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시화호 조성 31주년을 기념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25 경기국제보트쇼 시흥 거북섬 마리나 해상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내 대표 해양레저 산업 박람회인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행사로 해양레저산업의 발전과 시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거북섬 마리나(정왕동 2730)를 해상 전시 중심 무대로 운영한다. ‘경기국제보트쇼’는 국내 다양한 해양레저산업을 대표하는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보트를 전시ㆍ홍보하며, 현장 판매와 시승 체험이 진행된다. 행사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주말인 18일과 1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인 육상 전시에서는 거북섬 마리나 육상 주정장(요트를 정박하는 곳) 내 보트를 전시하고, 구매 희망자를 대상으로 해상 시승 체험과 보트 트레일링 체험(트레일러를 장착한 차량으로 직접 전ㆍ후진, T자 코스를 운전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부대 체험행사로 거북섬 일대를 관광하는 ‘요트ㆍ보트 선상 투어’를 진행한다. 체험 선박 총 5척으로 이뤄지는 ‘요트ㆍ보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구대학교 신구EXPO 행사장에서 ‘전세사기 피해예방 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부스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부동산원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신구대학교가 협력해 마련된 것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대차분쟁 조정 절차를 시민들에게 안내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전접수(온라인 신청 및 유선)와 현장접수를 병행해 순차적으로 상담이 진행되며, 22일 오후 1시에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대차분쟁조정 사례 중심 특강’도 열린다. 상담 부스에서는 △임차인 체크리스트 △깡통전세 유형 및 확인 방법 △안심전세 실천 요령 등 실질적인 피해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전세 계약 만료 시 발생할 수 있는 △임대차분쟁조정 사례와 해결 방안도 함께 상담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전세사기 피해는 개인의 불운이 아닌 사회적 재난에 가깝다”며 “이번 상담 부스가 시민들에게 사전 예방의 안전망이 되길 바라며, 특히 사회 초년생이 첫 주거 계약 과정에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상담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서울 ADEX 2025 in 성남)’에 기업공동관을 처음으로 운영한다. ‘서울 ADEX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로, 올해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서울공항과 킨텍스에서 8일간 열린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공항에서 ‘퍼블릭데이’로, 20일부터 24일까지는 킨텍스에서 ‘비즈니스데이’로 진행되며, 전 세계 35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항공우주·방위산업의 첨단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남시 기업공동관은 ‘비즈니스데이’ 기간 중 킨텍스 제2전시장에 마련되며, 성남 항공‧방위산업체 10개사가 참여해 △초음파 방호시스템 △추락 보호 에어백 △모의 사격 시스템 등 첨단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전시회 참가비와 부스 임차료는 전액 시에서 지원하며, 참가 기업들은 전시 기간 중 B2B 상담회, 수출상담회, 기술 세미나, 투자 설명회 등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판로 개척의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2004년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는 경기도가 시행한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평가에서 98점을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각 지역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나 노인종합복지관의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 운영체계, 응급 상황 대응, 대상자와 댁내 장비 관리 등 7개 항목을 합동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야탑동)를 통해 독거노인(5594명), 장애인(269명) 등 모두 5863명의 대상자에게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를 제공해 최고 등급 평가(A~D 4개 단계)를 받았다. 대상자 집엔 화재·낙상·의식 소실 등 위험신호 감지 때 119와 보호자, 성남시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응급관리요원(16명)에게 동시 연결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응급 안전 안심 시스템’이 설치돼 있다. 119 등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화재감지기, 응급 호출기, 활동량 감지기, 출입 감지기, 웨어러블 기기(신체 기능 측정 장비) 등 6종 기기가 한 세트로 구성돼 응급 상황 때 신속한 구급·구조를 지원한다. 시는 대상자의 전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오후 4시부터 중원구 일대에서 열린 ‘대원공원 내 테마공원 개장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장식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오후 4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성남중학교 맞은편)에서, 2부는 오후 5시 하대원동 책 읽는 광장(중원유스센터 맞은편)에서 각각 열렸다. 신 시장은 기념사에서 “중원구에 잘 조성된 공원이 부족했던 현실에서 이렇게 여가를 즐기고 아이들이 뛰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50여 년 만에 대원공원이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맨발황톳길부터 유아숲놀이터까지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시민 모두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쉼터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공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과 불편을 참아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신 시장은 개장식 후 전망대쉼터 등 신규 조성 시설을 둘러보며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시는 대원공원 내 미정비 구간을 중심으로 ▲성남동 유아숲놀이터·전망대쉼터 ▲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파트 화재 시 시민들의 안전한 대피를 위한 시설 확충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6일 광명소방서장과 함께 소하동 금호어울림아파트를 방문해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 현장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과 입주민 인식 개선 여부 등을 살폈다. 소하동 금호어울림아파트는 지난해 시의 지원을 받아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를 설치한 공동주택이다. 박 시장은 “지난 7월 소하동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사고 당시 옥상 대피로 확보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며 “내년에는 설치지원을 대폭 확대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 9월 추경으로 200개소의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할 수 있는 1억 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또한 내년에는 300개소 추가 설치 예산을 편성해 2026년까지 관내 모든 공동주택 단지의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완료, 화재 등 비상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옥상 출입문 자동개폐장치 설치지원 외에도 화재 안전 시설 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학생이 주도하는 미래형 친환경 교육 현장을 살폈다. 박 시장은 16일 충현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주도의 생태환경교육과 학교공간 혁신 사례를 둘러보고, 학생들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박 시장은 교내 텃논과 바람길, 텃밭, 현관 미술작품 전시, 학생 주도 공간혁신 구역, 스마트러닝랩실,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학생이 주도하는 학교의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충현중학교는 생태환경 시범학교로서 학생들이 직접 설치한 인공새집과 유리창 충돌로 목숨을 잃는 새들을 위한 ‘새유리 대작전’ 활동, 텃밭 운영 등을 진행하며 학교 전반을 살아있는 생태교육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 박 시장은 “학교가 교실을 넘어 아이들의 실천과 상상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옥상에 설치된 ‘시원한 지붕(쿨루프)’도 함께 살폈다. 쿨루프는 태양열 반사를 이용해 건물 내부 온도를 낮추는 친환경 공법으로, 대표적인 녹색정책 사례로 꼽힌다. 이후 도서관 ‘글사랑실’에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포스코이앤씨에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사를 요청했다. 박 시장은 16일 오후 시장 집무실에서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과 면담을 갖고 “이번 사고는 단순한 시공 과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업 전반의 안전관리 책임이 수반된 중대한 사안”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 앞에서는 어떤 타협도 있을 수 없다. 시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책임있게 공사를 진행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사고 구간 통로박스와 광명국제디자인클러스터(GIDC) 앞 환기구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상가와 입주민에 대한 피해보상을 신속히 이행하며, 공사 진행 상황을 투명하게 정례적으로 공개하는 등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모든 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 사장은 “최근 신안산선과 광명서울 고속도로 광명구간에서 발생한 사고로 시민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포스코이앤씨는 철저한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을 신속히 이행하고,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책임 있는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시 안전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5일 퇴계원읍 적십자봉사회가 취약계층 36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안부를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퇴계원읍 적십자봉사회는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 꾸러미를 손수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날 준비된 반찬 꾸러미에는 가자미 조림, 꽈리고추 메추리알 장조림, 도시락 3단 김, 두유, 바나나 등이 포함됐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서 재료를 손질하고 조리와 포장을 거쳐 각 가정에 손수 전달했다. 퇴계원읍 적십자봉사회와 마루봉사회는 매주 수요일마다 정기적인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활동 역시 두 봉사단이 힘을 모아 추진한 것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확산시키고 있다. 김미자 적십자봉사회장은 “회원들이 매주 꾸준히 정성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봉사활동을 해주신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19일 다산상인회(회장 전지영)가 정약용 도서관 앞마당과 낟알 어린이 공원에서 ‘다산책길 책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시가 올해 처음 도입해 추진 중인 ‘남양주형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다산상인회는 지난해 ‘다산책길’브랜드를 개발했고, 올해는 이번 주민이 참여하는 책마당 축제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인지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다산책길 캐릭터 포토존과 상인회 홍보 부스를 비롯해 △독서 쉼터 △어린이도서관 △책나바다(교환·나눔) △책비티아이(독서 성향 검사) △컬러링 아트 등 다산책길 브랜드가 반영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지역 출판사와 시민 책 수집가가 참여해 도서를 전시·공유하며 시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현장 접수 등을 통해 참여한 시민들은 서로 책을 교환하거나 이웃과 나누는 경험을 하게 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책을 매개로 이웃 간 교류를 촉진하며, 지역사회 구성원 간 활발한 소통과 지식 나눔이 이뤄지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5일 금곡홍유릉상점가 상인회(회장 이희문) 사무실에서 ‘2025년도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중간보고회’가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금곡홍유릉상점가는 올해 초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첫걸음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 4000만 원(국비·시비 각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 상반기부터 △위생환경 개선 △상인역량 강화 △상점가 마케팅 및 인프라 개선 등 분야별 사업과제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상점가 상인들과 상인회장, 프로젝트 매니저(PM), 지역경제과장, 시 공무원 등 약 20명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향후 진행할 수행 과제 및 행사, 교육 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다. 그간 완료된 세부 사업으로는 안성 일죽시장의 우수사례 선진지 견학과 상인 교육을 비롯해 △상점가 모바일 신문고 개설·운영 △점포별 에어컨 세척 및 소독 △디지털 상권 안내판 설치·운영 △동행축제 개최 △바가지근절 관련 소비자 설문조사 등이다. 이희문 상인회장은 “상인들의 적극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6일 예봉초등학교 일대에서 와부읍 5개 기관 및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대상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등하굣길 아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와부읍사무소, 와부파출소, 예봉초등학교,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관·학교·단체가 공동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굣길에 나선 어린이들에게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받지 않기 △등하교 시 사람이 많은 큰길로 다니기 △위급 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생활 속 아동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는 아동안전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주변 아동 보호를 위한 관심과 신고 문화 확산을 당부했다. 곽용환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아동 범죄 예방은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경찰·학교·지역단체와 협력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협력 의지를 밝혔다. 한편, 와부읍은 앞으로도 학교 주변 안전 점검,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등을 통해 ‘안전한 아동 보호 도시’ 조성에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비사업 조합 임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정비사업 추진 과정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나아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원도심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이다. 시는 각 구역의 정비사업 추진 단계와 특성이 다른 점을 고려해 맞춤형 교육을 기획했다. 조합 임원들이 실제로 겪는 현안과 과제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구성해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공정관리와 민원 대응 전략 △관리처분계획 수립 관련 실무 △정비사업의 정보공개 및 법률 분쟁 사례 등 조합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내용을 포함한다. 교육은 각 정비구역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며, 다양한 이해관계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시는 이번 교육이 ‘갈등제로 도시’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은 시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프라움악기박물관과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을 차례로 방문해 순회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현장에 기반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은 경기도와 시의 보조금을 통해 관내 사립 박물관·미술관 7곳의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5월부터 전시 일정에 맞춰 각 기관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간담회를 이어오고 있다. 간담회에는 홍지선 부시장과 시 관계자, 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전시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기관 측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나눴다. 9월 9일에는 프라움악기박물관을 찾아 기획전 ‘바로크 누구나 바로!바로!’를 관람했다. 바로크 시대 음악과 악기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건반악기와 현악기 등 시대별 악기를 통해 구성돼, 전시의 구성과 운영 방향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10월 16일에는 우석헌자연사박물관의 기획전 ‘잠자는 숲속의 공룡 – 공룡정원으로 간 앤키’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10월 14일, 구리경찰서·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경기북부경찰청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025년 하반기 어린이집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어린이집 통학 차량의 안전 운행을 확보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통학버스를 운행하는 어린이집 8개소(10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 주요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통학버스 안전 운행기록 제출 여부 ▲통학버스 구조·장치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북부본부 자동차 안전 단속팀은 차량의 구조 및 장치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자세히 점검했으며, 구리시는 가벼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계도하고, 추후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지켜볼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매년 관계기관과 함께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