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3월 22일 GNU 컨벤션센터에서 ‘2025학년도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신입생 146명과 학부모·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 미래 과학 인재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입학식에 앞서 경상국립대 컴퓨터공학부 부석준 교수의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미래를 만드는 인공지능! 나도 AI 연구자가 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은,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진로 탐색에 큰 영감을 주었다. 입학식에는 박대출·강민국 국회의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 조규일 진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축전을 보내 과학영재 신입생들의 첫걸음을 응원했다. 축전에는 “과학기술이 국가의 미래를 이끄는 핵심이며, 여러분의 도전이 곧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것”이라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겼다. 경상국립대 이성갑 교학부총장은 축사에서 “과학은 인류의 미래를 개척하는 힘이며, 세상을 바꾸는 원동력이다. 경상국립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창의력과 도전정신을 지닌 인재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는 3월 27일 가좌캠퍼스에서 ‘포스코의 지속가능경영’이라는 주제로 제1차 GNU-SDGs/ESG 재학생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국립대 지속가능발전센터가 학생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지속가능발전(SDGs)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포스코홀딩스의 이지선 리더가 이끈 강의는 포스코의 혁신적인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통해 학생들이 실질적인 사례와 경영 방안을 배우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더임팩트랭킹(THE Impact Ranking)의 17번 목표인 ‘SDGs 약속을 위한 교육’과 ‘더 넓은 범위의 SDGs 교육’을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어 큰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강의에서 포스코의 지속가능경영 사례를 깊이 있게 접하고, 기업의 책임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대한 이해를 키웠다. 강의에 참여한 학생은 “포스코의 ESG 경영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 이전에 모르던 포스코의 브랜드 슬로건도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 특히, 포스코의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다음 달 3일 예정됐던 제32회 창녕군민의 날 행사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념식만 간소하게 진행하고, 군민체육대회를 전면 취소하는 한편, 5일 예정된 ‘KBS전국노래자랑’ 녹화 일정도 연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고,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된 상황을 고려한 조치다. 전국노래자랑은 향후 산불 사태가 안정된 이후 KBS와 새로운 일정을 조율할 계획이며, 예심 참가팀에게도 개별적으로 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창녕군민의 날이 전 군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인 만큼, 본연의 의미를 되새기며 엄숙한 분위기에서 기념식을 진행하고, 군민체육대회는 취소하기로 했다”라며, “전국노래자랑 역시 국가적 재난상황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연기된 만큼, 군민과 참가자 여러분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도심 교통 체증 완화와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거제시청 앞 교차로 개선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거제시청 앞 교차로는 시청 방문객 뿐만 아니라 거제 지역을 동서로 잇는 주요 도로로서 평소 교통량이 많은 지역임에도 좌회전 대기차로가 없어 교차로 전체의 차량 흐름이 막히는 현상이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으며, 특히 출퇴근 시간대에는 큰 혼잡을 빚고 있어 좌회전 대기 차로 신설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좌회전 대기 차로 신설이 교차로의 혼잡을 효과적으로 해소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대기 공간이 확보되면 직진 차량과 좌회전 차량의 동선이 분리되어 전반적인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좌회전 대기 차로 신설을 위한 공사기간 동안 거제시청 앞 도로 구간에서 1차선 통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 통제는 시민들의 안전과 작업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기간 동안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거제시 도로과장은 “평일 출퇴근 시간대 도로의 원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경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결과 시부에서장려상을 수상, 기관표창 및 재정 인센티브로 재정조정교부금 5천만원을 받게 됐다. 이는 1996년 지방세정 종합평가 실시 이후 19회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2025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는 경상남도가 지난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3주 동안 5개 반 10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에서 2024년 12월말 기준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지방세심사, 세외수입업무 등 지방세입 전반에 걸쳐 평가한 것으로, 평가 결과에 따라 대상 2개 시․군에 대해 각각 재정조정교부금 5억 원, 최우수 2개 시․군에 대해 각각 재정조정교부금 3억원, 우수 4개 시․군에 대해 각각 재정조정교부금 1억원, 장려 2개 시․군에 대해 각각 재정조정교부금 5천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거제시는 지난 30년간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11회, 우수 2회, 장려 6회, 총 19회 수상으로 시의 이미지 제고 향상과 재정조정교부금 27억 8천만 원(누계)의 재정 인센티브 수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8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재문화체험장 달음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대상으로 산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산청, 의성 등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대형산불 증가에 대비하여 마련됐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산불에 대한 선제적 대응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에는 진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산불진화요령 및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을 교육함으로써 진화대원의 산불진화 능력 향상 및 현장대응 역량강화,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 현장에 투입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산림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를 교훈 삼아, 진주시도 산불 예방과 진화에 있어 한 치의 소홀함 없이 철저히 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8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에 소재한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안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제옥봉 진주경찰서장, 조형용 진주소방서장, 정원희 진주고용노동지청장, 황인상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 등 21개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재난기관은 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재난관리의 대상이 되는 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을 말한다.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재난기관은 중앙정부가 수립하는 안전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안전관리계획을 매년 수립해 시민의 생명과 신체,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 협약식은 2025년 진주시 안전관리계획 수립 경과보고, 전문컨설팅 용역보고, 공동업무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에는 ▲대규모 재난 발생 시 협력체계 구축 ▲재난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물적·인적자원 지원 ▲선제적인 재난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연계 지원 ▲각종 재난예방 홍보 및 캠페인 기획운영 등의 내용이 담겼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복잡 다양해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전국적인 산불 재난 상황을 고려해 오는 30일에 개최 예정인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의 축제성 행사를 축소 및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합천군에서는 28일 대병 별꽃야시장, 29일 봄은 여는 음악회, 30일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등 대규모 행사와 4월1일부터 대양면민체육대회를 시작으로 4월에만 10개 면에서 면민체육대회가 예정되어 있었다. 전국적으로 산불 위기 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되는 등 긴급한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소방·안전 인력의 효율적인 운영과 국민 정서를 고려해 축제성 행사인 ‘봄을 여는 음악회’는 잠정 연기하고, 합천벚꽃마라톤대회 및 면민체육대회 등 체육 행사는 축소개최를 결정했다. 특히, 합천벚꽃마라톤의 경우 총 13,207명의 참가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대한육상연맹 공인 코스에서 진행되는 전문 마라톤대회로, 지역민 전체가 1년간 준비한 대규모 체육행사를 전면 취소하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합천군은 심각한 국가적 재난상황을 고려해 당초 계획했던 축포, 각종 공연 등 축제성격의 주요 이벤트를 취소하고,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대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27일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군 산불 현장을 방문하여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양말, 수건, 마스크 등 1000만원 상당 구호물품 준비해 하동군에 전달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최진회 부군수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정부지원 유기질비료 생산업체의 품질관리 및 유통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기질비료의 부정 및 불량 유통을 근절하고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유기질비료 생산업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했다. 시는 농업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가축분퇴비, 혼합유박 등 유기질비료 사용원료의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기록 관리, 생산시설 기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 정부지원 품목으로 등록된 15종의 비료 샘플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고시한 생산시험연구기관에 유기질비료 품질 검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품질 검사로 부적합 사항이 검출되는 업체는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라며 “유기질비료 품질검사를 강화해 부정‧불량 비료로 인한 농업인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올해 8억 7,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유기질비료 1만 1,500t을 5,200여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봉산면 체육회(회장 김현수)는 26일 봉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봉산면민 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행사 일정 확정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임시총회에는 봉산면장, 봉산면 체육회 임원진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회 운영 현황 보고와 함께 다가오는 봉산면민 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행사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논의 끝에 봉산면 체육회는 봉산면민 체육대회 및 노인의 날 행사를 4월 25일에 개최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김현수 봉산면 체육회장은 “면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준비된 체육대회와 노인의 날 행사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체육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재홍 봉산면장은 “면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봉산면민 체육대회와 노인의 날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체육회는 지난 27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밀양시 스포츠공정위원회 운영과 관련해 스포츠공정위원으로 위촉된 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밀양시체육회 정관 제38조 스포츠공정위원회 설치에 따라 지난 2월 밀양시체육회 정기총회 시 심의 의결된 위원이다. 앞으로 밀양시 체육 발전을 위해 밀양시체육회의 정관(각종 규정 포함) 관리 및 포상, 징계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민경갑 체육회장은“밀양 체육 발전을 위해서 언제나 열정을 다해 주시는 스포츠공정위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스포츠공정위원회 기능 및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또한“밀양체육이 소통과 신뢰로 시민, 선수 모두가 함께해 한 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하여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체육인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했다. 안병구 시장은“스포츠공정위원으로 위촉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소포츠공정위원회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준수해 시민의 신뢰와 사랑받는 스포츠공정위원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결산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밀양시의회가 선임한 밀양시의회 강창오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시의원, 세무사, 경력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결산검사 위원들은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세입ㆍ세출 예산의 집행 실적 및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하고, 계획에 따라 예산의 정확한 집행 여부 등을 중점으로 검사한다.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의 근거로 활용한다. 이미화 회계과장은“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과 지적 사항을 다음 연도 예산 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8일 시장실에서 (사)한국청렴운동본부와 청렴 문화 확산과 시책 추진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청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는 한국청렴운동본부와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해 상호협력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및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자문 등 청렴 실천 운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청렴운동본부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등록된 공익신고 단체로, 공익신고 활성화, 신고자 권익 보호, 반부패 교육 및 캠페인 등을 전개하고 있다. 이지문 이사장은 제14대 총선 군부재투표 부정 내부 공익신고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선정한‘우리 사회를 바꾼 10대 공익제보자’로, 각종 공공 기관 등 대상으로 청렴 교육과 반부패, 공익제보자 보호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장점을 공유하고 발전시켜 밀양시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에 힘쓰겠다”라며“특히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청렴하고 부정부패 없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양산시는 지난 27일 오전 충국 선열들의 충혼이 모셔져 있는 충렬사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향교 주관으로 충렬사 춘기 제향을 봉행했다. 제향은 일동배례,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 망료례, 참례자 분향, 폐제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충렬사에 모셔진 삼조의열 3위, 임란공신 28위, 독립유공자 42위 등 총 73위의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3월 27일 춘기 제향을 올리고 있다. 이번 춘기 제향 초헌관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아헌관에는 곽종포 양산시의회 의장, 종헌관에는 최은지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맡아 의식을 진행했다. 초헌관을 맡은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은 “순국선열들의 나라를 위한 의로운 마음과 희생정신을 이 행사를 통해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올해는 3.1절 기념으로 양산에 본적을 둔 10명의 독립유공자가 추가 선정되면서 충렬사운영자문위원회 자문을 거쳐 위패를 봉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