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농기계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농기계보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종합보험’에 가입할 것을 당부했다. 농기계보험 농가부담 보험료 지원사업은 농기계종합보험 가입농가에 대하여 보험료의 90%를 국비와 지방비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업인은 10%만 자부담하면 된다. 농기계 종합보험은 농기계 사용 중에 발생하는 사고·피해를 보장하는 보험으로 보험대상 농기계(14종)를 소유·관리하며 영농에 종사하는 19세 이상 농업인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보험대상 농기계는 총 14종으로 기존 지원기종인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SS방제기, 농업용 운반차, 항공방제기(드론포함), 광역방제기, 베일러, 농업용 로우더 등이다. 농용굴삭기에서 농업용 고소작업차와 농업용 리프트가 추가 확대됐다. 보장내용은 농기계 손해, 대인배상, 대물배상, 자기신체사고, 적재농산물 위험담보특약 등이 포함된다. 가입 기간은 1년이며 가까운 지역 농협을 방문해 상담 후 가입하면 된다. 홍보영 농업기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회계담당자 및 5년차 미만 공무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상반기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1회 경리담당자만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지출 교육에서 벗어나 전문강사를 초청해 전 직원들의 회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행정의 달인 및 네이버 예산회계실무 카페 홈지기로 전국 지자체 예산회계 담당자들의 멘토로 활동 중인 최기웅 강사를 초청해 실무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회계 기본 다지기, △세출과목 파헤치기, △과목별 감사사례,△소액수의계약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시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계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며, 하반기에는 계약 업무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전 직원들의 회계실무 역량을 높이고 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며 “직원들의 회계 업무의 어려움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106년 전 대한독립을 외쳤던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을 기억하기 위해‘제19회 3.13 밀양만세운동 추모식 및 재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향토청년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시민, 학생, 기관·단체장 등 1,700여 명이 참석해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밀양관아 앞에서 사물놀이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문 낭독 △시가행진 △독립유공자 소개 △기념사 △헌화 및 분향 △독립군 아리랑 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밀양강 둔치 야외무대에서 펼쳐진 독립군 아리랑 공연은 밀양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생생히 담아내 참석자들의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3.13 밀양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3일 밀양 장날, 영남권 최초의 대규모로 일어난 독립 만세 운동으로, 이후 의열단 조직과 무장 독립운동으로 이어지며 밀양 독립운동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에 밀양향토청년회는 독립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계승하고 시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2006년부터 매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관내 지반침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24년 제정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하안전위원회를 신규 구성했다. 13일 진행된 지하안전위원회 위촉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위원 10명 중 5명의 위촉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지하안전위원회는 지질 및 지하 개발, 지하시설물 관리 등 지하안전 관련 분야의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5명, 행정기관 지하시설물 관련 부서장 5명 등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위원회는 앞으로 진주시 지하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지하시설물 관리제도 개선 및 중점관리대상 지정·해제 등 지하안전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규일 시장은 “기후변화에 따라 도심지 지반침하사고가 빈번해지고 있어 지하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진주시 지하안전위원회가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잘 놀아야 잘 큰다 “사천시 어린이 트롯가요제”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천시 어린이 트롯가요제는 사천시 통합30주년 및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특별한 어린이날 행사로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 예선은 4월 12일 오전 10시 사천시 청소년수련관 4층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예심을 통과한 12명의 실력 있는 어린이들이 본선에서 수상자를 가리게 된다. 본선 무대는 5월 5일 오전 11시 사천시청 노을광장에서 펼쳐진다. 참가대상은 꿈과 열정적인 끼를 가지고 있는 관내 5세~16세 어린이이며, 3월 12일부터 4월 11일까지 네이버폼,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최우수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100만 원, 우수상(2명)은 70만 원, 장려상(2명)은 50만 원, 인기상(3명)은 30만 원, 참가상(4명)은 2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천시 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음악적 재능 발굴 및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상·하수관로 정비공사 12개 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대상 사업은 ▲사천읍 외 4개 면에 시행 중인 사천지구(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동서동 외 2개 동에 시행 중인 삼천포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 ▲사천시 전역에 시행하는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안전관리계획 이행 및 안전점검 적기 실시 여부, 안전장구 비치 상태 등이다. 시는 13일 사천지구(3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장 및 삼천포지구(2단계) 하수관로 정비사업장에 대하여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터파기 작업 시 굴착면 기울기 준수와 안전상태 작업자 안전을 위한 건설기계 작업반경 내 접근금지 표지 설치,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임시포장 표기와 부직포 설치 등의 안전 수칙 준수를 요구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실시한 현장 안전 점검으로, 상·하수관로 정비공사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속히 사업을 완료해 공중위생 향상과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자체 안전진단 컨설팅’ 공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진주시를 포함하여 총 12개 지자체(광역 7개소, 기초 5개소)가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안전지수 발표에 따른 후속조치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 안전수준 개선을 위한 데이터 분석, 맞춤형 개선사업 발굴 등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진주시 등 기초지자체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직접 컨설팅을 진행하게 된다. 진주시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함께 지역안전지수 취약분야를 중심으로 통계분석, 사고발생 및 취약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등을 실시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분야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성 확보방안, 인프라 설치, 주민의식 교육 및 홍보 등 지역 맞춤형 개선방안을 발굴할 예정이다. 한편 진주시는 1월부터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경남연구원 등 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안전지수 개선대책을 마련했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진주경찰서, 진주소방서를 포함한 T/F추진단을 구성하고, 6개 분야에서 53개 맞춤형 개선사업을 발굴하여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역안전지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13일 노인의료복지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시와 전문기관은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에 협력하고, 노인학대가 의심되거나 인지했을 경우 전문기관에 즉시 의뢰하는 등 노인인권보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노인인권지킴이 사업은 시설 입소 어르신에 대한 존엄성이 보장되는 시설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설 모니터링 및 인권침해 유발 요인 등을 개선하도록 지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올해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5명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고, 4월부터 노인의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모니터링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이날 시청 제3회의실에서 노인의료복지시설장과 종사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교육도 이뤄졌다. 강의에 나선 서수정 관장은 시설 내 인권침해가 우려되는 환경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현장 사례 중심의 인권 보호 교육을 통해 인권지킴이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교동은 13일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회의를 교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해 지난해 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했던 특화 사업들을 돌아보고 결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해 새로운 특화사업으로‘은빛 날개를 달아드립니다’를 결정하고 대상자 선정 방법과 추진 시기에 대해 의논했다. ‘은빛 날개를 달아드립니다’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실버카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으로 신대영 위원장을 선출했다. 신대영 위원장은“앞으로 복지 소외계층 발굴과 온기 나눔에 중점을 두고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2027년 2월까지이다. 정경자 교동장은“작년 한 해 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생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올해 결정된 새로운 특화사업도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협의체와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내이동은 13일 밀성제일고 헤어디자인실에서 내이동 주민자치회·밀성제일고와 함께‘청소년과 함께하는 미용 봉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과 함께하는 미용 봉사는 내이동 주민자치 역량사업의 하나로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밀성제일고 뷰티케어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지역의 홀로 어르신, 거동 불편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피 마사지, 염색, 네일케어 등 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인적·물적·행정적 지원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 및 복지 증진 등의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종현 밀성제일고등학교장은“학생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봉사할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참여로 주민 복지 증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조봉국 주민자치회장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주민자치회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주영홍 내이동장은“지역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미용 봉사 사업을 추진해 주신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17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고성군 대표먹거리 ‘고성본전비빔우동, 고성팥물도넛’ 판매희망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대상업소는 고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표먹거리 보급사업에 동의하고 식품위생법에 의해 고성군에 영업신고 된 식품영업 종류 중 고성군 대표먹거리를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이다. 이렇게 모집된 업소 중 고성군을 대표하는 먹거리 판매업소로서의 이미지 부합 여부와 사업 참여 의지, 업소의 전반적인 환경 등 정량‧정성분야의 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판매업소에 대해서 전문가를 초빙해 고성 대표먹거리 2종에 대한 기술이전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성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표먹거리 판매확대와 관광상품화를 위해 대표먹거리 업소를 육성할 계획이며, 특히 올해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대표먹거리 메뉴를 추가 개발하고, 간편하게 대표먹거리를 맛볼 수 있도록 밀키트 상품도 만들어 판매할 계획이다. 고성군 대표먹거리 판매를 희망하는 업소에서는 고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여 고성군농업기술센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금연·절주하는 건강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3월 13일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내에서 사업장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금연·절주 홍보 캠페인은 사업장 내 금연 및 절주 분위기를 형성하여 간접흡연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건전한 음주문화 확산을 통한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해 보건소와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가 함께 캠페인을 운영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금연과 절주는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건강과도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개인의 작은 실천이 건강한 금연·절주 문화 확산의 기반이 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라며, “ 앞으로도 금연·절주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지킴이는 3월 13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29만 5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2024년 11월에 개최된 고성지킴이 작품전의 판매수익금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의미있는 나눔의 일환이다. 이위준 회장은 "고성지킴이 작품전은 지역 장인·예인들이 마음과 정성을 담아 만든 작품을 통해 지역 문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그 수익을 고성군 주민들에게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라며, "이번 기탁이 고성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적 기여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4-H 본부는 3월 12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고성군 4-H 본부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제승호 회장의 퇴임과 함께 김찬식 회장의 취임이 공식적으로 이뤄졌다. 제승호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 동안 4-H 본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회원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 4-H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라고 말했다. 김찬식 신임회장은 “농촌개발, 농촌계몽 활동으로 지역 사회를 성장시켰던 4-H 정신을 앞으로도 계승하고, 회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고성군 4-H 본부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4-H는 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조직이다”라며, “고성군도 4-H 활동을 적극 지원하며, 농업인들이 창의적인 농업 기술을 습득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13일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시청과 시 산하기관 등 9개소 청사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엄중한 안보환경을 고려하여 민방위 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실시했다. 먼저, 민방위 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관내 38개 공공용 대피시설의 안내표지판 부착, 시설 관리상태 등을 점검하고 비상급수시설 10개소 관리실태 및 민방위 장비 6종의 관리상황을 사전에 점검했다. 훈련 당일에는 민원필수요원을 제외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유사시 대처능력 제고를 위한 심폐소생술, 비상용가방 준비 및 활용 등 비상상황을 대비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그리고, 토의형 훈련에는 효율적인 주민대피시설 및 민방위장비 관리방안을 주제로 지역과 직장민방위대 담당팀장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읍면동 편차에 따른 민방위 대피시설 부족, 민방위 창고 및 보관 선반 등 시설 노후화 등에 대한 상황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시는 민방위 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4월 8일부터 지역 및 직장민방위대로 편성된 6,638명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