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장학재단은 24일 군북농공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에서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래 우리섬유 회장과 정장균 삼화비철공업 대표, 심재창 한일그린테크 전무이사, 조경구 KN LED 대표, 구명조 상록엔바이로 대표, 김동화 동진섬유 대표가 참석해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조병래 회장은 “함안의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기업체들이 정성을 모았다. 작은 정성이지만 함안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데 소중히 쓰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북농공단지는 총면적은 9만9455㎡이며, 지역민의 농외 소득 증대 및 지역의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15억9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됐다. 1987년 5월 29일에 농공단지 지정을 받아, 1988년 8월 12일에 준공됐다. 지리적으로 남해 고속 국도 북 나들목과 2㎞ 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4일 진주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진주시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통합방위협의회는 22개 기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전시 및 비상사태 발생 시 지역 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분기 1회 개최되고 있다. 위기관리를 위한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유관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를 위해 개최한 이날 회의는 시작 전 산청 산불 희생자 추모 묵념 실시 후, 각 기관별 주요 안내사항 공유와 협조 요청, 그리고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주제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청 산불 관련 진주시 대응상황 보고와 불확실한 안보환경과 각종 재난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체계 강화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조규일 시장은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빈틈없는 대비로 안전하고 부강한 진주를 만들어 가겠다”며 “철저한 위기대응 통합방위태세로 시민의 행복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가 반려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반려견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문화교육’이 교육 3회차 실습을 순조롭게 마무리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3월 8일부터 매주 토요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관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반려견 보호자를 대상으로 반려견의 건강관리, 문제행동 예방 및 교정, 펫티켓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3회차 교육에서는 문제행동 예방 및 수정 훈련, 폴 트레이닝, 얌전히 걷기 훈련, 매트 트레이닝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이 진행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교육생들은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훈련을 함께해 반려견과의 유대감이 깊어졌다”며 만족도를 보였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인들의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반려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사천시 내 반려동물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시설 확충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이며,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인 경남 사천에서 숙박(宿泊)대전이 열린다. 사천시(시장 박동식)는 2025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국내 최대 OTA(온라인 여행사)인 야놀자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으로 ‘사천에 또와! 사천 숙박대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OTA(Online Travel Agency)는 온라인을 통해 여행상품을 예약·판매하는 여행 중개 플랫폼이다. ‘사천에 또와! 사천 숙박대전’은 야놀자 플랫폼과 여기어때에 입점한 사천시 관내 숙박업소 136개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일정 금액(2만~3만 원)의 할인쿠폰을 발급해 주는 이벤트 행사이다. 이번 이벤트 행사는 24일부터 오는 5월 말까지 진행되는데, 7만 원 이상 결제 시 3만 원, 7만 원 미만 결제 시 2만 원의 숙박비 할인 쿠폰이 발급된다. 소비자는 각 OTA 앱에서 직접 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 간은 3월 24일부터 4월 6일까지 2주간이다. 기간 내 미사용 쿠폰은 회수 후 사업기간 내 재배부할 예정이다. 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오는 4월 5일과 6일 이틀간 백전면사무소 일원에서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백전면 문화체육회(회장 황원하)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50리 벚꽃길을 배경으로 각종 체험 행사, 먹거리와 함께 벚꽃 전국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전면 50리 벚꽃길은 수동면에서 백전면으로 이어지는 구간으로, 30여 년 전 함양 출신의 고(故) 박병헌 재일거류민단 단장이 기증한 벚나무가 지금까지 보전 관리되어 시차를 두고 개화하며 봄이면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함양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는 백전면사무소 앞 다목적 광장 특설무대에서 5일 오전 9시 50분 본행사 전 벚꽃축제 성공기원제를 시작으로, 오전 11시 개막식과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둘째 날인 6일에는 전국 가요제, 지역 가수 및 주민자치회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관광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24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창녕군 출입 언론사 기자를 대상으로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에서 희생된 창녕군 공무원 및 산불진화대원들에 대한 애도와 사고 수습 대책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이날 브리핑에서 성낙인 군수는 “전국적인 산불 발생으로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우리 군 공무원과 산불진화대원들이 산불 진화 지원 활동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라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께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부상을 입은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창녕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경상남도의 광역산불진화대 소집 협조 요청에 따라 창녕군에서 공무원 1명과 산불진화대원 8명 등 총 9명이 산청군 산불 현장에 투입됐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역풍으로 인해 진화대원들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4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군은 사고 발생 직후 군수가 직접 병원과 임시안치소를 방문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으며, 재난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주민 20여명은 24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서흥원 청장을 만나 환경단체가 황강 내 하천환경정비사업 중단을 촉구한 것에 강력히 반발하며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합천군은 2020년 대규모 댐방류로 인해 심각한 홍수를 겪었다. 이로 인해 414.8ha의 농경지가 침수되고, 가축 2,000여마리가 폐사했으며, 주택 78채가 물에 잠기는 등 막대한 재산상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주민들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으로 남았다. 낙동강유역환경청에서 시행하는 황강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2020년 홍수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착공되어 합천군에 총 5개 지구가 발주됐다. 합천군 주민들은 이 사업을 통해 2020년과 같은 홍수피해를 막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속에서 하루속히 공사가 진행되길 바랐다. 그러나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되는 현 시점에 환경단체가 갑작스럽게 공사 중단을 촉구하여 사업이 난항에 빠졌다. 매년 여름철 극한 호우는 이제 일상이 됐다. 더 이상 2020년도와 같은 홍수 피해가 발생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가족봉사단 나우누리 14기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 나우누리는 매월 1회 환경정비, 재능 나눔, 지역축제 시 체험 부스 운영, 연탄 나눔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지역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날 발대식에는 지역 내 거주하는 2인 이상 가족들로 구성된 18세대, 52명이 참석했다. 가족봉사단의 활동 목적과 연간 계획을 공유하고, 가곡동 일대 환경정비 봉사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가족봉사단 회장으로 선출된 김문공 씨는“주말을 이용해 우리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라며“언젠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작은 실천들을 꾸준히 모아가겠다”라고 의지를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것은 가족의 유대감을 증진할 좋은 기회일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과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양시가족센터는 다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자활센터 강당에서 자산형성지원사업 참여자 및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50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창원지사 노후준비 서비스팀의 김은숙 강사가‘평생 월급 프로젝트’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국민연금, 주택연금 등 다양한 연금제도의 활용 사례를 통해 한정된 월급으로 꾸준하게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 등 노후 준비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손윤식 주민복지과장은“이번 교육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재무관리와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저소득층이 경제적 자립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시립도서관이 지난 21일 청학서점에서 2025년 제1회 북칸타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칸타타는‘BOOK’과 17∼18세기 바로크 시대에 발전한 성악곡 형식인 ‘칸타타’를 결합한 용어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밀양시립도서관의 문화 행사를 의미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밀양을 배경으로 한 소설‘내리실 역은 삼랑진역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작가 오서와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0분간 책과 밀양에 관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해당 소설은 제11회 교보문고 스토리 대상 최종심에 선정된 작품으로, 밀양의 독특한 풍경과 삶을 담고 있어 지역민들에게 더욱 큰 의미를 준다. 도서관은 2023년부터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북콘서트 행사인‘책과 음악이 함께하는 콘서트, 북칸타타’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과 독서 생활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 북콘서트 역시 지역 주민들에게 책과 문화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경숙 미래교육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 내 독서 문화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기대하며, 주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내달 4일부터 6월 29일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희희낙락 밀양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티투어는 밀양의 대표 관광지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희희낙락 시티투어는 요일별로 다른 권역을 운행한다. 금요일은 밀양역에서 출발해 동부산악권과 서부권(매주 마지막 주)을, 토요일은 밀양역에서 출발해 시내권을, 일요일은 삼랑진역에서 출발해 삼랑진권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한다. 특히 기차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고려해 KTX, 일반 열차 도착 시각과 연계한 운행 스케줄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욱 편리한 여행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티투어 운행 정보 및 예약과 관련한 사항은 밀양시 문화관광 홈페이지와 밀양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진흥과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김경란 관광진흥과장은“기차와 연계한 시티투어버스 운영으로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밀양으로의 접근성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지난 23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경남도와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 사무국 ㈜케이앤씨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서 답례품 전시와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리플릿 배포 △답례품 실물 전시 및 시식 행사 △기부제 참여자를 위한 홍보물 증정 △현장 상담을 통한 기부 절차 안내 등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 중 답례품 실물 전시와 시식 행사는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며 기부제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됐다. 향후 거제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해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고, 기부자들에게 보다 매력적인 혜택을 제공할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 방법은 온라인(고향사랑e음) 또는 오프라인(전국 농축협 지점)을 통해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20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의령 리치리치페스티벌 추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제4회 리치리치페스티벌을 10월 9일부터 4일간 ‘부자의 습관’을 주제로 의령군민공원과 부자 솥바위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는 문화관광 기획 연출가 김기정 총감독과 신규위원을 위촉하고 2025년 축제 기본계획 설명 및 심의, 종합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령군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관람객에게 선사했다고 밝혔다. 2025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하여 도내 18개 시군과 국내외 10개 지역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전체 246개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1만 614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의령군은 의령의 젊고 활기찬 즐길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의령에서 같이 놀자’ 라는 컨셉으로 의령곤충생태학습관과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의령군은 망개떡 캐릭터 ‘팥꼬’를 활용한 포토존과 기념품으로 MZ세대의 큰 관심을 끌었으며, 의령 관광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통해 의령 관광 정보와 축제 정보 등을 알렸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2022년 이후 임용된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3회에 걸쳐 ‘중대재해예방 및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무원의 역할, 관리감독자로서의 기본 지식 등 안전한 작업장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보건개요 ▲중대재해처벌법 ▲관리감독자 의무이행사항 ▲사고사례 등이었으며, 특히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교육인만큼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기본 개념과 관리감독자의 법적 이행사항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여 교육의 만족도와 효과를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군 관계자는 “군 소속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하기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책임의식과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부터 부서별 자체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여 관리감독자 중심의 자율안전체계 확립으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의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