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3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2025년 첫 정례회를 가졌다. 진주시기관장협의회는 진주시 관내 42개 기관의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기관별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을 홍보하는 등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정례회는 참석 기관장 인사, 안건 토의, 기관별 홍보·협조사항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진주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 촉구 서명운동 추진,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제24회 논개제,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 등 주요현안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각 기관의 현안을 듣고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얼마 전 산청 산불로 많은 인적·물적 피해가 있었다. 화재 진압과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기관과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봄철 산불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시가 계속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기관장 분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올 한해도 세계를 주도하는 우주항공도시로 도약해‘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상남면은 지난 2일 상남면 평촌리 소재 밀양영화고등학교를 찾아 교직원, 기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밀양영화고등학교 부모 진로 설명회 일정에 맞춰 학교를 방문해 학업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렵고 전입신고가 익숙하지 않은 고등학생들이 교내에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 특히, 이날 전입 고등학생 지원금 신청을 함께 접수해 학생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주소지를 옮기지 않은 학생들에게 시민이 되면 누릴 수 있는 혜택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김효경 상남면장은“앞으로도 전입신고 혜택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분들을 위한‘찾아가는 전입신고 접수 창구’를 지속해서 운영해 행정효율성과 주민편의를 높여가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오는 7일부터 밀양경찰서와 함께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어르신 운전중’표지를 배부한다고 3일 밝혔다. ‘어르신 운전중’표지 배부는 고령화 사회가 지속되면서 고령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발생률이 증가하고 있어 고령 운전자 차량 식별 표지를 부착함으로써 안전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도입됐다. 차량을 소유하고 있는 만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밀양경찰서를 방문하면 표지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고령 운전자 표지 부착을 통해 운전자 간에 양보와 배려하는 문화가 확산돼 시의 교통사고율이 감소하길 바란다”라며“향후 수요량에 따라 어르신 운전중 표지를 추가로 제작·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해마다 증가하는 고령 운전자들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기 위해‘고령 운전자 운전 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2일 구 밀양대 내 햇살문화도시관에서 청년들이 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 정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는 안병구 밀양시장과 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추가 모집한 위원 17명을 신규 위촉하고 본격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위한 결속을 다졌다. 밀양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밀양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한 공식 조직이다. 위원의 임기는 2026년 3월까지며, 신규 위원 17명을 포함해 현재 총 40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정책발굴을 위해 이번 정기회에서 문화·복지, 주거·일자리, 참여·소통 총 3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시는 청년인구 증가와 청년 정주 환경 개선을 목표로 올해 7개 분야 22개의 청년 정책 시행계획을 추진 중이다. 실효성 있는 장기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청년 정책 5개년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 창업 활동을 지원할 청년행복누림센터 건립 또한 지난 3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문화예술회관은 4월 기획공연으로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앤 더 넘버’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뮤지컬계의 대표적인 스타 이지훈, 에녹, 이아름솔이 출연해 명작 뮤지컬의 대표 넘버들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갈라콘서트다. 세 배우는 각자 개성넘치는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가득 채우며 풍성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지훈은 부드러운 음색과 감미로운 가창력으로, 에녹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깊은 감성으로, 이아름솔은 섬세하면서도 폭발적인 에너지로 각자의 개성을 담아 무대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앤 더 넘버’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들로 구성되며, 국내외 유명 뮤지컬의 명곡들이 라이브로 펼쳐진다.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마치 한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며, 뮤지컬을 사랑하는 팬들에게는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뮤지컬 앤 더 넘버 입장료는 전석 5만 원, 문화사랑 유료회원은 30% 할인되며 8세 이상 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1일 입소 노인의 인권을 강화하기 위한 노인인권지킴이 위촉 및 인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이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인권지킴이 6명은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및 공동생활가정) 5개소를 월 1회 직접 방문하여 시설 인권 분야를 점검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권고를 건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설 내 인권 침해 사례를 예방하고, 노인들이 안전하고 존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위촉식 이후 경상남도서부권지역 노인보호전문기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시설 내 인권 침해 및 노인학대 예방 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노인 인권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기에 의령군 최초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위촉으로 노인들의 인권 보호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전국 낚시인들의 높은 관심 속에 ‘제2회 의령홍의장군 전국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20일 일요일 의령군 의령읍 의령천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홍의장군축제 기간에 처음 개최된 홍의장군 전국민물낚시대회에는 전국의 낚시 애호가 500여 명이 참가해 대성공을 거뒀다. 의령천 양옆으로 수백 명이 줄지어 앉아 낚싯대를 던진 장면은 의령 천에 핀 철쭉꽃과 함께 장관을 이뤘다. 의령군은 지난해 대회를 위해 민물고기 4000여 마리를 의령천에 풀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한 경품 이벤트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가장 대어를 낚은 1등은 의령사랑상품권과 700만원 상당 낚시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20등까지 상품을 주고 이외에도 행운상으로 스타일러, 건조기, TV 등 2천만 원 상당 경품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참가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접수할 예정이며,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과 접수 방법은 의령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31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 인재양성을 위해 회원들이 손수 모은 장학금 2,305,000원을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봄꽃 분양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올해 봄꽃 분양을 통해 군청과 유관기관에 꽃 화분을 배치하여 청사와 주변공간을 화사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가꾸며 방문객들에게 좋은 인상을 전달하고 있다. 분양되는 꽃들은 의령군에서 직접 생산한 꽃으로, 올해 3만 본 정도를 재배했다. 군은 계절별로 다양한 꽃 종류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번 봄에는 데이지, 비올라 2종을 분양했다. 군은 이달 초에는 군청 및 의병탑에 석죽, 가자니아, 페츄니아 등 3종을 추가 배치해 다채로운 색상의 봄꽃들로 민원인과 관광객들을 맞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봄꽃 분양으로 봄의 향기가 의령군 곳곳에 전달되고 있다”며 “현재 한창 조성 중인 홍의장군축제 50회 기념공원에는 그야말로 어지러울 정도로 멋진 봄꽃 잔치로 관광객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사천시에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미래 세대에게 과학 기술의 꿈을 심어주는 전국 규모의 청소년 행사가 열린다. 3일 사천시에 따르면 '우주항공의 날(5월 27일)'과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맞이해 오는 5월 3일 '우주항공의 날 기념 2025 사천시 전국 청소년 물로켓 대회’를 개최한다. 우천 시에는 5월 4일로 연기된다. 전국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사천시 주최, 삼성 사이언스 주관, 우주항공청,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모형항공협회가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우주항공의 날 기념 2025 사천시 전국 청소년 물로켓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일부터 접수 중이며, 4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 300명이다. 대회는 초·중·고 3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직접 제작한 물로켓으로 대회장에 준비된 과녁을 정확하게 맞히는 것으로 승부를 겨루게 된다. 성적에 따라 분야별로 금상(우주항공청장), 은상(사천시장), 동상(항우연원장), 장려상(한국모형항공협회장), 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4월 한 달간 육·해상에서 불법어업에 대한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선(先) 지도, 후(後) 단속’ 원칙에 따라 어업인들에게 관련 법령을 충분히 안내한 뒤 본격적인 단속을 시행함으로써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을 구현한다. 시는 4월 포획 금지 수산물의 불법 포획 및 유통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단속하고, 적발 시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4월 중 포획 금지 주요 어종은 고등어, 참조기, 살오징어이다. 또한, 이번 지도·단속과 함께 항포구별 불법 어구, 어선의 불법 증·개축 및 표시사항 위반, 어선위치발신장치 고의 미작동 등에 대한 단속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수산시장 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에 대한 철저한 지도·단속을 병행해 지역 수산자원의 안전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어선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어업 근절은 수산자원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 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전국 최고의 해안 뷰를 자랑하는 ‘사천 모충 파크골프장’이 드디어 정식 개장한다. 사천시는 모충 파크골프장의 봄철 잔디생육 관리와 시설 정비를 위한 약 51일 동안의 휴장기간을 끝내고, 오는 4월 21일 정식으로 개장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휴장기간 동안 예약시스템 개선, 잔디 생육을 위한 배토작업, 그린정비, 안전그물망 보완, 폭염대비 저감시설,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코스별 시설물 점검 및 보수작업을 집중적으로 진행한 것. 시는 4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1월 1일, 추석․설날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 운영하는데, 4월 14일부터 온라인(사천시 체육시설통합 시스템)으로 예약을 받는다. 파크골프는 골프의 재미와 공원에서의 여유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편안한 복장과 간편한 장비만으로 즐길 수 있어 최근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모충 파크골프는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노을과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계절별 특색있는 볼거리와 각종 편의시설로 전국 최고의 명품 파크골프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관내에 사업장을 둔 12월 결산법인에 대해 2024년 귀속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받는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지난해 12월 사업연도가 종료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및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이다.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사업장이 둘 이상의 지자체 있는 경우 사업장별 안분율에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을 시에는 무신고가산세(20%)가 부과되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신고방법으로는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하여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사업연도 종료일 현재 사업장이 위치한 지자체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또한 세금 부담을 완화하여 기업이 사업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성실히 납세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법인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가 시행되며, 납부해야 될 법인지방소득세가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분납(중소기업 2개월, 그외 1개월)이 가능하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2일 시어도어 루즈벨트 코리아(회장 박웅배),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 김환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어도어 루즈벨트 코리아가 매년 창원시에 테디베어 인형을 기부하고, 시는 이를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 소외된 다문화가정 아동 등에게 전달하여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동시에 (사)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회장 김환태)도 함께 창원시의 역사 깊은 축제인 군항제와 연계하여 루즈벨트 재단의 포키즈(For Kids) 캠페인을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정서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루즈벨트 재단 한국지회의 ‘테디베어 포키즈(For Kids) 캠페인’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창원시의 대표적인 글로벌 축제인 군항제와 연계하여, 축제 시 테디베어 나눔·홍보 부스를 통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우리 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의 삶에 긍정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며, 군항제라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산청군은 산불 피해 복구와 지원을 위한 성금을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를 통해서도 모금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는 특정 사업을 발굴해 기부금을 모금한 후 사업을 추진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오는 6월 30일까지 ‘산불 피해 긴급 모금 지정기부(목표액 5억원)’를 운영한다. 기부 참여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산청군 산불 피해 긴급 모금(특정사업에 기부하기)’에서 하거나 농협 창구에서 가능하다.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의 30% 한도 내 지역답례품이 제공돼 산불 피해 복구도 돕고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산청군은 모금된 기부금은 세부적인 사업계획 등을 검토한 후 가장 긴급하고 필요한 복구 현장에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산청군은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산청)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