사에는 참가 학생과 학부모, 대학 관계자, 지도 강사진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김윤철 군수는 “영어는 단순한 언어를 넘어 세계와 소통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영어캠프가 우리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매년 방학 기간을 활용해 영어캠프를 비롯한 다양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봉사동아리는 8일 보훈회관을 찾아 ‘청소년이 지키는 보훈’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봉사동아리 ‘히트’, ‘뉴캅스’, ‘같이의 가치’, ‘U2’가 참여했으며,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전몰군경미망인회 합천군지회 회원 20명과 함께 영양 가득한 계란감자 샌드위치와 컵샐러드를 만들었다. 청소년들은 전몰군경미망인과 함께 간식을 만들며 보훈의 의미를 되새겼고, 완성 후에는 즉석사진을 촬영하며 추억을 남겼다. 이들 봉사동아리는 공모사업 등을 통해 합천원폭피해자복지관과 경로당에 직접 만든 간식을 기부하고, 환경정화활동, 어린이날 대잔치 봉사, 폭력 근절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전몰군경미망인은 “청소년들이 이렇게 찾아와 주니 손주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행복했고, 광복절을 맞아 큰 위로가 됐다”고 말했다. 합천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을 위한 시설 운영뿐만 아니라 주말, 방학, 방과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며,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대병면은 7일 대병면 여성민방위기동대(대장 이현남)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대병면의 추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래주머니 제작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대병면 전역에서 주택 침수, 하천 범람, 농경지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예보된 추가 강우에 대비해 신속히 추진됐다. 여성민방위기동대원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모래를 채워 이를 위험지역 주택 주변과 하천변, 저지대 도로 등에 배치할 수 있도록 하여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현남 대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많은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지키기 위해 민방위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화종영 대병면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을 지키려는 여성민방위기동대의 헌신이 매우 고맙다”며 “면에서도 추가 복구와 예방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당초 9일 토요일 ‘2025 투나잇 통영 불꽃쇼’ 프로그램으로 예정돼 있던 드론쇼를 우천 예보에 따라 8일 금요일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 개막식과 함께 한산대첩광장 일원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드론쇼는 ‘통영의 사계(四季)’를 주제로 1,000여 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통영만의 매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바다·예향·문화가 어우러진 통영의 봄·여름·가을·겨울을 섬세한 그래픽과 화려한 조명으로 표현해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드론쇼 일정 외 메인 불꽃쇼(음악 불꽃 퍼포먼스)는 9일 토요일 오후 예정대로 진행된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므로 방문 전 통영시 공식 누리집 및 SNS를 통해 최종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 통영시 관계자는 “행사 진행과 관람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드론쇼 일정을 하루 앞당겼다”며 “변경된 일정에 양해를 부탁드리며, 아쉬운 상황이지만 드론쇼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시민·관광객 여러분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는 8일 사천지사 관내 저수시설 및 양배수장 등 극한호우 및 태풍 등 대비 저수율 관리 및 배수장 가동상태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 번 점검은 8월 이후에 예상되는 국지성 극한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홍수기 제한수위 이하로 수위관리를 하기 위해 가용가능한 인력을 총 동원 하여 방류작업을 실시하고, 양·배수장 전기시설에 대한 시운전 상황 점검, 배수장의 유수지, 배수로의 수초 및 퇴적물 등의 제거 여부를 사전 점검 했다.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손영식)는 사천지사에 대해 특별히 “배수시설은 농업인의 인명과 재산 피해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인 만큼 비상시 배수장이 적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상시적인 점검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박균환 사천지사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이 어려운 기후변화가 발생하고 있지만 선제적인 시설물 점검 등을 통해 집중호우 등 비상상황 발생시 농업인 및 지역주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