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시 로컬 브랜드 ‘메이커스오일’과 함께 장애 아동 부모 대상 아로마테라피 체험 ‘나만의 향을 찾아서’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7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방영희, 이하 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약자로 분류되는 장애 아동을 보호하는 부모들의 심적 안정과 일상의 여유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활동으로, 1회차 12명, 2회차 14명의 장애 아동 부모들을 모집하여 아로마테라피와 조향 관련 이론 및 실습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메이커스오일 이민희 대표는 “식물의 향을 통해 체험자 스스로를 이해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확보하여 스트레스 경감 및 정서적 안정감을 찾는 것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라며 “장애를 가진 아이를 돌보느라 정작 본인 스스로를 돌보지 못했던 부모들이 밝게 웃으며 여유를 찾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보람찬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복지관 방영희 관장은 “보호자들의 심신안정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을 서로 협업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 및 보호자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공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6일 다산동 파로스컨벤션에서 다산1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다산1동 효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을 초청해 보양식과 문화공연을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경로당 노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위원들과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행사장 곳곳에서 정성을 더했다. 이와 더불어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식전 공연으로 강산통기타와 사교댄스 무대를 선보였으며, 본 행사에서는 민요, 하모니카, 노래교실 수강생들의 공연, 노인회의 숟가락 난타와 함께 초대가수 정효원·정지원의 무대, 주민자치회 위원의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시원하고 멋진 장소에서 정성껏 대접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자리가 더 자주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종찬 회장은 “이번 행사로 어르신들이 존중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건축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남양주 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이번 위촉식은 시의 도시 정체성과 건축 정책을 함께 논의하고, 시정 철학을 실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건축위원회는 ‘건축법’에 따라 건축물 인·허가 사항을 심의하며, 건축물의 기능·미관을 향상하고 공공성을 확보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는 공개 모집 및 관련 기관 추천을 통해 위촉된 건축계획·구조·시공·설비·토목·친환경·경관·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71명으로 구성됐다. 주광덕 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도시답게 그의 정신과 가치를 담아 더욱 살고 싶은 도시, 내일이 기대되는 남양주형 도시 비전을 함께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시는 자족 기능을 갖춘 도시 건설에 중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하는 건축위원회를 운영해 시민이 행복한 도시 실현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다시 현장으로 나섰다. 박 시장은 16일 학온동 방문을 시작으로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을 시작했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각 동을 직접 찾아가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을 함께 해결하는 광명시의 대표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이다.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는 7월부터 12월까지 7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일일 업무 보고를 받은 뒤, 지역 특화사업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들과의 만남에 집중했다. 우선 학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 사업인 ‘추억 톡톡, 그림 쏙쏙’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했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추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날은 사업 마지막 시간으로 완성한 작품을 전시하고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어르신은 “시의 지원 덕분에 문화·편의 시설이 없는 학온동에서도 문화 활동을 하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 생연1동행정복지센터는 16일, 생연1동 통장과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마을 순찰대와 함께 여름철 수해 대비를 위한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생연1동 관내를 3개 구역으로 분할해 진행됐으며, 배수로와 빗물받이, 저지대 및 위험지역 등을 집중 점검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수해 예방을 위해 함께해 주신 마을 순찰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생연1동 마을순찰대는 구역별 전담 예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수해로 인한 위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지행역 일대에서 청소년 유관기관들과 함께 연합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두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의정부시청소년일시쉼터(이동형), 경기도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동두천경찰서가 참여했으며, 위기청소년에 대한 조기 개입 및 보호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마음 레벨업 : Lv.3 행복 탐색 모드’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에서는 ▲행복 Q&A ▲나만의 명함 만들기 ▲전통 놀이 3종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인식하고 행복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지행역 일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지원센터의 주요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한편,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현장 지원 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새마을교통봉사대 호평동지구대가 지난 14일 오전, 호평동 평동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확보를 위한 교통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교통질서 확립과 운전자 경각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대원은 등교 시간대에 맞춰 현장에 배치돼 ▲운전자 대상 서행 유도 ▲불법주정차 계도 ▲보행자 안전지도 등 다양한 교통 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의 중요성을 담은 피켓을 활용하고 안내문을 배포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였다. 김미선 대장은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되고자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통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 아이들의 안전을 애써주신 새마을교통봉사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작은 실천들이 지역 전체의 교통문화를 바꾸고 아이들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가 청년 창업가들이 자유롭게 사업을 홍보하고 창업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 참여자를 16일부터 2차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청년 창업가는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자등록증과 주민등록등본 등 신청류를 갖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남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청년 창업가(만 19세~39세) △남양주시에 사업장이 있는 청년 창업가 △남양주시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가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업체의 사업자는 우선 선발 대상이며, 국민 보건과 건전한 문화에 반하는 업종과 요식업 등 음식물 판매 업종은 참여할 수 없다. 시는 서류심사를 통해 총 6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참여자는 9월 중순까지 청년창업센터 내 팝업스토어 공간(약 4평 규모)에서 업체별로 2주간 창업 부스를 운영하게 되며, 공간 사용료와 전기·가스·인터넷 등 동력비도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팝업스토어 참여자 2차 모집 관련 기타 자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5일 화도읍 마석우리 일대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남양주남부경찰서와 함께 불법 자동차에 대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안전운행을 저해하는 불법 구조변경 및 정비 불량, 번호판 미부착․훼손 차량 등을 단속했다. 특히 이륜자동차의 소음 허용 기준초과, 소음기 및 소음기 덮게 제거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이날 합동단속에서는 총 28대를 차량을 점검해 안전기준 위반 12건, 번호판 정비불량 2건 등 14건을 적발했다.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 소유자에게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불법자동차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해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최근 악성 민원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는 가운데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전화 민원 종료 ARS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민원인의 △정당한 사유 없는 장시간 통화 △욕설·협박·성희롱 등 악의적인 통화로부터 직원을 보호함과 동시에 더 많은 시민에게 신속하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화 상담 중 폭언 등이 발생할 경우, 담당 공무원이 직접 대응하지 않고 특정 버튼을 눌러 입력된 안내 멘트를 송출한 뒤 통화를 종료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 불필요한 행정력 소모와 민원 처리 지연을 최소화해, 시민 누구나 공정하고 편안하게 민원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5일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금곡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해 수료생 1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주민의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의 이해 △주민 참여와 공동체의 역할 △사후관리 전략 △선진지 답사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등 5회차로 구성됐으며, 도시재생 정책 연구기관·현장 실무자·거버넌스 전문가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한 수강생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도시 재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특히 선진지 답사에 대해 “현장의 사례를 듣고 보며 배운 내용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도시재생에 대한 흥미와 관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맞춤형 상인 교육 및 컨설팅,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 등 금곡동 도시재생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수 미래도시추진단장은 “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하안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여름철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25년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이웃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춰 생활 밀착형 복지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5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인근 상가를 직접 방문했다. 위기가구 발견 시 신고 방법과 지원 가능한 복지서비스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홍보물품과 함께 배부하며, 주변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한상희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발굴 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만든다. 어려운 이웃이 보이면 주저 말고 제보해 달라”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현장을 누비며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하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위기가정에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으로부터 생수 500ml 1천 병을 기증받았다. 이번 기증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배려하기 위한 것으로, 생수는 철산1·2동과 광명1·2·3동에서 운영 중인 무더위쉼터 16곳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철산2동 마을공유냉장고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정환 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광명새마을금고에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생수는 폭염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임대진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나눔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철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마을공유냉장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새마을금고 철산지점은 2021년부터 협의체와 복지협약을 맺고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며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골목상권을 대표하는 광명시상인회총연합회가 새로운 회장단과 함께 새출발을 알렸다. 시는 지난 15일 시립광명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제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지석 시의회 의장, 지역 소상공인 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상권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함께 나눴다. ‘함께 가는 길, 함께하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과 협력의 의미를 다지는 자리였다. 행사는 ‘아랑고고장구’의 전통 장단과 역동적인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심국섭 초대 회장이 이임사를 통해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새롭게 출범하는 회장단에게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 오해석 회장은 “광명시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찾고, 상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협력과 혁신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축하 순서에서는 공로자와 협력자에게 감사패와 위촉장을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고, 색소폰 연주가 분위기를 더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경기도 주관 ‘2025년 지방세 체납징수 역량강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특별징수 불이행자를 형사 고발한 사례를 발표하며 최우수 지자체로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시상금 200만 원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사례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특별징수하고도 정당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사업자와 법인대표를 지방세기본법 제107조에 따라 고발한 것이다. 시는 2024년 대대적인 조사로 총 339건, 9천200만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특별징수 불이행에 소명을 하지 않은 100만 원 이상 체납 사업자와 대표자 2명을 고발했다. 이 같은 대응은 올해도 이어지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상은 체납징수를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정한 세정 운영과 조세 정의 실현으로 시민의 신뢰를 더욱 굳건히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이 각 1건 이상의 체납징수 우수사례를 제출해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에 오른 1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