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이 행복하고 활력있는 도시를 조성하고자 2026년 7월 준공을 목표로 평생학습관 건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생학습관 건립은 지역 내 평생교육의 거점기관이 없어 발생하는 평생학습의 중심 역할의 부족함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배움과 문화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년 8월 지방재정투자심사, 2023년 9월 공공건축심의 통과 후 지난해 10월 실시설계가 마무리됐다. 이후 착수 준비 과정을 거쳐 2025년 3월 착공에 들어갔다. ◇ 옛 미리벌학습관 부지, 총사업비 119억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 건립 평생학습관은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옛 미리벌학습관 부지인 삼문동 184-3번지 일원에 대지 면적 3,408㎡에 연면적 2,858.99㎡,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지하 1층은 주차장과 전기실, 기계실 △지상 1층은 다목적강의실, 음악실, 예체능실 △2층은 강의실, 학습동아리실, 스터디 카페 등 다양한 교육과 문화 활동 공간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5년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도비 5,500만원과 시비 3,000만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8,500만원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문화 예술 프로젝트를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 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밀양문화관광재단을 포함해 도내 4개 기관이 선정됐다. 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가무형유산‘밀양백중놀이’를 주제로‘백중마을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축제는 △백중 퍼레이드 △먹거리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 등 밀양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이를 통해 지역 문화자원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는 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행사가 열릴 부북면 퇴로마을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통 장(醬)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인 퇴로리 여주 이씨 고가와 흙담장 골목이 있다. 전통적인 농촌 경관과 역사적 가치를 간직한 이곳은 밀양백중놀이의 원형을 재현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15일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솔라루트팜 밀양딸기파티’가 상남면 솔라루트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밀양딸기의 역사와 우수성을 알리고 체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요정으로 변신하는 페이스페인팅과 날개 만들기 및 밀양딸기의 역사와 스마트팜 기술을 배우며 딸기 수확 체험을 했다. 또한 딸기 디저트 만들기 체험을 통해 가족과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내며 밀양딸기의 다양한 활용법을 익혔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윤미경, 박형섭 동화 작가가 참여해 아이들에게 ‘엄마는 카멜레온’등 인기 동화를 읽어주며 상상력을 자극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아동들은 동화와 접목한 체험을 통해 딸기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자연 속에서 감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이은주 스마트유통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밀양딸기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앞으로도 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2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정부지정 문화관광축제인 제67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메인 프로그램‘2025 밀양강 오딧세이’제작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년 새롭게 변화하는 밀양강 오딧세이를 대중들에게 미리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날 제작발표회는 밀양시장, 밀양문화관광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조이킴 예술총감독 등 제작진은 물론 주연배우로 캐스팅된 중견배우 송일국, 원더걸스 선예, 유명 뮤지컬배우 조상웅도 참여해 자리를 더욱 빛낸다. 밀양 출신 이상훈 작가의 원작소설 포검비(抱劍悲)를 바탕으로‘칼을 품고 슬퍼하다’라는 제목으로 준비 중인 ‘2025 밀양강 오딧세이’는, 국내 정상급 기획사에서 영남루와 밀양강의 아름다운 실경을 배경으로 획기적인 연출과 구성, 화려한 무대를 통해 사명대사의 유년기부터 평양성 전투, 일본에서의 포로 송환 등을 장대한 서사시 형태로 다룰 예정이다.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 가능한 이번 제작발표회는 간단한 공연 소개를 시작으로 송일국, 선예 등 출연진과 제작진 소개와 함께 포토타임과 인터뷰가 진행된다. 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17일 군청 별관 3층 회의실에서 2026년 국·도비 신규사업 2차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지역의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의 국・도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는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열렸으며, 본청 및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총 60건, 국도비 505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군북면 중암지구 뉴빌리지사업(43억원) △말이산고분군 무장애 둘레길 조성(19억원) △청룡산 산림휴양 단지 조성(32억원) △대산3단계 하수관로 설치사업(24억원) 등이 포함됐다. 군은 4월 국비 예산 요구 전까지 추가 신규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균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국·도비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모든 부서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중앙부처 및 경남도와 협력하고,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육아지원센터는 지난13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관내 아빠와 자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동화쿠킹클래스’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동화책을 읽고 서로 다양한 감정을 이야기한 후 아빠와 함께 주인공을 케이크로 표현하는 베이킹활동으로 아이들의 감각 활동과 정서 발달,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었다. 한 참여 아빠는 “아이와 둘이서만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가까운 곳에 있어 너무 좋았고, 아이의 행복한 모습에 아이와 둘만의 시간을 많이 갖고 싶어 앞으로도 자주 참여할 것입니다. ”라면서 육아 참여의 즐거움과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창녕군 육아지원센터는 매주 화요일~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부모교육, 양육상담, 영유아발달심리치료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의 양육자와 영유아에게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녕군육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봉희)는 지난 15일, 제19회 부곡온천 마라톤대회에서 행사 참가 선수들과 주민 등 5천 명을 대상으로 양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여성단체 회원 30명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행사장을 가두행진하며 대회 참가자들에게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창녕군 여성단체협의회는 13개 단체, 6천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지도자 연수대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주최, 연말 취약계층 이웃돕기, 지역 축제에서 홍보 및 자원봉사 부스 운영 등 여성 권익 향상과 지역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김봉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참가자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캠페인이 아니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부분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창녕을 만들기 위해 우리 군도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5일 부곡면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청렴 네컷’ 반부패·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 대회 및 온천욕을 즐기기 위해 창녕군을 방문한 동호회, 관광객, 지역 군민 등을 대상으로 청렴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함께 공감하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마라톤 대회와 연계해 ‘느려도 괜찮아! 거북이처럼 꾸준히 가자! 2025년에도 창녕군 청렴길로 함께 달려요!’라는 슬로건 아래 참가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특히, 청렴한 순간을 기록하는 ‘청렴 네컷’ 포토 부스를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유네스코 세계유산 교동과 송현동 고분군 사진과 함께 청렴 메시지를 담은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마라톤에 참가한 직원들은 ‘달리Go∼ 더~ 청렴하Go∼’라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담은 몸자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레이스를 펼쳐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들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에서 창녕군의 청렴 가치를 알릴 수 있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부곡면 일원에서 지난 15일 개최된 제19회 창녕 부곡온천 마라톤대회가 전국에서 5,000여 명의 참가자가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창녕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남신문이 주관하며 창녕군과 창녕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창녕군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전국에서 찾아온 참가자들을 환영했다. 또한, 부곡가마골풍물단과 치어리더 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올해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 르네상스관에서 창녕스포츠파크로 장소를 변경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전면 통제된 코스에서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정취를 만끽하며 가족, 친구, 직장 동료들과 함께 즐거운 레이스를 펼쳤다. 경기 결과 10km 코스에서는 이재식(남자 청년부), 장성연(남자 장년부), 정순연(여자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하프 코스에서는 김덕하(남자 청년부), 송영준(남자 장년부), 류승화(여자부) 선수가 1위를 기록하며 대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도천면은 지난 14일 영산천 생태공원 일원에서 6개 기관·단체 회원들과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 활동은 도천파크골프장을 기점으로 기관·단체별 3개 구역을 지정해 영산천 주변과 주요 도로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쓰레기 불법 투기 및 불법 소각 근절 홍보와 종이류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캠페인을 실시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윤희정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깨끗한 마을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기관·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쓰레기 무단투기와 불법소각 없는 쾌적한 도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맑은하늘 태양광 전문기업은 지난 14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맑은하늘 태양광 전문기업은 창원시 의창구 소재의 태양광 전문업체로, 김인엽 대표는 통영시 신애원 미혼모 시설에서 ‘사랑나눔 봉사단체’활동하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6년간 꾸준히 기술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통영시 지역 발전을 위해 마을 주민들에게 무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해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김인엽 대표는 “지역사회 상생과 지역인재 육성을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목표로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과 인재 육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기업의 관심과 후원에 크게 감사드리며, 통영의 미래 100년을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는 바로 지역인재 육성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향토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삼산면 산불감시원 일동이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에 대해 면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자체 산불 진화 훈련을 진행하고 마을회관 순회 교육을 진행했다. 삼산면 산불감시원 6명은 3월 17일 삼산면사무소 인근에서 화재 발생 시 초기에 빠르게 진압해 산불로 번지는 것을 막고자 자체 소방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쓰레기 불법 소각을 근절하고자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대상으로 팜플렛을 배부하며 불법 소각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현주 삼산면장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산불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올라간 와중에, 삼산면 산불감시원 일동이 먼저 나서서 진화 훈련과 마을 순회 교육을 해 주어 고맙다”라며, “행정에서도 산불감시원과 더불어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쓰레기 불법 소각 때문인 만큼, 면민들께서도 쓰레기 소각에 대해 경각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가족센터는 3월 15일 토요일 센터 내 교육장에서 ‘제4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내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2년부터 제1기 가족봉사단을 창단하여 총 10가족, 32명이 가족봉사단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 가족 소개, 연간 활동 계획 안내, 봉사단장 선출, 자원봉사 기초소양교육 순으로 진행됐고, 발대식이 끝난 후에는 올해 첫 봉사활동으로 사례관리 대상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한 미역국,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총 10가족으로 구성된 ‘제4기 가족봉사단’은 월 1회 정기 모임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 홀로 어르신 가정 방문, 센터 및 지역 행사 시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참여자 이OO씨는 “가족봉사단은 어린 자녀들과 함께 활동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엄마 아빠와 함께 이웃을 돕는 일을 할 수 있어 뿌듯하고 소중한 경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를 3월 21일부터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이에 대한 의견 제출을 4월 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 대상은 군 전체 269,677필지로 그 중 사유지는 202,879필지, 국공유지는 66,798필지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열린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의견제출서를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쳐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4월 28일 개별 통지하고 오는 4월 30일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올해 고성군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보다 평균 0.87% 상승해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간 내에 열람과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난해 도내에서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한 산청군이 청렴 실천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산청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직자 청렴실천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에서는 청렴 실천을 서약하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금품 및 향응, 편의 및 부정청탁 근절 △청탁금지법 및 산청군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 등 관계 법규 준수 △상호존중·배려하는 공직문화 조성 등 각오를 다졌다. 2024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도내 18개 지자체 중 유일하게 1등급을 달성한 산청군은 올해도 종합청렴도 1등급 유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반부패 추진계획을 수립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문화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청렴 실천 선언은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더욱 굳건히 하는 자리다”며 “부정부패 없는 청렴 산청 실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