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1일부터 산청사랑상품권 구매 한도와 발행 계획을 변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산청사랑상품권 조기 품절에 따른 문제점 해소로 더 많은 군민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개인 구매 한도를 지류 상품권은 기존 월 30만원에서 20만원으로, 모바일 상품권은 기존 월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조정했다. 또 모바일 상품권의 개인 보유 한도는 100만원에서 60만원으로 감소됐다. 하지만 상품권 구매 시 할인율은 10%로 계속 유지한다. 특히 선착순 판매로 인한 구매 공정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품권 발행을 매달 일정 금액 발행하는 방식에서 연 2회(4월, 9월) 발행으로 변경했다. 상품권 미소진 시에는 익월로 이월 발행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정책 변경이 군민 생활비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산청사랑상품권이 지역 경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다양한 방안을 계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지난 31일 경남도청 도정 회의실에서 김명주 경제부지사(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 추진단장) 주재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종합 추진단 4차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명주 경제부지사(단장)을 비롯한 유명현 경남도 산업국장, 김제홍 사천시 부시장이 참석했으며, 경남도·사천시 관계자, 산·학·연 전문 민간위원들과 함께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우주항공복합도시권 광역발전계획 수립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추진 현황 보고, 그리고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방안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 관계자는 이날 회의가 교통․교육․문화․관광 등 정주 여건 확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의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특히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방안 토의에서 경남도 광역도시권 개발계획, 사천시 도시개발사업 연계, 우주항공복합도시 공간 확장, 광역권 국책사업 발굴 필요 의견이 제시되는 등 의미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천시는 우주항공청 신청사의 사천시 유치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상림 문화놀이장날’이 새로운 이름 ‘상림 포레 페스타’로 재탄생하여, 4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이틀간 함양군 상림공원 다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봄 축제는 ‘상림의 봄, 움직임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자연, 문화, 예술이 결합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상림 숲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문화시설사업소는 ‘상림 숲은 역사, 문화, 환경적으로 그 가치가 매우 큼에도 상림 숲 자체를 주제로 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에 상림 숲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맘껏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만들게 되어 다행’이라고 그 배경을 밝혔다. 행사는 4월 19일과 2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상림 숲속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되어 있다. 특히, 토요일에는 브라질 타악 바투카다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아프리칸 댄스 워크숍이, 일요일에는 ‘혼둘혼둘’과 ‘멋’, ‘폴로세움’ 등 야외 서커스 공연이 펼쳐지며, 양일 간 생활 문화 동아리 및 생활 예술가들의 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3월 31일부터 고성청년센터(고성읍 교사리)에서 송학고분군지구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집수리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4월 8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총 4회차에 걸쳐 운영되며 공구사용법, 전기 및 설비점검, 방충망 교체 등 실생활에 유용한 집수리 기술을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게 된다. 이 교육과정은 주민들이 스스로 주택을 관리하고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터득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2024년에는 성내지구를 대상으로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집에 작은 고장이라도 나면 고칠 엄두가 안나는데 이번 기회에 제대로 배워 간단한 수리는 직접 해야겠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이주열 도시교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실용적인 집수리 기술을 습득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집을 고치고 나아가서 도시재생이라는 명칭에 맞게 우리 동네도 다시 살릴 수 있는 다양하고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동서금동행정복지센터는 클라운지 사천2호점(대표 정은경)에서 꿈읽는 작은쉼터(작은도서관)에 도서 1185권을 기증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동서금랑 복합청사 개청과 함께 올해초 꿈읽는 작은쉼터(작은도서관)도 함께 문을 열어 많은 주민들이 이용 중이다. 정은경 대표는 “주민들과 함께 책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수시로 책을 기증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동서금랑 복합청사 내 꿈읽는 작은쉼터(작은도서관)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누구나 방문해 책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아동서적이 많아 아이와 함께 찾아오는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 두산에너빌리티의 380MW급 가스터빈 수주 축하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최근 두산에너빌리티가 국내 기술로 만든 초대형 가스터빈을 앞세워 3,200억 원의 여수천연가스발전소 주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 축하의견을 표명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앞서 지난 2021년부터 380MW급 한국형 표준가스 복합 모델을 국내 산학연 340여 기관과 함께 개발해왔으며 이번 수주를 통해 2028년까지 380MW규모 초대형 가스터빈과 스팀터빈을 공급하는 등 가스터빈 인프라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발전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교육 서비스 제공 등 교육 훈련 기회도 제공한다. ▶ 가스터빈 기업지원사업을 통한 중소기업 가스터빈 생태계 강화 두산에너빌리티는 평소 관내 가스터빈 기업지원사업에도 참여하여 중소기업 가스터빈의 생태계 조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기업지원사업은 창원시가 산업부, 경상남도, 경남TP 등과 함께 2022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부품 양산화가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103.5억을 투입해 추진하는 가스터빈 소재부품 품질평가 및 성능검증 플랫폼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반려동물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반려동물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4월 한달 간 관내에 등록된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총 4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업종은 생산업(4), 판매업(4), 위탁관리업(14), 미용업(23), 운송업(4) 등이다. 점검 항목은 △동물보호법상 영업장 운영 기준 준수 △실제 운영 여부 △법정 교육 이수 △개정된 법령 홍보 및 계도 등이다. 또한, 미허가 또는 미등록 영업장에 대해서도 상시 단속 예정이다. 시는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영업장 폐쇄 명령과 함께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단순히 위법사항 적발에 그치지 않고, 영업자들에게 동물 보호법의 중요성과 개정 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고, 시민들의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 이용 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예방적 조치이기도 하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사천시 사등동 270번지 일원의 ‘향촌2 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를 선착순 수의계약으로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향촌2 일반산업단지는 수리조선소 집적화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등동 일원에 총면적 68,661㎡를 공영개발 방식으로 개발한 산업단지로서, 2019년 9월 착공해 2021년 12월 조성완료했다. 분양 대상인 산업시설용지의 면적은 43,279.6㎡으로, 분양가격은 ㎡당 1,502 천원이며, 총 197억 원이다. 향촌2 일반산업단지는 조선시설용지로 이용해야 하고, 준공검사일(2021년 12월 30일)부터 10년 이내 매립목적 변경이 불가하다. 입주가능 업종은 기타기계 및 장비제조업(C29), 기타운송장비 제조업(C31)이다. 시는 다수의 입주의향 기업들의 산업시설용지 확충 요청 의견을 반영해 산업단지 내 도로 면적 4,075.3㎡를 산업시설용지로 변경, 입주기업에게 이전보다 개선된 생산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향촌2일반산업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관련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 공고/고시/시험 및 온비드공고에서 '향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상남도 사천시와 남해군이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 건설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박동식 사천시장과 장충남 남해군수는 31일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를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 및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시켜 줄 것을 요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체결했다. 사천우주항공 고속국도는 총사업비 1조 3954억 원, 연장 18.3km의 왕복 4차선 규모로 추진되는데, 연화산JC에서 삼천포항IC를 연결하는 100% 국비 사업이다. 이번 공동 건의문은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교통 인프라 강화와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 등에 따른 관광객 급증에 대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주항공청 신청사가 들어서는 경남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는 열악한 교통·물류 인프라로 갈수록 증가하는 우주항공산업의 물류량을 소화할 수 없다. 그리고, 기업유치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우주항공국가산단 활성화는 물론 우주항공산업 발전에도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최근 착공한 남해~여수해저터널,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 등 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역 축제 브랜드 공연에서 나아가 글로벌 문화관광콘텐츠로 도약하려는 밀양시가 또다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었다. 실경멀티미디어쇼‘칼을 품고 슬퍼하다’(제작: 박스미디어)는 밀양아리랑대축제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밀양강오딧세이 작품명이다. 다가오는 5월 22일부터 시작되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가운데 22일부터 24일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는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밀양 출신의 승병장이자 외교관이었던 사명대사 이야기다. 이순신과 달리 조선의 숭유억불 정책에 의해 그 업적이 가려졌으나 오늘날 다양한 역사적 연구에 따라 그의 숭고한 사상과 영향력이 조선시대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등 곳곳에서 동시대적으로 드러나고 있음이 밝혀지고 있다. ‘칼을 품고 슬퍼하다’의 드라마를 이끌 사명대사는 송일국이며, 극 중 아랑역으로 원더걸스 선예가 캐스팅됐다. 또한 K-드라마와 K-Pop을 대표하는 배우 송일국과 선예 뿐만 아니라, 조상웅, 서광현, 김민수, 왕시명, 장윤호, 한예원 등 전문 배우들이 함께한다. 한편, 밀양시소년소녀합창단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31일 경상남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경상남도교육청과‘밀양도서관 신축·이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 및 독서 문화 환경 개선을 목표로 내이동 구 밀양대 유휴부지에 지상 3층 규모의 특색 있는 도서관을 신축하며,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 밀양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서관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현재 삼랑진읍에 소재한 경남도교육청 밀양도서관은 2010년에 개관했다. 향후 내이동에 신축 도서관이 완공되면 삼랑진읍의 기존 밀양도서관은 밀양시로 운영권이 이관돼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도서관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신축 도서관이 들어설 내이동은 과거 밀양시 원도심의 중심지였으나, 밀양대학교가 이전한 이후 인구 유출과 함께 지역 상권과 문화 인프라가 쇠퇴하면서 점차 활력을 잃게 됐다. 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구 밀양대 부지에‘햇살문화캠퍼스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31일 지수면 청담마을에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진주경찰서, 새마을교통봉사대 등 4개 기관 및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으로 찾아가는 농기계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200개 농촌마을을 직접 찾아가 농기계 무상수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기계 고장 시 초기 응급처치와 올바른 농기계 사용방법 및 자가정비 기술교육 등을 병행함으로써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이날 행사는 △경상남도 농업기술원과 진주시가 합동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농기계 정비기술교육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용품 배부 △진주경찰서의 농기계, 오토바이, 자전거 등에 야간 반사지 부착 △새마을교통봉사대의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이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진행됐다. 특히,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농촌지역에서 고령 보행자 사고와 농기계, 이륜차, 소형화물차 등의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에 취약한 농촌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야광지팡이, 야광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31일 ㈜리베라관광개발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해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태명 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피해를 입은 희생자들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산불 현장에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던 노고를 잊지 않겠다. 하루빨리 화마의 아픔에서 벗어나 일상의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재난으로 모두가 슬픔에 빠진 가운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해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한 ‘창녕군 365가치나눔’ 사업과 연계해 산불 피해 희생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31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무장애도시 읍·면·동 위원장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무장애도시 읍·면·동 위원장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5년 동안의 제2기 무장애도시(2020~2024년) 기본계획의 성과와 실적을 공유하고, 보완·개선할 점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제3기(2025~2029년) 무장애도시 기본계획’ 및 ‘2025년 연차별 계획’과 관련, 민·관 협력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웠다. 특히 그간 읍면동별로 실시해오던 위원회 활동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보교류를 통해 읍·면·동 위원회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민·관 협력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추진을 약속했다. 김민석 무장애도시 읍·면·동 위원장 협의회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및 접근권 등 물리적·공간적 부분에만 다소 집중했던 지난 2기 기본계획과는 다르게 3기 기본계획에는 장애인을 위한 문화적·사회적 개념을 포함하는 장애인의 삶 전반에 관한 증진내용이 포함되어 있다”며 “민간에서의 역할이 확대된 만큼 읍·면·동에서도 장애인 친화환경 조성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가족센터가 주관한 ‘추억의 가족놀이터’가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족 간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과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역 주민 4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굴렁쇠 놀이 △가족 오락 및 놀이 △가족젠가 △글라스데코 △먹거리 부스 △ 꽝없는 뽑기 등 총 16개의 풍성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으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작은 실천이 가족 사랑의 첫걸음이 된다는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전통 놀이를 하며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족놀이터는 보다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거제시가족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