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산청방문의 해 새봄맞이 빗물받이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세계 물의 날(22일) 해양오염 문제 위기의식 인지와 산청시장을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청군 모범운전자회, 산청읍 시장번영회, 산청군자원봉사협의회, 산청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활동에서는 산청시장 빗물받이 청소와 쓰레기 투척 금지 스티커 부착 등이 이뤄졌다. 산청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가 바다까지 흘러가 우리 식탁까지 위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 및 주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 생비량면은 가로수와 조경수에 대한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시매마을에서 장란마을로 이어지는 양천강 둑길 3.5㎞ 구간과 송계마을에서 화현마을까지 이어지는 도로변 1.5㎞ 구간을 대상으로 잡목 제거와 가로수 전정, 조경수 정비 등이 이뤄졌다. 생비량면은 이번 정비 사업 추진으로 차량 운행의 안전성 확보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연 생비량면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환경과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2025년 산청군 지방세 연구과제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방세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대회는 발표와 토론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불합리한 제도, 납세편의 향상 및 세수증대 방안 마련 등 지방세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진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지역자원시설세(입목벌채) 신설방안'에 대해 발표한 오승현 주무관(재무과)이 차지했다. 오승현 주무관은 상반기 개최 예정인 경남도 지방세 연찬회에 산청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24일부터 ‘찾아가는 통합인지놀이 교실’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실은 경로당 및 복지회관 치매예방 프로그램 일환으로 종이와 펜, 그림, 블록, 학습지 등 다양한 놀이교구를 활용해 진행한다. 운영은 재능개발 강좌로 양성한 통합인지놀이 지도강사가 11개 읍면 19개 경로당 치매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8주간 실시한다. 앞서 산청군은 지난 20일 치매안심센터 인식개선팀과 통합인지놀이 지도강사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관련 정보 제공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인지 강화 놀이교구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두뇌와 마음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하동차&바이오진흥원이 올해 성공적인 수출의 첫 단추를 끼우기 위해 농업인 50여 명과 함께 지난 19일 생엽 수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은 모두 하동유기농가루녹차생산자협희 소속으로, 지난해 출범 이후 하동차&바이오진흥원과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수출 진흥에 이바지한 바 있다. 하동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760여 톤의 생엽을 수매했으며, 이 중 400여 톤이 차광 녹차였다.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100여 톤의 가루녹차를 미국, 멕시코, 브라질, 독일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간담회에서 하승철 하동군수는 “국내 차 시장이 1조 4천억 원 정도로 성장하는 가운데, 하동 차가 국내외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앞으로 가루녹차의 생산·수출 확대를 위해 대규모 기계화 차밭을 조성하고, 하동차&바이오진흥원의 가공설비를 확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하동군의 녹차 가공공장은 가루녹차의 수출을 위해 RA인증을 비롯하여 총 6종의 글로벌 인증과 1종의 국내 유기인증을 승인받아 유지하고 있으며, 가루녹차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는 지난 19일 거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17대 지회장으로 윤성근(現사무국장)을 선출했다. 윤성근 신임 지회장은 2016년 남부면 도장포마을 이장을 시작으로 남부면 이장협의회 회장,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거제시지회 사무국장을 지내며 오랜 시간 이장으로서 임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활동을 지원하는 등 시 행정 지원 및 이·통장의 권익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윤성근 신임 지회장은 “먼저 제15, 16대 지회장으로 4년 동안 이·통장을 위해 고생하신 황미영 지회장에게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새로운 지회장으로서의 큰 영광과 함께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는 만큼 변화와 도전이 필요한 이 시기에 맡은 바 책임을 다하여 거제시와 이·통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7대 지회장의 임기는 2025년 4월 1일부터 2년 간이며, 함께하는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원종운, 권순득, 박옥미 △감사 유정형, 박미애 △사무국장 김동규로 구성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2025년 사천시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통합서비스 제공 및 관련 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열리는 실무자급 위원회로 필수연계기관 및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위기청소년에 대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비롯한 총 16기관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의 위촉, 2024년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사례 보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4년 사업 실적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 기관의 2025년 사업 공유와 함께 청소년 안전망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사천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이홍순 위원장은 “위기 청소년들이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 청소년의 건강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소속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20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청에서 소속 자원활동가와 직원을 대상으로 법정참관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도내 성폭력 사건의 재판 참관을 통해 재판 절차, 법률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소속 지원활동가와 직원 10여 명은 지역 내 성폭력(디지털 성폭력 포함) 사건의 재판 과정을 지켜보면서 아동·청소년 성폭력예방교육에 접목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성폭력 피해자의 신체적, 정신적, 감정적 고통을 함께 공감하고 피해자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도 했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소속 자원활동가는 경상남도내 학교 및 아동·청소년 기관을 찾아가서 대상별 맞춤형 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워크숍 참여한 자원활동가는 “법정참관을 통해 알게 된 정보를 바탕으로 성폭력예방교육에 활용 할 수 있는 시간이 돼 유익했으며, 피해자의 고통을 함께 느끼고 피해자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1분기 시정모니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모니터는 시의 주요 시책과 활동에 대한 지역 여론 및 불편·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고자 만들어진 시민참여 제도로, 시정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분기마다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정모니터 위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상호 간 의견을 전달했다. 시는 시정모니터 제안 사항을 소관부서별로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 및 개선토록 노력하고 후속 처리결과를 안내해 민·관 소통 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시정모니터 여러분의 참여가 시민들의 불편을 개선해 행복한 밀양을 만들 수 있다”라며“시민 중심의 소통 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오는 5월까지 관내 부동산등 자산을 보유하면서 과점주주 주식 지분비율이 증가한 비상장법인에 대해 과점주주 간주취득세 일제 조사를 추진한다. 과점주주란 주주 또는 유한책임사원 1명과 그의 특수관계인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로서, 그들의 소유 주식합계 또는 출자액의 합계가 해당 법인 발행주식 총수 또는 출자총액 100분의 50을 초과하고 그에 관한 권리를 실질적으로 행사하는 자들을 말한다. 시는 국세청에서 제공받은 비상장법인 주주지분 등을 분석해 주식 변동이 있는 법인을 대상으로 최근 5년 동안의 과세자료(재무상태표, 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 주주명부 등)를 제출받아 과점주주 취득세 성립 여부를 조사하고 미신고 또는 과소 신고한 법인에 대해 취득세를 추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과점주주 일제조사에 법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하며, 법인이 주식을 취득한 경우 과점주주 취득세 미신고에 따른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과 세무조사팀으로 사전 문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19일 오후 2시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로컬푸드 출하 농가 약 120명과 김윤철 군수, 정봉훈 군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로컬푸드 생산자 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합천 먹거리로 만드는 건강한 밥상, 행복한 농부”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진대회는 로컬푸드 참여 농가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소비자와 상생하고 지역 먹거리 정책을 활성화하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우수 출하 농가 5명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 및 공급에 이바지한 유공자 3명에게 각각 표창과 공로패를 수여하여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힘써 온 로컬푸드 출하 농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그리고 생산자 선언문 낭독과 한마음 다짐 세레모니를 통해 로컬푸드 정책의 공익적 가치 공유하고,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더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힘을 모을 것을 다짐했다. 합천군은 로컬푸드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2022년부터 기획생산 농가를 꾸준히 구축하며 현재 약 350여 농가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관내 직매장과 공공급식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도사자비원은 20일 청춘푸드트럭봉사단과 함께 통도사자비원 앞마당에서 찾아가는 푸드트럭 간식나눔 행사를 작년 11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했다. 이날 나눔 행사는 통도사자비원이 주최하고 양산시자원봉사센터가 청춘푸드트럭봉사단을 연계하여 통도사자비원 입소 어르신과 지역 어르신 등 200여분을 모시고 푸드트럭 2대로 간식 3종(옛날핫도그,타코야끼,어묵탕)을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통도사자비원 양로원장 성지스님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행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춘푸드트럭봉사단에 감사를 표했다. 진정현 청춘푸드트럭봉사단장은 “간식을 받아든 어르신들의 기뻐하는 모습과 따뜻한 말씀을 건네주시는 어르신들의 격려에 많은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보호를 위한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0일 한·중 경제협력의 새로운 물꼬를 트기 위해 자매도시인중국 마안산시와 경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매도시 간 경제 분야 네트워크를 구축해 중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조치로, 창원시가 제안하고 마안산시의 적극 호응으로 성사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양 도시의 경제 환경과 주요 산업, 외국기업 유치 및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자유 토론에서는 ▲한·중 간 교류 강화와 확대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성 등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특히, 자매도시라는 견고한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상대 도시로 진출하는 기업들에 더 많은 기회와 지원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상생과 공동 발전을 도모해 나가자고 하는 데 뜻을 함께 했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간담회가 양 도시 간 경제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며 “중국 내 자매도시인 산동성 연대시와 강소성 남통시와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경제협력을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20일 무안면 마흘리 일원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가 열린 곳은 소나무재선충병 수종 전환 방제지로 재선충병 확산 예방을 위한 방제사업의 일환으로 모두베기 벌채 방제사업을 실시한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안병구 밀양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및 지역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여해 산수유, 벚나무 3,000여 그루를 심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춘기 조림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조림 102ha, 숲 가꾸기 1,868ha 사업을 추진해 숲의 공익적,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나무 심기는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지키고 후손들에게 건강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중요한 활동으로, 이번 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느끼고 모두의 노력과 정성으로 가꾼 숲이 한순간의 실수로 사라지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도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는 20일‘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하기 위해 경상남도 대표 우수 습지인 동부면 산촌습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거제 동부면 산촌습지는 육상과 해상환경의 전이대로 독특한 습지생태계를 형성하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동물 등을 비롯한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로 습지 보전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바람이 불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거제시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기후환경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슴장화 등을 입고 산촌습지 내 영농폐기물, 각종 생활 쓰레기를 구슬땀을 흘리며 수거했다. 김정화 회장은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에서 인구와 경제활동의 증가로 인하여 수질이 오염되고 물이 부족해지는 등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유엔에서 정한 기념일”이라고 설명하고, “이번 습지 정화 활동을 통해 다시 한번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깨끗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며 회원들과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이날 거제시 주정운 환경산림국장도 참석해“이번 행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