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시정연구원은 ‘창원특례시 재정확충을 위한 세외수입 방안’을 주제로 '창원정책 Brief'를 발간했다. 이번 정책브리프는 갈수록 자체수입 비중이 감소하고 있는 창원특례시의 재정여건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세외수입 확충방안을 제언했다. 세외수입이란 지방자치단체의 지방세 수입을 제외한 모든 유형의 자체수입을 의미한다. 이러한 세외수입은 크게 경상적 세외수입, 임시적 세외수입, 지방행정제재·부과금으로 구성된다. 세외수입은 조세법률주의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임의로 추가 세원을 확충하기 어려운 지방세와 달리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에 따라 확대·개발이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그 의의를 살펴볼 수 있다.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는 2019년 이래로 지방교부세와 보조금의 비중이 확대되는 등 중앙정부에 대한 재원의존도가 심화되고 있다 (2019년: 47.2%, 2023년 49.4%). 이는 창원특례시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자체 수입액 비중의 경우 일시적으로 상승한 2024년을 제외하고 2021년 이후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이는 등 중앙정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에 맞춰 진해탑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특히 진해탑 2층 진해박물관에 벚꽃 플라워월(Cherry Blossom Flower Wall)을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공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플라워월은 단순한 꽃장식이 아니라 다채로운 꽃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조성된 핑크빛 플라워월은 관광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이 직접 즐길 수 있도록 조성했는데 벚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군항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플라워월은 낮과 밤에 각각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군항제 기간 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낮에는 실내에서 플라워월이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밤에는 실외에서 진해탑을 비추는 LED 경관조명이 한층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낼 것이다. 플라워월이 조성된 진해탑은 1967년에 세워진 건물로 대한민국 해군 군함 형태를 하고 있다. 특히 일본이 세운 러일전쟁 전승 기념탑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국제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제63회 진해군항제’를 축하하기 위해 27일부터 30일까지 창원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우호도시인 캄보디아 시아누크주의 롱 디망쉬(Long Dimanche) 부주지사, 자매도시인 베트남 다낭시의 도안 티 푹(Doan Thi Phuc) 국제협력센터 행정과장 등이 대표단에 포함됐다. 27일 캄보디아 시아누크주 대표단은 창원시청을 방문하여 장금용 제1부시장과 경제 협력 및 관광산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캄보디아의 비즈니스 및 관광산업의 전략적 요충지 시아누크주와 문화·관광을 비롯해 경제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소통 교류를 통해 국제 파트너로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롱 디망쉬 부주지사는 “방위산업과 첨단 제조업의 중심지 창원시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캄보디아 경제와 기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표단은 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경남창원그린에너지센터, 창원국제사격장, 해양드라마세트장, 마산로봇랜드 등을 방문해 에너지·스포츠·관광 산업 등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협력 의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0대 박재근 회장((주)유창산공, 김해)의 이임과 함께 제11대 회장으로 이삼연 우림테크(성산구 웅남동) 대표가 새롭게 취임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 경남지회는 2005년 6월에 설립된 이래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중소기업 간 교류와 경영‧기술‧자금‧판로 등의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온 경남 대표 중소기업 단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술 혁신을 이어가는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창원시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지식재산 보호, 창업 생태계 조성 등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 R·D 사업에 원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우크라이나 대표단과 만남을 언급하며 “전후 재건을 위한 다양한 기술협력 기회를 창출하고, 창원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시 강남구 SETEC에서 개최되는 ‘2025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거제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올해 22회째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이다. 올해 박람회는 따듯한 남쪽의 봄을 표현하는 ‘봄바람 따라 떠나는 심쿵섬쿵 거제여행’을 주제로 거제 대표 관광지 9경 뿐만 아니라 남해안 한려수도를 조망할 수 있는 섬앤섬길, 11대 명산 등을 소개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거제식물원과 MZ세대가 선호하는 인생샷 사진 촬영 명소인 근포땅굴, 바람의 언덕 등은 관람객 모두가 방문하고 싶은 매력적인 장소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또한,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거제시 SNS 구독 이벤트 및 설문조사를 통해 거제의 특산품과 관광기념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 개최로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를 받고 있다. 박경도 관광과장은 “국내 최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이 산청군 시천면 대형 산불을 진화하다 숨진 산불진화대원과 공무원 등 4명을 추모하기 위해 창녕군민체육관에 설치한 합동분향소를 오는 29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당초 애도 기간인 27일까지 합동분향소를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추모행렬이 이어짐에 따라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의 슬픔을 함께 나누기 위해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창녕군 합동분향소 연장 운영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방문해 조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관내지역아동센터와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 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도서관 문화 교실’은 도서관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매주 1회 강사가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독서 및 다양한 독후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2025년 상반기 수업은 4월에서 6월까지 도동·문산 지역아동센터에서, 하반기는 9월에서 11월까지 가람·이현 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하고,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상·하반기로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수업은 주제에 맞는 도서를 선정하여 글쓰기와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통해 정서적 성장과 자기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참가자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책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창의력과 표현력, 상상력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립도서관은 앞으로도 더 많은 어린이에게 독서와 도서관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동시 다발적인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예정된 봄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취소된 축제는 △4일 대금산 진달래 산신제례, △5일~6일 거제 꽃숭어 축제, △5일~13일 장승포 해안로 포포로드 벚꽃행사다. 6일로 예정됐던 제2회 고고한(고현동․고현천․한마음)축제는 잠정 연기됐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축제 취소는 산불 피해 지역 복구와 희생자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한 조치이자,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히며 산불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발레와 현대미술의 만남‘The Line of Obsession – Mondrian(더 라인 오브 옵세션-몬드리안)'이 2025년 4월 18일 오후 7시 30분, 19일 오후 4시,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네덜란드 화가 피에트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선과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안무가 정형일은 이를 춤과 무대 디자인으로 재해석하며, 발레가 시각예술과 조화를 이루는 순간을 무대 위에 펼쳐낸다. 선과 색이 살아 움직이듯 발레 무용수들의 동작이 캔버스를 채우는 붓질이 되어 독창적 무대를 선보인다. 관람 포인트 첫 번째는 ‘라흐마니노프’의 서정적인 음악과 영상 기술, 두 번째는 발레리나가 꿈을 향해 나아가며 겪는 도전과 희생을 ‘백조의 죽음’으로 표현한 부분이다. 백조의 죽음은 발레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강조하는 동시에 몬드리안의 기하학적 예술과 조화를 이루고, 관객들은 발레와 미술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수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초계면(면장 박은숙)은 27일 합천군 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실 내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체계를 점검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훈련 사항으로는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시 위법행위 중지 요청 후 민원인을 진정시켜 안전하게 민원사항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그럼에도 위법행위가 지속되면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직원들이 맡은 바 담당역할을 수행했다. 대응내용으로는 피해 공무원 보호 및 일반 민원인 대피, 비상벨을 통한 경찰 호출, 가해 민원인 진정 및 자제요청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비상벨 작동 시 초계면 동부파출소와 긴밀한 연락체계를 통해 경찰의 신속한 출동으로 현장의 피해상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시했다. 박은숙 초계면장은 “민원인과 직원 상호간의 안전을 위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배려과 소통으로 문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도록 훈련했다”면서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에서 위법행위 민원이 발생시 대응 능력을 강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행정동우회는 27일 오전 11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윤철 군수,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국민의례 △인사말씀 △감사보고 △2024년도 주요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심의 △회칙 개정 순으로 진행됐다. 김한동 회장은 “동우회 회원들이 오랜 세월 공직에서 얻은 지혜와 노하우를 후배 공직자들에게 아낌없이 전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며, “행정동우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윤철 군수는 “인생의 절반을 공직생활을 통해 합천군에 헌신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이 퇴직 후에도 여전히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선배 공무원들이 잘 닦아 놓은 기반 위에서 군민이 빛나는 새로운 합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 행정동우회는 1985년도에 창립해 합천군 퇴직 공무원 108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5년도에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경험 및 방향성 제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관내 딸기 영농 업체인 딸기 마을에서는 산청군 산불 발생 7일째를 맞고 있는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딸기(1kg) 150박스 (200만 원 상당)을 기탁 했다. 권순태 대표는 “지난 20일부터 발생한 산청군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고자 직접 재배한 딸기를 기탁하게 됐으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끝까지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으시길 바란다” 고 했다. 이에 박동식 시장은 “산불 진화와 피해복구가 하루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천시에 기탁 들어온 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신속히 지원하겠다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권순태 대표가 운영하는 딸기 마을 농장은 남양동 노룡동 407-5번지 소재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딸기문화 체험 행사 및 다양한 기부 봉사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거제시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2025년 양성평등기금 공모사업에 접수된 7개 단체의 사업에 대해 사업계획, 사업운영, 사업성과 영역별로 사업의 적정성, 파급효과 등을 심사해 최종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올해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성, 나를 알고 너를 존중하기’ △가정폭력피해자 치유회복을 위한 프로그램(나의 길을 찾아서) △혼자는 편하다, 함께하면 포근하다 △가족, 음악 꽃이 피다(가족이 함께하는 숟가락 난타) △‘새바시’아카데미(새롭게 바라보는 시간 아카데미) △‘Do·Dream’ △여성장애인의 생활 영어 학습(Fun Fun English~!)이다. 시는 이들 7개 단체에 사업비 총 29,130천원을 지원하며 사업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기금 사업을 통해 거제시가 양성평등한 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유익한 사업을 발굴하여 다양한 계층에게 수혜가 돌아가 양성평등한 사회 분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구신숙)는 3월 27일 주간재활프로그램 회원과 등록 대상자, 직원 등 30명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사회적응훈련은 센터 등록대상자들의 일상생활 능력 향상, 사회성 및 대인관계 증진, 심리적 안정 등을 목표로 매년 2회 운영되며, 야외 단체활동 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이날 참여자들은 통영 도산면 듬뿍농원에서 딸기 수확을 체험하고, 수확한 딸기를 활용해 컵케이크를 만드는 활동에 참여했다. 외부활동을 통해 긍정적 경험을 한 회원들은 “밖에서 활동하는 것이 부담스러웠는데, 함께하니 용기가 생기고 기분이 좋아졌어요”라는 소감을 전하며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센터는 이번 사회적응훈련이 등록 회원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일상을 경험하고 상황에 따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신숙 센터장은 “이번 사회적응훈련을 통해 회원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 마천면과 전북 남원시 산내면은 3월 27일 오전 10시, 마천면사무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식을 개최하고, 상생과 교류의 의미를 담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통해 자매결연지 간의 우호를 강화하고, 제도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산내면장과 직원 3명이 마천면을 직접 방문해 상호 120만 원(각 60만 원)의 기부금을 기탁했다. 산내면과 마천면은 영호남 화합을 상징하는 자매결연지로서,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지역 간 유대가 더욱 강화되고, 지역발전과 문화교류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남원시에서 열리는 ‘제95회 남원 춘향제’와 함양군 마천면의 ‘제7회 마천골 흑돼지&산나물축제’가 서로 홍보되며 지역 축제를 통한 상호 교류와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울 높였다. 김복수 마천면장은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정을 나누고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살리고, 양 지역이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