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현업에 종사하는 공무원 등 대상으로 ‘디지털 가상현실(VR)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보건소, 스포츠산업과 읍사무소 공무원들이 참여해 중대재해 사례 동영상을 가상현실(VR)기기를 통해 가상으로 체험했다. 이를 통해 중대재해 관련 건설현장, 예초기 및 시설관리 등 다양한 사고 상황을 가상현실(VR) 안전 컨텐츠를 활용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현업에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해 중대재해 현장 등 실제 경험하기 힘든 사고 상황에 대해 가상 현실을 도입해 중대재해 사고 역량을 강화하고 경각심을 높여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디지털 가상 현실(VR)기술을 활용한 이번 체험프로그램이 공무원들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체험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마련해, 현업 근로자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히 지켜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고성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3월 19일 고성읍 율대리 686-6번지 일원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의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상근 군수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광판의 기능과 안전성을 점검하고 운영 준비 상황 및 향후 운영 방향을 최종 확인했다. 고성군 홍보용 대형전광판 설치 사업은 고성군의 지역 명소와 관광지를 홍보하고 관광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2025년 3월까지 진행됐으며, 총 사업비 14억 원이 투입됐다. 전광판 표시부 크기는 가로 12m, 세로 6.5m의 양면 구조로, 전체 구조물 크기는 가로 12m, 세로 18m에 달해 높은 시인성을 확보했다. 이번 전광판은 유동 인구가 많은 국도 14호선변에 설치돼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고성군의 대표 상징물로 자리잡아 실시간 관광 명소 정보, 주요 행사 안내, 문화 콘텐츠 등을 효과적으로 송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고성을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발한 초소형위성 ‘JINJUSat-1B(진주샛 원 비)’가 15일 오후 3시 39분(현지시각 14일 오후 11시 39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Vandenberg Space Force Base)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어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JINJUSat-1B는 발사 △약 54분 후인 고도 약 520㎞ 지점에서 발사체인 팰콘9 로켓에서 정상적으로 사출됐고 △사출로부터 약 5시간 20분 후인 오후 10시 경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우주부품시험센터와 시도한 첫 번째 교신에 성공했다. 이번에 발사된 초소형위성 JINJUSat-1B는 3대의 카메라를 장착한 2U(1U: 가로·세로·높이가 각각 10cm인 정육면체) 크기의 큐브위성으로, 3개월 정도 운용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위성의 상태는 양호하며, 명령의 송·수신도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다. 임무 수행 준비 과정에서 시도한 아르헨티나 지역의 사진 촬영에 성공함에 따라, 곧 한반도 사진 촬영 임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 전국 지자체 최초 초소형위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9일 학교 밖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학교 밖 청소년 상반기 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자이언트 얀 실을 맨손으로 엮고 매듭을 지어 만드는 공예로, 쉬운 방법으로 빠르게 만들 수 있어 참여한 청소년들은 한사람도 빠짐없이 자신만의 가방을 완성했다. 처음에는 자기 가방을 만들겠다고 참여했지만 만드는 과정에서 가족에게 선물하고 싶다는 청소년도 있었다. 재능기부로 수업을 진행한 강사는 “작은 소품이지만 직접 만들어 전하는 선물은 마음을 전하는 일”이라며 격려했다. 또한 청소년이 완성한 작품에 네잎크로버 키링을 달아주며 검정고시 합격을 응원했다. 체험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은“시험일이 다가오니 집중도 되지 않고 걱정이 많았는데 가방을 만드는 동안 아무 생각도 나지 않았다”면서, “마음대로 잘 되지 않고 손가락도 아팠지만 가방을 완성한 것이 신기했다, 카드에 마음을 담아 가족에게 선물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험에 함께 참여한 서미경 센터장은“처음 만드는 솜씨지만 열심히 한땀 한땀 만드는 모습이 인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모든엘리베이터는 지난 19일 해외 수출 누적 실적 1,800만 달러(약 250억 원) 달성과 2025년 첫 해외 수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본사 2층 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및 관련 기업 관계자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허윤섭 승강기안전기술원장, 신양건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금산산기, ㈜코리아엘텍, ST테크 등 승강기밸리 내 기업체 대표와 직원들도 함께해 ㈜모든엘리베이터의 성과를 축하하며 글로벌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해 나가길 기대했다. ㈜모든엘리베이터는 2013년 거창군으로 이전한 엘리베이터 완성품 제조업체로, 기술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기업부설연구소를 운영하며 엘리베이터 유지관리업 등 승강기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러시아, 방글라데시, 베트남, 이란 등 유럽 및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 수출을 시작했으며, 2024년까지 누적 수출액 1,800만 달러를 달성했다, 2025년에도 방글라데시와 이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14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무 가꾸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한 ‘2025년 제17회 시민 나무나누어주기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시민에게 반려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도시 녹화 및 식목일을 의미들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사천종합운동장, 삼천포종합운동장, 곤양시장 앞 주차장 등 3개 장소에서 진행됐으며, 4000여 명의 시민에게 대봉, 단감(태추), 천리향, 석죽 등 총 2만 1000본의 묘목을 배부했다.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위험이 올라감에 따라 산불예방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해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 및 높은 질서 의식 덕분에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될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의 환경 보호 의식을 고취하고 푸른 도시 사천의 녹화를 더욱 확대해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9일, 창녕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자치법제 전문성강화 및 규제개혁 문화 조성을 위해 ‘2025년 자치법제 및 규제개혁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조례·규칙을 입안하는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자치법규의 일반 개념과 입안 과정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이 진행됐으며, 조례·규칙에 대한 위임입법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무적인 내용을 다뤘다. 또한 2025년 행정안전부 규제개혁 중점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의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발굴·개선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규제혁신의 실천적 자세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법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공직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규제개혁 분야에서 창녕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19일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해 19일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오전 8시 창녕군청을 비롯해 남지읍, 대합면, 이방면, 영산면에서 행사를 열어 군민들에게 조경수 및 밀원수 등 9천3백 본의 나무를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 심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아름다운 창녕 만들기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무 배부는 1인당 수종별 1본씩 선착순으로 진행됐으며, 창녕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열어주셔서 감사하다”며 “나무를 심고 가꾸며 탄소중립 실천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탄소흡수원으로서의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15일 용덕면 풀꽃공방에서 한국생활개선의령군연합회와 의령가족센터 이주여성 교류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풀꽃공방 허정순 대표를 초빙하여 생활개선회 임원과 결혼이주여성이 함께 양파껍질 등의 농림부산물을 이용한 천연염색 원리를 배우고 직접 무늬를 새겨 자신만의 스카프를 만들었다. 의령군생활개선연합회와 의령가족센터는 2023년 MOU를 체결하고 상호 문화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의령 태암서원(대표 전임수)은 19일 헌관을 비롯한 담양전씨 후손 및 관내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춘기대제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제의 초헌관은 오태완 의령군수, 아헌관은 진주 유림 김행포씨, 종헌관은 산청 유림 류해균씨가 맡아 봉행했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복장을 갖추고, 향을 피우고 제수 등 예물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아헌례·종헌례를 포함한 헌작례와 분헌례, 음복례, 그리고 축문을 태워 없애는 망료례의 순서로 제례를 봉행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태암서원 춘기대제는 덕망 높은 선조의 얼을 기리고, 관내 유림과 후손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의령군은 이러한 전통제례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필요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태암서원은 용덕면 죽전리에 소재하며, 1998년 1월 15일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됐다. 고려 후기 학자인 문원공(文元公) 전조생((田祖生)과 그의 손자 전자수(田子壽)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의 제례를 음력 2월(춘기) 말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1박 2일간 도시민·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관내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총 20명의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귀농귀촌 관련 정책, 농업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의를 들었다. 또한 실제 선도농가와의 정보교류 시간을 가져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지역농가를 방문하여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막연하게 꿈꿔왔던 귀농귀촌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게 되었다.” “실제 농가를 방문하여 직접적인 귀농을 체감할 수 있어 좋았다.”,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며 귀농귀촌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하다. 귀농귀촌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계기로 의령의 매력을 알아가고 최종적으로는 의령군에 정착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안) 공청회 개최 의령군은 19일 의령나눔문화복합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의령군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시행계획 수립(안)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주민 및 관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계획 수립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농촌공간 재구조화와 재생 기본계획의 주요 방향과 세부 시행계획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 내 유휴 공간 활용, 마을 공동체 활성화, 생활 SOC 확충 방안 등이 논의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농촌 발전 전략을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농촌 공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령군은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계획을 보완하고, 향후 정부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실질적인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6일 오후 1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홍보를 위한 초청 특강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초청 특강은 오는 6월 초전공원에서 개최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를 앞두고 정원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원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특강은 ‘정원과 텃밭의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텃밭과 소규모 경작지를 위한 정원 디자인과 자연농법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는 이진호 한국퍼머컬처협회 대표가 진행하며, 퍼머컬처를 통한 지속가능한 삶의 디자인에 대해 다룬다. 퍼머컬처(Permaculture)는 영구적(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농업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서의 지속가능한 방식을 지향한다. 두 번째 강연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라는 주제로 열정 하나로 우리씨드 그룹을 일으킨 박공영 우리씨드 그룹 회장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클래식의 매력과 우주를 함께 경험하는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사천항공우주과학관 1층 로비에서 매월 셋째 또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우주항공과 공감할 수 있는 음악여행’ 클래식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클래식 작품을 통해 우주 탐험과 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과학관 방문객 및 사천시민에게 문화적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에는 국내 정상급 클래식 연주자들과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해 바이올린, 피아노, 플룻, 첼로,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로 감미로운 선율을 선사한다. 특히, 3월 22일 열리는 첫 공연에서는 앙상블 블랑쉬(Ensemble Blanche) 팀이 고전 및 낭만 클래식부터 영화 음악, 가요 등 폭넓은 레퍼토리로 관객과 소통하고 마음을 나눈다. 이날 인터스텔라 OST의 주제곡인 'First Step', 고전 음악의 걸작인 모차르트의 '작은별 Variations KV.265',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OST인 '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이국적인 풍광의 달빛정원과 어우러진 노란 물결을 뽐내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한파가 유난히 길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수선화를 비롯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꽃들이 이제 막 개화 준비를 마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에 맞춰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월아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봄을 담은 컬러링 북, 스탬프 드로잉,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봄꽃들이 늦게 핀만큼 더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봄나들이 명소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멋진 사진도 남기며 한 해 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