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단장면은 지난 9일 선샤인밀양테마파크에서 찾아가는 현장 이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단장면 이장들은 밀양의 미래 관광사업을 책임질 선샤인밀양테마파크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단장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오혁진 이장협의회장은“선샤인밀양테마파크를 둘러보며 이장님들과 단장면 발전을 위한 많은 의견을 나눌 수 있었으며, 단장면 발전을 위해 이장들 차원에서도 선샤인밀양테마파크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용문 단장면장은“면의 발전을 위해서는 이장들과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수”라며“앞으로도 현장 행정을 통해 다양한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개 채용을 통해 안재홍 본부장이 취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재홍 신임 본부장은 10일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993년 7월 1일 공직에 첫발을 디딘 안 본부장은 부산광역시에서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왔으며, 지난해 12월 31일 정년퇴직했다. 공단은 안 본부장의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이 공단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재홍 본부장은 취임식에서“밀양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공단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직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공단은 안 본부장 취임을 계기로 밀양 시민의 복리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단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2025년 4월 11일, 안병구 제9대 밀양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안병구 시장의 1년은‘밀양 대변혁의 시발점’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교육·돌봄부터 경제·문화까지, 밀양시는 각 분야에서‘전국 최초’,‘도내 최대’라는 수식어를 달며 눈에 띄는 성과를 창출했다. 취임 이후 안병구 시장은 기존 지자체들의 관행이던 전시형·과시형 정책의 최소화에 주력했다. 대신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시민 체감형·친화형 정책’을 바탕으로 침체된 밀양을 되살리는 실리적인 정책 추진에 초점을 맞춰 왔다. 이런 노력이 자리 잡으면서 지금 밀양은‘새로운 질적 도약을 위한 전환기’에 들어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병구 시장의 지난 1년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짚어봤다. △ 교육·돌봄의 혁명 -‘돌봄 걱정 Zero도시’현실화 ‘아이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는 이제 밀양입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는 안 시장의 최우선 역점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전국 최초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돌봄 사업‘밀양 다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한국수산업경영인 거제시연합회는 4월 10일 거제시를 찾아 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받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산불 피해지원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구민우 (사)한수연 거제시연합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형 산불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보태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윤영원 수산과장은 “재난으로 힘든 이웃에게 관심과 지원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산불 피해 특별 모금’을 통해 영남지역의 산불피해 주민들의 긴급 지원과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화천농악전수교육관에서 지난 4일~5일 양일간 전수교육관 활성화 사업인 차박 프로그램 ‘화천의 굿(Good)바람–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 1회차가 진행됐다.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인 전수교육관 활성화사업은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을 지역 문화의 거점 공간으로 육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를 통해 무형유산 전승과 확산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이다. ‘화천마당 별바람 공연터’는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함안화천농악 전수교육관의 넓은 부지에서 차박을 하면서 더불어 무형유산 체험 및 전통문화 체험과 다양한 공연 관람이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열렸으며, 함안 지역의 다른 무형유산인 함안낙화놀이와의 협업을 통해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차에 방문한 참여자들은 전통연희 체험 및 전통놀이 체험 장소에서 안내자의 설명에 따라 다양한 놀이 체험을 즐겼다. 죽방울 원데이 클래스 진행 후 내손으로 무형유산 만들기 ‘함안낙화놀이 낙화봉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고, 낙화봉을 만들고 소원지를 쓰는 등 호응도가 좋았다. 저녁에는 참여자들이 모여 앉아 화천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민공원이 홍의장군축제를 앞두고 봄꽃으로 새로 단장했다. 제50주년 홍의장군 축제 동안(4월 17일~ 4월 20일) 방문객들은 낮에는 튤립, 리빙스톤데이지, 루피너스, 왕벚꽃 등 다채로운 봄꽃을 구경할 수 있고 야간에는 화려한 경관 조명에 비치는 황홀한 봄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공원 내에는 도깨비 놀이터와 생태연못 분수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하면 더욱 즐거운 한때를 보낼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지역자율방재단 교육·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9일 최진회 의령군 부군수와 김점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장 등 40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취약계층 대피 지원,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위험지역 순찰 등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여름철 각종 자연 재난 대비 행동요령 및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영상 시청으로 안전교육의 성과 제고에 주안점을 뒀다. 한편 의령군 지역자율방재단은 230여명으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각종 재난·재해, 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해 재해 사전 예찰 활동과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안내, 응급 복구 지원 등을 펼쳐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 농어촌버스 공영제가 경남에서 최초로 추진된다. 일부 지자체에서 준공영제가 도입돼 운영되고 있지만 '완전공영제'는 전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드문 일이고 경남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경남도와 의령군의 '합(合)'이 이번 정책 탄생을 이뤄냈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교통 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경남형 버스 완전공영제 도입을 공표했고, 오태완 의령군수는 생활 군정과 일상의 변화를 강조하며 버스 공영제 전면 도입을 적극 추진했다. 의령군은 경남에서 가장 발 빠르게 준비했다. 버스공영TF팀을 설치하고 지난 11월에는 버스공영제 도입을 위한 버스회사와의 MOU를 체결했고 연말에는 감정 평가를 완료했다. 군은 버스회사로부터 의령버스터미널 매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노선권과 농어촌버스를 사들일 예정이다. 이후 준비가 완료되면 운전기사 채용과 임금, 버스 유지·관리 등을 의령군이 직접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9일 오태완 군수는 도지사 집무실에서 박완수 지사를 만나 의령군 버스 완전 공영제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버스공영제 전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진주혁신도시에 위치한 11개 이전 공공기관과 손잡고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체결한 ‘그린협약’에 따라 오는 24일 초전공원에서 ‘2025년 제1회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및 충무공동 봉사단체 회원들이 참여하며, 5월 축제, 경남도민체전, 2025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행사장인 초전공원 내 화단에 초화류 1000포기를 식재하고 시설물 안전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지난 2019년 1월부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과 개별적으로 그린협약을 체결하기 시작해 2023년 7월에 11개 이전 공공기관 모두와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별 봉사활동 장소를 지정하고, 충무공동 봉사단체와 협력하여 친환경 봉사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11개 이전 공공기관은 충무공동 소재 기관별 지정 공원에서 매월 자체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진주시와는 분기별로 그린협약 실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는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만 원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이 일상을 회복하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였으며,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양경옥 회장은 “이번 산불로 많은 분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하루빨리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서 이재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복지박람회 개최,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서비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경화)는 지난 3일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 소속 회원들과 함께 노숙인재활시설 합심원에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문 미용사와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2009년부터 매월 1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는 이·미용 봉사는 거동이 힘든 어르신들이 머무는 관내 요양시설과 사회복지시설 위주로 방문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미용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이·미용을 말끔히 하고 나서 기분 좋게 웃어주시는 분들을 보면 보람차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이·미용이 필요한 곳을 방문해 재능기부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미용 봉사, 이동목욕서비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어려운 세대 밑반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진주지역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관광업계와 공동으로‘2025 진주문화관광 7대 대표상품’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대표 관광상품은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진주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로 진주의 매력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별 컨설팅을 통해 완성도를 제고했고,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중심으로 축제와 문화예술, 문화관광 체험, 웰니스, 워케이션 등 다양한 주제로 진주시 인증을 받아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했다. 7개 대표상품의 주요 구성으로는 ▲진주의 대표 축제와 지역 예술 콘텐츠를 결합한 문화관광 체험 상품 ▲진양호와 월아산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힐링 중심의 웰니스 상품 ▲업무와 휴식을 병행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문화와 예술을 결합한 독특한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아트투어 상품 등 진주만의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진주시 홍보대사인 KBS 개그우먼 조수연과 심문규가 참여한 홍보 영상과 한국관광공사‘대한민국 구석구석’과 SNS, 민간 홍보 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마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교통 부분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4월 11일부터 시작한다. 올해 친환경이륜차 보급사업량은 30대이며, 대당 최대 지원금은 경형 140만 원, 소형 230만 원, 중형·기타형 270만 원, 대형 300만 원으로 차종별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대상은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진주시에 주소지를 둔 16세 이상 시민과 진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이다. 취약계층(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상이·독립유공자)과 다자녀가구,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사람에게 우선순위로 보급하며, 배달업 종사자에 대해서도 별도로 보급량을 배정한다. 특히 최대지원금 내에서 기존 내연기관 이륜차 사용폐지·폐차 후 구매하는 경우 국비 30만 원,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할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 시에는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로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구입을 원하는 시민은 이륜차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무공해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오는 16일 오후 4시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 박물관 대강당에서 '진주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진주시가 수립 중인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공청회에서는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센터장이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이어서 이규섭 진주시의원, 박진호 경남연구원 팀장, 김종화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팀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가 패널 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의견도 청취한다. 기본계획(안)에는 진주시 전역을 대상으로 한 2025년 ~ 2034년까지의 10년간의 ▲온실가스 배출 및 흡수 전망 ▲중장기 감축 목표 ▲부문별 이행 대책 및 환류체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이번 공청회 이후,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2025년 5월까지 환경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시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9일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전통시장 안전문화 정착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2025년 전통시장 서포터즈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통시장 서포터즈 사업은 노인의 사회참여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주시에서 설치․운영하는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진주서부시니어클럽에서 내실 있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진주시, 한국남동발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진주서부시니어클럽 등 협력기관 관계자들과 전통시장 서포터즈 노인일자리 참여자, 진주상인회 관계자 등 총 100여 명이 참석하여 전통시장 안전문화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서포터즈 52명이 참여하며, 진주시 노인일자리 사업비 4억 4000만 원, 한국남동발전의 기부금 5000만 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홍보비 등 3000만 원, 총사업비는 5억 2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시는 한국남동발전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예산지원으로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사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 기관은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