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초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초계초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작은 손, 큰 스윙 – 어린이 골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년 경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사업은 도비 150만원과 군비 350만원을 포함한 총 50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되며, 인구소멸지역 내 거주 학생들의 스포츠 교육 부문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꿈과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골프교실은 주 1회, 초계초등학교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초계면 동부권 골프연습장에서 전문 강사가 골프 이론 교육과 스윙 교습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근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고급 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숙 공공위원장은 “2024년 ‘청소년 대상 독서논술수업 깨적이들’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작은 손, 큰 스윙 – 어린이 골프교실’을 운영해 연차별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지속하고, 몸과 마음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경상남도가 추진하는 2025년 1시장 1특화 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도비 7천4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1시장 1특화 육성사업은 전통시장, 상점가 및 골목형 상점가를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육성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경상남도 주관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4개 시군, 5개 시장이 선정됐으며, 합천군은 군부로는 유일하게 합천왕후시장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합천왕후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의 일환으로, 합천왕후시장 중앙통로와 골목 점포 간판에 홍보 조명을 설치하고, 노후된 차양시설을 교체해 낮에도 밝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1억4천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호상 일자리경제과장은 “현대인의 소비패턴 변화와 지속된 경기 침체로 전통시장의 고객 유입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합천왕후시장이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돼 방문객 증가와 매출 확대에 기여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가야면 새마을협의회는 4일, 가야면 관내에서 산불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일 청명, 5일 한식기간에 묘지 정비 등으로 입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급증하는 산불 위험을 줄이고 지역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불법소각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방지, 건조한 날씨에 산행 시 주의사항등을 전달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화종영 가아면장은 “청명과 한식은 사람들이 자연을 찾는 시기인 만큼 주민들이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고, 안전한 봄철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 거류면 정촌마을 새마을부녀회는 4월 4일 산불 피해를 입은 산청군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과 생필품 지원, 피해지역 복구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30만 원을 기탁했다. 허종순 정촌마을 부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실 수 있기를 바라며 작은 정성을 보낸다”라며 산청군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 유정옥 거류면장은 “이례없는 산불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도 지역 간 경계를 허물고 함께 아파하고 돕는 거류면민의 이웃사랑에 너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이 신속히 피해를 회복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류면은 △수정농원(대표 이기재) 쌈채소 500인분 △거류면새마을부녀회 성금 50만 원 △거류면새마을지도자회 성금 30만 원 △월치마을부녀회 성금 20만 원 △윌치마을 전도혜 성금 10만 원 △월치마을 김정현 성금 10만 원 △송정마을 구미경 성금 5만 원 등 재난 상황 속 거류면민들의 어려운 이웃을 향한 정과 사랑이 산불 피해 주민 돕기 나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에서 운영중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4월 3일 군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마음 치유 활동으로 신규 주민 모임 ‘다례 동아리’ 첫 활동을 시작했다. 다례 동아리는 차 문화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모여 전통 다례 예절과 차 문화의 아름다움을 배우고 나누기 위해 3월에 결성됐다. 이번 동아리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정기모임을 가지며, 이와 함께 다례의 기본예절, 차의 종류 및 효능, 차 우려내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주민은 “바쁜 일상 속, 차 한잔을 나누며 이웃을 만나는 시간을 통해 일상 속 여유와 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너무 좋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은 군민들의 여가·문화 활동과 주민 교류 확대를 위한 주민동아리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고성군에 있는 도예창작공간 ‘수로요, 보천도예창조학교’가 2025년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 후원하는 경남 레지던스 지원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6,000만 원의 도비가 확보 됐으며, 사업기간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으로 주요 프로그램인 신진 예술인 발굴 및 육성, 관람객 유입, 지역 홍보 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수로요’는 고성군 구만면에서 지난 18년 동안 도자예술의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구축하며 경남과 고성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경남도 내에서 창원(마산현대미술관), 밀양(경남연극협회)등 6개의 레지던시 운영단체를 선정했으며, 그 중 고성의 구만수로요 도예 레지던시는 도자예술 특화 레지던시로 선정됐다. 본 사업은 경남도 내 신진 예술인을 선정하여 수로요의 창작공간을 제공하고, 평론 및 워크숍 등 다양한 인큐베이팅을 통한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고성 지역홍보와 동시에 지역민들에게는 예술 체험 프로그램, 오픈스튜디오, 기획 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청명․한식을 맞아 지난 5일 선학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하는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산객이 많은 선학산 일대에서 산불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한국산림보호협회 경남협의회 이민재 회장은 “최근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이 피해 당하는 것을 보았다며 정말 가슴 아팠다”며“우리들이 오늘 펼치는 산불조심 캠페인을 계기로 다시는 이러한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 입산자와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시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지속됨에 따라 지난달 29일 관내 전 임야 41,448ha를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산불예방지도담당 특별대책반 360명을 편성하여 화기물 소지 입산금지 홍보를 실시했다. 또한 산림연접지 소각행위 단속하여 최근 총 10건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실화로 인한 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하동군 화개면에서 설송식당을 운영하는 이명재 대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3일 하동군장학재단에 모친상 부의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조문객들의 따뜻한 위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별도의 행사 없이 조용히 진행됐다. 이명재 대표는 “지역의 선후배들께서 보내주신 위로와 조의 덕분에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하동을 이어갈 미래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그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이양호 이사장은 “지역과 학생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이명재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 장학재단은 지역인재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명재 대표는 화개면 의용소방대장과 하동군의용소방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불우이웃을 위한 쌀 전달 및 지역사회의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왔으며, 지속해서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가족센터는 지난 5일 창녕군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2025년 이주배경자녀 공교육 진입 및 진로적응성 향상을 위한 글로벌인재 양성 프로젝트 – 인생 네 컷’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은 이주배경 청소년과 부모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와 기초 면접지 작성, 그리고 참여자 간 친밀감 형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는 사업으로, 창녕군가족센터는 도내 군 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센터는 공동모금회로부터 1천5백만 원을 지원받아 앞으로 3년간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원부터 학교 적응, 진로 탐색, 지역 정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정동명 센터장은 “관내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영산면분회(회장 신병옥)는 봄기운이 완연한 지난 5일과 6일, 창녕군 영산면 연지못 일원에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연지 봄빛 무료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지못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차와 생수를 무료로 제공하고, 인구 증가 시책을 홍보하는 한편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신병옥 회장은 “벚꽃철을 맞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무료 일일찻집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사)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 영산면분회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녕군 성산면은 지난 4일 면내 기관·단체가 합동으로 달창저수지 둘레길 일원에서 봄맞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성산면은 깨끗한 청정환경을 자랑하며 전입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으로, 이번 합동 환경정화활동은 청정구역 성산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실천으로 마련됐다. 정화활동이 진행된 달창저수지는 만수 상태로 외부 관광객들에게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호수로 보이지만, 주변에는 플라스틱 용기 및 생활쓰레기가 다수 방치돼 있어 어족자원 보호와 환경 개선을 위한 정화활동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성산면 각 기관·단체가 자발적으로 정화활동을 요청해 추진됐으며, 주민과 기관·단체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약 4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성명섭 새마을3단체 협의회장은 “우리 성산면은 우리 주민 스스로가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하고 청정한 마을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박정수 면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환경정화활동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주신 모든 기관·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성산면의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쌀 공급 과잉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논 타작물 재배지원 사업은 지난해 벼를 재배하던 농지에 올해 벼를 제외한 다른 작물로 전환해 재배할 경우 일정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단가는 ㏊당 50만~150만원 정도이고 지원 가능한 작물로는 일반작물, 두류, 옥수수, 깨(참깨·들꺠), 가루쌀, 휴경이 있다. 다만 올해의 경우 하계조사료, 풋거름작물은 2024년 ~ 2025년(2년차)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했을 경우만 지원이 가능하다. 대상 농지는 지난해 벼를 심고 2025년에 신규로 타작물로 재배하는 농지, 2024년에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신규로 참여한 농지 중 올해도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지, 2023년에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두류 재배로 신규 참여한 농지 중 2024년 ~ 2025년에 두류로 논 타작물 재배지원사업에 참여(3년차)하는 농지로 5월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논에 국내 자급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과 경남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남해군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협업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남TP가 주관기관, 남해군은 지원기관, 남해마늘연구소는 참여기관으로 함께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관내 15개사 내외 먹거리·식품기업에 △기업진단 컨설팅을 통한 제품개발 등 기술지원 △제품개발부터 마케팅까지 맞춤형 패키지 지원 △생산장비 개선, 생산라인 효율화 등 안전에 기반한 생산성 향상지원 △해외 공급망 확대를 위한 바이어 발굴 등 수출상담 지원 등을 제공할 계획이며, 기업당 최대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추가적으로 수혜기업을 대상으로 지역의 특산 먹거리 제품에 대한 브랜딩 강화를 위한 팝업스토어 운영, 기업 맞춤형 전문가 기술지도 등 실질적인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병행 추진된다. 참여 신청은 SMTECH(중소기업 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남해군청 전략사업단 투자전략팀, 경남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남해군은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남해군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은 남해군 거주 미취업 청년(19~45세)이 기업의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서 진로 탐색과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채용 연계를 통해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하여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남해군 소재 구인 계획이 있는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인 기업이나 단체이며, 2개 기업에 청년 채용 총 2명을 계획하고 있으나 관련 지침상 1개 기업이 청년 2명을 채용할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4월 7일부터 4월 21일까지 15일간이며, 남해군청 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1개월 이내에 남해군 일자리센터나 워크넷 등을 통해 청년을 공개채용 하여야 한다. 선정기업은 2025년 최저임금 기준과 근로기준법을 준수하여 신규 고용한 청년에게 3개월간 일경험(인턴) 프로그램 운영 및 급여를 지급하고(지원금 초과 급여 및 사회보험 등은 기업 자부담) 남해군에 운영 결과를 제출하면 청년 1인당 매월 150만 원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광장에서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 주관으로 봉축탑 점등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등식은 관내 주요 사찰의 주지 스님들을 비롯해 도·시의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삼귀의례, 한글 반야심경 낭독, 봉축탑 점등, 봉축 탑돌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연등의 따뜻한 빛 아래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평화와 상생의 마음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최근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창원특례시불교연합회 법안스님은 점등사를 통해 “오늘 우리가 켜는 등불은 우리 자신의 무명을 밝음으로 바꿔내고, 세상의 어두움을 비추기 위함”이라며 “불자들이 수범적으로 국민화합과 사회통합을 실천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광장에 설치된 봉축탑은 오는 5월 18일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자신을 태워 세상을 밝히는 연등처럼 사회적 혼란이 깊어지는 지금, 창원시는 시민 일상에 불안과 불편이 없도록 행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정을 안정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