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20일과 27일 이틀간 고성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지역사회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안전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고성군 재난안전상황실과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CCTV모니터링 및 조작을 체험하고,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훈련을 경험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체험 활동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교육 영상으로 구성됐다. 체험 활동에 참여한 단원은 “평소 접할 수 없는 재난안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해보니 안전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했다”라며, “새로운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털 안전 시스템을 주변에 알리고 일상에서 안전 의식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천미옥 복지지원과장은 “고성군은 앞으로도 여성친화적인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군민들이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120자원봉사대(회장 조돈규)는 3월 28일 동해면 법동마을(이장 김동석)과 덕곡마을(이장 황이갑)에서 2025년 120자원봉사대 합동자원봉사활동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120자원봉사대,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지원팀, 고성군 주민생활과 직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봉사자들은 법동·덕곡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기계수리 △이·미용봉사 △전기설비 정비점검 △보일러 청소 및 수리 △복지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김동석·황이갑 이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마을을 찾아와 농기계를 수리해줘서 고맙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조돈규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회원들의 다재다능한 재능기부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올해도 회원들과 힘을 합쳐 도움이 필요한 마을이 있다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다들 생업에 바쁜 와중에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줘 감사하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녹지공원과)은 3월 26일 적극적 산불방지 활동의 일환으로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관내 산림연접지(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 내 화목보일러·난로 가구에 투척식 소화기를 배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22일 산불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엄중한 상황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적극 행정으로 밝혀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군에서는 산불 발생 원인 중 화목보일러 등에 따른 주택화재 비율이 전체 산불의 7%를 차지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되는 추세로 이러한 화재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차단하고 예방 및 대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하여 관내 산림 연접지 내 화목보일러·난로 335가구에 투척식 소화기 2개씩을 배부하게 됐다. 아울러, 산불감시원 등을 활동하여 산림 연접지 내 화목 보일러·난로 가구에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농가에 안전사용을 안내·홍보하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상근 군수는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고 군민의 재산과 인명피해를 줄이고자 2025년 3월'고성군 산불방지 활동 지원 조례'를 제정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최근 산불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로 기상 상황에 따라 CCTV의 감시 목적을 유동적으로 전환하는 ‘상황(기상) 기반 유동적 CCTV 관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천․저수지 등에 설치해 운영하는 CCTV는 주로 강우 시 수위, 급류 등 재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는 데 활용돼 왔다. 그러나 비가 내리지 않는 건조한 기상상황에서는 감시 활용도가 떨어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고성군은 하천․저수지 45개소에 설치된 회전형 CCTV 48대를 기상조건에 따라 촬영방향을 전환해 비가 오지 않는 건조한 시기에는 산불감시용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운영방식을 도입했다. 이 방식은 한 대의 CCTV로 하천감시와 산불감시를 병행할 수 있어 추가의 예산 없이 활용도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관제체계로 평가된다. 아울러, 고성군은 기존 방범용 CCTV 중 산지 지역을 포함해 촬영하고 있는 77대를 포함해, 총 125대를 활용한 집중관제를 병행 운영하며, 산불 예방 및 초동 대응 체계 강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성영 안전관리과장은 “기후변화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2023년 9월 송학동 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송학동 고분군의 고유한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타리 식재 및 쉼터 정비로 방문객 편의와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고성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송학동 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고 방문객들에게 보다 편안한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울타리 식재 및 쉼터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고성군의 역사적 가치를 보존하면서도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먼저 송학동 고분군의 역사적 풍광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자연 친화적이고 전통미를 더할 수 있도록 고분군 주변에 치자나무를 활용한 울타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치자나무는 은은한 향기와 따뜻한 색감의 열매를 지닌 수종으로, 방문객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주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야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야로면 주민자치회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발굴하여 자매결연을 맺고 분기별로 직접 방문하며 말동무가 되어드릴 예정이다. 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개최하여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파크골프 교실을 열어 생활체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참여한 주민자치위원들은 “앞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해 희망이 가득한 야로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 도움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주민자치 위원들과 야로면장은 인근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만나 뵙고 안부를 전하며 산불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삼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삼문 휴먼시아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는 매월 1회 다양한 복지 욕구가 있어도 정보나 접근성이 어려운 주민들을 찾아가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위기가구를 발굴 ․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상담소 운영을 통해 각종 복지제도를 홍보하고 맞춤형 복지상담과 치매 예방 체조를 함께했다.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에서도 참여해 기관 안내와 지역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윤중철 민간위원장은“찾아가는 희망복지상담소가 주민들의 복지 욕구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도움이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용문 삼문동장은“현장 복지 강화로 주민의 소리를 듣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해 복지 체감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내일동은 28일 익명의 주민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최근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 지원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 특별모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탁자는“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를 겪으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손녀와 함께 적은 금액이나마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몇 년 전 밀양에서도 큰 산불을 겪었었는데, 전국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은혜를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이 컸다”라고 전했다. 손윤수 내일동장은“예기치 못한 큰 재난으로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단장면은 28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첫 기관단체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용문 면장을 포함한 기관단체장 28명이 참석해 상호 교류 및 화합을 도모했으며, 각 기관단체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며 면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관단체들이 인구 증가 시책 홍보와 실거주 미전입자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며, 밀양시 인구 감소세 극복을 위한 기관단체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김용문 면장은“여러분 모두 인구 증가에 힘써줄 것을 당부드리며,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쓰레기 소각 금지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협조를 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산내면은 28일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사과 온도별 냉해 피해 경감 및 결실 안정화 교육을 얼음골사과발전협의회 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60여 명의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온도 변화에 따른 냉해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결실을 위한 방법들을 안내했다. 교육 참여 농가들은 사과 재배 기술 향상에 큰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조정제 산내면장은 교육에 참여해 농가들을 격려하며, 현재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산불 상황에 대한 정보를 전달했다. 또한, 산불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을 강조하며, 생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금지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안내했다.“소각 행위가 산불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만큼 이를 철저히 금지해야 하며, 소각 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산내면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들의 농업 기술 향상뿐만 아니라, 산불 예방과 환경 보호에도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생태계를 보호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산외면은 28일 지역 내 식당에서 각 기관단체장 30여 명이 참석 가운데 2025년 제1회 기관단체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면정 주요 사항 홍보 △기관·단체장 전달 사항 공유 △기타 지역 발전을 위한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산불 국가위기경보 발령에 따른 경각심 고취와 함께 주민·행정·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시 인구 증가를 위한 실질적인 대책으로 △인구 증가 시책 홍보 △관내 미전입자 1인 1명 발굴 독려 등 인구 10만 명 유지 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지난해 산외면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더욱 빛나고 발전하는 산외면이 되기 위해 각 기관단체의 협력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제일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우리 미용한 DAY’봉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수업에서 익힌 전공 지식을 바탕으로 5명의 어르신에게 정성을 다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리 미용한 DAY는 올해 산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오늘이 가장 아릅답DAY’의 세부 사업이다. 매월 마을별 취약계층 어르신 다섯 분께 미용 서비스(두피케어, 새치염색, 네일케어 등)를 제공하는 미용 봉사활동이다. 남정우 민간위원장은“청춘에는 나이가 없다. 오늘이 어르신 인생의 가장 아름답고 젊은 날이다”라며“미용 봉사활동이 성황리에 시작되어 기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손영미 산외면장은“어르신들께서 소녀같이 상기된 표정으로 즐거워하시니 덩달아 행복하다”라며“인생의 봄날은 항상 오늘임을 새기는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상동면은 28일 고정경로당을 방문해 2025년 첫 번째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복지 수요가 있어도 접근성과 거동 불편의 어려움으로 평소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한 방문 복지사업이다. 2023년부터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운영하고 있다. 이날 상동면과 보건소 방문보건팀이 협력해 마을 어르신들의 복지상담을 비롯한 평소 궁금했던 행정 업무에 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하고, 혈압·혈당 등 기초 건강검진 및 환절기 대비 건강관리 요령을 교육했다. 최두희 상동면장은“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지속해서 운영해 주민들의 복지 만족도 및 행정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정보의 부재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28일 2025년 세계 물의 날(3월 22일) 기념 하천 정화 활동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상남면 양림간 하천변에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방치 및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이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쓰레기 수거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권장을 독려했다. 이준승 환경관리과장은“지속적 하천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독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매월 10일을‘1회용품 Zero-day’로 지정하고,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거창지부는 지난 26일 해플스 팜사이더리에서 이상헌 경상남도미술협회 이사장과 박주언 경상남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문화예술계 및 행정 기관 관계자,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공자로 구성된 협회와 한국미협과 경남미협의 초대작가 및 추천작가로 활동하거나 전문 예술단체 및 교육계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회원들의 업적을 소개하고 지부장 취임식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양희용 지부장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거창군과 거창군의회의 각별한 관심 속에서 거창아트갤러리 건립이 추진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품격 있는 도시, 살기 좋은 도시,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의 미술 저변 확대라는 중요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거창미술협회는 지난 30여 년간 창작 활동, 전시회 및 세미나 개최, 재능기부, 교육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미술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