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6일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가을 행복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가을 행복 나들이’는 사회적 고립감과 외로움에 취약한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유대감과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은 맑은 가을 하늘 아래 소이산 모노레일을 타고 전망대에서 철원 전경을 감상했다. 이후 고석정 꽃밭을 산책하며 계절의 정취를 즐겼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안전한 여행을 위해 어르신들을 세심히 챙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나들이를 나오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웃고 이야기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오늘 하루가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 자주 웃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진춘 수동면장은 “오랜만의 외출로 어르신들께서 잠시나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양양·속초 일대에서 ‘2025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10기 실무분과 위원들의 남은 임기 1년 동안 역할에 대한 책임감을 다지고, 다가오는 2026년에 진행되는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에 위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총 70명의 실무분과 위원이 참석했으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과정 안내 △실무분과의 역할과 과제에 대한 논의 △2026년 분과의 의지를 담는 미션 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무분과 위원들은 양양 낙산사 탐방 활동과 함께, 내년도 분과 운영 의지를 표현하는 사진·영상 및 AI를 활용한 노래를 제작해 발표했으며, 투표를 통해 총괄연구분과가 최우수 분과로 선정됐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분과 위원은 “미션을 수행하면서 분과원들이 더욱 친밀해지고 남은 임기 동안 분과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각 분과의 현장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이 지난 16일 다산1지구 생활안전협의회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생활안전협의회가 지역 내 이웃을 돕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를 통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활안전협의회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돕는 나눔 활동에도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 다산1지구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의 안전 환경 조성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익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부터 남양주시립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정약용 초상 전시 ‘사암: 나를 알아주는 반가운 그대가 오셨구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에서 제작한 신규 정약용 영정 원본이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자리로, 제작에 담긴 영정의 의미를 함께 전한다. 영정은 지난 6월 27일 제막식에서 대중에게 처음 공개됐으며, 약 1년간의 조사와 연구를 거쳐 권희연 숙명여대 미술대학장과 한명욱 교수가 그렸다. 전시는 상설전시 인트로 공간에 정약용 영정 1점을 단독으로 전시해, 작품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제목의 ‘사암(俟庵)’은 ‘자찬묘지명’에 담긴 정약용의 호(號)로, 후대에 사람들이 자신의 뜻을 알아주기를 바라는 마음과 기대가 담겨 있다. 작품의 제작 과정과 의미를 영상과 패널로 보여주며, 영정 앞에는 정약용의 뜻을 이어가는 현대인들과 정약용이 만나는 공간을 표현했다. 시는 이번 상설전시 인트로 개편을 통해 전시의 질을 높였으며, 순차적인 개선으로 더 나은 관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남양주시립박물관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의 공동기획전 ‘생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소하1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6일 올해 여섯 번째 봉사활동을 끝으로 ‘2025년도 사랑의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적십자봉사회는 2002년부터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총 6회에 걸쳐 저소득 취약계층 240여 가구에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마지막 봉사에서는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정성껏 담근 김치를 포장해 취약계층과 독거 어르신 등 40여 가구에 전달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안부를 전했다.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직접 담그기 힘든 김치를 받아 정말 기쁘다”고 전했다. 최명숙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나누며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미경 동장은 “한 해 동안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이어온 적십자봉사회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16일 광명7동 행정복지센터 공유부엌에 모여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이정숙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고추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7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김장 나눔, 밑반찬 지원,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를 대상으로 ‘3차 독거노인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독거노인 반찬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과 대상자 20명을 1:1로 매칭해 위원들이 월 1회 직접 음식을 조리해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박재언 위원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겠다”며 “고독사 예방과 정기적인 안부 확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미 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따뜻한 나눔과 봉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6일 ‘2025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광명3동 새마을 회원 20여 명은 고추장을 손수 담가 취약계층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방용철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담근 고추장을 각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오하정 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참여한 단체원과 지역 주민 덕분에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 단체와 연계해 관내 소외계층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3동 새마을 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올해 ▲밑반찬 지원 ▲소불고기 나눔 ▲여름철 방역봉사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으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지난 16일 하반기 프로그램 ‘케이(K)‑화가와 함께 타임슬립 미술관 여행’의 일환으로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서울 국립현대미술관 야외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프로그램 수강생과 강사, 운영 담당자 등 20명이 참여했다.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한국현대미술 하이라이트’ 상설전을 전문 도슨트(전시해설사)의 수시 해설과 함께 관람하며 신중년층이 현대미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다. 견학을 이끈 윤유미 강사는 강의 경력 3년 이하의 아마추어 강사를 발굴·지원하는 인생플러스센터 ‘빛나는 열린교실’ 강사로 처음 발탁됐다. 현재는 ‘케이(K)‑화가와 함께 타임슬립 미술관 여행’ 정규 아카데미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 강사는 전시해설사이자 선배 시민강사로서 수강생들과 함께 현장을 체험하며, 보다 깊이 있는 문화예술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견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현장에서 직접 작품을 보고 해설을 들으니 이론으로만 접했을 때와는 다른 깊이를 느낄 수 있었다”며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이 훨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 청년동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실패전환 팝업스토어-윈드 업 포 체인지(Wind Up for Chang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어 코퍼레이션(Be:er Corporation)’의 첫 실험적 프로젝트로, 청년들의 실패 경험을 자원으로 전환해 사회와 공유하는 특별한 시도가 이뤄졌다. ‘실패를 두려움이 아닌 변화의 시작점으로’라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행사로, 참가자들은 9주간 실패 경험을 수집·분석하고 이를 제품으로 전환해 시민과 나누는 공간을 만들었다. 프로젝트에는 실패탐색가 황제훈, 경험디자이너 김미림, 프로덕트 디자이너 임나은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각자의 역할을 맡아 기획과 실행을 주도했다. 행사장에는 ▲나의 시도를 기록하는 체험 프로그램 ‘애브리 트라이 카운츠’ ▲실패 속 교훈을 돌아보는 참여형 전시 ‘리마인드 월’ ▲실패의 가치를 담은 상품을 선보인 ‘에너지 스토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들은 실패를 전환의 출발점으로 바라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는 주민 재능 나눔으로 지역 공동체 활력을 높이기 위해 광명3동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에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주민 강사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31일까지이며, 주민 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이 가능한 재능기부형 주민 강사 5명 이내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사 모집은 광명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의 주민 이용률을 높이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어울리기 문화발전소는 2023년 10월 준공 이후, 3층 공간을 도시재생 관련 회의나 각종 프로그램 장소로 활용하면서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케어 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민 강사는 강의가 가능한 분야의 자격증을 보유한 주민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제출한 강의 프로그램 계획서가 채택되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어울리기 문화발전소 3층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주민 강사 모집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과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등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시가 기아와 손잡고 광명역세권에서 전기차 공유 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17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아와 ‘전기차 기반 커뮤니티 카셰어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가 지난해 광명시가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한 것으로, 광명역세권 일대 교통 혼잡을 완화하고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기아는 일직동 ‘광명역 유(U)플래닛’(일직동 512-3) 지하 6층에 공유 전기차 10대를 공급·운영하고, 시는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차량 10대 중 5대는 오는 10월 말 운영 예정이며, 내년 초 5대를 추가할 계획이다. 공유 전기차는 광명역세권 내 기업뿐만 아니라 시민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업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는 기업 업무용으로, 평일 업무 외 시간과 주말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에 도입되는 모든 차량은 전기차(EV)로, 내연기관 차량 이용을 줄이는 동시에 대기질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문해력 향상과 자기 표현력 강화를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 '한글과 캔바로 만드는 나만의 프로필'의 참가자를 10월 20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문서 작성 프로그램(한글)과 디자인 운영체제(캔바·Canva)를 활용해 자신을 소개하는 문서를 직접 제작하며, 디지털 기술을 생활 속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은 2025년 11월 8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총 4회) 진행되며, 장소는 구리시청소년수련관 1층 방과후 아카데미 교실이다. 참가 대상은 구리시 관내 초등학교 4~6학년과 동일 연령대 청소년이며, 참가비는 15,000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글 프로그램을 통한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캔바 디자인 실습을 결합해 자신만의 개성과 강점을 담은 프로필 문서를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자신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과정에서 디지털 이해력과 발표 자신감을 함께 키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0월 24일 금요일부터 25일 토요일까지 이틀간 “2025년 제3회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광명동굴에서 열리는 대표 축제로 광명의 상징인 빛과 환경을 주제로 화려한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탄소중립과 환경 보존의 가치를 담아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고래의 꿈, 우리의 약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미래 세대와 함께 지구를 지키자는 탄소중립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수천그루의 나무를 심는 것보다 고래 한 마리를 지키는 것이 탄소저감에 더 효과적이다’라는 논문 결과가 있을 만큼 거대한 탄소 저장소로 불리는 고래가 축제의 주인공이다. 고래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의 공존을 상징하며, 탄소중립 실천은 그 미래를 지켜내기 위한 우리의 약속이다. 이번 축제로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광명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이틀 동안 저녁에는 1,000대의 드론이 광명동굴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밝힌다. 드론라이트쇼에 앞서 친환경 놀이터, 업사이클링 체험,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생태교육 등 다양한 환경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평내동 남양주백봉초등학교 정문 및 인근 통학로에서 ‘등하굣길 아동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아동 대상 범죄에 대한 지역사회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가 추진 중인 ‘등하굣길 아동 안전 확보 특별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평내동, 평내파출소, 관내 사회단체 등 약 40명이 참여해 어린이들과 함께 등굣길을 동행하며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봉사단체는 ‘등하굣길이 안전한 남양주, 아동 안전도시 남양주!’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학부모·주민을 대상으로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위험 상황 대처 요령 등 생활형 안전 수칙을 집중 홍보하고, 안전 홍보물을 배부했다. 평내동은 이후에도 경찰서·학교·지역사회 단체와 협력해 등굣길 동행 캠페인을 진행하고, 학교 주변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점검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 연계해 조치할 계획이다. 이태원 평내동장은 “아이들의 등하굣길 안전은 지역사회 모두의 약속”이라며 “민·관·경·학이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