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치킨 전문점 DK동키치킨이 4월 7일 사회복지시설 ‘주순애원’에 치킨 20마리를 후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DK동키치킨은 협의체를 통해 24년부터 지속적으로 장애인, 노인, 아동·청소년 기관·단체에 치킨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참고마운가게 114호점으로 협약을 맺어 매달 일정 금액을 후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치킨을 후원받은 주순애원 관계자는 “시설 이용자들이 치킨을 정말 좋아하는데, 이렇게 따뜻한 후원을 통해 행복한 식사시간을 가질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민간자원의 적극적 발굴과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고,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다양한 현금·현물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에서는 고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은 상족암 일대의 공룡발자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공룡발자국 탐사지도”를 제작하여 전국의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배포할 계획이라고 4월 7일 밝혔다. 탐사지도에는 상족암군립공원 일대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 정밀측량 자료를 바탕으로 지도 위에 표시하여 관람객이 쉽게 발자국을 찾을 수 있도록 했고, 박물관 야외공원 내 설치되어 있는 모형공룡들의 이름과 위치를 표시하여 아이들이 탐험을 즐기며 공룡을 접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고성군은 탐사지도를 전국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에 배포하여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프로그램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탐사지도 제작은 상족암 일대를 찾아준 방문객이 상족암 내 공룡발자국을 보다 쉽게 접하고 흥미를 높일 수 있도록 준비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고성을 찾는 관람객 모두가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고성군이 운영하는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주요 사업과 프로그램에 대한 이용자 관점의 모니터링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군민의 체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4월 18일까지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단은 복지관의 시설,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등에 대해 이용자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고성군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관 운영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복지관 이용자 및 고성군민 누구나 가능하며, 주민강좌 수강생, 자원봉사자, 주민동아리 회원, 지역주민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모니터링단은 복지관 본관과 분관 2개 시설과 8개의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다양한 항목을 점검한다. 모니터링 활동은 복지관 이용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프로그램이 적절히 운영되고 있는지, 프로그램의 참여도와 효과성, 이용자 만족도 등을 포함한다. 모니터링단에 관심 있는 고성군민은 복지관 홈페이지 또는 복지관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 및 홈페이지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진 가운데, 고성군은 4월 8일 갈모봉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시공 현장에서 산불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연휴양림시공사업장 도급업체 관계자 및 현장 작업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불씨를 철저히 관리해 공사 과정에서의 화재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산림사업장 내 흡연 금지 및 인화물질(라이터, 휘발유 등) 관리 철저 △용접·기계톱 등 불꽃 발생 장비 사용 시 화재 예방 조치 △작업 전·중·후 불씨 확인 및 주변 낙엽·건조물 제거 등이 포함됐다. 특히 강풍 시에는 불꽃 작업을 금지하고, 장비용 유류는 전용 보관 용기에 저장해 안전성을 높이도록 교육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갈모봉자연휴양림은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찾는 소중한 산림자원인 만큼, 시공 단계부터 철저한 산불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작업자가 경각심을 갖고 작업에 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고성군은 입산객에게도 각별한 주의를 요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고성군이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고 농업ㆍ농촌의 공익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기본형 공익직불제' 대면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한다. 해당 제도는 농업인을 지키는 안정망인 동시에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농업인에게 국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익직불제, 농업 소득 안정의 핵심 수단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뉘며, 각각 자격 요건과 지급 단가가 다르다. 고성군은 지난해 총 8,673농가에 약 146억 원의 직불금을 지급한 바 있다. 신청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지급 대상 농지 1,000㎡ 이상에서 실제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야 하며,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미만이어야 한다.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지급단가는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원 정액 지급하며, 면적직불금은 2024년보다 5%정도 인상해 농지 면적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 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 쌍백면은 8일 성종태·신경자 군의원, 김진석 새남부농협조합장, 서상영 삼가파출소장, 정은숙 새남부농협쌍백지점장, 이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군정 및 면정 현안 안내 △불법소각 금지 및 산불 예방 △각종 보조사업 추진사항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등을 안내하며, 이장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또 회의 후 진행된 청렴 캠페인에서는 ‘작은 실천이 큰 신뢰를 만든다’는 구호를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특히 면 직원들과 이장들은 민원인 응대 시 친절하고 공정한 태도를 유지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하며,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변종철 쌍백면장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과 가교 역할을 해주시는 이장님들께서 앞장서 주셔서 청렴한 쌍백면을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청렴한 행정을 실천하는 데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야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신명기·조삼술 군의원, 박필숙 야로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야로면 제1기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년의 임기 동안 37명의 자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임원진을 선출하고 운영세칙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선출된 한준열 자치회장, 이태환·김영희 부회장, 김임순·박상진·김창숙 분과위원장, 배병기 감사, 정재환 사무국장, 배은정 총무는 앞으로 다양한 활동으로 야로면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앞으로 지역민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실 자치위원님들께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풀뿌리 민주주의의 주축이 되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필숙 야로면장은 “주민자치를 실현하여 살기 좋은 야로면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원활한 주민자치 활동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야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3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은 남북6축 고속도로의 합천-의령-함안 구간 연장을 위한 범군민 홍보 및 서명운동 캠페인을 8일 의령전통시장 일원에서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남북6축 고속도로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핵심축으로, 현재 계획 노선인 다른 남북축이 남해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것과 달리 함양울산 고속도로와 연결되면서 의령을 비롯한 경남 서부 내륙지역이 소외될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13일 의령군은 의령군청에서 조근제 함안군수, 김윤철 합천군수와 함께 협약서를 체결하고 공동 건의문을 채택, 고속도로 연장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와 관계 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태완 군수는 “남북6축이 의령을 경유해 남해고속도로 구간인 함안IC와 직접 연결되어야만 지역 균형발전, 물류 접근성 향상, 교통 효율성 등의 효과를 제대로 낼 수 있다”며 “의령, 함안, 합천 세 곳의 군이 사업의 필요성에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데 공동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전국 각지에 거주하는 의령 출신 향우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수도권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의령군 민선 8기 후반기 핵심 군정 목표인 '생활군정'의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민생현장기동대 운영 예산 등 생활 군정 정책이 대거 포함된 431억 증액 규모의 역대급 추경예산이 군의회에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8일 밝혔다. 의령군 본예산 5,223억 원보다 431억원 증가한 5,655억원의 추경 예산안이 지난 4일 군의회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은 주민편의와 복리 증진 등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주요 현안사업에 재정 역량을 집중했다.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생활 군정’을 대표하고, '일상의 변화'를 체감하는 상징적인 정책으로 마련된 ‘의령군 민생현장기동대’ 예산 1억8천만원이 편성되면서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또 다자녀가정 튼튼수당 5억9천만원,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2억2천만원 등이 편성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복지서비스 강화를 전면에 내세웠다. 올해 2월,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들의 불편사항, 지역현안 등을 청취한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69개 사업 47억원 역시 이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양문화예술회관은 ‘문화가 있는날’ 4월 행사로 오는 4월 30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정혜린 가가호호 콘서트’를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미스터롯3’에서 유도선수 출신 가수로 주목받은 트로트 신예 ‘두각’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아이돌 출신 트로트 가수로 화려한 무대 매너와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 트로트 디바 ‘정혜린’의 무대가 펼쳐진다. 정혜린은 지난 2015년 아이돌 ‘핫티츠’로 가요계에 데뷔 후, 2017년 트로트 싱글앰범 ‘사랑의 방방’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 재데뷔했다. 독보적인 감성과 개성적인 보이스로 지난 2020년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능숙한 제스처와 매력적인 미소로 관객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예매는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인터파크 및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 4월 29일까지) 및 현장 결제(문화예술회관 1층, 4월 30일 공연 전까지)가 가능하며, 관람료는 1층 5,000원이며 8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가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도로 인프라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노후 간선도로 재포장 ▲회전교차로 추가 설치 ▲급경사지 정비 등을 통해 교통편의 증진과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고 밝혔다. ▶ 노후 간선도로 재포장으로 도로환경 개선 및 안전사고 예방 먼저 시는 도로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노후된 시내 주요간선도로 10개소(총연장 3.3km)를 대상으로 도로 재포장 정비를 추진한다. 총 32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2025년 도민체전 마라톤 노선 재포장, 상대동 공단광장 등 주요 간선도로 정비, 시내 노후 도로포장 보수 등이 포함된다. 특히 겨울철 제설작업으로 인한 도로 균열, 포트홀, 소성변형 등 불량 노면 구간에 대해 5cm 절삭 후 아스콘 재포장을 통해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시는 이 작업을 여름철 우기 전 상반기 내 완료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회전교차로 설치로 사고예방 및 교통흐름 개선 아울러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회전교차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진주시는 지난 7일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또다시 대형산불이 발생함에 따라, 건조한 봄철 무분별한 불씨 취급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쓰레기 소각 금지’ 및 산불 예방 홍보를 한층 강화한다고 8일 밝혔다. 진주시는 이와 같은 인근 지역의 연이은 대형산불에 대응하여 4월 4일 청명과 5일 한식을 전후하여 추진 중이던 ‘쓰레기 소각 금지’ 계도와 단속을 한층 강화했으며, 산불 예방 특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진주시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월 29일부터 관내 전 임야(41,448ha)에 대해 ‘화기물 소지 입산 금지(입산통제)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입산 시 인화물질이나 발화 가능성이 있는 물품 소지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시 최대 5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산림사업, 산불방지 활동, 군 작전, 학술연구 등 법령상 허용된 경우는 예외다. 또한, 봄철 농촌지역에서 관행처럼 이뤄지는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소각은 여전히 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진주시는 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무안면은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마을 이장들이 자율적으로‘산불초동진화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무안면 마을 이장들은 산불 발생에 대비해 개인 차량에 동력분무기와 물탱크를 상시 적재하고 다니며, 즉각적인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자체 훈련을 하는 등 자발적인 노력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봄철 영농 활동이 시작되면서 산불초동진화대는 산불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며 마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진환 무안면장은“산불 예방 및 진화를 위해 솔선수범해 주시는 마을 이장님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이장님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우리 면의 산불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되고 있으며, 면에서도 산불 예방 활동 지원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무안면은 앞으로도 마을 이장들과 긴밀히 협력해 산불 예방 및 감시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8일 2024회계연도 재정 운영의 효율성 검토 및 사업성과 확인을 위해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강창오 대표위원을 포함한 7명의 결산검사위원은 경상남도교육청 진로교육원, 삼양식품(주) 밀양공장, 국립밀양등산학교, 구.밀양대학교 내 사업장 등을 방문해 시설 현황과 운영 방안에 대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사업의 추진 현황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강창오 대표위원은“현장 방문을 통해 지난 사업추진의 성과를 직접 점검하고 시설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의견 교환의 자리가 됐다”라며“재정 운영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남은 기간 더 세심한 결산검사로 발전적인 개선 방안 등을 도출해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검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결산검사 종료 후 위원들의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해 5월 말까지 밀양시의회에 제출하고 의회의 승인을 얻은 후 공시를 통해 밀양시의 재정 운용 실태와 그 성과를 시민들에게 공개하게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는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농업인 3개 단체가 모여 농업 분야의 공동의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밀양시연합회, (사)한국여성농업인 밀양시연합회, 밀양시 청년농업인 4-H연합회 임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밀양 농업 발전을 위한 새로운 협의체로써의 역할을 다짐했다. 참여단체 대표들은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성장 및 발전을 위해 함께 의견을 모으는 등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협약서를 교환했다. 행사를 주선한 이병태 후계농업경영인회장은“오늘 협약식에 참여한 3개 단체는 배우자 또는 부모, 자녀 세대가 같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농업 관련 유관 단체로서의 의미가 크다”라며“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지역 농업을 선도할 미래 자원인 청년 농업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밀양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로 힘을 모아 나갈 계획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국제정세와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