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2025년 7월 27일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이 80.2%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소비쿠폰 정책이 빠르게 정착하고 있다는 방증으로,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행정의 신속한 대응이 이룬 성과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으로 저소득 세대부터 일반 세대까지 폭넓게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 신청이나 대리 신청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중증장애인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복지 사각지대 없이 전 계층이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실시하고 있다. 특히 구리시는 주민들이 불편함 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주민센터로 추가 파견하여 지원하는 등 다방면의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급률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이 같은 적극 행정의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시행한 지 7일 만에 전체 대상자의 80.2%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수령하는 놀라운 보급률을 기록하게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7월 28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시민 개개인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7월 25일, 삼 남매 유튜브 ‘방가네’의 운영자인 방효선·고은아·미르 씨가 구리시가족센터를 방문해 미혼모, 취약·위기 가족을 위해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방가네’ 운영자들인 삼 남매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미혼모 가족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구리시 미혼모 가정과 위기 가족을 위한 긴급 지원 및 생활 안정 지원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방가네’의 맏언니인 방효선 씨는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큰 나눔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으며, 둘째인 고은아 씨는 “평소 유기견 관련 봉사와 후원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미혼모와 한부모가족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저에게도 큰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막내인 미르 씨는 “도움이 필요한 미혼모와 취약·위기 가족에게 우리의 정성이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윤성은 구리시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후원은 법적 지원의 한계로 인해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에 머물러 있는 미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산업진흥원은 ‘광역형 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지원센터’에서 해외 의료인 연수생 대상으로 한 ‘K-의료기기 전시체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MKA(Medical Korea Academy) 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몽골·인도네시아·베트남·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20명의 의료인 연수생이 참가했다. MKA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해외 의료인 연수 프로그램으로, 의료한류 확산을 위해 의료진출 주요 전략국의 의료인 대상으로 한국의 우수 의료기술과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광역형 센터와 연계한 대표 국산 의료기기들이 전시됐고, 참가자들은 직접 제품을 시연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통해 해외 의료인들은 △썸텍의 수술현미경, △리브스메드의 복강경 수술기구, △알피니언의 초음파 진단기, △메디인테크의 상부소화기 내시경, △메디허브의 디지털 자동주사기, △큐라코의 배변케어로봇, △메디트의 구강 스캐너, △스카이브의 인공무릎관절, △브레인유의 마취심도측정기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제27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25)이 ‘애니마스타 어워즈(AnimaStar Awards)’ 출품작을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모한다. ‘애니마스타 어워즈’는 국내 애니메이션 산업 종사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산업 전반의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 프로그램이다. 공모 대상은 2023년 6월 30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4개월 간 방영된 국내외 상업용 애니메이션으로, 국내 법인 또는 개인이 제작에 참여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소재나 장르에 제한은 없다. 출품 부문은 애니메이션, PD, 음악/성우, 배경, VFX 등 총 5개 부문이며, 출품자는 어워즈 신청서 1부와 함께 작품 파일을 제출해야 한다. 수상작에는 상장과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단, 저작권·판권 등의 문제가 있거나 기타 법적 분쟁의 여지가 있는 작품은 출품이 제한될 수 있다. ‘애니마스타 어워즈’를 비롯한 BIAF2025 출품 및 공모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인 제27회 부천국제애니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8월 14일 오전 10시,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서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를 초청해 아동문학 특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하나로, 성인을 대상으로 한국 아동문학의 흐름과 인문적 의미를 소개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강연을 맡은 나민애 교수는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소속으로, 동아일보 칼럼 ‘나민애의 시가 깃든 삶’을 연재 중이다. 또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BS ‘나의 두 번째 교과서’ 등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 왔다. 저서로는 ‘단 한 줄만 내 마음에 새긴다고 해도’, ‘나민애의 동시 읽기 좋은 날’이 있다. 강연은 별빛마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리며, 부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아동문학에 담긴 인문적 통찰을 시민이 함께 공유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시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나눔실에서 ‘2025년 상반기 일자리대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일자리 창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부시장이 주재하고 일자리정책과를 포함한 고용지원·실업 극복 전담(TF)팀 소속 11개 부서장이 참석했다. 시는 상반기 동안 민간기업과의 고용협약을 통한 채용 연계, 청년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정장·헤어·메이크업 다드림 사업 등), 단비일자리와 노인일자리 등 공공부문 직·간접 고용, 민간 일자리 연계 등을 통해 총 1만 5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하반기에는 신중년 집중 취업주간 운영(1,500명), 찾아가는 잡페스타 개최 및 구인 연계(400명), 노인 및 단비일자리 창출, 신속한 인허가 및 공공계약 집행을 통한 민간 고용 유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특히 ‘일자리 나누기’ 방식의 근무 시간 단축과 교대제 도입을 검토해 고용의 양적 확대는 물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고용기회 확대에도 중점을 둘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실효성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2025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지역주민의 수요와 자원을 반영해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제공하고, 원하는 서비스와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수요자 맞춤형 복지사업이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620명이며, △우리아이심리지원 △아동비전형성지원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정신건강토탈케어 △장애인맞춤형운동 △시각장애인안마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 서비스가 포함된다. 지원 대상은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접수 기간 내 신분증, 건강보험증 또는 건강보험자격확인서,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9월부터 12개월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고, 개인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사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중심 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2025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신청한 도당1, 옥길3, 여월지구에 대해 부천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천시 고시 제2025-179호’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지정된 사업지구는 도당동 187-46번지 일원으로, 도당1지구 등 3개 지구 172필지, 총 면적 17만 254㎡ 규모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부천시 고시 제2025-179호’를 통해 해당 지역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확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지적재조사는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실제 토지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 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는 사업이다. 토지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한다. 부천시는 사업비 4천602만 원 전액을 국비로 투입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며, 토지 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합의를 통한 경계 확정 등을 거쳐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부천시의 지적불부합지가 해소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도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부천페이’ 가맹점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가맹점 등록은 경기도 기준에 따라 연 매출 12억 원 이하 사업자로 제한되며, 대규모점포, 유흥업소, 금·상품권 판매업, 인터넷 쇼핑몰 등은 등록할 수 없다. 등록 신청은 온라인과 방문 모두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은 경기도 지역화폐 홈페이지 내 ‘가맹점이용안내’를 통해 할 수 있다. 가맹점은 부천페이 가맹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기본소득, 산후조리비 등 주요 정책 수당이 부천페이로 지급돼 안정적인 수요층이 형성되고, 시민들의 방문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매출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7월에는 인센티브율이 7%로 상향되고, 월 충전 한도도 7월 70만 원, 8월 100만 원으로 확대돼 지역 내 소비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결제 수수료는 연 매출 규모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일반 체크카드 수준으로 낮아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경제적인 결제 수단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는 오는 8월부터 성남시 초등학교 6개 학교 60학급을 대상으로 ‘하반기 학교 맞춤형 교육’을 본격 운영한다. ‘하반기 학교 맞춤형 교육’은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고,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구, 소고, 단소 등 ‘1인 1악기’, 킥볼, 플로어볼, 티볼 등 ‘뉴스포츠’, 문화예술 및 체험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학교의 수요와 학생 특성에 따라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실 안 배움의 패러다임을 넘어,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1인 1악기’ 프로그램은 음악적 감수성과 자기표현력 향상을 돕고 있으며, ‘뉴스포츠’는 협동심과 체력 향상, 새로운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유도한다. 모든 과정은 분야별 전문 강사와 청소년활동 지도사가 참여해 안전하고 체계적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이 즐겁고 의미 있는 학교 생활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는 지난 7월 26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향토음식 연밥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에는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관계단체 봉사자들 40여 명과 함께 힘을 모아 진행했으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65가구에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연밥과 손수 조리한 반찬을 정성껏 전달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김경자 신천동 자원봉사자 협의회장은 “지역의 향토 음식인 연밥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면서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이번 연밥 나눔은 지역 공동체가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실천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협의회와 관계단체가 주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민·관이 협력하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천동 자원봉사자협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나눔과 봉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화합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지난 7월 26일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2025년 시흥시 청소년어울림마당’ 2회차를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애초 배곧생명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시흥비즈니스센터로 장소를 변경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행사에는 청소년 공연 19팀, 체험부스 26개 팀이 참여했으며, 참여형 이벤트까지 더해져 1천여 명의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로 채워졌고, 체험부스에서는 ▲스포츠 ▲공예 ▲음식 등 다양한 주제의 체험활동이 펼쳐져 참가자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3회차를 비롯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제5기 신천동 주민자치회 교통안전복지분과 지난 7월 27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했다. ‘따뜻한 복지마을 만들기’는 2025년 주민자치계획에서 발굴된 신천동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추천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선정해, 도배, 장판 교체, 방역 소독 등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한낮 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폭염 속에서 이뤄졌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도배와 장판 시공에 직접 참여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해당 사업은 2020년부터 꾸준히 이어지고 있으며, 노후 주택이 밀집한 원도심 지역 특성을 반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별도의 인건비 없이 순수 재료비만으로 운영되며, 위원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해 실질적인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화철 신천동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민관이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이 스스로 참여해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월 21일과 28일 2회에 걸쳐 심리ㆍ사회적 고립가구 자조모임인 ‘장곡반상회’ 구성원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1인 가구 정리 수납 교육을 통해 물품 정리 수납 방법을 익히고 개인 주거환경 개선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2회 차 교육은 ‘의류 정리 수납’을 주제로 부족한 생활공간에서도 계절과 종류에 맞춰 의류를 정리할 수 있도록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곡반상회 참여자는 “매번 정리를 해도 지저분하다는 느낌에 금방 포기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만의 공간을 더 소중히 여길 수 있게 됐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김소연 복지정책과 과장은 “앞으로도 1인 가구가 실생활에 필요한 기술을 배우고,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더 나아가 이러한 활동이 주변에 정리가 필요한 가정에 도움을 주며 고립 가구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7월 28일 맑은물사업소에서 ‘제1기 시흥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위촉식을 열고 총 7명을 위촉했다. 위촉 기간은 2년이며 '소하천정비법', '시흥시 소하천 명예감시원 운영 및 지원 조례'에 근거해 운영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전문 강사를 초청한 생태하천 복원 교육이 병행됐으며, 명예감시원의 역할과 활동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날 위촉된 명예감시원들은 앞으로 하천 오염 행위 감시와 예방, 상시적인 현장 순찰 등 감시 활동을 수행하며, 분기별로 실시되는 도심지 하천 정화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강희준 시흥시 생태하천과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하천 명예감시원 제도는 지역 하천의 친환경적 관리와 보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