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31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와 시민들에 대한 서비스 향상과 거제시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분기 간담회는 지난해 처음 개최한 간담회의 정례화 안착을 위한 첫 발걸음으로, 거제시에서는 신현숙 기획예산실장 외 15명의 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과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에서는 이수권 문화체육처장 외 4명의 부장들이 참석했다. 소통 간담회에서 거제시와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는 위탁 대행사업의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의 실무적인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시설 관리 운영과 관련한 현실적인 문제들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현숙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와 공사가 상호 소통·협력해 시설 운영에 따른 문제점을 보완하고 대민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제시는 2분기 관광사업처, 3분기 자원순환처에 이어 4분기 시장 주재로 공사 4처 16부와 통합 소통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계약 기간이 만료된 기존 답례품을 재정비하고 새로운 답례품을 선정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월 답례품 및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이번달 7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38개 품목, 23개 업체의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로써 거제시는 44개 품목, 28개 업체의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선정된 답례품 및 공급업체는 △거송향버섯(생표고버섯, 표고버섯분말) △시영아빠표고버섯(건표고버섯) △연초농업협동조합(멸치액젓, 유자청) △거제도외포멸치(건멸치, 멸치스낵) △거제축산업협동조합(한우, 한돈) △여차갯닦이미역(돌미역) △거제블루팜(블루베리) △올담농원주식회사(히카마 가공식품) △(주)거제전통메주(된장) △행복앤거제천년초(천년초추출액) △거제알로에팜(알로에차) △칡즙(거제도칡즙) △수피랑(워터젤리, 유자스프레드, 유자액상차) △거제유자바다(유자푸딩, 유자티백, 공유단) △산길주식회사(유자드레싱, 수제양념장) △산속농장주식회사(삶은죽순, 죽순어묵) △주식회사온더선셋(유자관련화장품류, 비누류, 유자약과) △휴데이(비누류, 디퓨저) △대일씨에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9일 청소년자치기구 위촉식 및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 ‘해윤’(5개 동아리)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조타’가 함께하며,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5개의 청소년동아리는 인증서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위촉장을 수여받고, 한 해의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산 서면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워크숍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점핑배틀, △디스코팡팡, △런닝맨+다이나믹 매이즈로 구성되어, 참여 청소년들의 흥미를 더욱 높였다. 2025년을 맞아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앞으로 1년간의 활동 방향을 함께 모색했으며, 위촉식 및 워크숍을 시작으로 봄 소풍, 가을 나들이, 연말 축제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할 계획이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기획한 워크숍을 통해 더욱 능동적인 자치활동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한 참여 청소년은 , “우리가 낸 의견이 반영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본격적인 영농기를 앞두고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저수지 및 양수장 시설을 점검하고, 시범 가동을 포함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특히 27일, 김윤철 합천군수는 한국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김동원)와 함께 가야지구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죽전저수지를 방문하여 취수탑과 방류수문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죽전저수지는 가야지구 농업용수의 핵심 시설로, 총 수혜면적이 296ha에 달하며 2014년 둑높이기 사업을 통해 저수량이 4백만㎥로 증축된 합천군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저수지다. 현재 합천군 내 농업용 저수지는 총 338개소(합천군 관리 254개소, 농어촌공사 관리 85개소)로, 평균 저수율은 85.4%로 집계됐다. 이는 평년 저수율(80%)을 웃도는 수준으로, 영농에 필요한 용수가 충분히 확보된 상태다. 합천군은 가뭄 우려 지역에 대한 대비책도 마련하고 있다. 대체 수원 확보와 강수량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저수지 방류량을 최소화하는 등 가뭄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응 태세를 갖추고 있다. 아울러,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양수장 시설개선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봉산발전영농조합은 28일 봉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봉산면장, 조합원 및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보고 및 감사, 미처분이익 잉여금 처분의 건, 주주 탈퇴 및 신규 주주 모집의 건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봉산발전영농조합의 청산 절차와 함께 기존 사업을 봉산면민태양광(주)로 이관하는 방안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조합원 및 주주들은 원활한 청산 및 사업 이전에 뜻을 모았으며, 이를 통해 봉산면민태양광(주)의 안정적인 출범과 향후 성장 기반을 다지기로 했다. 2024년도 결산보고와 감사에서 조합의 재무 상태와 운영성과가 투명하게 공개됐으며, 미처분이익잉여금은 조합 청산 절차에 따라 적절히 배분하고, 신규 주주 모집과 기존 주주의 탈퇴 절차도 원활히 진행될 예정이다. 마홍열 봉산발전영농조합 대표는 “봉산발전영농조합이 지역 발전에 기여해 온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봉산면민태양광(주)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설 법인이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 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가족센터는 3월 29일, 관내 부모와 자녀 21가족 69명을 대상으로 아르떼뮤지엄 부산에서 미디어아트 전시관 관람 및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간 휴식과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으며, 미디어아트 체험을 통해 가족 간 특별한 경험을 공유하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친밀감 및 결속력을 강화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가족들이 바쁜 일정으로 함께 보낼 시간이 부족했는데 빛과 영상, 음향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체험을 통해 너무 아름답고 환상적인 시간을 보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의령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령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지난 3월 28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의령군 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개최하고, 농촌다움 회복과 지속가능한 농촌공간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논의했다. 이번 심의회는 ‘삶터, 일터, 쉼터로서의 농촌’이라는 핵심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으며, 행정·전문가·농촌재생활성화지역 대표 등이 참여하여 지역 실정에 맞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방향과 전략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가 됐다. 의령군은 최근 농촌지역 인구감소, 고령화, 무분별한 개발 등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 중인 ‘농촌협약’과 연계하여 ‘농촌공간계획’을 수립 중이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계획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 검토, 주민 의견 반영 방안 등이 중점 논의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공간정책심의회를 통해 의령군이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농촌다운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앞으로도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쾌적하고 매력적인 농촌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향사랑기부제 연간 기부 한도가 올해부터 기존 5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상향된 가운데 의령군의 첫 최고액 기부자가 나왔다. 의령군은 김태용 부산축협 조합장이 지난 28일 의령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태용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고 말하며, “기부금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령군 오태완 군수는 “매번 기부를 실천해 주신 김태용 부산축협 조합장님께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확산 되어 더욱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 지역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의령군 유곡면 소재지에 에그타운 대표를 겸직하고 있으며, 의령군 장학회에 2017년에 1,000만원, 2021년에 1,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의령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에 참가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식품을 적극 홍보했다. 이번 행사에는 함양군 관내 13개 업체가 참가해 흑돼지 가공품, 청류, 차류, 건강식품, 부각, 전통주, 유제품 등 50여 종의 특색 있는 함양 농식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참가 업체는 ▲까매요 ▲진앤진푸드 ▲함양천령산약초 ▲만석지기 ▲귀농이야기 ▲별빛담은마을 ▲오가뷰 ▲삼민목장 ▲화신영농조합법인 ▲딸기엄마양파아빠 ▲그농부 ▲우리농원 ▲함양농협 가공사업소 등 총 13개 기업이다. ‘수원메가쇼 2025 시즌1’은 홈·키친·푸드 등 다양한 분야와 ‘팔도밥상 FAIR’(대규모 식품 판매전)를 통해 250개사 400부스의 규모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함양군은 1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해 유통사와의 구매 상담회는 물론, 현장 판매전을 통해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며 우수 농식품의 품질을 알리고, 소규모 가공업체의 판로 개척을 위한 실질적인 기회를 마련했다. 박람회에 참석하는 업체 대표는 “함양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다문화가정의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이들을 따뜻하게 품은 한국의 친정어머니들이 함께하는 함양사랑방모임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함양사랑방모임은 3월 31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함양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함양사랑방모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다문화 이해와 상생을 실천하는 따뜻한 공동체의 마음이 담겨 있다. 함양사랑방모임은 여성결혼이민자들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간 ‘친정어머니 맺기’ 결연을 통해 구성된 모임으로,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정착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든든한 길잡이 역할을 해오고 있다. 홍숙자 함양사랑방모임 회장은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이웃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우러지는 모습이 바로 지역의 힘” 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과 지역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진병영 이사장은 “지역의 다양성과 포용을 보여주는 아름다운 나눔”이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공단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갈 열정 넘치는 인재를 뽑기 위한 2025년 상반기 신규직원 2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직은 전기직 5명, 기계직 5명, 천문직 1명을 선발하며, 공무직 9명까지 포함해 공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총 20명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채용은 NCS 기반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학력에 상관없이 직무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평가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31일부터 4월 14일까지로, 온라인으로만 지원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은 4월 26일에 시행한다. 이후 면접 절차를 거쳐 최종 합격자는 5월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제출 서류 및 작성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채용 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민 이사장은“이번 채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인재를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제2회 MY아리나 드림 페스티벌’이 지난 8일부터 30일까지 총 8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주말이 행복해지는 마법’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연과 놀이, 체험을 결합한 풍성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어린이들과 가족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기간 밀양아리나는 인근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었다. 총 2만 5천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으며 개막 첫 주말부터 4천여 명이 몰려 북적이는 풍경을 연출했다. 많은 가족이 밀양을 찾아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겼고, 이는 밀양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축제의 대표 공연 231과 서남재의‘혼둘혼둘’, 아냐포의‘아프리카 리듬과 열정을 아냐포’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어린이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이 큰 인기를 끌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체험랜드에서는 짚라인, 에어범퍼카, 페달보트 등 짜릿한 액티비티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가족센터가 2025년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족끼리 행복캠프 사업은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가족관계를 향상시키고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가족끼리 행복캠프는 분기별로 총 4회기로 나눠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와 요리 활동에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지난 29일에 열린 첫 번째 데이트는‘놀이데이트’로, 15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대형 키즈카페인 창원 잭슨나인스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쌓으려고 신청했는데, 오랜만에 다 같이 주말 시간을 보내며 공통된 대화 주제가 생겨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홍창희 센터장은“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통을 위한 시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 · 취급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31일부터 내달 11일까지 봄철 소나무류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소나무재선충병TF팀과 읍면동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화목 사용 농가 등 225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과 불법 유통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 · 적치 수량, 조경수의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 · 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소나무류 미감염(생산)확인증, 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통해 원목 출처 여부 △화목 사용 농가의 소나무 땔감 소각 지도 및 이동 금지 계도 등이다. 시 전역이 소나무류 반출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허가 없이 소나무류를 이동하거나 취급할 경우‘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밀양시는 소나무재선충병 극심 지역으로 확산 저지를 위해 재해대책비 등 140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4월부터 10월까지(7월과 8월 미개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보 영남루 마당에서 무형유산 토요 상설공연을 연다고 3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밀양시 무형유산연합회가 주관하며, 밀양의 풍부한 무형유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승 · 보존하는데 목적을 둔다. 밀양시 무형유산연합회는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상남도 무형유산인 무안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밀양작약산예수재로 구성돼 있다. 개막공연은 4월 5일 오후 1시, 작약산예수재와 무안용호놀이의 사전공연으로 시작되며, 오후 2시 30분부터 개회식을 시작해 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신북 울림과 밀양백중놀이, 밀양법흥상원놀이, 감내게줄당기기 공연이 차례로 펼쳐진다. 2008년부터 시작된 무형유산 상설공연은 18년 동안 이어져 오며, 밀양을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대한민국 대표 누각인 국보 영남루에서 밀양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즐기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