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4월 2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2025년'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일명: 사천시 안전보건지킴이단)'운영에 관한 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장당 3회 방문점검, 점검사업장 8개소에 대한 조별 배정을 결정했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사천시 관내 낮은 역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장을 방문하여 화재, 끼임, 낙하 등 위험요인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 개선조치하도록 유도하여 사업장 재해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점검 사업장은 8개소로, 작년 대비 6개소가 증가했는데, 이 사업의 필요성과 유효성에 공감하는 전문가들의 추가 참여 지원으로 사천팀 구성 위원은 3명이 늘어난 총 7명으로 운영된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문자격증, 기업 현장에서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 경력이 요구되는데, 특히 올해는 안전관련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포함되어 있어 현장도움 사천팀 점검활동 시에 보다 촘촘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전정보 제공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 관계자는 “동일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기업체 안전담당자가 방문하여 조언을 하기 때문에 현장에 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구평1지구 외 4개)에 대한 경계결정 및 경계결정 이의신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사천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확정예정 통지한 구평1지구 209필지, 동동2지구 53필지, 선구3지구 156필지, 선구6지구 28필지, 동림4지구 93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심의·의결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후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추가 심의를 거쳐 경계 결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경계결정 통지에 따른 이의신청 5건에 대해서도 현실 경계, 토지소유자 간 합의안, 토지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계 결정 및 의견 반영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 이용 가치가 상승하며 국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전역에서 펼쳐지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경남도민체전)에 대회 사상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계방송을 도입한다. 진주시는 3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스포츠 인공지능(AI) 중계업체인 ㈜호각(HOGAK)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남도민체전 기간 펼쳐지는 인기종목의 경기에 대해 진주시 공식유튜브 채널을 통해 AI 생중계 및 다시보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AI 중계는 경기장별로 설치된 무인 카메라가 선수들의 행동에 자동 반응하여 최적의 경기영상을 시청자들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기존 스포츠 중계가 대규모 인력과 예산이 투입되는 것에 비해 효율적이고 기술적인 중계방식이다. 시는 대회기간 동안 배구, 농구, 축구 등 3개 종목을 중계할 예정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AI 중계는 기존 스포츠 경기중계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시도이며,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위성 발사에 성공한 우주항공도시로서 미래기술 도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우리 시의 의지 표명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진주시는 △제64회 경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안병구 밀양시장이 3일 부북면 산불 피해 복구 현장, 산외면 건강아카데미 교실 등 주요 사업장 및 민생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 시장은 먼저 부북면 산불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2022년 5월 말부터 6월 초까지 4일간 이어진 대형 산불로 인해 소실된 약 660ha의 산림 복구 상황을 살폈다. 시는 2023년부터 편백과 고로쇠 묘목 40만 본을 심어 1차 복구 사업을 완료했다. 안 시장은 도시계획과 연계한 산불 피해지의 지속 가능한 복구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이 체계적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이어 산외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쾌지나 건강하세 보건지소·진료소 건강아카데미’수업 현장을 둘러봤다. 참여 어르신들과 강사를 만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 차원에서 필요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더욱 많은 시민이 보건·복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확대 운영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현장에서 들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해 피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삼랑진읍은 한국수력원자력 삼랑진 양수발전소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써달라며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620만원 상당의 실버카(보행보조기) 34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꾸준히 힘써오는 삼랑진 양수발전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삼랑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계층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주시는 삼랑진 양수발전소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삼랑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더 많은 주민이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삼랑진읍은 지난 3월 경남 산청‧하동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3일 삼랑진읍 신천경로당 회원 18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4만원을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써달라는 뜻을 담아 삼랑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정희 신천경로당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삼랑진읍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34명도 성금 34만원을 마련해 함께 뜻을 보탰다. 서돌이 노인일자리 반장은“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돕기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피해 복구가 빨리 이뤄져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되어 경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밀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 위원 및 업무 담당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부산생명의전화 홍재봉 원장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고독사 예방의 이해’를 주제로 2시간 동안 특강을 진행했으며,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실천 방법을 공유하며, 일상에서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지원하는 방안을 강의했다. 이익중 읍면동협의체 위원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지역사회 복지의 파수꾼으로서 읍면동협의체가 주민들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읍면동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오늘 교육이 위원들의 역량을 높여 밀양시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새로운 복합문화공간‘볕뉘’가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볕뉘’는 문화도시사업의 일환으로 교동 향교·고가촌에 조성된 공간으로, 전통 한옥의 멋을 살린 휴식 및 편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작은 틈을 통해 비치는 햇빛이라는 뜻의‘볕뉘’는 밀양향교3길 9에 위치한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 공간은 3동의 한옥 건축물(연면적 922㎡, 대지면적 1,147㎡)로 구성돼 있으며, 공예품 전시판매장, 카페, 전통차 체험 공간 및 휴게공간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볕뉘만의 감성을 지닌 시그니처 계절차와 밀양의 농산물을 활용한 전통 다과, 수제 다식 등을 판매한다. 이달 중순 이후부터는 지역예술인 공연 프로그램과 매주 토요일 전통차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해 방문객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과 편안한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영선 문화예술과장은“밀양향교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전통 한옥과 근대한옥이 공존하는 곳에서,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살리면서 현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3일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에서 ‘무장애 힐링 산책로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모두가 누리는 장애인 친화도시 진주’를 조성하기 위하여 단순 산책로를 넘어 신체활동과 사회적 교류 기대 및 무장애 숲길로 조성되고 있는 진양호 무장애 숲길 걷기 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진주시장애인총연합회 및 진주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원 50여 명이 참여하여, 보행약자 및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는 진양호공원 노을전망 무장애 숲길 약 2.6km(왕복)을 함께 걸으며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벌였다. 또한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제64회 경남도민체육대회와 제28회 경상남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홍보 및 산불예방 캠페인도 병행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전동보장구 이용 장애인 A씨는 “지난해 12월 진양호 노을전망 데크로드 2구간이 완공되어 힐링 산책로가 더욱 길어지면서 무장애 명품 숲길로 거듭나고 있다”며 “벚꽃이 만개해 봄내음이 짙어지는 시기에 진양호를 조망하고 숲을 함께 거닐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 행복했다”고 말했다. 진주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3일 오후 3시 합천로컬푸드직매장 대구월성점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재구향우회, 농·축협 조합장들, 관내 사회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로컬푸드 직매장의 대도시 진출을 기념했다. 행사는 개장식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시작으로 직매장 라운딩,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로컬푸드직매장 대구월성점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월성동 삼정그린코아카운티 상가 내 약 85평 규모로 농가작업장과 판매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현재 80여 농가 216품목(농축산물 120, 가공품 96)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열 판매되고 있다. 농산물 및 가공품은 판매금액의 10% 취급수수료가 부과되며, 합천군 관내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이라면 누구나 사전교육 수료 후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한 농산물에 한해 직매장에 출하할 수 있다. 특히, 합천로컬푸드직매장 대구월성점은 도농교류의 거점 역할을 하면서 대구시민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지난 2일 거제시장 재선거에서 당선된 변광용 시장이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변 시장은 전국적인 산불 피해와 지역 경제의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3일 예정됐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먼저 충혼탑을 참배한 뒤 거제시청으로 출근해 취임선서문에 서명하고, 약 5개월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정석원 거제시 부시장으로부터 사무 인계·인수서를 전달받아 서명했다. 변 시장은 “거제의 민생 경제가 절박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민생안정이 최우선”이라면서, “오직 거제시민만 바라보면서 전심전력을 다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후 옥포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하고, 거제시의회를 방문해 신금자 의장 및 의장단과 만나 어려운 지역 경제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어서 고현시장으로 이동해 상인들의 체감 경기에 대해 경청하고 거제 경제 활성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자리에서 변 시장은 침체된 지역 상권 활성화를 시정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경제 회복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3일 김해시청에서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유), 고용노동부 양산지청과 함께 관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입주기업의 원활한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종환 김해시 경제국장을 비롯해 이정웅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상무이사, 김명환 김해고용복지+센터 소장이 참석해 기관 간 협력 강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협약 기관들은 구직자와 기업을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김해시는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에 채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사업을 공동 발굴한다. 쿠팡은 지난 2월 김해시와 AI 기술 기반 스마트물류센터 구축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김해 안동지역에 1,930억원을 투자해 첨단물류시스템을 구축해 경남도 내 새벽·당일배송 지역을 확대한다. 안동 스마트물류센터는 오는 4월 중순을 시작으로 순차적인 운영 개시를 앞두고 있다. 스마트물류센터가 전체 가동을 완료하게 되면 약 1,450개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토지 지목을 실제 현황과 일치시키는 현실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1일) 이전 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토지에 주택, 창고 등을 건축해 형질변경이 완료됐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인 토지이다.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지 이외의 용도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는 토지의 경우에는 농지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이 가능하다. 시는 경상남도 토지정보과와 협업을 통해 건축물 용도로 부과된 과세자료를 제공받고,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과 자체 공간정보시스템 그리고 현장 확인 등을 통해 364필지를 대상지로 확정했다. 대상 토지소유자가 지목변경 신청하면 지적공부정리와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실제 이용현황과 공부상의 지목이 달라 소유권이전 및 재산권행사에 대한 어려움 해소는 물론 재산가치 상승 및 토지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적극행정으로 52년만의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3일 대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낙동강유역환경청 주관으로 ‘2025년도 댐주변 주민지원사업 맞춤형 소통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는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합천, 봉산, 묘산, 가회, 대병, 용주 등 6개 읍면의 해당 마을 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수생태관리과 김세정 팀장이 주민지원사업의 개요와 2025년도 변경된 관리지침 등 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으며,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지원사업은 낙동강 하류 지역 주민들에게 징수한 물이용부담금으로 조성된 낙동강수계관리기금을 활용해 상수원보호구역과 수변구역에서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지역 및 댐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합천군은 2025년 댐주변 주민지원사업으로 6개 읍면에서 총 3억 8,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마을 환경정비 공사, 공동시설 설치 및 보수공사, 마을 복지행사, 공동물품 구입 등이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2025년 저탄소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경종분야) 참여농가 58농가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으로 3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대상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탄소농업 프로그램은 논물관리, 바이오차 투입 등 탄소 발생을 줄이는 영농활동을 실천한 농업인에게 보상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논물관리와 바이오차에 대해 신청을 받았으며, 올해 새로 도입된 가을갈이 활동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벼 재배 시 논물관리를 통해 메탄 배출을 줄이고 토양에 산소를 공급하는 방식으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바이오차는 벼 재배 전에 토양에 투입해 경운하면 토양에 탄소를 반영구적으로 격리 시킬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논농업에 종사하며 20ha 이상 규모화가 가능한 농업법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지원비 단가는 1ha(3,000평)기준으로 ▲중간 물떼기 15만 원 ▲논물 얕게걸러대기 16만 원 ▲바이오차투입 36만 4000원 ▲가을갈이 46만 원이다. 이번 교육은 올해 사업대상자 3개소(참여농가 58명)를 대상으로 사업 진행절차, 주요활동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