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동두천시는 장기간 지속된 경제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지역경제의 중장기 성장 전략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전략은 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한 신산업 유치, 청년 일자리, 관광·상권 재생을 아우르는 종합계획으로, 지역경제 침체를 돌파하고 자립산업 경제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구상은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이 수행한 용역을 통해 마련됐다. 연구 과정에서는 2,205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지역 상권·산업 관계자 인터뷰, 상위계획 분석 등을 거쳐 동두천 경제의 구조적 문제와 개선 방향을 종합적으로 도출하고,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 전략 수립의 기반을 다졌다. 시민 대상 설문 결과,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활용 방안으로 산업시설 조성이 26.6%, 상업·유통시설 조성이 17.6%를 차지해 공여지를 산업과 유통 거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의견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또한 동두천시 발전을 위한 우선적 추진 과제로는 미군 공여지의 조속한 반환과 활용계획 수립이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역특화산업 육성과 청년 일자리 창출이 19.7%로 뒤를 이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7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성남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5 고교생을 위한 미래교육주간 - 성남 하이버스(Highverse)’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성남 하이버스’는 ‘하이스쿨(Highschool)’과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고등학생들의 무한한 진로 가능성을 의미하는 프로그램이다. 성남시가 전국 최초로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교육 주간으로 기획·추진한 이번 사업은 여름방학을 앞둔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와 진학을 직접 체험하며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미래교육주간은 성남시 내 대학교, 기업, 공공기관 등 지역 교육 인프라를 연계하여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총 5,000여 명의 고등학생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판교테크노밸리 기업 현장 체험 ▲대학교 캠퍼스 진로 특강 ▲학교로 찾아가는 멘토링 ▲스타 강사 초청 진로 강연 등으로 다양하게 운영됐다. 특히 주목할 점은, 지난 5월 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 최대 AI 테크 기반 여행·여가 플랫폼 기업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7일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을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밑반찬’은 수택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이 구리시 유채꽃 축제 봉사를 통해 마련한 기금 30만 원을 사용하여 장조림, 도라지무침 등 밑반찬과 젓갈을 정성스럽게 준비한 것이다. 이날 전달 받은 물품은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수택1동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수연 새마을부녀회장은 “7월 장마와 폭염 속에서 식사 준비가 어려운 분들이 저희가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면서 여름철 건강을 잘 챙기시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직접 정성스럽게 먹거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 주신 먹거리는 식사가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수택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이 외에도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 추석 명절 송편 만들기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 인창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7월 17일, 초복을 앞두고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건강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지난 7월 2일 인창동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역 주민들과 함께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과 인창동 ‘압구정 통닭(대표 강선경)’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었다. 회원들은 행사 전날부터 비를 맞아가며 삼계탕 재료 손질과 밑반찬 준비에 정성을 쏟았다. 행사 당일에는 어르신 100여 명과 함께 바자회에 도움을 준 지역 주민들도 함께 초청해 훈훈한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정정선 인창동 부녀회장과 최영한 인창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백경현 구리시장이 7월 17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륨에서 열린 제13회 기호참일꾼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장 부문 ‘기호참일꾼상’을 수상했다. ‘기호 참일꾼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한 참일꾼들을 격려하고자 인천‧경기 지역의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13회를 맞이했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동안 펼친 적극적인 시정 운영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백경현 시장은 민선 8기 3년간 ▲디지털 혁신 정책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개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즐거운 변화의 도시 구현 ▲시민 맞춤형 애자일(Agile) 행정 서비스 확대 등을 통해 ‘강소 행복도시 구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사통팔달 스마트 도시 조성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병행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모두가 누릴 수 있는 문화‧체육 환경 조성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 구리시는 경기도 시군 종합 평가에서 10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7월 16일 구리시 혈액 수급의 안정화와 헌혈 활성화를 위한‘구리시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구리시와 서울동부혈액원 등 관계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헌혈 장려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하절기 혈액 수급 위기 대응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여름방학과 휴가철 혈액 수급 불안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하반기 조기 지원 ▲헌혈의집 인근 가로등 홍보물 설치 ▲단체헌혈 참여 확대 ▲10·20대 헌혈자 유입 확대 방안 등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구리시는 지난 3월 서울동부혈액원과 ‘구리시 헌혈 장려 및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재체결하고, 올해도 2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1만 원권 온누리상품권 2,000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상품권은 헌혈의집 구리센터(구리역 근처 리맥스타운 7층)에서 전혈·혈소판 헌혈에 참여한 구리시민에게 인센티브로 제공된다. 특히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13일까지 19일간의 지원 기간 동안 총 893건의 헌혈이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됐는데, 이는 전월 같은 기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역 내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구리실버인력뱅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공동 주관한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구리실버인력뱅크’는 보건복지부(한국노인인력개발원) 평가 지표에 따라 2025년 노인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 복수유형[2그룹] 대상 기관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사업 추진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 6년 연속 우수기관이라는 큰 성과도 거뒀다. 세부적으로 보면, 총 3그룹으로 나뉘는 복수유형 수행기관 평가 중, 노인공익활동사업과 노인역량활용사업을 평가하는 ‘2그룹’에서 A등급으로 선정되어 1천 5백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지급된 인센티브는 장비 구입과 시설투자 등의 사업비와 2025년 노인 일자리사업 운영 기여자 성과급으로 사용됐다. ‘구리실버인력뱅크’의 직원들은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힘든 여건 속에서도 어르신들께서 수행기관과 한마음으로 협력하고, 성실하게 참여한 결과”라고 기뻐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소득 기반 제공과 신체·정신건강 증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구리시는 지난 7월 11일 ‘제2회 구리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여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은 시민을 위한 우수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확산하여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더욱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는 총 45건의 사업이 접수됐으며, 1·2차 평가를 통해 최종 5건이 선정됐다. 이후 적극행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5건의 순위가 확정됐다.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 중 1위는 65세 이상 구리시민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추진이 선정됐다. 이어 2위는 종이 없는 계약 행정 추진, 3위 적극적인 공모사업 선정과 대학과의 협업을 통한 방정환 특화도서관 서비스 확대 및 운영 효율 강화, 4위 구리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사업 추진, 5위 기초 돌봄 서비스 '수택 2끌림'사업 등 순이다. 해당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들에게는 근무 성적 가점, 성과 상여금 최고 등급, 포상 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부천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인구 성장과 변동 요인을 분석하고, 저출생·인구 이동·고령화 등 사회 변화와 2차 인구혁명 시대의 인구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출산율의 변화, 지방 소멸, 청년 인구 감소, 고령화 등 국내 인구 변화 전반을 폭넓게 다뤄 참석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인구는 뉴스 속 숫자로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가 지닌 의미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됐다”며 “다가올 변화에 대해 생각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인구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각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 시작일인 7월 1일 이후 첫 실시되는 것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바우처의 적정 사용을 유도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원미구 14개소, 소사구 1개소 등 총 15개 기관이며, 각 기관은 사전에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표를 오정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현장 조사는 점검반 2명이 기관을 방문해 △제공기관 등록·관리 △제공인력·이용자 관리 △서비스 제공 기준 준수 △바우처 사용의 적정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제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한 운영을 유도하고, 부적정 사례를 예방해 사업 목적에 맞는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제공기관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지난 17일 뉴대성병원, (사)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부천협의회(카스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천시지회(카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홍석원 뉴대성병원 이사장, 김인구 카스카 부천협의회장, 박진철 카포스 부천시지회장이 참석해 ‘2025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2025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 주관으로 운영해온 무상점검 행사에 뉴대성병원의 후원이 더해져, 차량 점검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8월 10일과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1층(하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비조합과 병원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며 “이번 협약에 함께해 준 기관들에 감사하며, 부천시도 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시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개정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이 2025년 8월 4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 적용 기준 마련 시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개정된 국제기준은 1955년부터 적용된 ‘장애물 제한표면(OLS)’을 ‘금지표면(OFS)’과 ‘평가표면(OES)’으로 이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국의 준비를 거쳐 2030년 11월 21일부터 193개 회원국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공항 주변 지역은 항공기 성능과 비행 절차를 고려하지 않고 건축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제한해 왔으나, 이번 국제기준 개정으로 평가표면(OES) 내에서는 항공학적 검토를 통해 건축물 높이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신설되는 평가표면은 공항별 여건에 따라 각 회원국이 축소하거나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는 이번 ICAO 국제기준이 기존 제한표면에 비해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 효과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활주로 반경 10.7㎞까지를 평가표면으로 설정하고 있어 이를 국내에 그대로 적용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는 지난 7월 16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시흥돌봄SOS센터(통합돌봄ㆍ누구나돌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새롭게 배치된 각 동 시흥돌봄SOS센터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하반기 의료ㆍ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신규 추진 중인 방문 의료 관련 현장 사례 ▲누구나 돌봄사업 전반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 중심으로 구성돼 실효성을 높였다. 의료ㆍ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고령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지원, 주거지원 등을 하나의 체계로 통합 연계해 제공하는 방식이다. 시는 현재 시범사업을 운영 중이며, 2026년 3월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긴급한 돌봄 공백 상황에 대응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안전망이다. 독립적인 생활이 어려우면서도 돌볼 가족이 없는 시민에게 7대 단기 돌봄서비스와 6대 중장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의료ㆍ요양 통합돌봄과 연계해 더욱 입체적인 돌봄 체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월 17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15가구에게 영양가 있는 반찬을 제공해 균형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한끼든든 밑반찬 지원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월 2회 추진되며 균형 잡힌 식사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에 다양한 반찬을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 실천하고 있다. 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매번 식사 준비가 막막했는데 이렇게 정성 가득한 반찬을 받아 감사하다”라며 “든든한 한 끼 덕분에 마음도 따뜻해졌다”라고 전했다. 이순이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건강 문제로 식생활에 불편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명옥 목감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배달에 나서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시흥시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지난 7월 17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인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아이스크림과 수박을 전달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작업장을 찾아 수박과 아이스크림 등 여름철 간식을 직접 전달하며, 더위에 지친 장애인 근로자들과 시설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간식을 받은 이들은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민혁 배움곳 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통해 이용자들이 큰 힘을 얻고 기뻐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이웃의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옥비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소외계층이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이번 나눔은 배곧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시설과 협력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