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3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승화 군수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청명·한식 기간 공무원 담당구역 지정 및 배치, 산불감시원 및 이장단 산불 예방 활동 강화, 입산 금지 주민 홍보 철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물 휴대 금지 △산림 연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등 산불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또 지난 21일 시천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현황과 조치 등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이번 산불로 군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피해 복구와 군민 일상 회복을 위해 힘써 달라”며 “산불은 예방이 최고의 진화인 만큼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산림연접지에서 소각 행위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실로 인한 산불 발생 시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서은득 칠원 고용서비스 센터장은 지난 2일 함안군장학재단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서은득 센터장과 배우자 오금초님, 안상주 함안군 산림조합장이 참석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뜻을 전하며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서은득 센터장은 “고향의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적은 금액이지만 청소년들이 꿈과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기탁금은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업에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학교 연계프로그램으로 우리고장 국가유산교육 ‘내 고향 거제’와 초등진로직업체험 ‘Job Go!!’, 중등진로탐색 ‘진로드북’ 프로그램을 3월까지 참가학교를 모집해 관내 초등학교 11개교, 중학교 2개교가 신청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교육 ‘내 고향 거제’는 2025년 국가유산청 지역사회 국가유산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거제양정초, 연초초, 사등초, 장승포초, 일운초, 수월초, 거제초, 동부초, 계룡중, 아주초, 장목예술중, 해성중 12개교가 신청했으며, 거제면과 사등면에 있는 국가유산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야외 체험활동이다. 초등진로직업체험 ‘Job Go!!’는 청소년기의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하고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량초, 동부초 2개교가 신청했다. 중등진로 ‘진로드북’은 디지털 전환 등 4차 산업혁명 사회 변화에 대응해 변화하는 신산업 분야의 직업을 직접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장목예술중학교가 신청했다. 아주청소년문화의집은 특성화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4월부터 11월까지 거제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거제시민자치대학’을 연간 6회에 걸쳐 운영한다. ‘거제시민자치대학’은 과학, 미술, 경제, 역사 등 다양한 주제로 새로운 지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시민 맞춤 명사초청 강연이다. 올해 첫 번째 강연은 오는 17일 궤도 과학크리에이터를 초청해 ‘궤도가 말해주는 AI와 함께할 미래’라는 강연을 주제로 쉬운 과학, 재미난 과학, 과학과 쉽게 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모든 강연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거제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4월 3일 열린민원과 내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의 소통 간담회를 열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근 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의견을 공유함으로써 직원 간의 공감과 협력을 강화하고, 근무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군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도모하고자 했다. 특히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가 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도 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열린민원과는 군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만나는 행정의 얼굴”이라며, “민원인의 작은 불편까지 놓치지 않고 개선해 나가는 것이 행정의 기본이며, 그것이 곧 군민의 감동으로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린민원과는 최근 새롭게 단체복을 착용하며,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단정하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 제공은 물론, 직원들에게는 소속감과 전문성을 높이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이상근 고성군수는 봄철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따른 대응체계 점검을 위해 산불대응센터와 감시초소를 방문해 대응사항을 긴급 점검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한번 번진 산불이 대형산불로 이어지는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경각심을 고취하고 예방 및 대응태세 강화를 위해 실시한 것이다. 이 군수는 고성읍 덕선리 산불대응센터 현장에서 대응장비 현황 파악은 물론 산불발생시 상황전파 및 대응체계에 대한 브리핑을 들으며 초기진화는 물론 예방태세를 점검했다. 이후 상리면 무이산 초소를 방문하여 산불 방지를 위한 예찰활동 강화와 함께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초기대응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또한, 녹지공원과에 산불 발생 원인을 근원적으로 차단할 중·장기 산불예방 대응책을 수립할 것을 지시하고 감시초소 운영인력과 장비상태, 근무 환경 등 산불 대응 체계의 철저한 확립을 지시했다. 이상근 군수는 “최근 사례에 보듯이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수많은 인명, 재산 피해를 가져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경험하고 있는 만큼, 예방활동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관내 산림전역 화기소지 및 인화물질 금지 등 화기 사용을 제한하는 ‘행위제한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관내 등산로에 대한 입산 통제를 실시한다. 행정명령 및 입산통제는 3월 29일부터 해제 시까지며, 고성군 전역이 대상이다. 단, △남산공원 △갈모봉자연휴양림 △거류산 △연화산도립공원 내 4개 구역에 대해서는 통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 조치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과 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동시다발적인 산불이 이어지면서 전국적으로 대형산불의 사전 예방차원에서 시행했다. 특히 산불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인근 주민의 부주의, 성묘객 실화, 등산객 흡연 등 사람에 의해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군은 입산 단속 강화와 산불 취약지역 순찰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입산 통제 구역 출입은 사전에 입산 허가증을 발급받아야 하며, 허가 없이출입할 경우 산림보호법에 따라 최대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화기, 인화·발화 물질을 가지고 입산할 경우 최대 20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노후된 상봉동의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활력을 회복하기 위하여 지난 1월부터 상봉지구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시는 2019년 성북지구를 시작으로 2020년 강남지구, 2021년 중앙지구, 2022년 상대지구에 이어 2024년 상봉지구가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 중 상봉지구 도시재생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우리동네살리기 유형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생활편의시설,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정주환경 개선과 골목 활성화, 주거약자 집수리 지원 등 마을단위 활력 및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총사업비 95억 원 중 국비 5억 원을 포함해 9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택의 대부분이 노후화된 상봉지구에 노후 집수리 사업 80호 및 안심 골목정비(L=700M)를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빈집 철거 후 커뮤니티 공유마당과 건강 및 문화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거점시설인 커뮤니티 케어센터를 조성하여 맞춤형 생활편의 공간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우포늪 인근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 조치로 출입이 제한됐던 우포늪 탐방로를 전면 개방한다고 3일 밝혔다. 창녕군은 우포늪 AI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시행된 우포늪 탐방로 출입 제한 조치에 대해 우포늪 인근에 3주 이상 고병원성 AI 추가 발생이 없고, 창녕 고병원성 AI 발생 예찰지역 내 가축 이동 제한 해제 상황을 감안해 우포늪 출입 제한 탐방로를 전면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군은 우포늪에서 복원 중인 따오기의 안전한 사육을 위하여 따오기복원센터의 일반인 출입 제한은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지속한다. 군 관계자는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우포늪 탐방로 출입을 제한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께서 방역 조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상황이 안정됐다”라며 “우포늪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양한 생태를 품고 있는 곳으로 오랜만에 개방된 만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녕군지부가 산불진화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성금 5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호상 지부장을 비롯한 회원과 운영위원들은 희생자 가족과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 창녕군 외식업지부는 평소에도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고 있으며, 나눔 기부를 통해 힘든 시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성낙인 군수는 “산불로 가족을 잃은 유가족들을 돕기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외식업지부 회원과 운영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희생자 유가족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4월 2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2025년 창녕군농업인대학(스마트농업반)’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 농업인을 양성하고 농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설된 스마트농업반은 30여 명의 교육생과 함께 지난 4월 2일 개강식을 통해 힘찬 출발을 했다. 이번 스마트농업반은 청년농업인이 진행하는 농업법률 강의를 시작으로 스마트농업 핵심기술 활용, 스마트농업의 사업성 분석, 현장 체험, 재배기술 등 스마트팜 이론과 실습을 연계해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창녕군농업인대학은 무료로 운영되며, 총 수업일수의 7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교육이수 실적 72시간이 인정된다. 또한, 교육 전후 영농 능력을 비교해 향상도를 조사하고, 강사 평가 및 설문을 통해 교육과정 개선 사항을 반영할 계획이다. 성낙인 군수는 “창녕군농업인대학 스마트농업반을 통해 미래 농업을 선도할 전문 경영 인력을 양성하고,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은 지난 2일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에서 창녕군 산불진화대 희생자 지원을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넥센타이어 창녕공장 김남균 공장장과 최경상 팀장,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기철 회장, 박은덕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남균 공장장은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 성금이 상처를 회복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넥센타이어 창녕공장도 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성낙인 군수는 “지역의 어려운 일마다 먼저 나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시는 넥센타이어 창녕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정성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계사업인 창녕군365가치나눔 사업을 통해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넥센그룹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 모금에도 성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대지면은 지난 2일 창산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성낙인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창산마을 출향인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단장한 창산경로당 내·외부를 둘러보며 준공을 축하했다. 1985년 건립된 기존 창산경로당은 건물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이용이 불편하다는 마을 주민들의 의견이 있었다. 이에 2023년 군수 읍면 방문 시 주민들이 경로당 신축을 건의했고, 창녕군은 이를 반영해 창산경로당 신축을 결정했다. 군은 2024년 2월 실시설계를 마치고 건물 모델을 확정한 후 5월 공사를 시작해 같은 해 11월에 연면적 95.55㎡(28.9평) 규모의 현대식 건물을 완공했다. 창산마을 성순영 이장은 “창산경로당 신축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공무원노동조합은 경상남도인재개발원 제22기 중견리더과정 교육생들이 산청 산불 사고로 희생된 조합원의 유족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남도청과 경남 시군에서 근무하는 중견리더과정 교육생 84명이 인당 5만 원씩 모금한 총 420만 원이다. 교육생들은 "이번 사고로 유가족들이 겪고 있는 아픔에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장정석 위원장은 "교육생들의 따뜻한 마음을 유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에서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됨에 따라 봄철 대형 산불방지대책 기간(2025. 3. 1. 부터 5. 15.)동안 총력대응 태세를 갖추고 산불예방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고 있으나, 최근 전국적으로 동시다발 대형산불이 발생하고 있고, 또한 전통 절기인 청명․한식절(2024.4.4. 부터 5.)을 맞아 묘지관리(이장 등)작업이 늘어나고 이로 인한 산불발생위험 증가에 대비한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2025.3.22. 산불 위기경보 “심각”단계 발령에 따라 가동중인 재난대책본부와 녹지공원과 및 읍․면․동 산불상황실 근무인원을 1/4이상으로 증원하여 비상근무 체계를 강화․운영 중이며 시 직원의 1/4이상(250명 내외/일)을 매일 행정지도 담담 읍․면․동의 산림 내 또는 산림과 연접한 독립가옥, 화목보일러 사용 가옥, 사찰․암자 및 무속행위 기도처 등 산불발생 위험지를 집중 순찰하며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일대일 산불예방 홍보․계도 활동과 부시장(김제홍)을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들의 지도․점검 활동을 지속하고 사전 파악된 청명․한식절 이장 등 묘지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