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14일 65세 이상 1인 가구 17명을 대상으로 한 디카시와 시낭송 ‘나만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을 개강했다. 디카시란 디지털카메라와 시의 합성어로 사진과 함께 다섯 줄 이내의 시를 실시간으로 브런치 스토리 등 온라인 문학 플랫폼을 통해 소통하는 디지털 문학 장르로, 고성에서 발원했다. 이날 개강하는 디카시와 시낭송 ‘나만의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은 △디카시 어원 △디카시 창착방법 △디카시 낭송으로 표현하기 △디카시 작품 퇴고 등 총 16회기로 정이향 강사님과 함께 진행할 예정으로, 사회적 고립 가능성이 높은 65세 이상 1인 가구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아통합감을 높이고, 사회적 연결과 소속감 회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7월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시행되며, 하반기에는 보훈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군수 이상근)은 3월 14일 고성군청 소통회의실에서 류해석 부군수 주재로 ‘2025 공룡나라 그란폰도(자전거대회)’의 안전관리 심의를 위한 2025년 제1회 고성군 안전관리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2025 공룡나라 그란폰도’의 안전관리계획을 면밀히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성경찰서, 고성소방서, 한전 고성지사 등 지역 안전 유관기관과 고성군자전거연맹, 관련 부서 공무원 등 총 13명이 참석하여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안전대책, 비상시 조치계획, 교통통제 및 주차대책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펼쳤으며, 전문적인 시각에서 안전관리 전반에 걸쳐 유익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류해석 부군수는 ‘2025 공룡나라 그란폰드’에 대해 “봄철을 맞아 많은 선수들과 가족들이 대회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철저한 안전관리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라며, “빈틈없는 대회 준비를 통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유관기관 및 주관부서가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2025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1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공룡나라 SNS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자단은 고성군의 다양한 소식을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생생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식과 함께 인플루언서 초청 교육 등이 진행됐다. 온라인 홍보 전문가인 ‘킴보(김보현)’를 초청해 효과적인 SNS 콘텐츠 제작과 홍보 전략에 대한 강연이 이루어져 기자단의 역량 강화를 도왔다. 2025년 공룡나라 SNS 기자단은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활용해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주요 행사 등을 취재하고 알려 고성군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기자단원 정미화 씨(거류면)는 “SNS를 통해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고성군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종완 행정과장은 “여러분의 활동이 고성군을 더욱 빛나게 할것이며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특히 10월 개최되는 ‘경남고성공룡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삼산면분회(분회장 서정완)은 3월 14일 삼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삼산면 13개 경로당 회장·총무 및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된 미동경로당에 대한 시상과 신규 임명 장지 및 해명경로당 회장에 대한 등록증 수여가 이뤄졌다. 행사 후 2024년도 삼산면분회 결산보고 및 2025년도 예산심의, 삼산면분회 발전을 위한 토의시간 등 소통의 자리도 마련됐다. 서정완 삼산면분회장은 “삼산면 발전을 위해 늘 관심과 사랑을 가져 주시고 협조해 주신 각 마을 노인회 회장·총무님을 비롯한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삼산면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서 삶의 지혜와 경험 등을 지역내에서 공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평소 면정 발전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친환경농업협회(회장 이명주)는 3월 14일 고성군 친환경농업연구소 강당에서 ‘고성군친환경농업협회 제17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이상근 고성군수, 도의원, 고성농협군지부장, 경남친환경농업협회장, 14개 읍면 친환경농업협회 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요내용은 2024년도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 추진현안 심의, 2025년 협회 운영과 발전에 기여한 회원 등 감사패 수여, 고성군친환경농업협회 활성화를 위한 토의로 진행됐다. 이명주 회장은 “우리 친환경농업인들은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농업·환경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격려와 응원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면적을 더욱 더 확대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고성군 친환경농업협회는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서 44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단체다. 이상근 군수는 “친환경농업인은 우리 가족과 이웃의 건강을 지키고, 나아가 환경을 지키는 농업인들이다”라며, “농업의 환경보전기능을 증대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고성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봄철을 맞아 늘어나는 행락객과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 활동에 대비해 봄맞이 가로등 사전 집중점검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본격적인 봄 시기를 앞두고 지난 2주간 주요 하천, 산책로 등 설치된 총 800여 개의 가로등을 대상으로 점·소등 정상 작동,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 및 점·소등 타이머 확인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95건의 문제점을 발견해 램프 교체, 차단기 작동 및 타이머 조정 등 94건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를 완료하고 파손된 가로등 1등은 제작 후 신속하게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성기 건설지원과장은 “봄맞이 가로등 사전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안전한 야간 보행 활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로등·보안등 고장 발견시 거제시청 건설지원과 조명관리팀으로 연락하면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평생학습관은 14일 평생학습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정기과정 강사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강사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4명의 강사를 위촉하고 상반기 교육운영과 강사 교육 및 준수 사항 등을 전달, 상반기 주요 행사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한 논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평생학습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교육의 공간으로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며 “수강생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학습관은 지난 2월 13일부터 2월 26일까지 14일간 상반기 정기과정에 자격증과정 10과목, 취미과정 26과목, 건강과정 10과목, 예술과정 18과목으로 총 4개 분야 64개 과목을 구성하여 1065명을 모집했다. 3월 17일부터 16주간 상반기 교육이 시작된다. 특히 이번 상반기 정기교육에서는 피아노교실, 어반스케치 등 2개 야간과목을 신설해 새롭게 선보인다. 과목별, 강의실 규모, 시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과목별로 2~7명씩 수강인원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4일에 월동벌 폐사, 벌 사라짐 현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를 위해 합천군 산림조합 뒤편 공터에서 밀원수 묘목을 보급했다. 밀원수는 꿀벌이 꿀과 꽃가루를 수집하는 나무로 양봉농가에서는 꿀을 생산하는 주요 소득원이며, 산림가치를 높이는 우수자원이다. 밀원수 종류로는 헛개나무(3년생) 2,800본을 보급했고, 헛개나무는 산림청에서 지정한 대표적인 밀원수이며, 다른 꽃나무에 비해 꿀 생산량이 많아 농가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용준 축산과장은 “벌 개체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정책사업을 통해 양봉농가의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은 그동안 양봉농가를 위해 밀원수 보급, 기자재 및 장비 지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벌 사라짐 현상으로 인한 문제 해결을 위해 양봉농가 전수조사 등을 실시하며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는 양봉농가의 경영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봉 스마트 사육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임업ㆍ산림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산지에서 임산물 생산,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임산물 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 120만원 이상 등 일정 조건을 충족해야한다. 육림업은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내 임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춰야한다. 온라인 신청기간은 3월 31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를 담당하는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등록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배길우 산림과장은 “임업직불제는 영세한 임가의 소득안정과 산림경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며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더욱 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쌍책면은 1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9명을 대상으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이해와 활동 방법 등을 안내하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일자리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 진행됐다. 또한, 안전 및 활동교육은 2월부터 3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보람 있는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박수현 쌍책면장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식이 사회에 환원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1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4월에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삼가면은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합동으로 봄철 산불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삼가면 이장단을 주축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소각 행위 금지, 취사 행위 금지, 산림 연접지 독가촌 소각행위 집중 감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초동 진화 협조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삼가면은 평소에도 타 읍면보다 앞서 영농부산물 파쇄작업을 실시하는 등 산불방지를 위한 선제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문병관 삼가면장은 “산불 발생 위험이 가장 높은 시기를 맞아 무엇보다 주민 스스로 예방 의식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점검을 통해 산불예방 문화가 일상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14일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 임원, 청년연대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정 교차로 좌우 화단과 합천댐 주변 원형 화분에 봄꽃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의 ‘아름다운 합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팬지, 마가렛, 비올라, 루피너스 등 형형색색의 봄꽃 1만7천 본이 합천의 관문인 남정교 화단과 합천댐 주변 화분에 심어졌다. 정성철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는 합천을 방문하는 내방객과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남정교에 계절별 꽃 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녹색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사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응급의료 인프라 구축 및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앰뷸런스 비용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응급환자가 관외 의료기관으로 이송이 필요해 사설 앰뷸런스를 이용하는 경우 관련 비용을 지원하는‘사회취약계층 앰뷸런스 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연 1회,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타 사업과의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현재까지 170여 명이 지원을 받아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청 방법은 신청서, 이송영수증, 통장 사본, 병원 이용 증빙서류 등을 준비해 밀양시청 주민복지과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 사업이 사회취약계층의 응급상황 발생 시 환자나 보호자가 느끼는 심리적 · 경제적 압박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에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복지사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14일 산엔청건강누리센터 다목적실에서 ‘2025년 마을리더 양성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오부면 일물마을, 생초면 신기마을, 삼장면 후천마을, 신안면 둔철마을, 신등면 사정마을 등 총 5개 마을 대표 및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워크숍에서는 마을만들기사업의 이해, 소액사업 절차, 향후 일정 안내 등 주민들이 주인의식 함양과 갈등 상황 시 해결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마을만들기사업 추진과정 설명 △마을만들기사업 소액사업 이해 및 일정 안내 △주민토론회 일정 안내 △전문강사 특강 등이다. 김진곤 산청군 농촌협약지원센터장은 “내년도 마을만들기사업 과정에서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자기 마을의 일인만큼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해마다 5곳을 마을만들기사업으로 선정해 마을당 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마을만들기사업은 주민들에게 필요한 기초생활 기반 확충, 경관 조성 등 마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새마을부녀회는 14일 조산공원 일원에서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실시한 이번 운동에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녹색성장 생활화 운동의 일환인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 등 3R 운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 이날 수거한 헌 옷은 재활용을 통한 기금 조성으로 이웃사랑 나눔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민숙 산청군새마을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릴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캠페인과 녹색생활화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