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안성시평생학습관 2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안성맞춤 아카데미' 제4회차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 안성’을 주제로 마련된 연속 강연의 네 번째 순서로,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로 잘 알려진 설채현 수의사가 초청되어 시민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강연 주제는'반려동물과 함께 그리는 따뜻한 도시 안성'으로,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통해 공동체의 배려와 포용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성맞춤 아카데미는 2003년부터 이어져 온 안성시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지속가능한 포용의 도시’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강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열린 학습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를 중심으로 배움과 나눔을 확산하는 것이 아카데미의 취지”라며, “이번 강연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도시를 그려가는 계기가 되기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시민들의 생활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뚝딱뚝딱 생활 공구[심화과정] 교육'을 오는 10월 25~26일과 11월 8~9일, 총 2회 주말 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초 과정에 이어 마련된 심화 프로그램으로,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중급 난이도 실습형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피스 구멍 보수, 서랍장 수리, 콘센트·스위치 교체부터 실리콘 시공, 시트지 부착, 핸드폰 거치대 제작까지 폭넓게 다룬다. 교육은 메이크루나 목공방(안성시 장기로 74번길 20)에서 진행되며, 안성시민과 관내 직장인(성인, 65세 이하)을 대상으로 총 32명(8명×4개 반)을 모집한다. 모든 수업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원데이 과정으로 운영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과정이지만, 난이도를 높여 실제 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습득에 중점을 두었다”며, “시민들의 생활 자립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안성 평생학습 플랫폼 ‘안성배움e’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참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2025 안성맞춤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이 폭발하며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월 11일 열린 ‘2025 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세 번째 장 ‘너나들이’는 2시간 동안 현장과 온라인을 잇는 무대로 펼쳐졌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와 재능이 바우덕이 축제 세 번째 날의 열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이날 행사는 미래위원회 한예진‧홍지아 청소년의 공동사회로 진행됐으며 많은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안성맞춤랜드 반달마당 무대에서 열렸다. 공연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어 약 1,200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청소년들의 순수한 열정과 성장의 순간을 생생히 전했다. ‘너, 나’라는 의미처럼 서로의 경계를 허물고 함께 어우러진다는 뜻을 담은 이번 ‘너나들이’ 무대는 안성시와 경기도가 주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했으며, 밴드·댄스·악기연주·보컬 등 14개 팀의 청소년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졌다. 행사장을 찾은 김보라 안성시장은 “바우덕이는 여성 차별이 극심하던 시대에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기예를 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아동참여위원회는 바우덕이 축제 마지막날인 10월 12일,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한 서명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수집된 서명은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을 위해 유니세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25년 2월 신규 위촉된 아동참여위원회는 안성시 아동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서명운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아동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제안 및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최우함 위원장은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자랄 수 있는 안성시가 되길 바라며, 많은 분들이 우리 목소리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의 캠페인 추진 활동과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에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안성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시민 인식 개선과 아동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지난 10일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2025 안성맞춤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안성시와 안성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주관하여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2일차의 서막을 알리며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관내 초·중·고·공유학교 예술동아리 7개교 9개팀이 참가해 재능과 끼를 맘껏 발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정우 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안성시의회 의원 등 지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바우덕이 축제의 전통을 잇는 사물놀이팀의 신명나는 장단을 시작으로 다문화 민속춤, 댄스, 치어리딩, 합창, 합주,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며 출연학생들과 관람객을 하나되게 만드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스쿨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여러분이 장차 안성을 빛내는 미래의 문화예술 인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학생,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며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일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로부터 라면 7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이번 후원 외에도 지난 4월 진행된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같이가치 걷기대회’에 생수 800병을 기부하는 등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보내주시는 나눔이 복지관과 이용자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소중한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책임감 있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는 단순한 유통업을 넘어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따뜻한 동반자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월 2일, 복지관 2층 식당에서 ‘2025년 추석맞이 따뜻한 한끼(福)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장애인들과 복지관 이용자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약 24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식사를 함께 즐겼다. 이날 자리에는 보쌈, 각종 전, 제철 과일 등 정성껏 준비된 추석 상차림이 마련되어, 음식을 나누며 서로의 마음을 가까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길복지재단 한창섭 이사장,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 도담부모회 정혜윤 회장과 회원들이 직접 배식에 참여하며, 참석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하고 함께하는 한가위의 의미를 더했다. 한끼(福) 나눔 행사 참여자는 “평소 명절이 외롭게 느껴질 때가 많았는데, 오늘은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정겨운 분위기를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다”면서 “사람들의 따스한 온정이 마음 깊이 전해진, 의미 있는 하루였다”고 전했다. 김덕수 관장은 “이번 따뜻한 한 끼(福) 나눔 행사는 단순한 식사 제공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9월 30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에서 진행하는 “2025년 경기비발디나눔사업 사계절사랑나눔 - 풍성한 사랑나눔”의 일환으로 안성시 저소득 장애인 1인가구 40가정에 송편, 명절음식 등 추석식료품을 지원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명절이 더 외롭고 힘들 수 있는 저소득 장애인 1인가구에 이번 식료품 지원이 작은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추석식료품을 지원받은 이○주 이용자는 “혼자 지내는 명절이 늘 쓸쓸했는데, 이렇게 맛있는 명절음식을 챙겨주시니 마음까지 따뜻해져요.”라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비발디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 사업을 통해 12월에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가구에 겨울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열린 안성맞춤랜드 반달무대에서 2025년 10월 12일 오후 2시에 개최된 ‘2025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이 지난 1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은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문화 교류 행사다. 이번 행사는 매년 큰 관심을 모으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의 마지막 날에 맞춰 진행되어, 지역 주민은 물론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주민들도 함께 참여해 다채로운 문화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됐다. 본 행사에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개 팀이 반달무대에서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참가자들은 줌바댄스, K-POP 댄스, 합창, 라인댄스, 난타, 노래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각자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대상 상금이 100만원으로 인상되어 참가자들의 열기가 더욱 뜨거웠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존중하며 하나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1일 태룡사 신도 20여명과 함께 난방 취약계층 8가정에 4,000장 연탄 나눔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난방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직접 구슬땀을 흘리며 연탄을 지원했다. 태룡사 법륜 스님은 “아직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 것 같다. 저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10년 넘게 이웃 사랑을 위한 마음으로 뜻을 함께 해준 신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정은주 센터장은 “후원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사업인데 매년 이웃을 위한 따뜻하고 넉넉한 마음을 나누어주신 손길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동부권역 8개 지역(보개면, 금광면, 서운면, 일죽면, 죽산면, 삼죽면, 안성1동, 안성2동)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발굴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2025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지난 12일, 안성맞춤랜드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나흘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해로 25회를 맞은 바우덕이 축제는 첫째 날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린 인파들로 활기를 띠었고, 비가 오락가락 내리는 날씨에도 가족 단위 시민과 외지 관광객이 대거 방문해 축제장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축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대에서 펼쳐졌으며, 방문객 수는 약 60만 3천 명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2% 증가한 수치이다. 농·특산물 장터는 지난해보다 11% 증가한 25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새롭게 꾸며진 축산물 구이존은 1억 4천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증차하고 노선을 확대해 총 6만 9천여 명이 이용했으며,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교통 및 주차장 현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했다. 시는‘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바가지요금 없는 착한 축제’를 지향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편하고 의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는 10월 25일, 오후 3시부터 7시에 판교유스센터 앞마당 및 판교공원에서 ‘판교 힐링로드 축제와 청소년어울림마당’ 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널다리 가을날의 캠핑”을 주제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자연 속에서 어울리며 편안한 휴식과 문화예술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널다리’는 순우리말로 운중천 위에 널판자로 만든 다리가 놓였던 지역의 유래에서 붙여진 판교의 옛 이름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다양한 만들기 체험, 우리 동네 상점·공방 체험, 금토산 생태체험, 플리마켓, 캠핑 텐트 및 장비를 대여해 주는 캠핑존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판교유스센터 정은옥 센터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청소년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문화·예술·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라며,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청소년이 하나 되어 가을의 정취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교류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이어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성장하고 즐길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0월 11일, 구리시청소년문화의집과 남양주시 펀그라운드(청소년 전용 복합문화공간) 진접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상호 방문을 통해 진행한 청소년 교류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운영위원회의 자율성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소년수련시설의 공동 발전과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은 청소년 간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청소년수련시설 모니터링 프로그램 ‘역제안’, ▲요리·팀 강화 등 교류 중심의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교류를 약속하고, 상호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역제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시설을 체험하며 ▲이용자 안전, ▲프로그램 운영, ▲공간 구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느낀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함으로써 청소년 주도형 정책 참여 모델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교류 활동은 단순한 의견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목민 봉사회는 지난 11일 구리시(시장 백경현) 동구동에 거주하는 중장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2025년 구리시 시민 참여형 공익 활동 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회원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해 주거 취약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지원 내용은 △수도관 수리 △지붕 및 천장 보수 △도배·장판 교체 △단열 공사 △현관문 수리 △싱크대 교체 등 주거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작업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오랜 기간 노후주택에서 불편을 겪어온 대상 가구는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새롭게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윤재근 회장은 “이번 집수리 봉사가 대상자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김건영 동구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목민 봉사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더 촘촘한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가을철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갈매동 맨발 산책로 걷기 챌린지’를 오는 10월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맨발 걷기 운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늘리고, 정신적 힐링의 시간을 갖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갈매동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 참여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간 내 두 가지 과제를 수행해야 하며, ① 총 10만 보 걷기(하루 최대 1만 보 인정),② 맨발 산책로 걷기 사진을 게시판에 공유하는 과제를 완료하면 된다. 챌린지를 완주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쿠폰이 제공될 예정이며, 당첨자는 11월 10일 ‘워크온’ 앱 내 보관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쿠폰은 개별 문자로 발송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갈매동 주민들이 맨발 산책로를 걸으며 자연 속에서 여유와 건강을 함께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