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여성단체협의회가 26일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안병구 밀양시장,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여성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제16대 신영하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장명희 회장이 취임해 여성단체협의회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신영하 이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여성단체협의회의 오랜 숙원이던 단체 사무실을 마련해 자긍심을 높였으며, 자원 재활용 사업인‘아나바다 장터’를 꾸준히 열어 마련한 수익금으로 대학을 입학하는 지역의‘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타의 모범을 보였다. 안병구 시장은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패를 전달했고, 단체 회원들도 공로증서와 소정의 기념품을 전달하며 그간의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새로운 출발을 알린 장명희 신임 회장은 재임 동안 여성의 권익향상 활동 강화, 지역문제 현안에 적극 동참,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연대 강화 등 3가지의 목표로 단체를 이끌 것을 약속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축하 인사와 함께“올해로 30년째를 맞는 여성단체협의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대곡농협은 26일 조합원, 지역민들과 함께 로컬푸드 하나로마트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시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주대곡농협 로컬푸드 하나로마트는 기존 하나로마트가 있던 자리에 지역 농업인과 주민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해 8월 증축 작업에 들어가 약 6개월간의 공사 끝에 대지면적 1486㎡(449평), 건축면적 476.31㎡(144평)의 2층 건물로 완공됐다. 이어 지난 1월 20일부터 로컬푸드 직매장, 사무실, 창고 등을 갖추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진주대곡농협은 마트 내부를 구매자의 동선을 고려해 대곡농협 조합원이 직접 생산한 파프리카, 마 · 우엉, 친환경농산물 등 다채로운 농특산물을 진열해 방문 고객이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진주시의 보조금 1억 2600만 원 지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억 1500만 원을 들여 저온저장고와 함께 직매장 2층 일부를 186㎡ 규모의 농산물 꾸러미 온라인 판매를 위한 선별장 등으로 조성했다. 최상경 대곡농협 조합장은 인사말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25일 고성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연구소 2층 소회의실에서 2025년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읍·면 산업경제담당 회의를 개최하고 봄철산불대책기간 중점추진대책 보고 및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녹지공원과장, 관내 14개 읍·면 산업경제 담당 등 관계자 19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산불관련 동향 △도지사 지시사항(입산자 실화, 영농부산물 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방지 홍보·계도단속 강화 등) △군수지시사항(오후 취약시간대 산불 계도 단속 철저, 산림 연접지 불법 소각행위 근절 등) 산불 예방·대응을 위한 세부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남 전체에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로 지정됨에 따라 녹지공원과 직원 및 읍·면 직원의 1/4씩 산불비상근무에 들어간다. 본청 부서에서는 주말 취약시간대 담당 읍·면 순찰 및 계도를 상황해제시 까지 계속할 예정이다. 전인관 녹지공원과장은 “산불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 단계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더욱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 전국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하이면 와룡리 소재 천년고찰 운흥사에서 3월 26일, 쌍계사 영담스님, 지현스님, 제13교구 본·말사 연합회 이암스님 (문수암) 등 지역 스님들과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허동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장, 정영환 군의원 등 300여 명의 신도와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제295회 영산대재’를 봉행했다. 운흥사 영산대재는 임진왜란 때 국난극복을 위해 왜적과 싸우다 숨진 승병, 지방 의병, 관군 그리고 수군들의 영혼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자 조선 숙종 때부터 봉행되어 온 제례로써 지금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295회째 봉행되는 이번 영산대재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재난 위기상황속에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산불진화로 인해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기리며 조속히 산불이 진화되어 이 나라와 국민들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돌아가신분들을 애도하며 묵념을 함께 올린후 법요식을 진행했다. 법요식은 명종, 개회, 삼귀의, 반야심경, 묵념, 헌다, 봉행사, 격려사, 축사, 청법가, 영상법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사회복지사협회 고성군지회는 3월 25일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분관 모두의 강당에서 사회복지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 제5회 고성군 사회복지사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발전을 위한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천사의집 김호배 원장의 기타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며 시작했다. 이어서 평소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사 8명에 대한 시상, 격려사, 축사, 사회복지사 선서 등으로 진행됐다. 이종수 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지역의 복지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보여준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은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으며, 고성군은 이런 노고를 잊지 않고 더 나은 복지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 사회복지사대회는 매년 개최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3월 30일 일요일 개최되는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성공적인 진행을 위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회본부는 각 분야별 준비가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대회의 원활한 운영과 참가자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대회본부는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도로 및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마라톤 코스 전반에 걸친 현장 점검을 통해 인파와 교통 통제 등 안전 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대회 당일 대회장 인근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소양체육공원 야구장 주차장, △핫들공영주차장, △합천축협 스마트한우경매시장 세 곳을 지정 주차장으로 운영하고, 참가자 수송버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지난 17일에는 사전 경품 추첨식과 함께 준비 상황 보고 및 안전대책 회의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대회 당일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 확보를 위한 구체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어 19일에는 대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이 실시되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는 수산인의 날을 맞아 오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서호시장, 중앙시장, 북신시장에서 국내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비자의 수산물 체감 물가 안정 및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기간 동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점포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는 경우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은 서호시장과 중앙시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신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각 전통시장에 마련된 환급소에 수산물 구매영수증을 제출하면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금액은 구매금액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3만 4천원 이상 6만 7천원 미만 구매시 1만원 환급, 6만 7천원 이상은 2만원 환급된다. 일반음식점과 수산대전 모바일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수입산 수산물은 환급대상에서 제외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경기침체로 위축된 수산물 시장의 활성화와 소비자 체감 물가 안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21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진주관광 홍보요원 57명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 역량 강화를 위한 관광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진주관광 홍보요원들이 진주의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체험하며 이해도를 높여 더욱 효과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진행됐다. 홍보요원들은 따뜻한 봄을 맞아 운항을 재개한 김시민호를 탑승해 물빛나루쉼터, 진주성, 진주교 등 남강을 따라 펼쳐진 멋진 진주의 풍경을 감상했다. 또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숲해설과 함께 우드랜드, 산림레포츠, 자연휴양림 등 다양한 산림복지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성지인 옛 지수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한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600년의 역사를 가진 지수승산부자마을을 방문해 글로벌 창업주들의 기업가정신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진주관광 홍보요원들이 진주의 명소에 대한 지식을 넓혀 진주를 더욱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진주논개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대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사회복지과와 무주군 인구활력과는 지난 3월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상생 발전과 기부제도 활성화에 뜻을 함께했다. 이날 함양군과 무주군은 각 170만 원씩 상호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지역 간 협력과 지속 가능한 교류 기반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영 함양군 사회복지과장은 “함양군과 무주군의 상호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주신 무주군청 김성옥 인구활력과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제도로 더욱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 간 좋은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 지자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를 비롯해 ‘고향사랑e음’, 민간플랫폼 ‘위기브’, 은행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참여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26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재단 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올 한해 지역대학입학, 지역전략산업 인재양성, 성적우수 장학금 등 12개 사업에 613명을 선발해 총 10억 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재단의 신임 이사를 3명 증원해 운영과 홍보 활성화를 강화하고 나아가 장학기금 200억원 달성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장학기금은 168억원이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장학재단 신임 임원 선임 ▲2024년 세입·세출 결산 승인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와 함께 지난 2월에 개최된 전국동계체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 신혜오(알파인스키, 진례중 3학년), 차도이(빙상피겨, 구산중 2학년)의 학생의 입상 소식도 전했다. 두 학생 모두 미래가 기대되는 체육특기생으로 재단은 매년 기량이 뛰어난 예체능 학생들을 예체능 꿈나무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이사회 시작 전 장학기금 기탁식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청덕면은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면민들의 자발적인 산불예방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산불예방 실천을 다짐한 뒤, 다음 마을을 지정해 캠페인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6일 양촌마을을 시작으로 캠페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궁동마을을 거쳐 청덕면 23개 전 마을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청덕면은 산불예방을 위해 마을 이장, 청년회 등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2인 1조의 마을 순찰대를 운영해 산불 취약 시간대에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야간에는 자율방범대가 불법 소각 단속 활동을 벌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합천군 대양면위원회는 3월 26일 오전 11시, 대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위원 15명이 참석해 올해 사업계획을 논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심헌수 위원장은 회의를 주재하며 “올해도 바르게살기운동의 이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화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열 대양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만큼,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총회 종료 후 위원들은 대양면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며, 주민들에게 안전운전과 보행자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바르게살기운동 대양면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과 미세먼저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순회 파쇄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3개반 9명으로 구성된 파쇄지원단은 산림 인접 농지와 농작업 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직접 마을을 방문해 고춧대, 깻단, 과수 전정가지 등 영농부산물 파쇄처리를 대행한다. 농가에서는 파쇄 작업 전 영농부산물에 섞인 비닐 끈, 지주대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에 읍면사무소에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군은 하반기부터는 ‘읍·면별 일제 파쇄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최진회 부군수는 “무심코 하는 소각행위가 돌이킬 수 없는 엄청난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적극 활용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전 부서를 대상으로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2025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보고회는 올 한 해 거제시의 적극행정 추진 목표와 방향, 과제별 추진계획 등을 보고 · 공유하며 전 부서가 적극행정 추진에 심기일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극행정 실행계획 총괄 보고와 2025년 거제시 적극행정 중점과제 보고, 실단 · 국 · 소별 적극행정 과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적극행정 실행계획 총괄 보고를 통해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적극행정 참여 · 소통 강화를 통한 시민체감 적극행정 실현 방안을, 거제시 적극행정 중점과제와 실단·국·소별 적극행정 과제 보고를 통해 과제별 추진현황과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시는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비롯한 적극행정 과제들에 대해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사전컨설팅 등 다양한 제도를 활용해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적극행정이 우리 조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하동군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대원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번 급식 지원은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거제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사무국장과 팀장을 비롯한 자원봉사자 3명이 참여한다. 급식 지원 장소는 하동군 옥종면에 위치한 옥천관으로,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 500명과 산불 진화대원 300명을 포함해 매끼 800인분씩 식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동군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IBK기업은행에서 후원하고 있는 ‘참!좋은 사랑의 밥차’는 2019년 강원산불, 2022년 밀양산불 재난 현장 등 전국 재난·재해 현장에서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