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7일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루녹스에서 후원 받은 포터블 램프(무드등・수면등) 10세트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아동 10명에게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사례관리 대상자 가정 중 수면등이 필요한 영유아 아동을 위해 드림스타트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신청해 선정됐으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직접 집을 방문해 아동에게 램프를 지원했다. 수면등을 지원받은 아동은 불빛이 나는 등을 보며 신기해 했고, 부모님들은 만족해하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서미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가정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과 부모님들에게 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제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고자 아동통합사례관리와 보건·복지·교육·보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학습지원, 심리상담, 역사 체험, 가족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7일 내이동 터미널시장 일원에서 여성민방위기동대,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 예방 및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봄철 안전 예방 수칙 등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며 봄철 건조한 날씨 속 산 연접지 화기 사용,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등 생활 속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위험 요소 발견 시 신고·대피 요령 등을 홍보했다. 이날 시민들이 산불 예방을 위한 생활 속 안전을 준수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장소별, 상황별 산불 대처요령 등을 홍보물로 제작해 배부했다. 이경란 안전재난과장은“최근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이재민분들이 주거를 잃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산불에 대한 경각심과 산불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삼랑진읍(읍장 김주용)은 7일 삼랑진분회경로당에서 경남 산청, 하동 등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60만원을 삼랑진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번 신천경로당의 성금 기탁에 이어 두 번째 따뜻한 손길이다. 이옥연 삼랑진분회경로당 회장은“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계속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했다. 김주용 삼랑진읍장은“힘든 시기에도 이웃을 생각해 주신 경로당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랑진읍은 기탁받은 성금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문화관광재단(이사장 안병구)은 지난 4일 대구의료원 회의실에서 대구의료원(원장 김시오)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 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건강증진 등 지역사회의 공익적 발전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양 기관은 호혜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원 내 방문객 대상 밀양 풍경 사진 전시 등 문화 예술 향유 기회 제공 △의료원 내 방문객과 임직원 대상 밀양의 문화·예술·관광 정보 제공 △공공의료와 문화·예술·관광 관련 연계 접점 모색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밀양의 아름다운 풍경이 담긴 사진 작품을 대외적으로 알리는‘찾아가는 전시’를 추진한다. 밀양 지역예술인 손병효 작가의 삼랑진 소나무, 하영삼 작가의 우후 완재정 등 총 7점의 풍경 사진이 대구의료원 로비와 복도 등에 전시돼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이번 업무협약과 찾아가는 전시는 밀양의 문화 예술이 관람객의 일상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문화 예술 콘텐츠를 활용해 밀양의 도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합천군 관광종합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을 수행한 여가공간연구소는 이날 보고회에서 합천군 관광현황 및 여건 분석, 비전 및 발전전략 제시 등을 통해 도출된 5개 전략(△권역별 테마 설정 및 대표자원 활성화 △연계형 관광자원 육성 △체류형 관광지 이미지 제고 △관광진흥 및 활성화 △관광수용태세 개선 및 시스템 구축)을 설정하고 21개 세부 실행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합천군을 4개의 핵심 권역으로 구분해 △역사우주권역 △합천힐링권역 △영상생태권역 △가야산문화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로 도출된 관광개발사업 및 관광진흥사업 세부 전략사업 위주의 현실성을 고려한 실현가능 로드맵 수립에 초점을 맞췄다. 군은 이번 용역으로 권역별 균형있는 관광개발과 기존 관광개발사업과의 연계성 강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부서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인 합천군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이번에 수립되는 관광종합계획은 합천의 특성과 장점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향후 관광정책을 이끌어갈 중요한 전략이 될 것”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제1회 검정고시 현장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제1회 검정고시에는 초졸 1명, 중졸 1명, 고졸 8명 총 10명이 응시하였고, 초졸과 중졸은 진주중앙중학교, 고졸은 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에서 이루어졌다. 센터는 검정고시 대비반을 상시로 운영하며 검정고시 교재 지원, 인터넷 강의 수강 지원, 검정고시 원서접수 대행 등 청소년들의 검정고시 합격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날 시험 당일에는 차량지원, 급식지원 등을 제공했다. 시험에 응시한 한 청소년은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센터를 방문하여 선생님과 함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하며 열심히 준비했는데 시험을 치고 나니 후련한 마음이 든다”며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합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학습 지원, 대입 지원, 자립 지원, 문화체험 및 자기계발 프로그램, 건강검진 지원, 개인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화(055-930-3908~9) 또는 방문 접수 후 이용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4월 30일까지 법인 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내국법인 및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내에 해당 사업연도 기간에 발생한 소득에 대하여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법인 지방소득세 분할 납부제도로 납부해야 할 법인 지방소득세가 1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에 따라 1개월(중소기업 2개월)이내 분할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으로 관할 세무서에서 법인세 납부 기한을 직권으로 연장 받은 경우 법인 지방소득세 납부 기한도 직권으로 3개월 연장된다. 직권 연장 대상 법인이 아니더라도 사업의 현저한 손실 등의 사유가 발생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우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면 연장 요건 해당 여부에 따라 납부 기한을 연장받을 수 있다.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통해 가능하며 군청 재무과 방문 및 우편으로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납기 말 신고 편중으로 인해 위택스 접속 지연이 우려될 수 있으니 미리 신고·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제23회 함양 백운산 벚꽃축제’에 군민과 외부 관광객이 찾아 전통놀이 체험·공연·전국가요제 등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 백운산 벚꽃축제는 지난 겨울 한파로 벚꽃 개화 시기가 다소 늦어 비록 만개하지는 못했지만, 그 빈자리는 풍성한 콘텐츠로 가득 채워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첫날인 5일 오전 11시에 개최된 개막식에는 군민, 향우, 관광객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축제장을 빛내주었으며, 축제 안전기원제, 백전면 풍물패와 밸리댄스단의 식전 공연과 초대 가수 공연, 그리고 주민과 외지인이 함께 어우러진 화합의 장이 열리며 흥겨움을 더했다. 둘째 날에는 마을 대항 제기차기, 윷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제2회 백운산 벚꽃 전국가요제에서 전날 예심을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함양군은 벚꽃축제는 종료됐지만, 이번 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야간 경관조명 등을 유지해 방문객들에게 만개한 벚꽃과 함께 아름다운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은 2026년 공공비축미곡 매입 품종으로 ‘영호진미’와 ‘해담쌀’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2월 6일 군 자체 선정 심의회를 거친 후 경상남도의 확정을 통해 최종 선정됐으며, 이로써 합천군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영호진미와 해담쌀이 공공비축미 매입 품종으로 선정됐다. 영호진미는 중만생종으로 우수한 밥맛을 자랑하는 품종이며, 해담쌀은 조생종으로 마늘·양파 이모작지에 적합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농가는 반드시 영호진미와 해담쌀을 재배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농가는 경영 여건과 판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품종을 자율적으로 선택하여 재배할 수 있다. 그러나 공공비축미나 시장격리곡 등 정부를 대상으로 한 수매 시에는 반드시 선정된 품종을 재배해야 한다. 합천군은 지역 농협, 생산자 단체 등과 협력하여 체계적인 품종 관리와 유통 기반을 강화하고, 품종 혼입 방지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사전 교육, 종자 공급, 품질 관리 등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지역 내 장애인 당사자들의 평생교육 참여의 기회 확대와 배움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추진되는 제18기 늘푸른대학의 입학식을 진행했다. ‘제18기 늘푸른대학’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운영되며,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당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교양강좌, 문화공연 관람, 체험활동, 야외학습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장애인 평생교육 과정으로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 이번 입학식은 늘푸른 대학에 참여하는 장애인 당사자와 보호자를 포함한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사회공헌 실천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전파를 위해 힘쓰는 김해시여성센터 여울림 아랑고고 장구 동아리에서 축하공연을 진행해주었다. 임주택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새로운 배움과 경험을 향한 소중한 여정을 함께 축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늘푸른 대학을 통해 서로에게 힘이 되고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여정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연중 지역 내 장애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변광용 거제시장 취임 5일 만에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후반기 시정 운영에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중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보고회는 변광용 거제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장, 부서장,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핵심과제와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시정의 빠른 정상화와 함께 대형 국책사업 추진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자 마련됐다. 3년 만에 거제시장으로 복귀한 변광용 시장은 풍부한 행정 경험과 강한 추진력을 앞세워 주요 정책 현안을 직접 챙기며, 민생 안정과 지역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거제시는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시정 체제에 맞춰 시정 운영 방향을 재정비하고, 공약이행평가단 구성 등을 통해 주요 현안 및 공약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최근 산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주민들을 돕고자 성금 400만 원과 칫솔 2000개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위해 대한적십자사경상남도 모금회를 통해 전달되며 물품은 피해 지역 주민들의 구호 물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산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뒷날인 22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피소를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자원봉사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산불이 확산되고 대피소 거주 주민이 늘어난 23일부터는 총5회 76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투입되어 단성중학교 대피소와 양수발전소 통합본부의 밥차 급식 및 배식, 청소 봉사를 실시하고 20여 종의 물품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봉사활동을 폈쳤다. 기탁식에 참석한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심명환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과 물품이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4월 1일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하여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 자살예방교육이 의무화되고, 자살위험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사전에 교육을 신청한 4학교 47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5월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자살예방 인식개선 교육 ‘마음체인저’ 프로그램은 내가 내 마음의 주인이 되어 자신의 마음을 건강하게 바꾸어 나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사회 정서 역량을 키우기 ▲ 마음 건강의 의미와 자신의 마음 건강 상태를 인식 및 대처 방법 알기 ▲아동・청소년기에 흔히 경험할 수 있는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지식 갖기 ▲마음 건강 위기일 때를 알아차리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교육은 단순한 정보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행동 변화와 인식개선을 도모하여학교 내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줄이고, 학생들이 어려움을 느낄 때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문화를 조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그리운순이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그리운순이 딸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주민과 사천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사업에 참여 중인 액션그룹들이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축제에서는 사천시 특산물 판매와 더불어 사천 알아보기 퀴즈쇼가 진행되어 참가자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제공하며 뜨거운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방문객들은 체험부스를 통해 사천 특산물의 매력을 직접 느끼고 농산물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농업회사법인(유) 나비마을에서 준비한 나비 날리기 체험이 유리온실에서 진행되어 자연과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축제 전날인 4월 4일에는 사천시와 아너스 금융서비스가 사천시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 유치 및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아너스 금융서비스 종사자 약 200여 명이 딸기 축제를 방문하여 사천의 특산물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 정동면주민자치회(회장 조영숙)는 지난 7일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동면 소재 사천강 주요 산책로변(죽담교~예수교)에 황화코스모스 꽃씨 및 동백 꽃씨를 파종했다. 이날은 사천시민들이 즐겨 찾는 사천강변 죽담교에서 예수교까지 약 1.6km 구간을 중점으로 꽃길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봄의 향연을 선물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사천강변 꽃길 조성은 ‘주민자치회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사천시 통합30주년과 더불어 우주항공테마공원과 인접한 사천강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깨끗한 사천강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추진됐다. 한편 조영숙 회장은 “농촌에서는 봄이면 꽃구경보다는 농사일로 바쁜실정인데, 시민들이 이렇게라도 아름다운 봄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권형기 정동면장은 “이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준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꽃 식재를 통해 정동면의 거리가 더욱 화사하게 물들어 주민 모두가 꽃의 정취를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