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0월 22일, 지역 청년 창업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창업청년과 함께하는 생활기술아카데미’를 실시했다. 이번 회차에는 지역 청년창업자 초록작업실(대표 강경주)이 강사로 나서, 주민들에게 플랜테리어(plant+interior)기법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기술 아카데미’는 지역 청년의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주민교류형 프로그램으로, 창업청년이 직접 기획·운영에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강좌에서는 플랜테리어의 기본 개념과 식물관리 요령을 배우고, 생활공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는 실습이 함께 진행됐다. 특히, 환경과 감성을 모두 고려한 지속 가능한 인테리어 방법을 중심으로 주민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생활기술을 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여한 주민은 “식물 키우기가 어려웠는데 강사님 덕분에 자신감이 생겼다. 지역 청년이 이렇게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니 든든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업청년과 함께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24일, ㈜가람토목이 고성군청소년센터“온”을 방문해 고성군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분야 발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써달라며 통기타 15대 및 소모품 일체(250만원 정도)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고성군 내 청소년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증진을 위한 음악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며, 기타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센터 내 청소년 열린 강좌를 개설하여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수업도 운영될 예정이다. 윤외수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우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온” 이진만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 가람토목의 후원은 매우 뜻깊다”라며, “기탁된 기타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음악에 흥미를 느끼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12일간 정부가 주관하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참여해 고성사랑상품권 모바일 결제 시 5%를 돌려주는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은 국가 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희망이 되는 소비, 함께 성장하는 경제”를 비전으로 한 국가 차원의 대규모 소비 진작 캠페인으로써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국가 할인 축제이다. 고성군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지역 내 소비 심리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행사 기간 동안 모바일 고성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한 금액에 한해 5%의 추가 캐시백을 제공하며, 기존 15% 할인 혜택과 더해 총 20% 수준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단, 예산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사랑상품권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혜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11월 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성 하일면에 위치한 맥전포항 남파랑쉼터 일원에서 '경남 고성 남파랑길 쉼터 방문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의 일환으로 코리아둘레길 남파랑길을 활용한 걷기여행길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치유협회가 주관하여, 고성 해양치유길 및 남파랑길 쉼터의 활용도 제고와 국민적 인지도 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행사 참가자는 고성군의 대표 코스인 ‘자연인로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이 체험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사전 신청한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족암군립공원 일대의 바닷가와 해변 걷기를 결합한 이 코스는 고성의 자연환경과 쉼의 가치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어, 웰니스 여행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도 행사장인 남파랑쉼터 내 체험공간에서는 고성해양치유길 기념 배지 만들기, 해양치유차 시음 및 개인 맞춤형 체험(해양치유차로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이 상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개별 참여자가 직접 자신에게 맞는 해양치유차를 선택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치매안심센터는 10월 24일(금) 오전 9시부터 CGV고성에서 영화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나누는 [금요일N무비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5년 지역특화프로그램 공모사업에 고성군이 선정되어 추진되는 지역 맞춤형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치매안심센터 이용자와 치매가족, 지역주민 등 70여 명이 참여해 영화를 관람하며 공감과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치매극복선도단체인 대한적십자봉사회 고성지구협의회(회장 이동자) 회원들이 행사안내, 캠페인 부스 운영 지원 등을 자원봉사로 함께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심뇌혈관질환·정신건강관리 부스가 함께 운영되어, 영화 관람 전후로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상영작'기억해줄래요? 초로기'는 초로기 치매를 앓는 딸과 엄마, 알츠하이머를 앓는 남편과 아내의 이야기를 통해 치매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4일 문산읍 진주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공무직근로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 공무직근로자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진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공무직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힐링 특강’을 시작으로 ▲개회식 ▲모범공무직 표창장 수여 ▲레크리에이션·명량운동회 ▲장기·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쌓인 피로를 해소하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소속감과 동료애를 다졌다. 권태인 진주시청 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은 “바쁜 업무 속에서도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웃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의 근무여건과 복지수준이 한층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시민의 일상 속 불편을 세심히 챙기며 시정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한국종축개량협회는 24일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사 개청을 기념하고, 축산 홍보 및 교육자료로 활용될 가축 모형(한우·젖소 모형 각 1점)을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동률 농업기술센터소장, 강병천 축산과장, 김용욱 합천축협장,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 및 김준수 경남부산울산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된 가축 모형은 실제 축종의 외형을 사실적으로 구현한 전시물로, 농업기술센터 1층 홍보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는 군민, 학생, 축산농가 등에 볼거리를 제공하고, 축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윤 한국종축개량협회장은 “합천군 농업기술센터의 신청사 개청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번 기증이 축산홍보와 교육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축개량과 축산발전을 위해 합천군과 협력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동률 소장는 “합천군 농업기술센터 개청을 함께 축하해 주시고, 정성껏 제작한 가축 모형을 기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증해 주신 모형은 방문객들에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밀양시귀농인협의회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귀농인협의회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렸으며, 귀농·귀촌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 요가 프로그램 체험, 농업정책 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단체의 향후 사업계획 및 발전 방향 논의, 영농정보 교류 등 으로 이어져 귀농인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여한 귀농인들은 “농산물 가공·체험 학습과 농업정책 강의를 통해 밀양에서 농업을 통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병호 협의회장은 “귀농인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상철 농업정책과장은 “밀양시귀농인협의회가 귀농·귀촌 특화도시 밀양을 위한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신규 귀농·귀촌인에게는 멘토 역할을, 지역주민과는 상생 협력을 통해 갈등 완화의 가교 역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립박물관은 24일 박물관 강당에서 ‘고려, Korea! 민족의 맥을 잇다’를 주제로 제16기 박물관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고려사를 전문적으로 연구한 강사진의 강의를 듣기 위해 100명의 시민이 참석했으며, 올해 기증된 유물을 소개하는 유물기증식도 함께 진행됐다. 올해 박물관대학은 총 10강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민들이 고려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강좌는 지난해 진행된 제15기 박물관대학 ‘고대사 강의’의 후속 과정으로, 풍부한 연구 경력과 강의 경험을 지닌 고려사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한층 높은 수준의 강의가 기대된다. 한편, 개강식과 함께 열린 유물 기증 감사패 전달식에서는 점필재 김종직의 시선집인 ‘청구풍아’와 무오사화의 기록을 담은 ‘무오사적’ 등 19점을 기증한 김조수 씨, 밀양 지역 유학자와 인문에 관한 기록인 ‘밀양유감’ 등 4점을 기증한 손복수 씨가 감사패를 받았다. 박물관 관계자는 “문중, 개인, 단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증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기증자들의 뜻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 화재 이후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 비상대응 T/F를 지속 운영하며 전산시스템 안정화와 행정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화재 발생 후 부시장을 총괄 상황실장으로 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18개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장애로 인한 민원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또한 전산실 안정성 점검, 백업시스템 작동 상태 확인, UPS(무정전전원장치) 점검 등을 통해 장애 발생 가능성을 사전 예방하고 있다. 특히 국민신문고, 정보공개 등 일부 시스템의 복구가 늦어지는 상황에서 ‘시민의소리’ 등 자체 민원시스템 활용과 수기 접수 운영으로 민원 처리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시는 내부 업무 게시판을 통해 장애시스템별 대응 방안과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해 정보 전달 체계를 강화했다. 이를 통해 민원 응대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행정업무 차질과 부서 간 혼선을 최소화했다. 곽근석 부시장은 “완전 복구 시까지 시민 불편이 없도록 행정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주관한 ‘2025년 도로정비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2023년 우수상, 2024년 장려상에 이어 20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3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도로 관리 분야에서 탁월한 행정 역량을 입증했다. 도로 정비 평가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도로 포장 상태, 배수시설 관리, 위험구간 점검, 도로표지 정비 등 전반적인 유지관리 실태를 서류 및 현장 점검을 통해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풀베기, 노면 재포장, 배수로 정비 등 생활 밀착형 도로 정비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중점관리지역 및 주거 밀집지역의 빗물받이를 선제적으로 정비해, 집중 호우 시 침수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한 점이 주요 가점 사항으로 반영됐다. 박진형 건설과장은 “앞으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4일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Alejandro Peláez Rodríguez) 주한 콜롬비아 대사가 창원시를 방문해 양국 간 산업·통상 협력과 글로벌비즈센터(GBC) 남미 거점 확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14일 열린 ‘창원시–콜롬비아 교류 간담회’의 후속으로, 창원의 조선·전기산업과 콜롬비아의 에너지·자원 산업을 연결하는 “실질 협력의 첫걸음”이자, 양국의 신뢰와 교류를 한층 더 깊게 하는 계기가 됐다. 알레한드로 펠라에스 로드리게스 주한 콜롬비아 대사는 창원의 기술력과 산업 기반에 깊은 관심을 표하면서, “콜롬비아가 추진 중인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Just Energy Transition)’ 정책 속에서 창원의 기술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창원은 산업의 도시이자 사람의 도시로, 기술과 신뢰가 연결될 때 두 나라의 거리는 더 가까워질 것”이라며, “글로벌비즈센터 남미 거점 추진을 통해 창원 기업들이 콜롬비아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콜롬비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해 관내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편식 식재료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채소 편식 개선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센터 등록 어린이급식시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요리교실’특화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특화사업은 어린이들이 편식하는 대표적인 식재료인 당근을 주제로, 다양한 오감 체험과 요리 활동을 통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즐거운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당근을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보며 배우는 오감 체험 활동으로 시작되며, 이어서 ‘감사당근샌드위치’ 직접 만들어보는 요리활동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당근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편식 개선을 유도한다. 요리활동에 앞서 어린이들은 올바른 손 씻기 위생교육도 함께 이루어진다. 어린이들은 손 씻기의 필요성과 6단계 손씻는 방법을 배우며, 위생의 중요성을 익힐 예정이다. 양산시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식품에 대한 흥미와 긍정적인 식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자동차 관련 기업 5개사를 선정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심인 미국(디트로이트)과 캐나다(토론토)에 ‘2025 양산시 북미 미래자동차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무역사절단 파견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매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해외 현지 바이어 초청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북미지역은 자동차 관련 기업이 집적 되어 있는 곳으로, 모빌리티 혁신과 공급망 재편이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관련 분야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미국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정적인 생산 부품 확보를 위한 기술력 있는 거래처 확보를 모색하고 있는 실정이다. 양산시는 이러한 북미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KOTRA 현지 무역관의 시장성 평가와 상담 주선 가능성 검토를 거쳐 자동차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갖춘 관내 기업 5개사 ▲국림피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사전 행사로 서울에서 '세계중소기업협의회(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이 열렸다. ICSB 2025 서울 시그니처 포럼은‘혁신의 영혼 – 인공지능(AI) 시대의 사람 중심 사고’을 주제로 ICSB에서 주관하며,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양 일간 명동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온드림 소사이어티와 숭실대학교에서 각각 개최된다. 24일 개회식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오준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장, 이윤재 숭실대학교 총장, 이종재 E-today 부회장 겸 CEO, 최재호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 아이만 타라비쉬 세계중소기업협의회 회장, 폴 찬 말레이시아 헬프대학교 총장, 데이비드 스프로트 미국 피터 드러커 경영대학원 학장 등 진주 국제포럼 초청 연사, 학계, 전문가, 기업인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가 사람 중심의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다. 진주 K-기업가정신은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들이 실천한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의 정신을 계승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