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무안면은 25일 무안면 체육회와 함께 지역사회에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EVERY DAY 청렴데이’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체육회 회원이 함께 참여해 공정하고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주민들에게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안면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함께 릴레이 청렴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대내·외 청렴 분위기를 조성해 주민들의 청렴 공감도를 높이고 공직자들의 청렴 인식 또한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마음안심버스는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형 상담센터다. 시 전역을 순회하며 정신건강 상담, 스트레스 지수 측정 및 관리 교육, 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상남도 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삼문휴먼시아아파트를 시작으로 두 달에 한 번씩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정신건강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과 바쁜 일상으로 상담을 받기 어려운 일반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시민들이 더 쉽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천재경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21일 발생한 산청군 시천면 산불이 하동군 옥종면으로 확산되고 강풍 등 기상환경 급변 등으로 산불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산불예방 활동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산불재난 위험 ‘심각’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는 지난 22일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진주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발 빠르게 가동하여 전 직원 1/4의 인원이 위기경보 해제 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각 부서별 행정지도 담당 구역을 지정하여 하루 평균 360명의 직원이 산불예방지도담당 특별대책반으로 편성되어 운영중이다. 1일 1회 이상 산불 예찰 활동 및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단속과 화목보일러 재 처리 부주의 계도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및 등산 자제 홍보 △시제(時祭) 시 향 피우기 및 묘지 주변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마을방송 및 SNS 등 각종 매체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주시 관내 읍면동에서 산 인접 지역에서의 농업부산물소각 등 불법소각행위 근절하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하여 긴급 이 · 통장회의를 개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3월 30일 열리는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원활한 진행과 참가자 편의를 위해 행사 당일 합천읍 공영주차장과 인근 시설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 각지에서 몰릴 참가자들과 방문객들이 주차에 불편함 없이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읍내 모든 공영주차장을 비롯해 남정초등학교 주차장 등도 함께 개방해 차량 분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차 걱정 없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원활한 교통 흐름을 위해 안내 인력도 현장에 배치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벚꽃마라톤대회는 전국의 마라톤 러너들의 관심을 받으며 13,207명이 참가 신청해 역대 최다 인원을 기록하며, 최초로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산청군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 주민과 진화대원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물품은 생수, 컵라면, 에너지바, 음료수, 반 코팅 장갑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00만 원 상당의 규모다. 구호 물품은 산불 진화 현장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진화대원과, 이재민들에게 전달되어 현장의 긴박한 상황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보다 앞선 22일에는 합천군이 보유 중이던 비상식량 600개(240만원 상당)를 선제적으로 현장에 전달하여 산불 대응 초기 단계부터 긴급한 식량 수요를 해소하는 데 기여 했다. 한편 김윤철 군수는 24일 이번 산불로 안타깝게 숨진 창녕군 소속 산불진화대원 3명과 인솔 공무원 1명의 합동분향소가 차려진 창녕군민체육관을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가족센터는 22일 합천군가족센터 1층 대강의실에서 가족사랑봉사단 정기 회의를 개최했으며, 14가족 42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가족사랑봉사단은 2020년부터 6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가족단위 봉사단으로, 환경정화, 캠페인 활동, 돌봄과 나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정기 회의에서는 가족별 소개와 함께 2025년 연간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기본 소양교육을 통해 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특히 업사이클링 활동의 일환으로 폐아이스컵을 활용한 수경재배식물 심기를 통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의 가치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참여한 한 부모는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봉사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알려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됐다. 앞으로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 군수는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앞으로 가족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5년('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 적극행정 조례 제정 △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한 인센티브 제공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교육 실시 △ 적극행정을 통한 민원 편의 제공 등에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무엇보다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과 실행역량 강화 의지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경남 군부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적극행정을 통해 우수시책으로 발굴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고,“민선 8기 후반기는 고성군의 정책목표를 실현하고 현안사업을 완성하여 변화된 고성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안부 주관으로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적극 행정 종합평가단’이 5대 항목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평가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고성군이 2025년 경남관광박람회에서 봄꽃으로 물든 관광지를 앞세워 지역 홍보에 나섰다. 고성군은 고성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봄철 대표 관광지와 체험형 명소를 적극 소개하며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에서 고성군은 지역 대표 관광지인 자란만과 고성독수리, 온고지신 캐릭터 등을 활용한 스마트톡 굿즈와 관광홍보 자료를 배부하고,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관광기념품 증정 행사를 진행했다. 다양한 체험 요소를 더한 홍보부스 운영으로 박람회 방문객의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유도하며 고성 관광의 매력을 전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로 고성군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대외적으로 알렸다”며 “앞으로도 시기적절한 고성 홍보로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다. 숨은 벚꽃 명소로 알려진 ‘대가 십리벚꽃길’, 봄꽃을 따라 걷는 ‘상족암~좌이산 남파랑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고성군은 3월 25일 이상근 고성군수가 고성문화원을 방문하여 고성문화원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 및 수강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문화예술 교육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2025년 고성문화원 문화학교 개강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상근 군수는 강의실을 직접 둘러보며 수강생들과 인사를 나누고, 강사진과 관계자들로부터 운영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문화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문화원은 다양한 문화강좌 운영으로 지역 생활문화 저변 확대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고성문화원 문화학교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고성군 문화학교는 캘리그래피, 생활영어, 하모니카, 한학, 댄스스포츠, 가야금, 가곡 부르기, 전자 키보드와 아코디언, 서예, 민요와 판소리, 다도, 농악, 서각, 문인화, 밸런스 요가, 파크골프, 통기타, 한국무용, 다이어트 댄스, 오카리나 등 20개 과목으로 구성됐다. 강좌는 3월부터 8개월간 운영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과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은 25일 대산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5년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 함안군조합공동사업법인과 농협 관계자, 지역 농가 및 유통 관계자 등이 참석해 올해 함안수박 첫 출하를 축하했다. 또한, 현장에서는 함안수박 첫 출하에 대한 촬영도 함께 진행됐으며 최고 당도를 자랑하는 함안수박이 당도선별기를 통해 선별되는 것을 보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함안수박은 지리적표시제 등록(2008년)된 수박 주산지로 200년 이상 유구한 재배 역사를 지니고 있다. 남강과 낙동강이 합류하는 지역의 기름진 충적 평야, 온난한 기후, 오랜 재배기간 축적된 높은 기술력에 힘입어 식감과 당도가 탁월한 고품질 수박이 12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2기작으로 생산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이번 함안수박 첫 출하 발대식으로 함안수박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재배 기술과 유통망을 확보하고 발전시키겠다”며 “현재 참박대목과 고당도 수박 생산비 지원으로 12브릭스 이상 프리미엄 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3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과 관광기념품 및 지역특산품 시음시식회 등으로 사천관광 홍보에 전력을 다했다. 특히, 올해는 『2025 사천방문의 해』로서 방문의 해 특별여행주간(3월 말~5월)에 제공되는 다양한 혜택과 락페스티벌·건맥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홍보했다. 뿐만 아니라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사천바다케이블카·아라마루 아쿠아리움'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우주항공과 해양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사천시만의 특별한 매력이 담긴 『항공산업관광투어』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이번 박람회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큰 활약을 한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는 타시군 캐릭터를 압도할 정도로 관람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독차지했으며 또아와 함께하는 신나는 댄스타임, 포토타임 등을 통해 또아 캐릭터와 한층 더 가까워지며 사천시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이와 더불어 전문 MC가 진행하는 빙고게임, 인형뽑기, 사천관광 퀴즈쇼 등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즐길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선진리성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선진리성 일원에서 ‘제6회 선진리성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천시 통합30주년’과 ‘2025 사천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예년에 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태권도 시범, K팝 댄스, 연주 공연 등 17개의 무대 공연과 사천해전 역사 체험, 7080 추억의 교련복 입기, 연날리기 체험, 모종 나눔 등 25개 체험·나눔 부스 운영은 물론 29일 18:30 개막식에 이어 사천문화재단에서 주최하는 ‘찾아가는 문화콘서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29일 11:00부터 14:00까지 선진리성 야외공연장에서는 버스킹 무대가 펼쳐지고 지역 청년 업체로 구성된 플리마켓 행사도 축제 기간 중 이어지며, 행사장 곳곳에 벚꽃과 어우러진 포토존을 설치하여 셀프 사진은 물론 전문 작가의 촬영 및 사진인화 서비스(약 1,000매 한정)를 제공해 축제 기간 행사장 방문하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선진공원 위에는 소원 벚꽃나무 꾸미기 트러스아치를 설치하여 개인적인 소원을 기원함과 동시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5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하고, 지역 상생발전과 소통·협력을 강화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과 11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홍보 사항을 공유하고 혁신도시 활성화 및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 캠페인을 홍보하고,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참석한 기관장들에게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영상 송출을 건의하고 실증센터 건립을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공공기관들도 진주시에 협조 사항을 전달했다. 차석호 부시장은 “이전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혁신도시의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자체와 이전공공기관 간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5일 시청 3층 문화강좌실에서 제10기 진주시 SNS 서포터즈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SNS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 SNS 서포터즈는 진주의 다양한 소식을 현장에서 직접 취재하고, 주요 행사 및 축제를 홍보하는 진주시 공식 홍보 대사의 역할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5일부터 전국적인 공개 모집을 통하여 총 60명의 제10기 SNS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제10기 SNS 서포터즈는 프리랜서, 주부, 회사원,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과 직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2년간 다양한 시각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소식, 정책, 축제 등 진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진주시는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2025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등 대규모 행사를 앞두고 있어, 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소셜 네트워크 활동이 더욱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최근 ‘폭삭 속았수다’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합천군의 대표 관광지인 합천영상테마파크가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관람형 콘텐츠를 강화한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됐다. 기존의 외관 위주의 세트장 구성에서 벗어나, 내부에 들어가 시대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했다. 합천군은 2021년부터 추진해온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조선총독부, 경성역, 반도호텔, 상해임시정부 등 핵심 세트시설 4개소를 리모델링하고, 테마거리 연출 및 재정비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관람환경 개선과 전시콘텐츠 확충에 나섰다. 특히 낡고 흉물스럽던 외부 간판과 시설들을 전면 정비해 시대적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 입구에서 마주하는 시간여행, 독립문 - 경성역 테마파크 입구를 지나 가장 먼저 마주하게 되는 ‘경성로’는 경성역에서 독립문까지 이어지는 직선 거리로, 1930년대 경성의 분위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 이 거리에는 고풍스러운 매력을 간직한 반도호텔과, 옛날 은행 금고를 재현한 광통관이 있다. 반도호텔은 앤틱한 가구와 소품을 활용해 관람객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