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는 지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경상남도 내 산불 발생지역인 산청군과 하동군을 찾아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5일 향촌 봉사회가 김밥과 커피를, 26일에는 서포면 봉사회를 주축으로 한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에서 밑반찬, 과일 등의 재난 구호품과 식사 배식을 지원했다. 박경순 대한적십자사 사천시협의회장은 “ 오늘 전달한 물품 들이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져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삼성중공업을 방문해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를 진행했다. 지난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진행된 이번 홍보활동은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고, 지역 근로자들의 제도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기간동안 230여명이 제도 가입에 참여하며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했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 분야)’는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가정,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최근 2년 평균보다 5% 이상 절감하면 개인에게는 연 최대 10만원을, 상업시설에는 연 최대 40만원을 현금,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은 누리집, 시청 기후환경과, 가까운 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상시 신청할 수 있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삼성중공업 근로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홍보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거제시는 다양한 지역 기업, 단체들과 협력하여 제도를 홍보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시민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6일 마산합포구 한사랑유치원에서 2025년 상반기 작은음악회의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유치원 강당에서 열린 이번 작은음악회는 여성 3인조 성악그룹 페트라싱어즈의 무대로 펼쳐졌으며,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익숙한 곡에 아름다운 목소리가 더해져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가 주최하는 작은음악회는 문화시설과 접근성이 떨어지는 문화소외지역을 방문하여 수요자 맞춤형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으로, 10개의 민간공연단체와 시립예술단이 참여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정원 문화예술과장은 “봄에 어울리는 멋진 공연으로 2025년 상반기 작은음악회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하고 그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5년 상반기 작은음악회는 한사랑유치원을 시작으로 성산소방서, 진동초등학교, 진해자은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인근 산청군, 경북 의성군 및 울산 울주군 대형산불 등 전국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함에 따른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산불예방을 위한 우리군 산불예방과 대응태세에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하고 있다. 합천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합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 4분의 1을 위기경보 심각단계 해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각 부서별 담당구역을 지정해 하루 평균 200여명의 직원들이 산불예찰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영농부산물, 쓰레기소각 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있다. 또한 관내 읍면에서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소각행위를 근절하고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긴급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민간단체와 협업하여 마을단위 산불취약지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김윤철 군수는 “건조한 날씨 속에 강풍의 영향으로 대형산불 발생위험이 매우 높다며, 국가적 재난 위기에 모두가 하나가 되어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6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과 진주실크박물관건립추진위원회 위원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주실크박물관 전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작년 8월에 있었던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됐던 의견을 반영한 최종 전시설계(안)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으로 진행됐다. 시는 진주실크산업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서 진주실크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박물관은 부지 4477㎡에 연면적 2932.31㎡,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 · 기획전시실, 체험교육실, 파노라마영상실, 카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3년 7월에 착공해 2025년 9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시설계업체 관계자는 “진주실크박물관의 스토리는 진주실크의 역사와 지역문화가 잘 반영되도록 역사, 직조, 산업, 과학, 실크문양, 아트 등 6가지로 구성했다”며 “진주실크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창의적인 설계를 통해 박물관 개관을 위한 전시 설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실크박물관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용강동 소재 용강휴먼시아 아파트 내 위치한 LH아라 작은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LH아라 작은도서관은 지난해 LH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한 ‘LH 임대주택 작은도서관 활성화 대상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원받은 사업비 5500만 원으로 올해 2월부터 시작한 리모델링 공사를 3월 마무리해 더욱 쾌적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박동식 시장, 신홍길 LH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처장, 정기원 (사)한국작은도서관협회 이사장, 시·도의원, 용강휴먼시아단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도서관의 새출발을 축하했다. LH아라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간으로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문화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지역사회의 문화ㆍ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25일 사천경찰서, (사)사천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해 개학기(1학기)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민·관 합동감시단은 삼천포초등학교 인근 상가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 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한,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 예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치며 청소년 보호에 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확산시켰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단속 및 캠페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4백만원 상당의 국내산 훈제돈육 800팩을 밀양시에 기탁했다.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17회에 걸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8,700만원 상당의 국내산 돼지고기를 시에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이번에 기탁한 훈제돈육은 지역 내 취약계층, 무료 급식소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형덕 지부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한돈협회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매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밀양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음식점의 주방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5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 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현재 영업장소에서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중 환경개선이 필요한 일반음식점 15개소 내외를 선정해 업소당 시설개선비의 70%(최대 35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개선의 대상에는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 비용 등이 해당된다. 단, 동일·유사 사업의 지원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식품위생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체납 또는 위반건축물이 있는 업소 등은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방문하거나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동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 상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 지역의 화학안전사고를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가 출범했다. 사천시는 지난 25일 사천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상국립대학교 이동근 명예교수, 한국항공우주산업 최태은, 사천시의원 강명수, 사천경찰서 박정용, 사천소방서 박태환, 낙동강유역환경청 심승우,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권은혜, 사천교육지원청 이수진 위원에게 위촉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제홍 사천부시장은 당연직 위원장이고, 이숙미 복지환경국장과 곽정란 재난안전과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그리고,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행계획 및 지역화학사고 대응계획에 대해 심의·의결했고, 향후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계획수립 시에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사천시 화학안전관리위원회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에 관한 주요 정책과 그 이행사항에 대한 심의·자문 기구이다. 김제홍 위원장은 “화학사고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 북상면은 26일 북상면 내계마을에서 겹벚꽃나무 가로수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상면 덕유애향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나무를 심으며 고향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겹벚꽃나무는 일반 벚꽃보다 꽃잎이 여러 겹으로 겹쳐져 있어 화려하고 풍성한 개화가 특징이다. 보통 4월 중순에서 5월 초에 연분홍색과 진분홍색의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며, 봄철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식재된 겹벚꽃나무가 활짝 피면 내계마을 일대가 아름다운 벚꽃길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호 덕유애향회 회장은 “북상면을 아름답게 가꾸는 일에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도혜 북상면장은 “살기 좋은 북상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덕유애향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심은 겹벚꽃나무가 튼튼하게 잘 자라 면민과 방문객에게 사랑받는 봄철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북상면 덕유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2025년 의령군농업인대학 입학식이 지난 25일 의령군농업기술센터에서 오태완 군수와 군의원, 교육생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제17기 의령군농업인대학은 ‘스마트 특용작물과정’과 ‘여성농업인 틈새 과정’ 2개 과정으로 주 1회 운영되며, 과정별 24회 100시간 동안 농업기술센터와 농업현장에서 진행된다. ‘스마트 특용작물과정’은 다양한 특용작물의 재배기술과 수확, 유통, 가공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여성농업인 틈새과정’은 리더쉽 향상, 농산물 포장법, 푸드 스타일링 등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대학을 통해 배운 체계적인 농업이론을 바탕으로 농업기술을 실용화하여 맞춤형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의령군농업인대학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30개 과정 1,02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의령군농업인대학은 디지털농업 실천 능력을 갖추고 미래농업을 선도할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6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1층 대강당에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홍보 사전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오는 6월 초전공원에서 개최될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를 앞두고 정원 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민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특강에는 정원 디자인 및 산업 분야의 저명한 전문가인 한국퍼머컬쳐협회 이진호 대표와 우리씨드 그룹 박공영 회장이 연사로 나서 깊이 있는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강연에서 이진호 대표는 ‘정원과 텃밭의 경계를 허물다’는 주제로 퍼머컬처(Permaculture)의 개념과 지속가능한 정원 디자인을 소개하며, 텃밭과 소규모 경작지를 활용한 친환경적 정원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퍼머컬처는 영구적(permanent)과 농업(agriculture)의 합성어로, 지속가능한 농업과 생활 방식을 지향하는 개념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두 번째 강연에서 박공영 회장은 ‘우리 꽃이 피었습니다’는 주제로, 우리 정원식물의 정체성과 미래 방향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산내면장은 26일 인구 증가 특수시책의 하나로‘공공기관 및 기업체 릴레이 캠페인’을 위해 지역 내 기업체인 휴림에이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산내면은 인구 증가를 위한 다양한 특수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 내 기업체들의 인구 증가를 위해 적극 동참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공동체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근로자 정착 지원금 등을 홍보하고 기업체 직원의 전입이 인구 증가에 큰 도움이 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밀양시 인구 10만 사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으며, 근로자가 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정제 산내면장은“인구 증가를 위해 힘써주시는 휴림에이텍에 감사드리며,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부북면은 26일 화산마을 청년회에서 산청지역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화산마을 청년회에서 산청 지역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됐다. 김종숙 화산마을 청년회장은“2022년 밀양지역 산불이 발생했을 때 많은 국민이 도움을 주셨었다”라며“이번 산불 피해를 보니 화산마을도 도움에 동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 갑작스러운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박영훈 부북면장은“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에 동참해 주시고 함께 해 주시는 화산마을 청년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온정이 이재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를 통해 전달된 이번 성금은 산청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