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가 주관한 제24회 합천벚꽃마라톤대회가 지난 3월 30일 합천공설운동장 및 합천 100리 벚꽃 마라톤코스 일원에서 차분하고 절제된 분위기 속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총 13,207명이 참가를 신청하여 역대 최다 접수 기록을 세웠고, 역대 최초로 접수 조기 마감하는 기록을 세웠다. 10km 이상 코스 참가자 수는 전년 대비 88% 증가했고, 관외 참가자 비율도 전년보다 57% 증가했다. 그러나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대회 운영은 대폭 축소됐다. 합천군은 산불 피해자에 대한 애도와 국민 정서를 고려하여 축포, 축하공연, 페이스페인팅 등 예정됐던 부대행사를 전면 취소하고, 대회를 순수 체육행사로 간소화하여 진행했다. 이로 인해 실제 참가자는 약 1만 2천여 명으로 집계됐다. 개회식에서는 산불 피해 희생자에 대한 묵념이 진행됐으며, 합천군체육회 유달형 회장 및 부회장 일동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탁금 5백만 원을 전달하며 희생자에 대한 애도의 뜻을 함께했다. 이어 오전 9시 30분부터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 발생으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산불방지 종합대책, 지난 1일부터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실시하고 있는 거제시는 지난해부터 산불상황실을 설치해 실시간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야간산불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기조를 운영하고, 산불감시원의 근무시간을 조정해 일몰 시간대 감시를 강화하는 한편, 산불 취약지역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과 마을 및 차량 방송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를 각각 하루 두 차례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행위는 집중 단속하며, 위반 시 강력히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 24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후 직원들은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해 산불감시원, 산불진화대와 함께 평일과 주말 산불 취약지 순찰과 불법 소각행위 감시에 나서고 있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21일부터 산불취약지 21곳을 다섯차례에 걸쳐 직접 점검했다. 28일에는 일운면 서이말등대와 한국석유공사 인근, 동부면 학동리를 찾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 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연체 끝 독서 시작’, ‘책 읽고 천연비누 받자’,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가죽공예 원데이클래스’ 등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칠원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배움을 함께 나누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3월부터 12월까지 ‘아이맘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맘 영유아 체험프로그램’은 △오감 퍼포먼스 △베이비마사지 △요리 프로그램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평일에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유아의 건강한 오감 발달과 부모-자녀 간 친밀감 및 유대감 형성, 창의성 향상 등을 목적으로 계획됐으며, 최대한 많은 인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매달 운영 될 예정이다. 지난 3월 베이비 마사지, 오감 퍼포먼스, 요리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아이와 함께 참여하니 유대감이 더욱 올라갔다”, “아이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기억에 남는 시간이다”라는 소감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것에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영유아와 양육자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즐겁고 행복한 양육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매월 영유아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여성가족부․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중인 거제여성새로일하센터가 4월 1일(화)부터 고현동 도시재생 이음센터(5층)로 이전해 확대 운영한다.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박재자)는 2011년 지정 이후 거제시여성인력개발센터 내에서 육아·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에게 직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등 다양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및 경력단절예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이번에 도시재생 이음센터 5층으로 이전해 여성들의 일자리 연계 서비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시설로는 취업상담 창구, 강의실, 상담실, 조리실습실, 바리스타 교육장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직업교육훈련 참여촉진수당 신설과 새일여성인턴 고용유지장려금 확대 및 기업의 실습사원(인턴) 채용기준을 완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거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이전으로 도시재생 이음센터 내 타 일자리 관련 센터와 연계해 여성들의 취업 지원서비스 제공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접근성 확보 및 지원 내실화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활성화하는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3월 27일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통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공통부모교육’은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지속․확산함으로써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개설된 교육으로, 공통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녀와대화법-성장하는 아이’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육아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해소됐다”, “요즘 아이에게 부정어를 많이 사용했는데 교육을 통해 긍정어를 더욱 많이 사용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통해 부모교육에 참여한 것에 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교육을 통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를 실현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4월에도 유치원과 어린이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통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안 신성장산업 유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유치단을 이끌어 나갈 허대양 부군수, 함안상공회의소, 경남투자청, 4개 일반산업단지(칠원 용산·군북· 칠북 화천·칠북 영동) 분양사 등 총 15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공동단장인 허대양 부군수와 박종희 함안상공회의소 회장을 필두로 행정지원반, 분양지원반을 구성하고 미분양 산업단지 상담 및 투자상담, 기업지원사업 홍보 등 임무를 부여해 유수 기업 유치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최근 대내·외 경제적 불확실성이 크고 금융시장의 변동성도 커지는 등 기업의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함안 신성장산업 유치단은 ‘우수천석(雨垂穿石)’의 정신으로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 수행할 것을 결의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올해 중소기업 육성 및 근로자 복지환경 개선 등 4개 사업에 28년까지 322억 원을 지원하고, 산업단지 및 신성장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사업에 27년까지 979억 원을 지원할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8일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특별히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 관련한 민원 관계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하며 법적으로 불가한 고충민원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누고 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법정도로와 관련한 토지사용권과 상하수도시설, 동물복지와 관련한 민원 등 민원인의 반복적인 전화응대, 위법행위 유형별 현장 대응과 적용법률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앞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분기별 1~2회 실시하며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과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간담회 건의사항과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8일 사천경찰서와 합동으로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응대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및 폭행 등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위급한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현장 대응능력 향상과 함께 민원인의 폭언 및 폭력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했다. 훈련은 시청 민원실을 방문한 민원인이 서류 발급 불가를 이유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하는 시나리오를 설정하고, 민원실 비상상황 대응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과 중재 시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및 인계 순서로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체계적인 대응훈련을 통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은 시청 민원실뿐만 아니라 전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상·하반기 각 1회씩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아 사천바다케이블카와 아라마루아쿠아리움, 그리고 공유 모빌리티 플랫폼인 ㈜쏘카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천의 주요 관광지들을 홍보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월 2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은 쏘카 이용객에게 케이블카 탑승권 3000원, 아쿠아리움 입장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두 시설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통합권은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공단은 사천시에서 체결한 ㈜쏘카 차량 대여료 50% 할인 혜택과 함께 사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사천시, 사천바다케이블카, 아라마루아쿠아리움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129개 쏘카존에 할인 혜택을 알리는 온라인 홍보 배너를 게재하여 2025년 사천방문의 해 관광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차석호 진주 부시장이 28일 서서히 변화된 모습을 주민이 체감하기 시작한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도시재생의 중심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민협의체’를 격려하는 한편,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구축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강남지구 도시재생사업은 ‘뉴트로 강남, 물과 빛을 즐기자’라는 주제로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5년차를 맞고 있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217억 원으로 강남동, 망경동 일원(15만 4000㎡)에서 추진되고 있으며, 주요 사업은 희망물·빛(골목상권활성화), 공감물·빛(주거공동체활성화) 사업이다. 희망물·빛(골목상권활성화) 사업은 공예·민속거리 조성, JAR어울림센터 조성, 공감물·빛(주거공동체활성화) 사업은 청년머뭄사업, 스타트업플러스 주거지 개선사업 등으로 채워져 있다. 주요 거점시설인 청년머뭄센터, JAR어울림센터는 올 상반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며, 2023년 8월 준공된 함께머뭄센터는 주민주도 마을기업 설립을 통한 게스트하우스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최근 강남지구 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8일 대한불교조계종 금강사 신도들이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청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900만 원 상당의 도시락 600개를 만들어 산청군 임시대피소(단성중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한 도시락은 이재민들이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따뜻한 밥과 불고기, 장어구이 등의 반찬, 과일, 음료 등으로 구성했으며, 금강사 신도들이 한마음으로 손수 식재료를 다듬고 조리·포장해 마련했다. 또한 거제시니어클럽에서도 포장을 위한 다회용 가방 100개를 후원했다. 금강사 주지 성원스님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정성껏 준비했다”며, “하루빨리 산불이 진화돼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희망을 얻고 평온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제3회 도서관의 날(4.12.) 및 제61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라는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통영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세계 명작 도서를 소개하고 책 속 주인공이 되어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하는 참여형 음악공연인 ‘책 속 친구들’, ‘실버링 원데이클래스’,‘만년필 필사 클래스’, 과학의 달 특별프로그램 ‘과학체험실’을 운영한다. 충무도서관에서는 향을 맡으면 문학의 한 장면이 떠오르는 나만의 북 퍼퓸 만들어 보는 ‘향기로운 이야기’, ‘조향과 책의 만남’, 나만의 슈링클스 책갈피 만드는 ‘My Bookmark’, 봄꽃과 관련된 그림책 북큐레이션 ‘책을 펴자’, ‘봄이 활짝 피었습니다’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그 맛을 따라 할 순 없어도」의 저자 리카 작가가 들려주는 집밥 이야기와 책 속 레시피를 활용한 요리 프로그램 ‘리카 작가와의 만남’, 책의 재료가 되는 나무의 소중함을 알아보고 식재료를 활용해 나무를 표현해 보는 ‘나무야 나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28일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특별히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최근 민원인의 위법행위 관련한 민원 관계 공무원의 고충을 청취하고 위로하며 법적으로 불가한 고충민원에 대한 애로사항과 의견을 나누고 최선 방안을 찾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비법정도로와 관련한 토지사용권과 상하수도시설, 동물복지와 관련한 민원 등 민원인의 반복적인 전화응대, 위법행위 유형별 현장 대응과 적용법률 등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거제시는 앞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 간담회를 분기별 1~2회 실시하며 민원담당 공무원에 대한 제도적 지원과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석원 거제시장 권한대행은 “민원과는 관련 부서와 협의해 간담회 건의사항과 민원담당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적극 반영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행복한 거제시를 만들어 갈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27일 하일면 춘암마을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 및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농업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통해 농작업 재해 예방과 안전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농업인 스스로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교육에서는 농약중독, 근골격계질환, 넘어짐·추락사고, 농기계 사고 예방,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주제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농촌진흥청이 배포한 표준 교안을 활용하여 교육의 효과를 높였으며, 고성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농작업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도 함께 실시해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을 수료한 춘암마을 주민들은 ‘농업인 안전리더’로 위촉됐으며, 이를 통해 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을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교육 참가자들에게 안전한 농업 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수확용 앞치마, 농작업 바지, 팔토시, 장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