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에는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희망을 전하는 아림1004운동에 지역 사회의 훈훈한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17일,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 김귀도 주상면 정동마을 이장, (사)행복한 마을이 나눔에 동참하여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먼저, 달빛고운영농조합법인(대표 정원균)은 100만 4,000원을 기탁하며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꾸준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법인은 월성마을에서 단기체험형 은퇴자공동체마을과 병곡마을에서 달빛고운병곡캠핑장을 운영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온기를 더하고 있다. 한국승강기대학교 기계공학 교수, 재거창 ROTC 자문, 귀농귀촌인연합회 부회장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귀도 주상면 정동마을 이장은 2023년 이어 올해도 100만 4,000원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특히, 김 이장은 거창군 아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봉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인류의 행복을 위한 명상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 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4년 사업평가 최종평가’에서 전국 43개 센터중 최우수 기관에게 주어지는 `S등급‘을 받았다. 이어 창업진흥원은 정성평가에 이어 주관기관별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센터운영실적, 기업성과 등 정량성과를 검토하여 종합평점 비율에 따라 4개 등급(S·A·B·C)으로 구분, 전담기관 사업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주관기관 최종점검(정량60점, 정성 40점, 가·감점)결과를 확정했다. 김해시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2024년 매출 53억원, 신규고용 24명, 정부지원사업 선정 19억, 지식재산권 출헌·등록 48건, 투자유치 8억5천만원 유치 등 성과를 창출했으며, 교육 및 심층 멘토링, 네트워크 행사등 입주기업에게 체계적인 지원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센터는 창업진흥원에서 실시하는 입주기업 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고점수를 받고 있다. 김해시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는 현재 19개사를 보육중이며, 입주기업 심층멘토링, 사업화 자금지급, 투자연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4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1950년 12월, 흥남철수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 승선해 작전 성공에 기여한 벌리 스미스(Burley Smith, 96세)씨가 3월 18일 거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부인, 지인들과 함께 크루즈 여행 중 거제를 방문한 벌리 스미스씨는 2018년 첫 방한 이후 7년 만에 재방문했다. 벌리 스미스씨는 6.25전쟁 중이던 1950년 12월, 1만 4천명의 피난민을 태운 메러디스 빅토리호의 마지막 생존 승선원이다. 흥남철수작전 당시 메러디스 빅토리호는 군수 물자를 운송하기 위해 투입됐던 미국 화물선으로 정원은 60명밖에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 배의 레오나드 라루 선장과 승선원들은 흥남부두에 몰려든 피난민 1만 4천명을 기적적으로 태우고, 12월 23일 흥남부두를 떠나 그해 크리스마스에 거제도 장승포항에 입항했다. 이러한 기적의 항해는 한 척의 배로 가장 많은 생명을 구출한 세계 최고 기록으로 기네스북 인증까지 받았다. 이날 거제도 흥남철수작전기념비 앞에 선 벌리 스미스씨는 먼저 세상을 떠난 라루 선장과 동료 승선원들에게 헌화하고 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개관 20주년 두번째 프로그램으로 지난 15일 개최된 ‘옹알스 : 히스토리쇼’ 2회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 이번 옹알스 히스토리쇼 공연에는 10년 만에 함안 앵콜 공연으로 옹알스 배우 7명 출연해 17년간의 여정을 유쾌하게 풀어낸 무대로, 그들이 걸어온 길과 대표적인 퍼포먼스를 한데 모아 새롭게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유의 코미디와 정교한 퍼포먼스, 긴 시간 호흡을 맞춰온 팀워크가 빛을 발하며 관객들에게 감동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했다. ‘옹알스’ 배우들은 공연 후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객들은 차례가 될 때까지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연신 웃음꽃을 피웠다. 공연을 관람한 한 관객은 “말없이도 이렇게 즐거운 웃음을 터뜨릴 수 있다니 정말 즐거웠다. ‘옹알스 히스토리쇼’는 최고의 공연”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함안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항상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좋은 공연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3월 15일 부터 3월 16일 2일간 정책 기초교육 ‘Youth 체인지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Youth 체인지메이커’란 변화를 만드는 청소년이라는 의미로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화되기를 바라는 청소년참여기구 40여 명의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했다. ‘Youth 체인지메이커’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토론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체인지메이커 사례 소계, 정책제안 작성 및 솔루션 찾기, 타 지자체 사례보기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아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3년부터 개발·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참여기구 청소년은 “청소년 사회참여에 대해 알 수 있는 계기가 됐고, 다양한 상황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이었다” 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아주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가 공무원의 적극 행정을 장려하고 그에 따른 감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을 지정·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적극 행정 면책보호관은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공무원이 감사원이나 상급 기관의 감사를 받게 된 경우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면책 절차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을 면책보호관으로 지정하고 △면책심사 신청서 작성지원 △감사 대응 자료 검토 △면책 절차·요건 등 심사 과정 자문 △법률정보 알선 등의 역할을 맡긴다. 이를 통해 적극 행정을 추진한 공무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면책제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기규 인구정책담당관은“면책보호관 운영으로 공무원들이 감사 부담을 덜고 시민을 위한 적극 행정을 더욱 활발히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공무원들이 소신 있고 혁신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20일 오후 4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첫 밀양시민대학 강연으로 이강옥 강사를 초청해‘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강옥 교수는 대한걷기연맹회장, IML.WA 국제걷기연맹 한국 대표, 상지대학교 체육대학 명예교수이며, KB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정보통 등에 출연해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건강 정보를 제공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당신의 두 다리가 의사입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다리와 발의 건강 관리가 신체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약이 되는 운동과 병이 되는 운동법 등을 소개하며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과 예방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에 맞는 운동 방법을 배우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밀양시민대학은 역사, 건강,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강연을 제공하는 시의 대표적인 무료 공개 강연회로, 강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8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시민소통위원회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식을 가졌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2018년 출범 이후 시정 전반에 대한 생활불편 사항이나 제도 개선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전달하는 연결 고리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이날 위촉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민소통위원회 4기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위원장 및 5개 분과 분과장 선출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행복한시민·건강한사회·경제활성화·도농발전·찾고싶은진주 등 5개 분과에서 활동하게 된다. 조규일 시장은 시민소통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며 “그동안 시민소통위원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중한 의견 덕분에 다양한 정책이 시민 중심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어 모두가 행복한 진주시로 만들기 위해 위원님들의 지혜를 모아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진주시 시민소통위원회는 지난 1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거창문화재단은 오는 4월 4일 오후 7시 30분,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넌버벌 익스트림 퍼포먼스 ‘인피니티 플라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플라잉’은 대사가 없는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으로 기존 인기작 ‘플라잉’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경주 엑스포 상설 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10여 년간 국내 74개 도시 초청공연, 터키, 싱가포르, 대만 등 해외 8개국 등을 포함해 총 2,000회 이상 공연을 펼치며 누적 관람객 100만 명을 기록한 글로벌 인기작이다. 공연은 신라 화랑이 도망간 도깨비를 잡기 위해 현대의 고등학교로 시간 이동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기계체조, 리듬체조, 비보잉, 치어리딩, 태권도, 비트박스 등이 결합 되어 강렬한 액션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로봇팔을 활용한 연기, 3D 홀로그램을 이용한 판타지 효과 등을 가미해 압도적인 시각적·청각적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전석 10,000원으로 1인당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예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 및 농식품 소비체계 구축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망 확충을 위해 실시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사업의 신청을 오는 12월 12까지 상시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 초중고 취학 연령(만 18세 이하) 아동을 가구원으로 둔 가구다. 지원금액은 취약계층이 양질의 신선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지급되며 1인 가구 월 4만 원, 4인 가구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일을 기준으로 해당 월부터 지원된다. 신청은 농식품바우처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하거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한 번 신청하면 오는 12월까지 받을 수 있으며, 매달 기존 신청자의 지원 요건 등 자격 검증을 통해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발급된 농식품 바우처 카드는 7가지 품목(국산 채소류‧과일류‧육류‧잡곡류‧두부류‧신선알류‧흰우유)을 지정된 마트,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과 농협몰 등 온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용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 출신의 허석 작가가 여섯 번째 개인전 ‘물성(物性)으로 찾아가는 삶의 기억(記憶): 허석의 여섯 번째 - 흙으로 빚는 그림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3월 28일부터 4월 3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총 30여 점의 작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함양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 허석 작가는 흙 안료와 천연 광물 안료를 활용해 자연의 순수한 색채와 물성을 회화로 표현한다. 작품을 통해 그는 자연 속에서 체험한 기억을 바탕으로 흙을 매개로 한 예술적 접근을 시도하며, 현대인들에게 고요하고 순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허석 작가는 25년간 흙 안료 연구에 몰두하며, 자연 재료가 지닌 무한한 표현 가능성을 실험해왔다. 그의 작품은 자연의 기억을 화폭에 담아내며, 관람객들에게 원시적 유희 본능과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다. 주요 전시 이력으로는 피카소 갤러리에서 열린 다섯 차례의 개인전과 청색회, 투데이 아티스트 등의 단체전이 있으며, ‘흙 안료 제작을 통한 자연 친화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경남농업기술원이 육성한 신품종 ‘아람벼’를 학교 급식용 친환경 쌀 브랜드로 육성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7개 친환경 농가에서 20헥타르(ha) 규모로 진행되며, 총 2600만 원이 지원된다. ‘아람벼’는 밥맛이 우수하고 병충해에 강한 품종으로, 특히 키다리병에도 중간 정도의 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벼의 키가 크더라도 쓰러짐이 적어 재배 안정성이 높으며, 볏짚 활용이 가능해 축산 농가에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친환경 쌀 브랜드를 확대하고,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으로 향후 함안군 전역으로 고품질 친환경 쌀 생산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국내 최초·최대 쌍둥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3년 두무산 양수발전소 건립 최종 후보지로 확정된 여세를 몰아 올해는 오도산 양수발전소 유치에 도전한다. 오도산 후보지는 두무산 건립지와 사이좋게 붙어 있어 건설 및 관리운영비에서 경제성도 뛰어나다. 쌍둥이 양수발전소가 들어서면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인구·관광객 증가, 발전지원금 및 세수 증대로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와 경제 저성장 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 자연환경·지형 양수발전소 ‘최적지’ 합천군 봉산면 압곡리 일대에 걸쳐 있는 오도산은, 두무산과 자연환경 측면에서 매우 닮아있다. 해발 1100m 안팎의 해발고도와 경사가 급하고 골이 깊다. 이런 지형 덕분으로 대규모 저수용량 조성이 가능하며, 암반층으로 구성된 지형 등으로 양수발전소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두무산 양수발전소는 2023년 말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우선 사업자로 선정됐다. 1조 8000억 원 재정투입으로 설비용량 900㎿ 규모의 친환경 에너지 발전설비를 갖춘다.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예비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6일 율곡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5명의 위원이 공식 위촉됐으며, 김윤철 합천군수, 정경희 율곡면장, 박안나 군의회 부의장, 김문숙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위촉된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활동하며, 문병기 위원이 주민자치회장으로, 김동호 위원이 부회장으로, 박명환 위원이 감사로, 백종규 위원이 사무국장으로 선출됐다. 문병기 회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되는 뜻깊은 첫 출범에 열정 가득한 위원들과 함께 면의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제1기 율곡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축하하며,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율곡면의 발전과 화합을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7일 합천공설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사전 경품추첨식과 준비 상황보고 및 안전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오전 11시에 진행된 사전 경품추첨식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마라톤대회 본부 임원 등 25명이 참석해 한우세트, 토종돼지, 합천 특산품 등 14종 491점의 경품을 추첨했다. 대회 당일 개회식에서는 드럼세탁기와 LED TV가 각각 1대씩 현장 추첨될 예정이다. 사전 경품추첨 결과는 합천벚꽃마라톤대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대회 당일 경품 수령 부스에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오후 2시부터는 장재혁 부군수와 본부 임원, 군청 및 유관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준비 상황보고 및 안전대책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는 인사말씀, 추진상황 총괄보고, 안전대책 회의, 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대회 당일의 원활한 운영과 안전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다짐했다. 유달형 체육회장은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안전하고 즐거운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