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거창읍은 19일 봄철 대형 산불 예방을 위해 거창읍 이장협의회, 산불감시원, 거창읍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 예방 결의대회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조한 날씨와 영농 활동 증가로 인해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결의를 다지고, 불법 소각 행위 금지,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및 취사 행위 금지,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 등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 류현복 거창읍장은 “3월은 야외 영농 활동이 활발한 시기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다”라며 “영농부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태우지 않도록 읍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읍은 산불 방지를 위하여 비상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관리 홍보, 찾아가는 산불 예방 마을 순회교육 실시 등 산불 발생 위험으로부터 읍민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는 19일 밀양시청 대강당에서 제13대 및 제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연맹기 입장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및 표창장 수여, 연맹기 이양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제14대 최금식 회장이 새로이 취임해 올해부터 한국자유총연맹 밀양시지회를 이끌어 갈 예정이다. 최금식 신임 회장은“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전임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2025년은 총연맹 창립 제71주년으로 ‘MZ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한국자유총연맹’이라는 슬로건 아래, 젊은 세대와 함께 안보 의식 고취와 국민통합을 이뤄 자유의 소중함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임하신 이송연 전임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취임하신 제14대 최금식 회장님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대한민국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안보 지킴이로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행복과 안녕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18일 하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현황 및 2025년 연간 운영계획 보고, 2025년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 의결 등이 진행됐다. 더불어 2025년 긴급복지 신고의무자 의무교육 또한 실시했다. 최희석 민간위원장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이 있는지 관심을 가지며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하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옥 공공위원장(하일면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지역복지 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여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민 · 관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및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문화관광재단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시·도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도비 4,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도 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고성군의 경우 고성바다의 빛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친환경 해양 문화예술축제인 ‘고성바다 윤슬 예술축제’로 신청하여 선정됐다. 참고로 ‘윤슬’은 햇빛이나 달빛이 바다에 비치어 반짝이는 잔물결을 뜻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는 △고성바다 윤슬 음악회 △해양 폐기물 아트전 △윤슬 요가 & 명상 △친환경 체험 ZONE △윤슬 포토 콘테스트 등 고성바다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친환경적인 해양 프로그램으로 색다른 축제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임왕건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 선정을 계기로 고성군의 문화예술 축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 위해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예술인과 군민에게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성문화관광재단이 앞장서겠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는 3월 19일 회화면 배둔리 3·1운동 창의탑 행사장에서 ‘제106주년 3·1절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배둔장터 독립 만세운동은 1919년 고종황제의 인산(장례식)에 갔다가 서울에서 3.1만세운동에 참가했던 최낙종, 최정철 선생이 고성으로 돌아와 허재기, 최정원 등 여러 인사들을 비밀리에 규합한 후 이들과 화합하여 만세운동을 준비했다. 1919년 3월 20일 구만면 국천사장에 군중이 모여 들었고 최정원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이어 허재기 선생은 공약 3장을 지킬 것을 다짐하며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이들은 당시 배둔장날인 회화면 배둔장으로 향했고 이를 알아차린 일본 고성 헌병분견소 헌병과 경찰관의 총칼의 협박에도 저항하여 배둔시장에 도달하여 참여한 700~800여명의 군중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불렀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배둔장터 독립만세운동 행사는 지난 2008년 부터 시작돼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3·1운동창의탑보존위원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기념식에는 고성군 내 독립애국지사 유족 및 보훈단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플레이미디컴(경기도 고양시 소재)의 장경필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19일 전했다. 장경필 대표는 거창읍 출신으로, 현재 방송프로그램 및 영상 제작촬영을 전문으로 하는 플레이미디컴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고향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장 대표는 KBS 출발드림팀, 6시 내고향 등 유명프로그램의 촬영에 참여했으며, SBS 런닝맨 등 예능프로그램의 메인 촬영 감독으로도 활약했다. 또한, 다양한 실전경험을 바탕으로 서울시립대와 대림대학교 영상미디어분야 겸임교수로도 활동했다. 특히, 장 대표의 고향사랑기부뿐만 아니라 그의 사촌인 장미정 블루캠이엔티 대표(거창군 소재)가 아림1004에 100만 4,000원을 기부하면서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 했다. 장경필 대표는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기쁘다”라며 “내 고향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거창 관광지, 축제 등 시기에 맞춰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경제문화국(미래성장활력과, 일자리경제과, 문화예술과, 관광진흥과, 체육지원과)과 양산시 공무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간 상생 협력의 모범을 보였다. 경제문화국과 양산시는 3월 19일, 상호 간 고향사랑기부제에 각각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뜻깊은 동행을 이어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양 지자체 간 우호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좌 경제문화국장은 “양산시와의 이번 교차 기부가 양 지자체 간 협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지역특산물 및 합천사랑상품권)을 받는 제도다. 기부금액은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가 적용된다. 또한, 합천군은 군이 설치․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19일‘3차원 공간정보 디지털트윈 DB 구축사업’을 통해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행정업무에 보다 합리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활용방안 제안 세미나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국토정보공사 진주지사에서 개최했다. 시는 2023년부터 경상남도의 보조를 받아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협약을 맺고 관내를 가상의 디지털 공간으로 구축하는 디지털트윈 DB 구축사업을 시행하여 2024년 완료했다. ‘디지털트윈’이란 현실의 지형, 지물의 위치와 형태, 속성을 수집하여 이를 디지털세계에 ‘쌍둥이’처럼 똑같이 재현하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정밀한 공간 분석 및 시뮬레이션이 가능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각종 사업의 사전 검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진주시는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를 최적의 현안에 활용하기 위하여 각 부서에 디지털트윈 기술을 소개하고, 구축된 DB를 시연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미래 선도기술인 ‘디지털트윈’ 기술은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30분, 12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연극 ‘꽃, 별이 지나’ 를 선보인다. 극 ‘꽃, 별이 지나’(극작·연출 민준호, 안무 김설진)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20주년 퍼레이드로 선보이는 세 번째 신작이다. 이 작품은 2022년 성수아트홀에서 약 일주일간 ‘사랑의 형태’라는 제목으로 공연된 바 있으며, 지금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겪는 아픔과 선택의 무게를 조명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극 중 주인공 미호는 제주도에서 꽃집을 운영하며, 과거의 아픈 기억을 다시금 마주하게 된다. 그녀는 자신의 이야기를 꽃에 빗대어 풀어내며, 그 과정에서 희민과 지원의 사랑 이야기, 치매를 앓고 있는 할머니의 병간호, 그리고 어머니의 죽음까지 다양한 사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공연배달서비스 간다’의 원년 멤버로 TV와 영화 등 대중매체에서 큰 사랑을 받고있는 진선규·이희준·임세미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문화도시센터는 3월 18일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6층에서 김해문화도시센터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와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간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공동 발전과 외국인근로자들의 생활 안정 및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정보 제공 및 교류 활성화, 시설 및 자원 공동 활용, 사회적 통합 증진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글로벌 사물놀이단, 다-같이 줍깅(히스토리 픽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업하여 운영하고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축제 및 행사에 김해다어울림생활문화센터가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의 협력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강선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센터장은“외국인근로자들이 사회적 외로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러한 외로움을 해소하기 위해서 양 기관이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외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조일웅 김해문화도시센터 센터장은“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영세 음식점과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2025년 음식문화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받았으며, 잔여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지 추가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숙박업소, 이·미용업소, 목욕장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소당 최대 35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업소는 주방, 영업장, 화장실 등 위생시설을 개선하는 음식점, 내부 환경을 정비하는 숙박업·이·미용업·목욕장 업소, 감염병 예방을 위해 앞접시 및 개인 찬기를 교체하는 업소,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음식점을 중심으로 주방시설을 개선하는 업소 등이다. 추가 지원 규모는 음식점 시설개선 10개소, 숙박업·이·미용업·목욕장업 5개소, 덜어먹기 찬기 지원 13개소, 주방위생 환경개선 9개소로 총 38개소다. 지원 금액은 최대 350만 원이며, 사업 참여 업소는 30%의 자부담이 필요하다. 신청 대상은 합천군 내에서 영업 중인 업소로, 대표자의 주소가 합천군에 있어야 하며, 지방세 체납이 없고 최근 1년 이내 관련 법 위반 처분을 받지 않은 업소여야 한다. 또한, 관내 업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18일 합천유통 3층 대회의실에서 水려한 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협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과보고 및 사업결산, 2025년 사업계획, 신입회원 영입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백문기 전자상거래협회 회장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미영 농업유통과 과장은 “전자상거래협회가 온라인 시장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하여 지역 농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행정에서도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마련해 농업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水려한 합천 농특산물 전자상거래협회는 합천군 농·특산물의 온라인 유통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관내 치매안심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5 사천체력인증센터와 치매안심센터가 함께하는 청춘건강 치매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운동이 치매 예방과 건강 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시범사업으로 지난해 서울에서 시범적으로 시행 후 운동이 치매 예방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를 받아 올해 전국적으로 확대됐다. 시는 이에 따라 지역 내 치매안심 마을인 수석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운동 교실을 3월 25일부터 5월까지 8주간 총 24회에 걸쳐 마을회관에서 제공하고, 이를 통해 신체 기능 향상과 인지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번 교실은 국민체력100체력인증센터의 체력 측정과 맞춤형 운동 처방을 기반으로 치매안심센터와 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치매안심센터는 공예·원예·푸드테라피 등 인지 건강 관리 프로그램,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정서 안정 힐링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특히,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운동을 실생활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과 상담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19일 산청군지회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 읍면 대의원 100명이 참석한 이번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2026년 정기총회 참석대의원 정족수 조정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이승화 산청군수와의 간담회를 통해 건의사항, 애로사항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은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공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경로당 회장 등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존 3만원의 활동비를 5만원으로 인상해 지급하고 있다. 이택환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장은 “지회 발전을 위한 대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화 군수는 “어르신들의 복지와 여가 활동을 담당하는 대의원들의 봉사 정신과 열정에 감사를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언제든 듣고 소통해 복지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노인회 산청군지회는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동인구 감소와 노인 빈곤 문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지역 봉사단체 연탄회는 18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하며 온정을 나눴다. 연탄회는 2015년 창립되어 현재 재외 출향인 4명을 포함한 31명의 회원이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연탄회는 지난 2024년 12월까지 253명의 학생에게 총 2억 2,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38명의 학생에게 3,300만 원의 장학금을 후원할 예정이다. 박종태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가 함양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마음을 가득 담은 기부를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시는 연탄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