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박승원 광명시장이 아이들이 지역 속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20일 오후 평생학습원 강당에서 열린 ‘2025년 광명시 교육정책 간담회’에 참석해 김명순 광명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관내 초·중·고 학부모 100여 명과 소통하며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교육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학교에서만 이뤄져서는 안 된다”며 “아이들이 지역사회 곳곳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공동체 체계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가 교육의 동반자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또한 학부모·학생·학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는 창구도 다양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학부모들은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 ▲초등학교 현장학습 프로그램 운영 ▲통학로 정비, 초등학생 방과후 안전 확보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오늘 제안한 학부모 의견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 도서관 앞마당과 낟알 어린이 공원에서 열린 ‘다산책길 책마당 축제’가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다산상인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시 자체 사업인 ‘상권 활성화 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상인회는 지난해 국비를 지원받아 다산·산책·책·길의 이미지를 결합한 ‘다산책길’ 브랜드를 개발했고, 브랜드 홍보에 박차를 가해 인지도를 높여 가고 있다. 이날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됐다. 지역 출판사와 시민 책 수집가들은 도서 야외 전시를 진행했고, 중고 책을 교환하고 나누는 ‘책나바다’로 방문객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현장에서는 △캐릭터 포토존 △독서 쉼터 △어린이도서관 △책비티아이(독서 성향 검사) △컬러링 아트 △상인회 홍보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제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지역 상권과 주민이 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어우러지는 자리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상인회가 정약용 도서관과 잘 어울리는 다산책길 브랜드를 지속 발전시켜 상권에 활기를 더해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호평동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이 후원한 240만 원 상당의 보청기를 관내 난청 어르신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무료 청력검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청기를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보청기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그동안 소리를 제대로 듣지 못해 불편했는데, 다시 세상의 소리가 들리니 마음이 벅차다”며 “올해 가장 큰 선물을 받은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지석 대표는 “이번 보청기 지원이 어르신께 세상의 소리를 다시 들려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삶의 질을 높이고 어르신의 마음을 위로하는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길원 센터장은 “이번 후원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나눔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민간 자원과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2013년 개업 이후 난청 어르신을 위한 보청기 후원 등 활발한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가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호평동 늘을중앙공원에서 개최된 ‘제2회 호평동 마을축제’에서 전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위기 이웃 제보 방법과 협의체 역할이 담긴 전단지 및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위원들은 축제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유도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견하면 언제든지 행정복지센터나 협의체에 알려달라”고 생활 속 복지 제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했다.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호평동 내 복지 사각지대가 줄어들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주민 참여를 통해 필요한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원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를 조기에 발견하고, 위기에 놓인 이웃에게 신속하게 지원이 닿을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시민 모두가 복지의 주체가 되는 지역공동체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청년협의회가 지역사회 내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선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교전담경찰관을 초청해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케이크 만들기 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인환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청년협의회 회장은 “이번 교육이 아이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건강한 교우관계를 맺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 청년협의회는 매년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와 선도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0월 18일 ‘제39회 다산정약용문화제’에서 어린이 뮤지컬 ‘개구쟁이 꼬마 정약용’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공연은 평내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청소년 사회단체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정약용 선생의 삶과 정신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창의적으로 구성한 창작 뮤지컬이다. 정약용 선생의 가르침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즐겁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뮤지컬 ‘개구쟁이 꼬마 정약용’은 전래 동요와 전래 놀이가 어우러진 공연으로, 흥겨운 음악과 생동감 넘치는 무대연출과 배우들의 생기 있는 연기가 어우러져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일반 시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출연 배우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정약용 선생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시선으로 재구성한 이번 공연이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기반으로 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8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빠육아학교’의 네 번째 프로그램인 ‘아빠랑 체험놀이 – 무지개 물고기 유부초밥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아빠육아학교는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와 긍정적인 양육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시의 대표 육아지원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부터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지난 8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응급처치교육 △아빠랑 조물조물 △양육코칭 집단상담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교육을 운영해왔다. 이번 10월 체험놀이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유부초밥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직접 조리활동을 경험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가족은 그림책 ‘무지개 물고기’를 함께 읽은 뒤 △식재료 탐색 △유부초밥 기본형 만들기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한 무지개 물고기 유부초밥 만들기 등 단계별 체험을 진행하며 성취감과 즐거움을 느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음식을 만들며 대화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7일 별내행정복지센터가 남양주덕송초등학교에서 민‧관‧경‧학 합동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 및 로드체킹’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 대상 약취‧유인 사건 등이 잇따르며 사회적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별내행정복지센터, 별내 파출소, 덕송초등학교 및 학부모회, 학생 자치위원회, 별내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원 봉사단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응대 요령 △비상상황 신고요령 △보행 안전수칙 등을 안내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는 로드체킹도 병행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은 모든 주민이 보호자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 전체가 함께 아동 안전망을 만드는 실천형 사업”이라며 “아동이 안전한 별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10월 말까지 별내동 관내 5개 초등학교를 순회하며 등하굣길 아동 안전 캠페인을 실시해 아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금곡·사릉로 일원에서 ‘제7회 금곡 고고고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경제는 살리고, 즐거움은 두 배’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공동체와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6월 첫 개최 이후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번에 일곱 번째를 맞았다. 축제는 △금곡주막거리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금곡상점가 등으로 나눠 운영되며, 상점가 홍보·체험·판매·먹거리 부스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행사장 일원 대부분 상점에서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 사용이 가능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며, ‘1회용품 없는 클린 축제’운영을 위해 먹거리 부스에서는 다회용기 사용과 분리배출을 철저히 관리해 친환경 축제를 실현할 계획이다. 상인회는 “금곡 고고고 축제는 주민과 상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 동네 대표 축제로,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며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라며 “많은 주민들이 금곡동의 변화를 즐겁게 체감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25일 도농체육공원에서 ‘제12회 왕숙천문화제’를 개최한다. 왕숙천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며 다산1동 사회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준비하는 이번 문화제는 왕숙천의 지명유래를 바탕으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다산동 대표 가을축제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왕숙천문화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왕의 행렬 △하태웅·이승율 초청 공연 △자치센터 수강생 문화공연 △한복 패션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미꾸라지 잡기 △푸드트럭 △플리마켓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특히 왕숙천의 지명유래와 전통 궁중문화를 재현한 ‘왕의 행렬’은 대형 기수단과 의장대, 복식단이 함께 행진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위엄과 품격을 생생하게 선포이는 대표 퍼포먼스로, 매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왕숙천 물놀이장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물속에서 미꾸라지를 잡는 체험이 운영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전통놀이 체험 △에어바운스 △드론 체험 △심리미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청소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2시, 부천 오정대공원에서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와!락(樂) 페스티벌 ‘와락대전’은 올해 봄 버스킹 공연과 여름 밴드 페스티벌에 이어 열리는 피날레 행사로 부천시 대표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이다.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는 체험 부스와 공연이 결합된 축제이며,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체험 부스 운영 후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진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16개 팀이 무대를 꾸미며, 옥천청소년수련관의 밴드 공연, 대학생 연합 댄스팀‘Noir’축하 공연도 함께 펼쳐진다.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중 현장 관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되며,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이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축제의 열기를 함께할 수 있다. 청소년 체험 부스는 키링 만들기, 양말목 공예, 뽑기, SNS 이벤트, 청소년 정책 의견 조사, 이색 악기 연주 등 총 6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지난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재)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41회 2025 FACP(Federation for Asian Cultural Promotion) 부천 총회’가 4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 11개국의 공연예술기관, 예술경영자, 페스티벌 디렉터 등 약 200명의 문화예술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총회는‘혁신과 협력 – 공연예술의 미래(Innovation & Collaboration: Next Phase of the Performing Arts)’를 주제로 진행됐다. 최고 수준의 음향 환경과 운영 시스템을 갖춘 부천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예술적 창의성과 기술력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새로운 논의의 장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예술과 기술, 지역과 세계를 잇는 혁신의 주역들…곤도 세이이치 등 각국 인사 함께 이번 총회의 포럼은 총 4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아시아 공연예술계의 현안과 미래를 논의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곤도 세이이치 전 일본 문화청 청장과 박인건 국립중앙극장 극장장 등이 아시아 공연예술의 협력과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물맑음수목원이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2025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에 참가해 도심 속에서 숲과 나무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목공체험 프로그램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박람회는 산림청과 경기도, 광주시가 함께 주최·주관해 ‘사람을 살리는 숲, 숲을 살리는 국민’이란 주제로 국민이 함께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소통의 장으로 개최됐다. 물맑음수목원은 이번 박람회에서 국산재를 활용해 비행기와 강아지를 만들어 보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수목원 누리집 방문 이벤트를 통해 곤충나무퍼즐과 자연물공예품을 증정하며, 자연과 목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물맑음수목원 전경과 남양주시 마스코트 ‘크크와 낙낙이’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해 방문객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했으며, 목편을 활용한 자연풍경 작품 전시 등 알찬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남양주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목재를 직접 다루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숲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연과 교감하고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19일 금남리 어촌계 선착장 일원에서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 남양주구조대 주관으로 ‘수중·수변 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깨끗한 북한강 수변환경 조성과 수생태계 보호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해양구조협회 남양주구조대 대원들과 청평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민관이 함께하는 환경정화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금남리 어촌계 선착장 인근 약 300m 구간을 중심으로 정화활동을 펼쳤다. 수중팀은 잠수장비를 이용해 강 바닥에 가라앉은 폐어망·플라스틱·캔류 등을 수거했고, 수변팀은 강변 일대의 생활쓰레기와 부유물 등을 제거했다. 이날 활동을 통해 약 1톤가량의 폐기물을 수거하며 수변환경 개선의 중요성을 알리고, 깨끗한 수질 보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업을 강화해 △하천 수질개선 △생활쓰레기 감축 △수변 생태계 복원 등 지속 가능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정태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은 시의 지역 민간단체 지원을 통해 함께 힘을 모아 깨끗한 북한강을 만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와부읍 월문리 소재 영진전력(대표 주영섭)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00만 원을 와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것으로, 기탁금은 와부읍 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주영섭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곽용환 와부읍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업의 따뜻한 마음이 복지 현장의 큰 힘이 된다”며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와부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장재 위원장은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게 전달하겠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영진전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